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은 홍이삭이었다. 지난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싱어게인3> 최종회에서 홍이삭은 총점 2939.19점을 받으며 2위 소수빈(총점 1983.36점)을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홍이삭은 2라운드 경연에서 음이탈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사전 온라인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1라운드 점수에서의 우세에 힘입어 큰 이변 없이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승윤(시즌1)-김기태(시즌2)에 이어 <싱어게인> 시즌3의 최종 주인공이 된 홍이삭은 “시작할 때만 해도 매 라운드 내가 가지고 있는 거 다 해보자”라고 말하면서 “우승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 그 책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라고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2위를 차지한 소수빈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대신 어떻게 하면 여러분 곁에 머물 수 있을까를 생각햐며 매 라운드 준비했다"면서 "옳다고 생각한 걸 믿고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홍이삭과 소수빈의 뒤를 이어 3위 이젤, 4위 신해솔, 5위 리진, 6위 강성희, 7위 추승엽으로 Top 7의 최종 순위가 모두 결정되었다. 이들을 포함해 Top 10에 진출한 상위 입상자들은 오는 3월 9일 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각지에 있는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한편 이날 파이널 2라운드에선 특별 공연으로 심사위원 임재범이...
JTBC <싱어게인3>가 이제 파이널 2라운드, 단 한번의 방송만을 남겨줬다. 지난주 진행된 Top 7의 파이널 1치전 신곡 라운드를 통해 공개된 유명 프로듀서가 작업한 자신만을 위한 노래를 열창한 7명의 결승전 진출자는 일단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공동 1위 소수빈-신해솔 등의 순으로 초반 경연에 돌입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점수 평가는 <싱어게인3>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수 환산 점수, 음원 서비스 성적, 시청자 투표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우승, 준우승 등의 판가람은 여기서 정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음원 서비스 성적 등을 토대로 <싱어게인3> 우승후보 2명을 손꼽자면 단연 홍이삭과 소수빈이다. 두 사람의 2파전 구도가 굳건하게 유지중인 가운데 2라운드에서의 내용이 우승과 준우승의 이름을 나누지 않겠느냐라는 전망인 것이다. 한편 파이널 2차전 최종회는 오는 18일 방영된다. 유튜브 조회수...홍이삭 1위, 소수빈 제쳤다 유튜브 점수는 JTBC VOYAGE, 싱어게인3X JTBC Music 총 2개 채널에 등록된 경연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점수로 환산하게 된다. 기본 이용자 수 자체가 월등하게 많은 JTBC VOYAGE에선 1월 15일 오전 11시 현재 조회수 홍이삭 1위 (139만회), 소수빈 2위 (86만회)으로 나타난 상태다. 3위 ...
<싱어게인3>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 12회는 결승전 1라운드 무대로 꾸며졌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지난주까지 진행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7명의 Top7이 결정되었다 (홍이삭, 소수빈, 리진, 이젤, 신해솔, 강성희, 추승엽...이상 무순) 당초 예정되었던 Top6 대신 1명을 추가한 Top7로의 갑작스런 규칙 변경 논란을 뒤로 한채 참가자들은 다시 한번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결승전에 돌입했다. 이번 파이널은 1차전 신곡 라운드, 2차전 자유곡 라운드 등 총 두차례의 경연이 진행된다. 점수 집계 방식은 1라운드 + 2라운드 + 사전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방영된 1라운드는 전체 점수의 30%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1라운드의 상세한 비율은 심사위원 점수 40% 신곡 음원 점수 40% (멜론 + 지니, 1월 17일까지 재생수), 신곡 미션 유튜브 영상 점수 20%( JTBC Voyage 채널 및 싱어게인3 X JTBC Music 채널 좋아요 및 조회수 집계)로 구성된다. 소수빈 신해솔 1라운드 심사위원 평가 공동 1위 일단 신곡 미션으로 진행된 1라운드 심사위원 점수에선 2명의 공동 1위가 등장했다. 소수빈과 신해솔이 각각 776점을 획득해 가장 높은 점수를 확보한 것이다. 그 뒤를 이어 홍이삭, 강성희 순으로 점수를 얻게 되었...
<싱어게인3> 결승전 무대에 오를 최종 Top 7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 11회를 통해 총 7명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총 2주에 걸친 세미 파이널 경합을 통해 홍이삭, 소수빈, 리진, 이젤, 신해솔, 강성희, 추승엽(이상 무순) 등이 파이널 라운드에 올라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마지막 승부를 갖게 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Top 6가 아니고 Top 7이라니? 원래대로라면 10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펼쳐 6명이 진출하는게 맞다. 그런데 연이은 동점자 발생으로 혼란에 빠진 심사위원들의 패자부활전 난상 토론 과정에서 임재범 위원이 대표로 제작진을 찾아가 제안을 하나 건냈다. 1명 더 늘린 Top 7을 뽑자는 것이었다. 이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제작진은 결국 이 의견을 받아들였고 결국 패자부활전을 치른 후 7명의 결승 진출자가 정해진 것이다. 실력자들의 탈락을 안타깝게 생각한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현장에서 규칙을 바꿨다는 점에선 또 한번의 논란을 야기했다. 또 다시 동점 발생...난감하네 세미 파이널 두번째 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동점자가 발생, 심사위원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부활 원곡)을 들고 나온 추승엽, '못찾겠다 꾀꼬리'(조용필 원곡)으로 맞불을 놓은 채보훈은 저마다의 열정을 쏟아 부었고 그 결과는 4대4...
<싱어게인3>가 Top 10을 확정 짓고 최종 파이널 진출자를 정하기 위한 경연에 돌입했다. 28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 10회는 패자 부활전, 그리고 Top 6 결정전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지난주까지 진행된 조별 경합에서 아쉽게 각조 3-4위에 머문 참가자 8명의 패자 부활전에서 68호(리진), 59호(추승엽) 가수가 마지막 두 자리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싱어게인3> Top10은 호림,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 리진 등 총 10명의 가수들로 정해졌다. 이들은 이날 방청객들이 운집한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면서 본인의 이름을 당당하게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런데 이날 방송 역시 최근 몇가지 논란을 야기했던 앞선 방영분 못잖게 시청자들 사이의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동점자 발생시 협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데다 <싱어게인3> 처음으로 방청객들을 모아두고 경연을 치르는 회차였지만 이전 시즌과 다름없이 심사위원들만의 선택으로 최종 결승 진출자를 정한다는 점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젤, 첫번째 파이널 Top 6 진출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 Top 10 진출자들은 이제 파이널 Top 6 행을 놓고 다시 한번 경합을 벌이게 되었다. 1대1 대결 방식으로 치뤄지며 승자는 곧장 파이널에 오르게 된다. 반면 동점이 발생한다면 심사위원 협의를 통해 1명...
<싱어게인3> 두번째 4라운드 경연에서 27호, 58호, 25호, 40호가 Top 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싸 한주전 관문을 통과한 16호, 46호, 49호, 66호 등과 더불어 모두 8명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JTBC <싱어게인3> 9회에선 4라운드 3조와 4조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먼저 전행된 3조에선 58호 (7어게인), 27호 (5어게인)을 획득하며 무사히 4라운드를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1호와 12호는 각각 2어게인, 1어게인을 얻는데 그쳐 패자부활전으로 밀리고 말았다. 넬의 원곡 ' 지구가 태양을 네번'으로 경연에 임한 58호 (홍이삭) 가수는 56호는 위로를 준 웹툰 대사를 떠올리며 “‘싱어게인3’가 저한테 벽을 만나는 기쁨을 알게 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석 원곡 '맑고 향기롭게'를 선택한 27호 가수는 “사실 TOP 10을 너무 가고 싶었다. ‘그냥 잘하는 거 하자’라는 마음이 많았는데 ‘내가 언제부터 잘하려고 음악을 했지’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4조 경연에선 4라운드 유일한 올어게인 획득 참가자가 등장했다. 40호 가수(채보훈)은 강산에 원곡 '삐딱하게'를 열정적인 모습으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임재범은 "여태까지 40호 님 노래를 들으면서 머리가 삐쭉 서길 기다렸는데 오늘 제 머리가 삐쭉 섰다. 철창을 뚫고 나와서 들판을 달리는 사자의 모습을 ...
16호-46호-49호-66호, Top 10 진출 성공 8호-59호-60호 패자부활전 <싱어게인3>가 'Top10 결정전'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는 치열한 경합 속에 살아 남은 16명의 '무명가수'들이 치른 4라운드 첫번째 경연으로 채워졌다. 이번 Top10 결정전은 각 4명씩 총 4개조로 나눠져 상위 2명씩 8명이 먼저 진출을 확정짓게 되며 나머지 8명 중 패자부활전을 거쳐 2명이 생존, 10명이 채위지는 빙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영된 1-2조부터 '죽음의 조'라고 명명될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이 저마다의 필살기를 뽐내면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그 결과 1조에선 16호(호림), 46호(신해솔), 49호(소수빈), 66호 (장은정) 등 4명이 첫번째 Top 10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4라운드 역시 동점자 발생에 따른 심사위원 협의가 진행되었다. 공교롭게도 앞선 3라운드에서 역시 동일한 상황을 겪었던 46호 가수가 선택되어 어렵게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적잖은 갑론을박이 다시 한번 이어졌다. 회차가 거듭될 수록 실력자들만 생존한 탓이기도 했지만 동점 발생을 피할 수 없는 8명이라는 심사위원 수 문제를 비롯해서 합격자 선택 방식에 대한 논란은 이번 8회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 끝나면 또 싸울 수 있기 ...
<싱어게인3> 치열했던 3라운드 경연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7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 7회에선 지난주에 이어 3R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12명의 승자를 비롯해서 추가 합격자 3명, 슈퍼어게인 1명 등 총16명의 참가자가 다음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임강성, 장리인 등 자신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성가수들은 대부분 3라운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매주 귀 호강하는 경연이 펼쳐지면서 <싱어게인3>는 연일 화제 몰이에 성공하는 등 전작 이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번 3라운드 심사 과정에선 일부 시청자들 사이의 설왕설래를 야기한 장면이 등장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름 아닌 46호 대 56호 가수 경연 평가에서 언급된 심사위원 윤종신의 평가 멘트가 논란의 중심에 등장한 것이다. < 4R 진출자(합격자) 명단 > 1로 (이바다), 8호 (김두한), 12호 (임윤성), 16호 (호림), 25호 (강성희) 27호 (임지수), 40호 (채보훈), 46호 (신해솔), 47호 (태종), 49호 (소수빈), 56호 (손예지),58호 (홍이삭), 59호 (추승엽), 60호 (김수영), 66호 (장은정) 68호 (leejean) 파란색 : 추가합격자 https://m.blog.naver.com/jazzkid/223293242510 싱어게인3 Top10 결정전 돌입...김이나 코쿤 심사평에 공감가는 이유 (8회 리뷰...
70호 (장리인), 66호(장은정) 화제의 참가자 연달아 패배...탈락 후보 58호 (홍이삭), 온라인 사전투표 중간 순위 1위 "경연 프로그램 이제 그만 나오세요...더 이상 나오셔 봐야 계속 찢을 텐데 뭐..." <싱어게인3> 3라운드에서 화제의 참가자들이 대거 패배, 탈락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에선 치열했던 2라운드 대항전을 통과한 총 24개팀이 벌이는 3라운드 '라이벌전' 내용으로 꾸며졌다. 일대일 대결로 꾸미는 내용은 변함이 없지만 시즌3에서 약간 달라진 부분이 생겼다. 종전에는 심사위원이 대진표를 꾸몄었지만 이번에는 1-2라운드 총점 순위에서 앞선 참가자가 자신의 라이벌을 지목해 대결을 펼친다. 승자는 자동적으로 4라운드에 진출하며 패자는 탈락 후보에 오르게 된다. 동률 발생시 심사위원 협의 후 승자를 결정한다. 그 결과 우승후보급 또는 사전 투표 상위권 진입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은 화제의 참가자들이 대거 패배하면서 탈락 후보가 되는 등 대혼돈의 무대가 펼쳐졌다. 비슷한 장르, 성향의 가수들끼리의 조합이 만들어지면서 심사위원들조차 선택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https://m.blog.naver.com/jazzkid/223293242510 싱어게인3 Top10 결정전 돌입...김이나 코쿤 심사평에 공감가는 이유 (8회 리뷰...4R 또 동점자 발생) 16호-46호-49...
충격의 탈락자들이 이번주에도 등장했다. 23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는 지난주에 이어 2라운드 시대별 팀 대항전이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이 정한 팀 조합으로 1대1 대결을 펼쳐 승자는 전원 3라운드 진출, 패자는 최소 1인 ~ 전원 탈락의 쓴 맛을 보는 방식으로 경연이 이뤄졌다. 한주전 방송 못잖게 이번 방영분에서도 충격에 가까운 몇몇 탈락자들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장 시청자들이 놀랐던 장면은 '74호 가수'의 자진 하차였을 것이다. 당초 18호(임강성), 26호(김길중) 가수와 더불어 '질풍로커스'라는 이름으로 1990년대를 맡아 경연을 준비햤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하차를 하게 된 것이다. "정말 죄송하다. 저에게도 힘이되는 무대, 좋은 경험이었다. 좋은 무대 서게 돼서 너무 좋았다. 저는 가수 유정석이다. 앞으로도 계속 무명 가수 분들 응원하겠다"라는 별도의 영상이 소개되었고 심사위원 및 타 참가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80년대 대결 극Rock 승리...리누-성훈-모브닝 패배 이날 처음 경연을 펼친 팀은 킹덤(33호, 64호, 69호) 대 극ROCK(7호, 8호, 73호)이었다. 각각 발라드-R&B와 락-헤비메탈이란 극과 극 장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극Rock은 과감히 심사위원 임재범이 그룹 시나위 시절 불렀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파워풀한 가창력+기타연주에 담아 박수 갈채를...
<싱어게인3>가 치열했던 1라운드 경연을 끝내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16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에선 시대별 팀 대항전 형식으로 치뤄졌다. 추가 합격자 포함 총 43명이 오른 가운데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듀엣 혹은 트리오 조합으로 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여기서 더 많은 '어게인'을 획득한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되며 전원 합격, 3라운드 진출이 확정된다. 반면 패배한 팀은 심사를 추가 합격 여부가 정해진다. (전원 탈락 혹은 1명 합격) 4대4 동점 발생시에도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심사위원이 '슈퍼어게인'을 사용해 특정 참가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다. 이날 방송에선 제법 의외의 결과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1라운드에서 올어게인 혹은 7어게인 등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듀엣 대결에서 패배, 아쉽게 <싱어게인3>를 떠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으로 치른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1970년대를 소재로 98%(44호+54호) 대 옥구슬 시스터스(23호+60호)의 대진이 편성되었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남녀 혼성 듀엣으로 소화한 98%의 애조 띤 목소리를 상대로 옥구슬 시스터즈는 어쿠스틱 반주를 기반삼아'누구라도 그러하듯이'(배인숙 원곡)를 트렌디한 팝으로 재해석해 승리를 거뒀다, 98%는 아쉽게 전원 탈락하고 말았...
<싱어게인3>의 뜨거웠던 1라운드 경연이 마무리되었다. 지난 9일 방영된 JTBC <싱어게인3 : 무명가수전> 3회에선 오디션 우승자, 찐무명 가수, OST 가수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오디션 예능 특성상 세번째 시즌 이후에 돌입하게 되면 이전 대비 낮은 화제성, 인기몰이를 하는 경우가 허다했었다. 이때문에 <싱어게인3> 역시 이와 같은 전철을 밟는게 아닌가라는 걱정이 존재했지만 반가운 얼굴, 우리가 몰랐던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당초 가졌던 우려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이번 3회에 등장한 참가자들 역시 지난 2주에 걸쳐 먼저 실력을 선보인 경쟁자들 못잖게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우리들을 사로 잡았다. 그런데 이날 방영분에선 기대와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수들로 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로 오디션 입상 경력자 중에서 속속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한때 이름, 얼굴, 목소리를 알렸던 그들은 왜 다시 한번 오디션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일까? 오디션 우승을 했는데...무대가 없더라 <싱어게인3> 3회에서 눈길을 모은 참가자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58호 유통기한을 알고 싶은 가수(홍이삭)였다. JTBC 경연 예능을 즐겨보는 분이라면 단숨에 그를 알아봤을 만큼 제법 친숙하고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이다. <슈퍼밴드> 시즌1에서도 주목을 받았...
JTBC의 간판 오디션 예능 <싱어게인>이 시즌2 종영 1년 6개월여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팬텀싱어> , <슈퍼밴드>등과 더불어 <싱어게인> 시리즈는 이른바 "악마의 편집 없는" 개성 넘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들로 타 방송국과의 차별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승윤, 이무진 (이상 시즌1) 등 실력파 무명 싱어송라이터들의 가능성을 발견해낸 것 역시 이 프로그램의 큰 성과였다. 하지만 시즌2가 입상자들의 종영 후 활동만 놓고 봤을 때 아쉬운 결과물을 낳은 바 있기에 과연 시즌3로 돌아올 수 있을까?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구심이 존재했다. 이와 같은 우려를 뒤로 한채 <싱어게인3>는 지난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1회에선 올어게인(8표)을 받은 70호 가수(장리인) 등 기존 인지도 있던 참가자 뿐만 아니라 재야의 고수로 손꼽히던 5호 가수, 아쉽게 탈락했지만 용기내어 도전에 임한 48호(이지형), 4호(마현권) 등 진심이 담긴 무대로 방영 즉시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3일 방영된 2회에는 첫 방송 못잖은 실력자, 반가운 참가자들이 줄지어 나와 "여전히 실력자들은 많구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그룹 탈퇴 후 재도전, 반가운 추억의 목소리 대거 등장 2회 방송 전반부에는 시청자들에게 인지도 있는 노래와 목소리, 그룹 출신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반가움을 안겨줬다. 올해초 21년간 몸담았던 그룹(브라운아이드소울)을 갑자기...
JTBC 대표 음악 경연 예능 <싱어게인>이 시즌3 (싱어게인3)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26일 첫 방영되는 <싱어게인3>는 앞선 시즌 1-2의 부침을 극복해야할 과제를 안고 새 시즌을 맞이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싱어게인> 시리즈는 재야의 실력자, 한때 나름 잘 나갔지만 지금은 기억 속으로 사라진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는 성격의 음악 오디션으로 출발했다. 그 결과 시즌1(2020~2021)는 이승윤, 이무진 등 공연과 음원 시장의 대세들을 배출하면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었다. 그런데 시즌2 (2021~2022)는 전작 대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우승자 김기태를 비롯해서 김소연, 윤성 등 실력파 가수들이 입상했지만 이후 활약상은 시즌1 입상자 만큼은 분명 아니었다. 정작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시즌2 참가자는 Top6 진출에 아쉽게 실패하고 이후 축구(<골 때리는 그녀들>)때문에 인기를 얻은 서기 였다는 사실은 <싱어게인> 시리즈로선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었다. 어찌보면 <싱어게인3>는 장수 예능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아니면 여기서 주저 앉게 되는 것인지 갈림길에 놓여 있는 상황인 것이다. 대폭 바뀐 심사위원...윤종신, 백지영, 코드쿤스트(코쿤), 그리고 임재범 이번 <싱어게인3>의 큰 변화는 심사위원의 대폭 교체이다. 기존 인물 중 유희열, 이선희, 윤도현, 송민호가 하차하고 이들을 대신해 윤...
[최종회 리뷰] JTBC <싱어게인2> 영예의 우승자는 김기태로 결정되었다. 지난 2월 28일 생방송으로 거행된 <싱어게인2> 최종회 결승전에서 김기태는 실시간 문자 투표(50%), 심사위원 투표(405), 사전 온라인 투표(10%)를 합산한 점수에서 2807.26점을 획득해 2위 김소연(1610.7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김기태는 Top 3 진출자에게 수여되는 활동 지원금 3천만원 외에 별도로 우승 상금 1억원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되었다. 최종 2위에는 김소연이 선정되었다. 그동안 매 라운드 진행되는 동안 추가합격, 패자부활전 통과 등 참가자 중 가장 험난한 과정을 거쳐 Top6 까지 오른 김소연은 각 항목 마다 고른 점수 득표를 기록하며 2위까지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또 다른 경쟁자 윤성 또한 파란을 일으키며 3위(1514.98점)까지 등극하는 선전을 펼쳤다. 당초 심사위원 점수 +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의 합산에선 중간 순위 6위에 머물렀지만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선전을 펼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 뒤를 이어 4위 박현규(1419.53점), 5위 이주혁(1418.70점), 6위 신유미(1228.74점) 순으로 최종순위가 정해졌다. 향후 <싱어게인2>는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방송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1위 김기태 2807.26점 2위 김소연 1610.77점 3위 윤성 1...
김소연 극적인 추가 합격...27일까지 온라인 사전 투표 실시...생방송 결승전 점수 가산 Top3 활동지원금 3천만원...우승자에겐 상금 1억원 추가 지급 JTBC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가 결승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Top 6 진출자를 결정지으며 마지막 생방송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지난 21일 방영된 <싱어게인2>에선 지난주에 이어 Top10 진출자들의 1대1 대결이 진행되었다. 앞선 14일 방영분에선 박현규, 윤성이 각각 울랄라세션, 배인혁을 꺾고 첫번째 Top6 진출 자격을 얻어 결승전에 선착한 바 있었다. 이날 방송에선 이주혁, 김기태, 신유미가 각각 나겸, 서기, 김소연을 제치고 두번째 Top6로 선정되었고 피 말리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정된 마지막 한 자리는 김소연의 차지로 돌아갔다. 총 6명이 최종 경합을 펼치게 되는 Top6 결승전은 오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에 대해선 27일 밤 11시50분까지 온라인 사전투표가 실시되며 1회 투표시 3명의 가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Top3에 선정된 가수에겐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및 부상으로 안마의자와 활동지원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단 한명의 무명가수에겐 1억원의 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그리고... 싱어게인2 김기태 감격의 우승 차지 ⭕️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 (탑6 최종 순위+우승 상금은?) [...
JTBC <싱어게인2>가 막바지 치열한 접전 속에 Top 10 진출자 마지막 2명을 확정지었다. 앞선 총 2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17호 윤성, 22호 울랄라세션, 31호 신유미, 33호 김기태, 37호 박현규, 63호 배인혁, 64호 서기, 73호 이주혁 등 8명이 선발된데 이어 14일 방송에선 고군분투 끝에 34호 이나겸, 7호 김소연이 막차로 Top 10에 합류하게 되었다. Top 6 결정전에 앞서 거행된 패자 부활전을 통해 '오빠야' 4호 (신현희), '독보적 음색' 7호 (김소연), '넓은 스펙트럼' 11호 (범승혁), '쎈언니' 34호 (이나겸), '깨끗한 미성' 40호 (임준혁), '감미로운 음색' 60호 (A.S.H), '끼가 충만한' 70호 (김동렬), '트렌디한 보컬' 71호 (JUNE) 등이 마지막 기량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고심끝에 34호, 7호 가수를 선택했다. 지난주 만점(8어게인) 받고도 패자전으로 밀리고 말았던 34호는 어렵사리 Top 10 진입에 성공했고 7호 역시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 본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방송에선 10명의 Top 10 진출자들이 마지막 결승전 Top 6에 오르기 위한 또 한번의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에도 1대1 데스 매치 방식으로 거행되며 승자는 곧바로 Top 6에 진출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패자 부활전을 치르게 된다. < Top 10 최종 ...
34호, 8어게인 만점 받고도 패자부활전 '불운' 8명 Top 10 선착...나머지 두자리는 다음주 패자 부활전 통해서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가 설 연휴 휴식기를 보내고 2주만에 돌아왔다. 4라운드 진행 도중 찾아온 결방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겐 두번째 Top 10 진출자를 정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합으로 다시 한번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사실상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죽음의 조' 4조의 뜨거운 경합은 결방의 아쉬움을 단숨에 날려 버린다. 무려 3명이나 심사위원 만점에 해당하는 8어게인을 획득할 만큼 자신이 지난 모든 능력을 무대에 쏟아 부으면서 <싱어게인2> 경연 중 가장 치열했던 대결이 이번 4라운드 두번째 편을 통해 펼쳐졌다. 싱어게인2 윤성 박현규 Top6 결승전 진출...마지막 Top10 34호 이나겸 7호 김소연 합류 (10회 리뷰) JTBC <싱어게인2>가 막바지 치열한 접전 속에 Top 10 진출자 마지막 2명을 확정지었다. 앞선 총... m.blog.naver.com 동점자 발생한 3조 경연 공교롭게도 2명의 참가자가 이문세의 노래를 선택했다. '가로수 그늘 아래'의 기존 잔잔한 분위기 대신 일렉트릭 기타를 둘러 맨 11호 가수는 그간 볼 수 없었던 격정적인 솔로 연주까지 곁들이며 승부수를 던졌다. 반면 장엄한 대곡 형식을 취한 원곡을 자신의 창법에 맞게끔 ...
- 4라운드 첫 경연...4호(신현희) 40호 (임준혁), 70호(동렬) 71호(Jun) 패자부활전행 - 한편 73호(이주혁), 송민호의 슈퍼어게인 사용으로 극적인 생존...4라운드 진출 - 한동근, 안다은(디에이드), 조현영(레인보우) 등 3라운드 최종 탈락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가 Top10 진입을 위한 4라운드 경쟁에 돌입했다. 24일 방영된 <싱어게인2>에선 지난주 3라운드를 통과한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번호로 등장하는 마지막 무대인 4라운드 Top10 진출전을 시작하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4R의 방식은 시즌1과 동일했다. 총 16명이 4개조로 나눠 경연을 펼치는데 각조 상위 2명은 Top10 진출 확정, 반면 하위 2명은 탈락 후보가 되어 패자 부활전을 거쳐야 한다. MC이승기의 무작위 추첨에 따라 나눠진 조구성에 따라 이날 방송에선 1조와 2조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온통 화면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결론 부터 말하자면 당연하게도 4R 첫날부터 희비가 엇갈렸다. 1조 17호 (윤성) 63호(배인혁), 2조 33호(김기태) 64호(서기)가 각 조 1-2위를 차지하면서 첫번째 진출자로 선정되었고 4호(신현희) 40호 (임준혁), 70호(동렬) 71호(Jun)은 아쉽게도 탈락 후보로 밀려나고 말았다. 싱어게인2 마지막 Top10 진출자 34호 이나겸, 7호 김소연...
허스키 보이스 33호(김기태), 30호(한동근) 꺾고 4라운드 진출 성공 JTBC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17일 방송에선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대결 두번째편이 소개되었다. (개인적인 취향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전제로 이야기하자면) 심사위원들의 평가와는 별개로 이번주 참가팀들의 경연은 살짝 아쉬움이 드는 무대들이 제법 많았다. 싱어게인2 첫번째 Top10 진출자 확정..17호(윤성) 33호(김기태) 63호(배인혁) 64호(서기) (8회 리뷰) - 4라운드 첫 경연...4호(신현희) 40호 (임준혁), 70호(동렬) 71호(Jun) 패자부활전행 - 한편 73호(이주혁... blog.naver.com 27호·35호·66호 '삼남매'팀 '날 보러와요'(방미 번안곡, 보니엠 원곡) 40호·60호·71호 '눈누난나'팀 'Dynamite'(BTS 원곡) ==> 4라운드 진출 승패와 상관없이 왜 2라운드에서 급조된 조합 중 왜 이들에 대해서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으로 경합을 붙은 건지 살짝 의야함이 들었다. 원래대로라면 이들 6명 역시 개별로 경연을 펼쳤어야 하는게 아닌지... 삼남매 팀의 '날 보러와요'(원곡 팝송 'One Way Ticket')은 단순한 코드 진행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형태로 변주를 시도했는데 이선희 위원의 지적처럼 이게 되려 아쉬움을 남겼고.... '눈누난나'는 모타운 사운드의 보컬 그룹 마냥 편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