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토픽은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입니다. 출연지과 간단한 줄거리를 알 수 있는 프리뷰와 이 영화의 결말, 해석,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개인적으론 참 아쉬운 영화입니다. 마무리만 잘 했다면, 좋은 작품을 남을 뻔했으니까... 그래도 스릴러로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음악과 연기, 신선한 설정이 제법 긴장감을 줍니다. 문제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잘 모르겠다는 거.. 메시지에 매몰된 게 아닌가.. 아무튼 오늘은 한국 스릴러 영화, 설계자의 결말과 해석, 후기, 그리고 청소부의 정체입니다.
우선, 영화 설계자는 제목이 '엑시던트'에서 '설계자'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마도 원작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거 같은데, 영화가 가진 이야기를 생각하면 설계자 쪽이 더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원작이 있습니다. 영화 마약전쟁(독전의 원작)의 두기봉이 제작하고 정 바오루이가 연출한 '엑시던트'인데요.
특이한 방법으로 사람을 암살하는 암살집단의 이야기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사고나 우연의 인 거처럼 살인의 위장하는 녀석들인데요. 이쯤 되면 살짝 감이 오실 겁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 이런 장르 마니아들에겐 단비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