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주> 입니다. 2024.11.23 천리포에 광어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늦은 가을 친구 아돈케어와 함께 밸리보팅 졸업식이기도 했구요! 오후엔 바람이 터져서 포인트를 돌지 못하기도했습니다 ㅠㅠ 천리포항 슬로프는 이용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슬로프 높이가 높아서 간조 +-2시간 이상 사용 불가 입니다. (턱 드러남) 천리포항 슬로프 높이 350 추정 06시30분경 찍은 사진에 슬로프가 잠겼습니다. 간조 3:30 물높이 236 만조 9:00 물높이 452 452-236 = 약 220 / 6(시간당) = 약 시간당 40cm 물이 한시간에 약 40cm 오르는데, 사진이 6시반에 찍혔으니 (간조부터 +3시간) 236 + (40*3시간) = 350으로 볼수 있겠네요. 이렇게 계산하면, 철수시간도 대략 계산이 가능합니다. 천리포항 주차는 슬로프의 진입로에 하네요;; 어느 글에서는 여기다 하면 어민들과 충돌 있을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저는 제 밸리보트만 펴고, 바로 옆 수산시장 쪽에 이동주차 했습니다. 몸 조금만 힘들면, 마음이 편안 합니다. 24년 11월 23일 보팅 졸업날이라고... 상당히 춥습니다. 최저 3도 최고 10도 였으니까요 ㅎㅎ 아돈케어가 뜨뜻한 라면 끓여줘서 한사발 하니까 힘이 확 나네요~!! (친구를 잘 둬야함ㅋ) 이야... 채비 처음으로 내리고 살찍 흘리려고 1.5~2노트로 이동하니 바로 떵~ 하고 때립니...

안녕하세요 <제이주> 입니다. 24.10.26 무시 안흥항에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곧 올 빙어낚시 시즌의 즐빙카페 회원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물때는 무시였고요, 간조가 5:19분이어서 슬로프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7시쯤 출항하였습니다. 안흥항은 슬로프가 아주 짧습니다. 물높이 300이면 턱이 드러나기에, 낚시 환경이 좋지 못합니다. 6시간만 낚시하고 들어와야 할일이 있을 정도로 조금 아쉬운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또, 안흥항은 1마력 가이드로는 상당히 위험한 곳입니다. 좋은 물때에도 유속이 빨라서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안흥항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즐빙 부매니저, 아돈케어~ 즐빙 운영진, 인천한량~ 블로그 작성 며칠 전, 저랑 똑같은 익스트림 임팩트 카모를 영입하셨죠. 이제 같이 다니는 겁니다 형님 즐빙 겜블러님과 쏠캠님 같이 오셨지만, 제가 매너없게 사진을 드리대지는 못했습니다 ^^;; 다음에는 도촬먼저하고 나중 용서받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안흥항의 슬로프는 물높이 300이면 턱이 드러납니다. 배를 올리수도 내릴수도 없습니다. 꼭 물때 확인하시고, 밤늦게까지 대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빠님과 쭈하파파~ 2주전, 재빠님은 제 베터리 트러블이 나서 하루 날릴려고 했을때 도와주셨던 멋진 분이거든요. 참 좋은 분들 만나는 것도 운이고 행복입니다. 이날, 쭈하파파는 저에게...

헤라님 / 새랑이님 / 서율서인아빠님 / 나르님 / 아돈케어님 / 수원권님 / 제이주 안녕하세요 <제이주> 입니다. 24.10.05 토요일 9물 물때 빠른 9물에 즐빙 낚시인들이 국화도에 모였습니다! 오우 80% ㅋㅋㅋ 만조가 아침이어서, 배 내리는데는 부담이 없을줄 알았으나... 마섬항 슬로프는 최악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이후 계속 ㅎㅎ;; 나르 / 아돈케어 / 제이주 / 수원권 형님 짜란~ 저만 V를 두손이나 하고 있지요? 다음 날 꽂게가 4연타 -_-ㅋㅋㅋ 오늘은 배 3대가 나갑니다~! 헤랑호, 서율서인아빠호(배 이름모름 ㅋ), 나르호(배이름 모름 ㅋ) 선장님들 두분이서 포인트 주고 받네요. 멋짐 뿜뿜 ㅋㅋㅋ V 날리며 갑시다~~ 마섬항 최악의 주차 최악의 슬로프 마섬항! 이게 뭐지? ㅋㅋㅋ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긴박하기도 해서 사진을 여기까지만 남깁니다 ㅋ 슬로프 경사진 곳은 더합니다;;; 해 다 뜨고서야, 만세를 부르고 나갈 수가 있었어요;; 수원권형님의 두손 불끈... 많은 것을 느끼게하주네요;; 서율서인아빠님 고무모트와 헤랑호까지 배 3대가 모두 다 뜨니 만세가 절로 나옵니다... 배 뜨기만해도 즐거운 낚시 ㅋㅋㅋ 마섬항입니다! 3보트 모두 출발~~ ^^ 하지만, 출발 하자마자... 각자 다른 곳으로 ㅋㅋㅋ 서율서인아빠님은 안나오면 바로바로 이동~ 나르선장은 꽃게 4연타 나와도 조금 지지는 스타일~ 헤랑호는 몇번 못만...

안녕하세요 <제이주> 입니다. 시즌 중후반을 달려가지만, 엄청난 쭈꾸미 로드가 출시되어 경험으로 소식 전하려구요!! 투피스 67g 두둥... 팁이 무려 티타늄임에도 67g이라는 초 경량입니다. 심지어 가격이 대박입니다. 원피스 10만원, 센터컷 12만원에 판매중입니다. 심지어, 원피스 무게는 63g입니다. 쭈깅스타 에어 티타늄! 가격과 성능, 1등하려 나온 로드 라인이 감긴 경량릴과 합쳐도 200g도 안됩니다. 국민 릴 우라노가 200g에 육박하는데 말이죠~ 무게만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필드에 나가보니 어우.... 지렛대의 원리로 로드의 끝의 무게+저항을 증폭시켜서 손에 느낌이 오는데요~ 60g대의 지렛대가 초 가벼우니, 더욱 더 쭈갑 올라탄 것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갑오징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갑오징어는 누가 먼저 이물감을 느끼냐는 눈치 싸움이라고 볼수 도 있습니다. 갑이가 먼저 이물감 느끼면, 놔버리고 도망가고요~ 낚시꾼이 가짓줄이나 직결 부드러운 초리로 갑이를 물게하고서 먼저 더 빠르게 낚시꾼이 이물감을 느껴서 훅셋을 해야거든요~ 너무 딱이네요. 키로 문어까지 무난하게 제압! 심지어 허리가 튼튼 합니다. 2:8이지만, 2가 티타늄 초리로써 연질에 가까운 역할을 합니다. 로드가 펴지거나 더 휘는 것, 저항을 완전히 잘 표현해주고요~ 8은 무게감을 느끼기에 너무 좋아서 바닥에서 예민하게 체크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