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비빔밥 레시피 신열무김치 입맛 없을 때 먹어요 안녕하세요. 자몽입니다. 엄마가 직접 키운 열무로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아주셨는데 맛있게 익었더라고요. 저는 고향이 전라도라서 젓갈 팍팍 넣은 김치를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어요. 김치도 계절별로 먹는 게 있잖아요?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열무김치죠. 열무김치가 푹 익어서 신열무김치가 되었지만 저는 신김치도 굉장히 좋아해요. 신열무김치로 만드는 열무비빔밥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와요. 열무김치가 메인이라서 나머지 비빔밥 재료는 내가 넣고 싶은 재료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냉장고 파먹기 좀 했어요. 상추, 팽이버섯, 스팸을 넣고 제 취향대로 맛있게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열무김치 팽이버섯 상추 4~5장 스팸 조금 밥 1공기 참기름 깨 비빔밥 재료 준비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맛있게 익은 열무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칼 쓰기 귀찮으면 가위로 자르시면 편해요. 먹다 남은 자투리 스팸도 으깨서 팬에 볶아줬어요. 참치 넣으셔도 됩니다. 없으시면 생략 가능! 팽이버섯도 팬에 살짝 구워줬어요. 열무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계란 프라이도 굽습니다. 플레이팅 열무비빔밥은 양푼이 같은 이런 스테인리스 그릇에 먹어줘야 또 제맛인 것 같아요. 따끈한 밥 위에 준비해둔 비빔밥 재료들을 하나씩 올려주세요. 상추, 팽이버섯 볶은 거, 스팸 볶은 거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