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빠져버린 컴포즈 팥절미쉐이크~! 이거 먹고 싶어서, 집에서 걸어나가서 사오곤 했어요. 더위 못 참아.. 남편보고 지인 만나고 오는 길에, 팥절미 밀크쉐이크 한잔 부탁했어요.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잠깐만 걸어도 땀이 많이 나네요~! 집에 오면 아이 샤워 시키고, 유치원에서 사용한 아이 수저, 간식통, 양치컵 씻고, 저녁밥 준비하면 오후 7시! 쭈꾸미랑 우삼겹, 야채 볶아서 쭈꾸미우삼겹볶음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파채무침도 만들어서 돼지고기구이랑 밥도 먹은 날도 있었습니다. 김치 볶아서, 대파대패김치찌개도 만들어 먹고요~! 참깨드레싱에 냉우동새우샐러드도 상큼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침에 회사가서 먹을 간식~! 그릭요거트+그레놀라+꿀 뿌려서 가져 갔어요. 아이 간식통을 쓰다가, 다른걸로 바꿔주고 이 간식통은 저의 간식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도 다녀 오고, 둘째가 주수보다 작다네요.. 안 먹은것도 아닌데, 시무룩.. 집에 오는 길에 정육점에 들러서 고기 사고~ 남편이 구워준 돼지항정살, 아이랑 같이 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자꾸 걱정하니, 남편이 억지로라도, 고기 먹고 단백질 위주로 먹으면 된다고.. (그런데 생각보다 고기를 하루에 한끼 이상 챙겨 먹는게 쉽지 않아요..) 간식으로 그릭요거트도 먹고,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먹은 하루~! 내일은 제 생일이라, 특별한 날의 기록으로 내일 스페셜덤프로 기록하려고 합니...

임신 31주 3일차 어플에 초음파 사진의 데이터를 넣어보니, 체중 (EFW) 1258 g (100명 중 5번째 이하) 머리직경 (BPD) 6.96cm (100명 중 5번째 이하) 복부둘레 (AC) 24.5 cm (100명 중 9번째) 허벅지길이 (FL) 5.38 cm (100명 중 8번째) 오늘은 오전에, 산부인과 검진을 다녀 왔습니다. 단백뇨, 당 검사지인 간단한 소변 검사를 마치고, 체중과 혈압을 측정하고 검진을 갔는데요~! 초음파 기계로 아이 머리 직경을 재보시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엄마~지난 2주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2주동안 거의 안컸네~" 하시더라고요. 의사선생님께 "아직 일을 해서 그런가봐요~." 하였지만, 지난 2주가 고단했나 싶기도 하고, 갑자기 걱정이 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주수보다 1주일 작다고 하셨고, 아이 머리가 타원형이고, 앞뒤 짱구라고 하셨어요. 지금까지만 보면, 머리크기가 작은 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심장박동수는 148 bpm 이었습니다. 아이의 옆모습인데요~! 눈코입 옆모습이 이제 잘 보이더라고요~ 아이는 역아인데, 34주 전까지는 고양이 자세로 위치를 바꿔 주려고 합니다. (34주 이후로는 고양이 자세 안돼요~!) 34주 후에도 아이 방향이 안돌면, 제왕절개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길래.. 걱정이 가득해 지더라고요. 양수양은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임신 31주 3일 : 백일해 접종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받은 하이드로 수딩 크림입니다. 저는 임산부 30주차인데요~! 출산까지 두달 조금 넘게 남아서, 여름, 가을에 쓰기 좋은 수딩 크림이 하나 필요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 여름 수분크림 입니다. 수분 젤크림 제형의 촉촉함과 보습감 에스트라 수딩크림의 용량은 60ml입니다. 튜브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형은 수분젤크림 타입인데요~! 부드럽게 펴발리면서, 수분감과 보습감이 함께 느껴지더라고요~! 끈적임은 없었고, 메이크업 지우고 세안하고 나서, 에센스 바르고, 크림 단계에서 사용해 주었습니다. 무향에 튜브형이여서, 여름에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 여름 수분크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집에서 자주 파채무침과 구운 고기를 함께 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파절이랑 함께 대패삼겹살을 구워 먹고 싶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은 파채무침 파절이 냉삼겹살 구이 저녁식사 입니다. 파채무침과 밥, 구운 고기 함께 먹으니 맛있어요! 재료 파 1대 고춧가루 1T (줄여서도 됩니다.) 간장 1T 조금 안되게, 식초 1t 설탕 1t 참기름 1t 통깨 계량 스푼 기준입니다. 먼저 대파는 깨끗히 씻어 일정한 크기로 자른 다음, 파채칼로 파를 썰어 주었습니다. 저는 고춧가루를 1T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t 계량스푼으로 설탕 1t를 넣어 주었습니다. 식초 1t도 넣어 줍니다. 간장은 큰 계량스푼 1T 조금 안되게 넣어 줍니다. 참기름 1t 넣어 주고, 파채를 잘 버무려 줍니다. 통깨도 조금 뿌려 주었습니다. 그릇에 담은 파채무침입니다. 냉삼겹살도 고기 불판에 구워 봅니다. 청양고추와 편마늘로 썰어서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비트물이 들어간, 아삭 동치미입니다. 평소보다 빨리 익힐려면, 사이다를 넣어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맛있게 익은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먹은 파채무침입니다. 갓 지은 밥 위에, 구운 돼지고기, 파채무침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들어본 파채무침인데, 잘 먹었던 하루였습니다. 파채무침 파절이 냉삼겹살 구이 저녁식사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