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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엔진룸 청소를 셀프로 하고 있습니다. 스프레이 타입 크리너 하나로 1년에 2~3번 정도 사용 하고 있어요.. 특히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많을 때는 좀 더 자주 해줍니다. 엔진룸의 먼지가 쌓인다고 해서 차에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뭔가 청소하고 나면 깨끗해지는 기분에 차가 좀 잘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엔진룸 크리너로 엔진룸 청소 제가 사용 하는 엔진룸 크리너입니다. 가격이 착해서 한번 사용해 봤는데 그 후로 계속 사용 중입니다. 냄새는 휘발유 냄새가 좀 나고 기름 성분입니다. 손에 묻으면 미끈거리고 냄새가 잘 안 없어집니다. 엔진룸 크리너와 헝겊만으로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디자인 커버에 가장 많은 먼지가 붙어있어요.. 저기를 물티슈나 이런 걸로 닦으면 먼지들이 뭉치면서 떡이 집니다. 그래서 물에 타서 사용 하는 세제나 그런 걸로 하셔야 하는데.. 나중에 물을 뿌려서 흘려보내야 하니까 좀 찜찜하기도 하죠.. 그래서 전 스프레이식으로 뿌린 다음 불려서 닦아줍니다. 반짝거리는 건 엔진룸 크리너로 뿌려서 그렇습니다. 깨끗해진 건 아니에요 ㅎㅎ 저 상태로 좀 불려야 합니다. 불리는 동안 바닥에 내려놓고요. 이제 뿌려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몇 년간 사용 하면서 고무나 플라스틱을 부식시키거나 백화현상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아요.. WD40같은 냄새가 좀 나지만 저걸 뿌리고 나면 각종 때와 먼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