네이버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보통은 제가 하루에 하나씩 네이버 포스팅을 올려서 해피빈 1개를 받습니다. 해피빈 1개는 10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게 약 3~4달 해피빈을 모았다가 만 원 정도가 쌓이면 기부를 합니다. 사실 이 정도 금액을 기부라고 명명을 하기에도 좀 무안하지만요. 이번에는 중간에 기부할 타이밍을 놓여버려서 몇천 원이 그냥 없어져 버리고 다시 모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대개는 주거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자립 청소년에 대한 글이 있어서 읽고 보냈습니다. 너무 막막할 것 같더라고요. 모금함의 목표가 500만 원 월세 보증금이던데요. 요새 500으로 잡기에도 너무 낮은 금액이긴 합니다. 그리고 보증금이 그렇게 낮으면 월세가 정말 높을 거라서요. 올해 3월의 기사에 따르면 보증금이 1000만 원일 때 서울 신축 5년 이하 원룸 월세가 100만 원이 넘습니다. 보증금이야 어떻게 마련한다고 한들 추후에 월세까지 어떻게 벌어서 낼 수 있을까도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세, 월세 금액 자체도 인플레이션이 들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가면 갈수록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수요가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면요. 전 이제 오늘 밤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는데요. 여행 오기 전에 혹여 집에서 데이터 분석이나 매물 검색을 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주 아파트 급매물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어제 올렸던 'NEW 서울 원룸 오피스텔 오프라인 강의' 지방 수요 조사에서 다른 지역은 미비한데 서울 1회차 추가와 부산 1회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울산이나 대구로 선택하신 분들이 부산으로 와주신다면요. 확정은 수요 조사 보고 다음 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진행하게 되면 제가 6월 둘째 주 주말까지는 일정이 차있어서 셋째 주 ~ 넷째 주 토요일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강의를 들으신 분들의 만족도와 후기인데 참고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전체 강의 시간은 5시간(PPT 420P)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 아래 네이버 폼 설문에 들어가셔서 투표를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 원룸 오피스텔 오프라인 강의 지방 수요조사 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naver.me 오늘은 대학교 산악부 OB회장으로서 봉평에 있는 흥정계곡에서 1박 2일 YB&OB 엠티를 합니다. 이 글은 어젯밤에 예약 발행으로 해놓은 거구요. 저도 이제 어느새 형님들과 대화가 더 편안한 나이가 되었네요. 대학생들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엠티를 혼자(+와이프) 준비하면서 이마트, 홈플러스, 동네 큰 마트 이렇게 3개 돌았는데요. 물가가 진짜 많이 올랐는지 거의 백만 원 정도 쓴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들이 만족하며 무사히 끝나길 기원합니다. 여행사 출신...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어제 2회차 'NEW 서울 원룸 오피스텔 투자의 정석' 강의가 끝나고 강의 만족도 조사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내용들을 보니 제가 강의를 만들기 전에 생각한 방향대로 수강자분들이 느껴주셔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저렴한 강의료 대비 내용은 초고퀄!을 기대했거든요. 오늘은 스승의 날 휴일이니 푹 쉬고 이번 주 주말과 그리고 마지막 다음 주 주말 강의를 위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남은 날짜들은 전부 다 신청 마감이 되어서 추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강의실이 57인실이나 저는 쾌적함을 위해 45분 정도만 받고 있거든요. 혹시나 휴일이지만 집에서 데이터나 분석이나 매물 검색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이번주 급매물 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평형을 정하지 않고 소팅을 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기 힘든 대형 평수 물건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장 거래가 많은 20~40평대 아파트들 위주로 소팅을 했습니다. 아래 급매물 리스트 파일을 열면 4가지 SHEET가 나오는데 각 시트마다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네이버 부동산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급매물 순위_20240515_upload.xlsx 파일 다운로드 1. 매물가대비 급매가 격차 - 얼마나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급매물건인지 확인 가능 2. 급매물가격 - 매물가격이 낮은순부터 오름차순 정렬로 ...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최근 10일 동안 도배만 3곳을 했습니다. 당연히 실크가 아니라 합지인데도 요새 인건비가 너무 올랐는지 가격이 확실히 예전 걸 생각하면 안 되네요. 자잿값도 오르긴 했겠지만 사람을 사용하는 비용이 올라서 부대비용이 커졌습니다. 이런 게 집값에 더해지면 좋을 텐데요. 저는 보통 주위 전세보다 낮게 주는 걸 선호해서 임차인 분들이 오래 살고 나갑니다. 집을 사십여 개를 관리 하는데 전세가격이 높다면 일 년에도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할 거거든요. 매수가를 단지 내 최저가에 사고 전세를 플피로 맞추되 이 전세가도 낮아야 한다는 거죠. 이게 사실 제 투자의 핵심입니다. 집을 오래 살고 나가기도 하지만 도배의 경우 주요 시설물이 아니라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기에 보통 신규 임차인이 들어오기 전에 새롭게 해주거든요. 구축이지만 그래도 좀 더 산뜻한 집에서 뭔가 일이 더 잘 풀리지 않을까 해서요. 오늘도 역시나 밖에서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있겠지만 혹시나 집에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매물 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 7도(제주 제외)를 정리해서 올리는데요. 확실히 수도권보다는 매전갭이 적어 상대적으로 접근은 쉽습니다. 이번 주에 이 말을 많이 드리네요. 우리가 자본주의 안에서 해야 할 일은 각자의 자본력에 맞게 그 돈으로 최대한 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겁니다. 너무 높게만 바라보시면 힘듭...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아파트 단지들을 검색하다가보면 종종 지난 고점 대비 반 토막에 들어온 단지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호갱노노와 같은 사이트에서는 해당 단지 소유주들과 그 반 토막 난 가격을 가지고 깔아뭉개려는 퐁락이분들이 설전을 펼치고 있고요. 제가 이전 여러 번 언급하였듯이 만약 진짜로 반토막 가격이라면 현재 시점에서는 사는 게 맞습니다. M2유동성과 서울아파트 매매지수로 보았을 때 2022년처럼 유동성에 비해 더 높게 매매지수가 올라온 상황이라면 매수를 하면 안 되나 지금은 거품이 빠지긴 했거든요. 물론 지금 시점이 매수 타이밍은 아니라고 아래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유동성의 추이가 확인이 되지 않았고 정부의 규제완화도 시작되지 않았으니까요. 그 사이에 더 많은 건설사와 민간이 무너져야 관심을 가지게 될 겁니다. 이 시기를 우리는 견뎌야 합니다. 지금 서울아파트 사야할까요? 현재 유동성은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정규강의 수강자들 대상으로 1:1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방금 전에 호갱노노로 검색해서 찾아본 몇 개의 고점 대비 반 토막 단지입니다. 일부러 직거래는 제외하였지만 중개거래라도 특수거래는 우리가 매매현황만을 보아서는 체크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세법에 따라 딱 정상거래가격에서 -30% 정도에 거래가 되긴 합니다. 또 특징이 있는 것이 고점 대비...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엊그제는 오랜만에 전 직장 회사 후배들이랑 술을 먹기 위해서 종각에 갔다 왔습니다. 뉴스에서 보긴 했지만 정말 종각 피아노거리에 제가 좋아하던 식당들이 많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메인 도로 뒤쪽 피맛골의 식당들 또한 재개발로 다 없어진 상황이고요. 다행인 건 제가 다니던 회사가 작년에 이익을 많이 냈습니다. 아직 많이 후배들이 그 회사에 남아있기에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거든요. 저만 생각하면 서운할 때가 있지만요. 물론 회사에서 잘리지 않았다면 여러분들을 아예 만날 수가 없었겠지만요. 전 보통 약속 장소에 조금 일찍 가서 로또를 그날 만나는 사람 숫자 보다 좀 더 많이 사놓습니다. 제 이름이 잭파시잖아요? 비즈니스 미팅은 제 닉네임을 로또와 함께 연결시켜서 홍보하기가 좋고 지인 만남은 순전히 그 사람에게 부를 안겨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그런데 로또를 사면서 잘 보니 6개 숫자 중에 5개를 맞추어야 135만 원을 줍니다. 이게 막상 해보시면 5개를 맞추는 건 정말 어렵거든요. 제가 약 700장 정도를 뿌린 것 같은데 그중에 가장 높게 맞춘 사람이 5만 원 숫자 4개였습니다. 저 또한 거기가 마지막이었고요. 혹시 만약 5개를 맞추어서 100만 원 상당을 받아도 이건 하나만 더 맞춰서 인생역전(까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을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시는 분들께서 인생역...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네요. 아주 신이 납니다. 어렸을 때는 길거리에서 나오는 캐럴만으로도 그냥 신나고 그랬었는데요. 지금도 물론 신이 나긴 하지만 매매 지수의 하락이나 아직 안 빠지는 전세를 생각하면 그렇게 신이 무지막지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성인이라면 100%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다 각자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편하게 쉬면서 연말을 정리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해요. 투자를 하면서 올해만큼 어려웠던 해가 없었지만 그걸 경험해 본 만큼 더 단단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지수가 안 좋아서 이번주 아파트 급매물 리스트는 아주 예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을 했지만 최근에 있어서는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서 월에 2회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월 1회로 줄어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리스트를 보면서 그 단지를 찾고 분석하고 하는 게 부동산에 있어서 가장 시작점이니까 시장 상황이 좋던지 아니던지 꾸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돈이 되는 물건들은 상승장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하락장에서 나오는 게 맞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아무래도 다 밖에 계실 확률이 크겠지만 집에서 조용한 성탄절 이브(제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를 보내신다면 한 번쯤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급매물 리스트 정리에는 30~40평형대의 매물로만 했습니다. 기존처럼 이렇게 제한을 걸지 않으면 너무 비싼 ...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방금 4분면차트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각 지방을 돌려보니 다른 곳들은 그래도 0 이상인데 경상남도는 전세 -8% 매매 -11%이고 경상북도는 전세 -3% 매매 -6%였습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M2유동성이 최소 2배는 올랐을 텐데요. 10년간 물건을 들고 있었다면 오히려 마이너스였습니다. 물론 아파트차트가 KB시계열이 아니라 한국부동산원의 시계열을 사용하여 차이는 있을 수는 있지만요. 상대적으로 14~15년의 경상도 아파트가 고평가가 되었을 수는 있습니다. 이때 산업 경기가 좋았거든요. 다만, 그렇더라도 최근 10년간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여기 아파트들은 오히려 하락을 한건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지방 물건인데 여기 히스토리를 보면 신기합니다. 2011년에 거래가격이 1억 3450만 원이고 그 후로 7년이 지난 2018년에도 1억 3500만 원이었습니다. 50만 원 올라서 판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왜냐면 그 후에도 하나도 안 올랐기 때문에 이 경우라면 빨리 파는 게 나은 선택이죠. 2023년 10월 상대적으로 최근에 거래가 되었는데 이때도 1억 3500만 원이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지방 아파트(대장주급들을 말하는 게 아님)는 M2유동성의 확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사이클에서는 지방 7가 좀 달라졌으면 ...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오늘 한시에 지난주 토요일에 가계약금 넣은 아파트 매수계약이 있습니다. 매매 매물 관련된 설명은 내일 정도에 정리를 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거래 그래프를 보여드리면 제가 매수하는 금액은 1억 3500만 원인데 역시나 500만 원 네고에 성공을 했습니다. 보통 단지 내 최저가는 1층의 금액인데 저는 4층을 매수했습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뷰가 뻥뷰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5층은 공시가격이 1억이 넘고 4층까지가 취득세 1%였습니다. 그럼 1~4층이 매수할 수 있는 대상인데 이럴 때라면 당연히 4층을 골라야겠죠. 호수 내부를 보고 이 정도 연식에 이 평형으로는 도저히 오늘 매매하는 이 금액의 적산가가 나올 수 없을 것 같아서 매수를 하긴 했는데요. 추후 포스팅 올릴 때 오늘 가서 찍은 사진까지 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동산 방문하면서 드릴 제 책도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 달에 2번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이번주 아파트 급매물 리스트입니다. 보통 부동산지인에서 아무런 조건을 걸지 않고 검색을 하게 되면 매물가대비 급매가격차로 큰 금액이 나오는 게 부산이나 서울의 대형 평수들입니다. 당연히 비싼 자산일수록 동일 평형의 다른 매물들보다 금액차이가 벌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자료들이 크게 여러분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검색 조건으로 30평형대(국평)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오...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벌써 해피빈을 12400원이나 모았습니다. 원래는 10000원이 차면 기부를 하고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렸었는데요. 최근에 뭔가 바빠서 2400원(블로그 포스팅으로 24회)가 더 쌓였습니다. 진행 중인 모금함을 보니 모로코와 리비아가 많네요. 전 그중에 곰팡이가 점령한 우리 집을 구해주세요에 가지고 있는 빈을 다 털었습니다. 당연히 저 또한 이런 집에서 살아봤기에 더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건강에 매우 안 좋거든요. 다시 10000원(포스팅 100개)이 쌓일 때까지 3개월 더 힘내서 글을 써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어제 써놨고 저는 지금쯤 전주 가는 길목에 있을 겁니다. 기존 세입자분이 7시에 이사를 시작해서 9시면 끝날 것 같다길래 제가 사는 원주에서 6시에는 출발해야 하거든요. 이사를 가고 추석을 보내고 싶다고 하셔서 먼저 제 돈으로 공실을 만들려고요. 고민하는 건 지금도 매매를 하자고 연락은 꾸준하게 오는데 팔아버리면 금년 양도세 합산과세가 벌써 매우 높아서 사실 남는 거 하나 없이 세금으로 다 끝나거든요. 전주가 앞으로 공급도 없으니 인테리어를 조금하고 한 바퀴를 더 돌려볼까 아니면 팔까 고민해 보러 내려갑니다. 보통은 부동산에 다 맡기는 스타일이라 지금까지 세입자 종료되었다고 집 확인하러 간 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제 임차인들은 문을 뿌개고 나가도 제가 다 알아서 합니다. 그거 생각보다 얼마 안 하...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몇 시에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내일 와이프 회사 데려다주고 대전으로 내려가고 있을 겁니다. 자주 가는 길인데 원주 - 동충주(평택제천) - 대소(중부) - 북대전의 코스입니다. 자려고 자리에 누웠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부동산방으로 왔습니다. 이게 1인당 15000원짜리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하는 강의라 아마 당연히? 강의교안 프린트물이 안될 겁니다. 담당자분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럴 것 같습니다. 만약 프린트 제가 강의 만든 거 140P 해준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강의시간이 되면 오픈카톡방을 만들어서 거기에 강의교안을 넣어드리려고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아래에 있는 오픈카톡방 비번을 알려드릴 테니 들어오셔서 교안을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저처럼 만들어도 보시고요. 잭파시 open.kakao.com 저는 핸드폰을 아주 오래전부터 갤럭시 노트만 쓰고 있는데 현재는 노트20입니다. 교안을 받아서 열어 캡처를 해보니 그래프의 추이는 충분히 볼 수 있겠네요. 너무 작으면 세로 - 가로 전환해서 보시거나 프린트해서 보시는 게 가장 좋을 거고요. 전 강의를 들어본 적이 몇 번 안되지만 교안을 제공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의료를 1원이든 만 원이든 백만 원이든? 가격과 상관없이 돈을 받았다면 강의자료를 제공하는 게 기...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저는 지금 매도 잔금 받으러 가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해서는 이걸 올린 시점에서는 일어나서 씻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11시에 지방을 내려가서 잔금을 받고 다시 서울로 가서 3시쯤에 제 책이 나왔던 다산북스 매니저님과 미팅이 있습니다. 그 미팅이 끝나고 전 직장 후배들이랑 술 한잔하려고 합니다. 한약을 먹는 중이나 오늘은 오랜만에 후배들을 보는 것이기에 작정을 하고 먹을 생각입니다. 아침에 글을 쓰기에 번거로울 거 같아서 어제저녁에 미리 써놓는 거거든요.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소를 골랐습니다. 그래서 크게 생각을 안 하고도 작정할 수 있는 시리즈성 포스팅인 '이번주 아파트 급매물 리스트'를 씁니다. 원래 작년 하락장 전까지만 해도 매주 1회로 발생을 했는데 하락장을 지나고 나서 한 달에 1~2번 정도로 줄였습니다. 그래도 충분한 거 같아서요. 참고로 부동산지인 프리미엄 급매물 보기에서 제 소팅방법대로 검색을 해보면 올해 초 약 1만 5000건에서 현재 5000건으로 약 1/3정도 줄었습니다. 아실의 매물증감처럼 여기 급매물의 방향성(매물감소)으로도 시세의 향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론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래 급매물 리스트 파일을 열면 4가지 SHEET가 나오는데 각 시트마다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열어보셔서 관심이 있는 지역이나 단지가 보이시면 그 호가의 물건이 아직 네이버...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전 이제 매도하러 내려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안 들린다고 하면 가는데 약 3시간이고 소유권 넘기고 다시 3시간 정도 올라오게 되겠네요. 그래도 김나박이 형님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사실 3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에 살고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며 버스, 지하철로 어디든 쉽게 움직이고 또 술 먹은 날에는 택시 타고 집에 가도 만 원밖에 안 나오니 굳이 차를 운전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마치고 보통 1종을 따놓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결혼하고 생각지도 못한 강원도 살이를 하게 되면서 지방에서는 운전이 필수더라고요. 대중교통 체계가 서울에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엉망이었고 때마침 2020년 8월 13일 지방세 시행령 개정으로 다주택자 공1 매수가 1%가 되었기에 운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야 지방에 가서 집을 살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보니 운전을 본격적으로 한지도 3년 밖에 되지 않았네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동안 약 10만 킬로 정도 운전을 했습니다. 지리교육과 출신이라 지리감은 이미 있었지만 그래도 이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이전 정규강의 1:1상담을 해드릴 때 이웃분들이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보통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 인근으로 보유 주택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의 시야가 실제 살아보고 아는 곳부터 시작이 되기에 초창기에는...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 내내 긴박했던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폐쇄 관련하여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새로운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정리하여 포스팅을 하겠지만 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우선은 아래 기사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美SVB 파산 쇼크] "파월·옐런 여태껏 뭐했나"… 책임론 부상 스타트업 줄도산·해고 등 우려 월가 "긴축속도 늦춰야" 아우성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스타트업 전문은행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위기가 수면 위로 부상한 지 불과 이틀도 안돼 초고속 파산을 선언하면서 충격파가 n.news.naver.com 4조원 물린 기업도… 실리콘밸리뱅크 폐쇄 충격, 왜 넋놓고 당했나 실리콘밸리뱅크 폐쇄, 원인과 파장은 예금자 보호 안되는 예금 95% “가파른 금리 상승의 파장 보여줘” 스타트업과 IT(정보기술) 기업이 주 소비자였던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가 지난 10일 폐쇄됐습니다. 미국에 n.news.naver.com "연준, 0.25%p 금리인상" 시장 전망 급선회 [파이낸셜뉴스] 월스트리트의 전망이 0.5%p 대신 0.25%p 금리인상으로 급속히 선회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7일 워싱턴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월스트리트의 금리인상 전망이 하루 만에 급격히 바뀌었다. 금융당국이 개입해 폐쇄된 ...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내일 다시 정리해서 올릴 거긴 한데 방금 열어본 금주의 KB주간동향을 보니 데이터가 그래도 꽤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주간KB동향은 매주 금요일에 올라옵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뉴스 기사나 부동산 블로거들이 많이 인용을 하죠. 매수우위지수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도 특징적이었고 위에처럼 수도권의 하락폭이 좀 좁혀졌다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죠. 주식 같은 경우 언제든 팔수 있기에 매일 동향을 체크하는 게 맞지만 부동산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법인이라면 가능할 테지만 개인은 어쨌든 2년 기본세율을 버텨야 합니다. 그 2년이라는 기간 동안 하락/상승을 거치며 매번 이렇게 일희일비를 할 필요가 사실은 없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산 시점보다 팔 시점(보통 2년 뒤)에 가격이 올라와 있냐 그거죠. 예전같이 부동산에 이런 데이터 같은 게 언급되지 않을 때는 그냥 매수 후 당연히 높은 금액으로 팔면 그게 부동산 투자를 잘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도 데이터가 들어오고 나니 거의 주식과 흡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수 진입 타이밍도 굉장히 빠르고요. 다시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을 올렸는데 이렇게 빠질 거라고는 제가 작년부터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재작년 DSR 3단계 하면서 돈줄을 우선 막았고 미국 금리가 인상이 되면서 우리나라도 따라 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리고 5월 대선 이후 양도세 중...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전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침대 머리에서 검색한 매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검색을 하면서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건 취득세 1% 썩빌이고 굉장히 상위 입지입니다. 법인이라면 사서 바로 팔아도 그 자리에서 5000은 남겠다 싶었습니다. 당연히 현재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2~3000만 원은 더 비싼 거 같고요. 그래서 아래처럼 매매 물건이 맞는지를 물어본 거입니다. 전세를 잘못 올리신 거 같아서요. 문자와 전화를 2시간 전쯤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컴퓨터 앞에 있는 건 이미 계약금을 안 냈지만 확정을 한 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최근에 서대문구 천갭짜리 썩빌 보러 갔을 때도 제 바로 앞에 본 사람이 매수를 해서 괜히 힘만 뺐었는데요. 그것보다는 매물 설명에 '깨끗'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누수가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이 좀 걸려서 바로 자리에서 안 일어났습니다. 제가 누수에 크게 디인 적이 있었거든요. 한 10년간 고생했었습니다. 이건 실제로 마음고생을 안 해보면 정말 모르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 이건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연간 강수일수가 약 1/3 정도인데 그렇다면 일 년에 100일 이상은 비 오면,,, 아 누수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내일 드디어 3달 전에 계약한 인천 원당 아파트 매도 잔금 받으러 가기에 오늘도 서울 왔다 갔다 하면서 피곤할까 봐 아직 결정...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요새 술을 좀 많이 마시다가보니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잘 생각해 보면 이제 10월도 일주일밖에 안 남아서 두 달만 지나면 저도 앞자리가 바뀝니다. 원래 이 시간에는 컴퓨터 앞에 있지는 않지만 와이프님이 회식이라고 하셔서 글을 쓰려고요. 일주일에 1번 매주 수요일에 발생하는 포스팅인 '이번주 아파트 급매물 리스트'입니다. 이 시리즈는 이미 진행한 지가 1년이 훨씬 지났기에 꽤 많은 분들이 고정적으로 봐주시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매물 리스트는 드려도 그냥 체크만 하시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요새 다른 강의를 들어보면 사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전 좀 생각이 다른게 아직 시장강도가 진정? 국면에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의 빅데이터를 가지고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시장강도인데 제가 검은색 네모칸을 해놨습니다. 전세가 더욱 심각하긴 하나 매매의 시장강도도 바닥을 찾아 내려가고 있습니다. 기울기 상으로 봤을 때는 앞으로 더 내려갈 것 같고요. 이 부분이 진정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게 진정이 되려면 거래량 먼저 다시 반등을 해야 합니다. 거래량이 시장강도나 시세의 선행지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래 거래량이 최근 1년간 급격한 감소폭을 그리고 있는데 바닥에서 거래량이 살아나는 게 중요합니다. 금리의 공포가 짓누르고 있고 현재 아파트의 가격이 크게 조정되는 걸 알고는 있지만...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제가 이번 조정지역 해제에 대한 포스팅에서 10월 초의 매물 감소를 확인하면 정책에 대한 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광역시와 지방 8도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아무래도 오늘의 이슈는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하고 지방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 blog.naver.com 원래 매달 초에 거래량이 감소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아파트 매물이 급속하게 줄고 있는 지역은'이라는 시리즈 포스팅을 합니다. 그런데 매달 말의 거래량 합계 포스팅과 동일하게 현 상황에서 매물의 감소도 큰 의미가 없어서 포스팅을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아파트실거래가 아실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조정지역 해제가 9월 26일 자로 시행이 되기에 10일전 매물증감 비교를 해보면 됩니다. 그런데 매매 물건으로 감소한 지역이 1위로 서울인데 그게 0.3%으로 오히려 증가 상태입니다. 나머지 지역은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조정지역 해제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매물이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조정지역 해제 이후에 몇몇 뉴스에서는 하루 만에 몇천 건 몇만 건 매물이 사라졌다고 올라왔던 것 같은데 그냥 건설사 바람잡이? 기사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위에 이보다는 좀 더 자세하게 수도권, 광역시, 지방 8도를 나뉘어서 매매/전세/월세의 증감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는 손품왕이며...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오늘은 제 부동산방이 아닌 호텔에서 역삼, 삼성동 고층 빌딩들을 바라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와이프가 서울 출장을 와서 저도 따라왔습니다. 저도 삼성동 쪽에 괜찮은 매물이 하나 있었서 볼까했었거든요. 최근에 완공을 한 원룸오피인데 분양가가 아래 금액이고 중도금 대출이자와 취득세까지 하면 거의 4억에 육박을 할 텐데 1.2억을 내려서 2.8억에 내놨습니다. 제 오피스텔 투자 원칙에 따라 분양가 대비 30% 내렸으면 괜찮다고 보는데요. 하지만 이런 강남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최근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매수가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전세를 맞춰서 잔금을 치르기가 쉽지 않고 또 그 갭도 상당하기에 투자금을 고려했을 때 좀 싸게 산다고 해서 과연 수익률이 나오겠느냐?입니다. 만약에 사장님 말대로 전세 2억이라면 매전갭이 8000만 원이고 취득세를 고려한 부대비용 약 2000만 원까지 합치면 1억이 들어갑니다. 철용이 형 말대로 고작 원룸 오피에 큰 거 한장을 넣을 수 없는 거죠. 이걸 좀 더 뒤집어서 생각하면 최근 완공이 된 물건들이 굉장히 좋은 시장 상황에서 분양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고 건설사 측과 반대로 수분양자들은 사용가치 대비 너무 높은 금액으로 매수를 한 결과가 됩니다. 이걸 좀 더 살펴보려면 네이버 지도에서 강남을 두고 오피스텔 분양권으로 검색하면 하이엔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마피가 두드러지게...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제 사무실(이라고 하긴 뭐 한 제 부동산 방)에서 밖을 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은 건 눈이 내려서 인지 아니면 내놓은 물건들 보고 연락을 주시는 부동산 때문인 건지 모르겠네요. 저 또한 하나의 인간 지표로 확실히 어제 이후 문의가 늘긴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연말이라는 기분도 잊은 채 굉장히 바쁘게 살았었습니다. 우선 저의 첫책인 '나는 대출없이 0원으로 소형아파트를 산다'의 초안을 작성하였고 그리고 '서울 원룸오피스텔 투자의 정석'이라는 강의도 만들었고요. 제 성격 자체가 그냥 쉬는 걸 잘 못 견뎌해서 아마도 곧 뭔가 다시 만들어보자?라는 계획을 세울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10년 다닌 회사를 퇴직한지도 1년 반 정도가 되었는데 만약 전업투자자가 되시길 원하신다면 본인의 자유시간을 어떻게 돈으로 바꿀지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시간도 많고 자유도 있는 삶이라 자칫 잘못하다가는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목표로 잡고 데드라인도 잡아서 몸을 움직이게 해야 우리가 원하는 프리랜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직과 프리랜서는 다르니까요. 이 글을 보는 이웃분들 중에서도 월 200~300 받으면서 힘겹게 회사 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도 졸업 후 27살부터 38살까지 첫 회사에서 10년을 근무해 봤기에 여러분들의 노고와 고민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대리점주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