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2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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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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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6회 '이택근 투런포' 대덕대 잡고 6연승...이제 괌 훈련 따냈다 (결과, 리뷰)

니퍼트, 이대은 제치고 팀내 탈삼진 1위...이대호 50-50 달성 임박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대학 강호 대덕대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지난 27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6회 몬스터즈 대 대덕대의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투수진의 무실점 역투, 이택근의 쐐기 투런포 등을 앞세우고 7대0 대승을 거뒀다. 모처럼 초반부터 여유있는 우세를 점유하며 승리를 따낸 몬스터즈는 시즌 종합 23승 (6패, 승률 0.793)을 달성하며 오키나와를 넘어 괌 전지훈련까지 확정지었다. 이제 <최강야구> 시즌3의 잔여 경기는 딱 한 경기 뿐이다. 다음주 방영되는 대학 올스타와의 시즌 최종전까지 승리를 차지한다면 프로그램 방영 이래 최초의 승률 8할 달성 + 하와이 전지훈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게 된다. 막판 괴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 중인 <최강야구>가 유종의 미를 달성할 수 있을까? '야신'의 애제자, 김광현의 반가운 방문 이번 대덕대와의 경기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장소에서 벗어나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거행되었다. 그런 연유로 시작 전 감독실에는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SSG의 간판 스타이자 대한민국 대표 좌완 김광현이었다. 과거 SK의 왕조 시절 고졸 신인으로 입단해 김성근의 채찍질 속에 프로야구를 빛낸 왼손 에이스로 맹활약한 그는 반갑게 인사를 건낸 후 최근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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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5회, 몬스터즈 또 역전승...경남대 잡고 오키나와행 확정 + 트라이아웃 예고 (리뷰+결과)

신재영 눈부신 구원 역투...이대호 역전타 + 이대은 선발 호투 MVP 선정 시즌4 제작을 확정지은 <최강야구>가 내친 김에 연승 모드로 해외 전지훈련이라는 두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5회 최강 몬스터즈 대 경남대의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6대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22승 6패 (승률 0.786)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승리에 힘입어 <최걍야구>는 방영 3년만에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일본 오키나와)을 떠나게 되는 수확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하외이 행까지 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남대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다시 한번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해 9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일궈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최근 치른 5경기 중 무려 4차례의 역전승을 따내면서 <최강야구>시즌3는 화려한 마침표를 향해 눈부신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전승시 하와이 전지훈련 확정 촬영일 기준으로 전날 치른 경남대와의 경기를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장식한 몬스터즈의 라커룸은 여느 때 이상으로 들뜬 분위기였다. 시즌4 확정에 따른 패배 부담이 완전히 사라진데다 단장 장시원 PD가 내놓은 '당근'이 더할나위 없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 것이다. 경남대와의 2차전(종합 28차전)을 앞두고 장PD는 남은 경기 전승시 하와이 행...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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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4회, 몬스터즈 또 한번의 역전승.. 경남대 꺾고 시즌4 확정 (리뷰 + 결과)

8회말 대거 4득점...2경기 연속 역전승 거두며 매직넘버 지운 몬스터즈 <최강야구>가 2경기 연속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시즌4 제작을 확정지었다. 지난 13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4회 최강 몬스터즈 대 경남대의 경기(종합 27차전)에서 몬스터즈는 초반 부진을 딛고 8회말 대거 4득점을 뽑아내며 7대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21승 (6패, 승률 0.778)을 거두고 남은 경기 승패에 관계 없이 다음 시즌으로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몬스터즈는 경기 초반 경남대 타선의 폭발, 투수진 및 수비진 난조, 연이은 득점 기회 무산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줄곳 끌려가기만 했다. 하지만 '약속의 8회말'이 찾아오자 또 한번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3대5, 2점차 열세의 무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6번 정의윤이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2타점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면서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 '제작비 3천만원' 초대형 트로피의 등장 앞서 치른 동아대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매직넘버를 1로 줄인 몬스터즈의 라커룸은 시끌벅적 그 자체였다. 서로 농담도 주고 받으면서 기분 좋게 경기 준비를 진행했다. 뒤이어 등장한 PD 장시원 단장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트로피, 일명 '몬스터 컵'을 공개하면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수개월에 걸쳐 제작비 3천만...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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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3회, 몬스터즈 이제 1승 남았다! 9회초 대역전 동아대 제압 (리뷰+결과)

정근우 777일만의 홈런포 + 니퍼트 5이닝 7K 구원 역투 이제 필요한 승리는 단 1승! 최강 몬스터즈가 패배 일보 직전에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최강야구> 시즌4 성사를 눈 앞에 두게 되었다. 지난 6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3회 몬스터즈 대 동아대의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9화말 대거 4득점을 올리며 난적 동아대를 8대4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즌 20승째(6패, 승률 0.769)를 달성한 몬스터즈는 남은 4경기 중 1승만 더 추가한다면 다음 시즌 제작을 확정짓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1회초 4점을 먼저 뽑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동아대 타선의 맹공과 수비 난조 등이 겹치면서 5회말까지 6실점, 곧바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선제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몰아친 1번 타자 정근우와 5이닝 무실점+7탈삼진 구원 역투를 펼친 니퍼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믿기 힘든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반면 동아대는 4실점 후 내리 6득점을 올리며 앞선 시합의 패배를 설욕하는 듯 했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인해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지키지 못한 1회초 선취 4득점 동아대와의 리턴 매치에서 몬스터즈는 1회초부터 타선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1번타자 정근우가 상대 선발 투수 정선우를 상대로 무려 777일만에 홈런을 뽑아냈다. 이를 신호탄으로 연속 5안타가 터진 몬스터즈는 단숨에 4대0을 만들며 기선을...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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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2회, 유희관+니퍼트 호투 앞세우고 동아대 완파...몬스터즈 매직넘버 2로 줄였다 (결과+리뷰)

최강 몬스터즈가 또 한번 승리를 거두고 다음 시즌 제작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지난 23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2회는 몬스터즈 대 동아대의 시즌 25차전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몬스터즈는 선발 투수 유희관 + 마무리 니퍼트의 1실점 역투를 앞세우고 동아대를 5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올해 19승(6패)째를 기록한 몬스터즈는 승률 0.760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제 시즌4 제작을 위해 필요한 승수는 단 2승, 2경기만 더 이긴다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후속 시즌에 돌입해 또 한번 화려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몬스터즈는 대역전패, 짜릿한 역전승 등 극적인 승부를 펼치는 등 제법 쉽지 않은 경기를 연속해서 경험했지만 이번 동아대와의 대결에선 초반부터 가볍게 선취점을 올리는 등 비교적 수월하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이에 반해 동아대는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3천달러 파격 상금 + 임시 주장 정성훈의 등장 동아대와의 경기를 위해 라커룸에 들어선 몬스터즈는 달라진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와는 다른 화려한 빛깔의 '멜론' 유니폼이 등장한데다 전격적인 주장 교체(?)가 단행되었기 때문이다. 한주전 덕수고와의 직관 경기 때 TV 중계 해설로 자리를 비운 '캡틴' 박용택을 대신해 정성훈이 임시 주장으로 발탁되었고 유니폼에는 'C'표시가 떡 하니 붙어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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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1회, 이대호 투런포 덕수고 정현우 울렸다...짜릿한 역전승 (결과 + 리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대형사고(?)를 터뜨렸다. 지난 16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1회 최강 몬스터즈 대 덕수고 전에서 몬스터즈는 7회말 이대호의 역전 2점 홈런을 앞세워 난적 덕수고에 3대1,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직관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18승(6패, 승률 0.750)째를 달성하면서 다음 시즌 제작을 확정 짓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주 소개된 전반부 내용에선 양팀의 선발 투수 유희관과 김태형의 빛나는 투수전에 힘입어 0대0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지만 6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며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몬스터즈는 6회초 선취점을 내주긴 했지만 곧바로 6회말 동점을 만든데 이어 7회말 이대호의 역전 홈런을 발판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음주 23일에는 김성근 감독의 모교이기도 한 대학 강호 동아대를 상대로 시즌 25차전을 치르게 된다. 0대0 균형이 무너진 6회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친 유희관이었지만 6회 들어 날카로운 덕수고 타자들의 방망이에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덕수고는 안타와 몸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3루 기회에서 7번타자 우정안의 좌전 적시타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다. 다행히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마친 몬스터즈는 곧바로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택근의 2루타로 얻어낸 1사 3루 상황에서 아쉽게 내야 땅볼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정...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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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0회...정현우 김태형 앞세운 덕수고, 몬스터즈 상대로 이변 일으킬까? (리뷰 + 중간 결과)

유희관 vs 김태형...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 올해 전국대회 2관왕...프로 지명 6명 배출 최강 몬스터즈가 드디어 이름에 걸맞는 고교팀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돌입했다. 9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 110회는 올해 고교 최강 팀으로 평가되는 덕수고 대 몬스터즈의 직관 경기로 꾸며진다, 한주전 경기상고와의 리턴매치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던 몬스터즈로선 시즌 24차전인 이번 덕수고와의 올해 8번째 직관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절박한 위기에 놓인 상태다. 이에 반해 도전자 입장으로 나선 덕수고는 '최강'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릴 만큼 막강 전력을 구축하고 프로 선배들을 만나게 되었다. 2년전 대결에선 두 경기 모두 패했지만 이번 만큼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초고교급 투수와 야수를 다수 보유한 덕수고는 올해 열린 전국대회 중 이마트배,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하면서 팀 창단 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로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를 배출하면서 재능 넘치는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 이들을 앞세워 대이변 연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단 뚜껑을 연 결과는 모처럼 보기 드문 투수전의 연속이었다. 5회까지 0대0.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승부를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로 전반부를 장식했다. 전력 분석 위한 PD 총동원...승리 확률 고작 30%? 올해 후반기 들어 부진을 겪고 있는 몬스터즈와 <최강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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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09회 '투타 겸업' 경기상고 추세현, 이대호 박용택 잡고 대역전승...몬스터즈 강민구 8K (결과 + 리뷰)

몬스터즈 5대7 역전패...매직넘버 4 유지 다음주 또 다른 고교 강팀 덕수상고와 맞대결 예고 승리를 눈앞에 뒀던 최강 몬스터즈가 8회말 빅이닝을 헌납하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2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9회 몬스터즈 대 경기상고의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5대3으로 앞선 8회, 대거 4점을 내주면서 5대7로 패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6패 (17승, 승률 0.739))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고교팀 상대 무패 행진도 여기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중반까지만 해도 몬스터즈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다. 앞서 진행되었던 경기상고와의 첫 대결에서 상대팀의 사사구 남발 속에 15대7로 대승을 거둔데다 이번 두번째 만남에서도 중반 무렵까지 우세를 지켰기 때문이다. 그런데 8회말 2사 믿기지 않는 드라마가 발생한 것이다. 시즌4 제작을 위한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충격의 패배를 당한 몬스터즈는 다음주 (9일) 또 다른 고교 강호 덕수상고를 만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올해 남아 있는 아마추어 강팀들과의 맞대결을 수월하게 치를 수 있지만 이 경기마저 패할 경우 자칫 시즌 막판 위기에 직면할 수있다. 말 그대로 기로에 선 몬스터즈다. 절치부심...올시즌 첫 고교팀 승리 올시즌 고교팀 상대 승률 100%. 경기상고와의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된 몬스터즈의 분위기는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화기...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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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08회, 연천 미라클의 반격 뿌리친 몬스터즈 대역전극...이대호 vs 선성권 맞대결 결과는? (리뷰 + 강민구 역투)

25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 108회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 대 연천 미라클의 직관 경기 후반부 내용으로 채워졌다. 전반부 1대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승패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을 펼친 두 팀은 점차 타선의 힘을 앞세워 상대 투수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수비 난조 등으로 아쉽게 동점을 허용했던 몬스터즈는 이대은의 뒤를 이어 유희관을 마운드에 올려 급한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결코 쉽게 물러설 연천 미라클이 아니었다. 현역 시절 유희관 상대로 10타수 5안타로 강한 면모를 과시했던 지시완, 한화 출신 외야수 유상빈 등을 앞세워 본격적인 반격에 돌입했다. 상대대의 수비 난조를 틈탄 연천 미라클이 6회와 7회에 걸쳐 무려 4점을 뽑는 등 1대5로 몬스터즈의 패색이 짙던 7회말, 기적 같은 6득점을 뽑아 올리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결괴는 7대5 몬스터즈의 시즌 17승 달성(5패) 아쉬운 실책, 수비난조로 대거 4실점한 몬스터즈 몬스터즈로선 6회초와 7회초 수비가 두고 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두번째 투수 유희관을 마운드에 올렸고 상대 타자를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정성훈의 1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그 틈에 2루주자가 홈을 밟아 1대2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음 이닝 7회초엔 더 큰 화가 찾아왔다. 불펜 에이스 니퍼트를 등판 시켜 추가 실점을 막고자 했지만 계속 안타를 얻어 맞고 도리어 만루 위기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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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07회 연천 미라클과의 3번째 대결, 승리로 장식할까? 스핀오프 티빙 방영 초읽기 (중간 결과+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세번째 만남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연출했다. 지난 1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7회 몬스터즈 대 연천 미라클의 종합 22차전에서 두 팀은 각각 한점 씩을 주고 받는 내용으로 1대1 동점 상황 속에 전반부를 끝마쳤다. 연천 미라클은 3년 연속 독립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강팀으로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맞대결 상대로 등장했다. 지난 경기에선 각각 7대5, 15대1로 몬스터즈가 승리를 거뒀지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가세로 인해 이번만큼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최강야구>는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새로운 스핀 오프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해 또 한번의 바람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소개될 제목 미정의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 비시즌의 공백기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연천 미라클의 세번째 만남, 이번엔 다르다 지난 두번의 대결에선 연천 미라클은 프로 출신 선배들의 벽을 뚫지 못했지만 이번 세번째 만남 만큼은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지시완(전 롯데), 유상빈 (전 한화) 등 프로 경력자들이 대거 상위타선에 포진하면서 라인업에 탄탄해진데다 사이드암 투수지만 강속구를 뿌리는 선발 최종완을 앞세워 경기 초반을 대등하게 이끌어가는데 성공했다. 선취점을 올린 팀은 홈팀 몬스터즈였다. 1번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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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06회 경기상고 만난 몬스터즈, 타선 폭발로 만든 시즌 16승 (경기 결과 + 리뷰)

세차례의 빅이닝 완성...15대7 대승, 이대호+정성훈 MVP 선정 시즌4 제작을 위한 6번의 승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남은 10경기에서 6승을 거두기 위한 첫번째 상대, 경기상고와의 일전을 치렀다. 11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 106회는 신흥 고교 야구 강호로 급부상중인 경기상고와의 시즌 종합 21차전 내용으로 꾸며졌다. 지난 여름 직관 경기 연패를 비롯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경기가 늘어나면서 몬스터즈에도 위기가 찾아온 바 있다. 다행히 안산공고와의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한숨 돌리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상대는 경기상고다. 지난 9월 거행된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6명의 졸업반 선수가 프로팀 지명을 받을 만큼 선수들의 실력 수준은 그 어느 팀 이상으로 눈여겨 볼 만했다. 뚜껑을 연 결과는 역시나 치열한 난타전 승부. 빅이닝을 서로 주고 받는 타격전 양상의 경기를 잡은 팀은 몬스터즈였다. 15대7로 경기상고를 제압한 몬스터즈는 시즌 16승째(5패)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6명 프로 지명' 경기상고,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 무려 두차례의 팀 해체를 경험한 후 지난 2019년 세번째 창단된 경기상고는 지난해 청룡기 4강, 올해 봉황대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는 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경기상고는 올해 6명이나 3학...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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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안산공고 상대로 기분 좋은 2연승...이대은 호투+이대호 맹타로 15승 달성 (105회 리뷰+결과)

이대은 5이닝 1실점 역투...니퍼트 무실점 깔끔한 마무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모처럼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5회 몬스터즈 대 안산공고의 올해 두번째 맞대결에서 몬스터즈는 무려 12안타 18사사구를 기록한 타자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고교 강호 안산공고를 13대6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15승 5패 (승률 7할 5푼)를 기록하며 연패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탈피하는데 성공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5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면서 안산공고 타선을 틀어 막았고 더스틴 니퍼트는 2점차까지 좁혀졌던 7회 1사부터 마운드에 올라 2.2이닝 무실점 역투로 경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경기 MVP로도 선정된 4번 타자 이대호는 3안타 4타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담당했고 '테이블 세터' 2번타자 최수현은 무려 6개의 볼넷 출루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켠 몬스터즈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6명의 지명자를 배출한 강팀 경기상고와 다음주 11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거행되는 대학 올스타팀과 치르는 올해 마지막 직관 데이 및 최종전을 통해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이택근의 현역 복귀, 정의윤의 플레잉 코치 데뷔 경기전 단장 장시원 PD는 타자와 투수 성적을 일일히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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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초심 잃었다" 단장도 질책한 몬스터즈, 안산공고 만나 반등 성공 + 이택근 홈런포 (104회 리뷰+결과)

연세대 좌완 강민구, 알바생 합류....6대2 승리, 시즌 14승째 달성 위기에 처한 최강 몬스터즈, 그리고 <최강야구>가 반등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4회 안산공고의 시즌 19차전에서 모처럼 티선의 폭발, 투수진의 안정된 플레이가 합쳐지며 몬스터즈는 6대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올시즌 14승 5패(승률 7할 3푼 7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주 예고편 영상을 통해 소개된 것처럼 몬스터즈의 라커룸의 분위기는 역대 최악으로 가라 앉았다. 프로 답지 않은 무기력한 플레이로 2연패를 당한 것 뿐만 아니라 최근 느슨해진 분위기,음주 운전 사고 퇴출 등 여러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단장 장시원 PD는 작심하고 선수단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각종 방송 나가서 <최강야구>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왜 <최강야구> 와서는 그런 모습 안 보여주십니까? 팬들의 환호도, 박수도 다 사라질거에요" "팬들의 환호도, 박수도 다 사라질거에요" 장단장의 작심 비판 침체된 분위기 타개를 위해 제작진은 일일 알바생을 이날 경기에 합류시켰다.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연세대 좌완 투수 강민구다. 지난 직관 경기에서 몬스터즈를 만나 4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현장 관중들과 시청자들로 부터 눈도장을 받은 영건이 반등을 위한 비장의 카드로 합류한 것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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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니퍼트 드디어 선발 등판...동국대 상대 충격의 스윕패 당했다 (103회 리뷰 + 결과)

최강 몬스터즈 마무리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팀의 연패를 막기 위해 선발로 등판한다. 21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 시즌3 103회는 몬스터즈 대 동국대가 맞붙은 올해 18차전 내용으로 꾸며진다. 한주전 방송을 통해 소개된 것처럼 몬스터즈는 역전-재역전을 반복하는 혈투 끝에 아쉽게 7대8로 패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발목을 잡은 대학 강호 동국대에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몰린 몬스터즈는 특단의 카드를 내밀었다. 그동안 마무리 투수로 경기 후반 출전하던 니퍼트는 과감히 선발 투수로 기용한 것이다. 그동안 변화구 위주의 유희관이 줄곳 나섰던 선발 기용에서 벗어나 여전히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니퍼트로 상대 타자들의 기를 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내 손으로 고치겠다!" (니퍼트) 김성근 감독의 새로운 구상, 앞선 경기 패배를 자초했던 연속 폭투 등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겠다는 선수 본인의 의지는 과연 승리라는 기대했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아우라가 달랐다" 동료들이 회상하는 전성기 니퍼트 선공개 영상을 통해 니퍼트의 선발 등판을 두고 몬스터즈 동료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니퍼트와 함께 두산 시절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외야수 국해성은 이런 표현을 쓰기도 했다. "아우라가 달랐다" '린동원' 린드블럼, '20승' 알칸타라 등과도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니퍼트에건 자신만의 아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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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실책+폭투로 자멸한 몬스터즈...동국대 만나 충격의 역전패 (102회 리뷰+결과)

13승 4패 승률 0.765...다음주 니퍼트 선발 투입 설욕전 나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9회초 연이은 실책 남발과 폭투로 인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14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2회는 몬스터즈 대 동국대의 시즌 17차전으로 꾸며졌다. 바로 직전 직관 매치에서 기분 좋은 콜드 게임 승리(대 동의대 전)이후 치른 경기였기에 선수들로선 분위기를 이어가며 승리를 목전에 뒀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속출하면서 이날의 승부는 이른바 '진흙탕 싸움'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양 팀 합쳐 무려 23개의 안타 + 15볼넷이 난무하는 대혼전 속 승리를 차지한 팀은 동국대였다. 동국대는 5대7로 패색이 짙던 9회초, 3점을 얻으며 역전에 성공, 지난해에 이어 다시 만난 프로 선배들을 제압했다. 반면 몬스터즈는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된 이번 경기에서 9회 한 이닝에만 실책 3개와 폭투 2개를 범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이번 시즌 3 종합 전적 17전 13승 4패 (승률 7할 6푼 5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강호 동국대 이번 2연전 맞상대는 지난해 몬스터즈에게 치욕의0대8 완봉패를 안겨줬던 대학 강호 동국대다. 당시 1승 1패를 나눠 가지긴 했지만 가장 어려웠던 상대로서 프로 출신 선수들을 끈질기게 괴롭혔던 패기의 팀 답게 1년만에 다시 만난 경기에서도 여전히 몬스터즈를 끝까지 밀어...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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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3 드디어 기회 잡은 이용헌, 동의대 콜드게임으로 꺾었다! (101회 리뷰+결과) / 유태웅 프로 입단 확정

동의대 유태웅, 드래프트 미지명 아픔 딛고 롯데 육성선수 계약 이대호+정의윤 백투백 홈런포 가동 이용헌 선성권, 우리도 있다! 최강 몬스터즈의 백업 멤버들이 드디어 기지개를 폈다. 7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 101회에선 지난주에 이어 동의대와의 시즌 16차전 후반부 내용으로 꾸며졌다. 갑작스런 김성근 감독의 코로나 발병으로 인해 몬스터즈는 사령탑 부재라는 처음 겪는 난관 속에 대학 강호 동의대를 상대로 직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게다가 이광길 코치 마저 경기 당일 예정된 프로야구 라디오 중계 해설로 인해 중도에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다. 선수들의 중심이 되어줄 코칭스태프 공백이라는 당황스런 상황을 맞게 된 이택근 전력 분석 코치 겸 선수는 고참급 동료들과의 긴급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는 등 임기응변으로 시합을 치르게 되었다. 다행히 경기 초반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 타선의 폭발 등에 힘입어 2회말까지 대거 6득점에 성공한 몬스터즈로선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마련했다. 그리고 경기 후반부 들어 폭발한 중심타선의 힘, 상대 투수진의 제구력 난조에 힘입어 10대0 콜드게임 대승으로 시즌 13승(3패)를 달성하기에 이른다. 승부를 결정 지은 이대호+정의윤 백투백 홈런 경기 초반부터 넉넉하게 점수를 쌓아둔 몬스터즈는 4회말 중심타선의 힘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한다. 2사 후 이대호, 정의윤이 연달아 홈런포를 터뜨리면서 2점을 보...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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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은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없다? 다시 만난 동의대...승리할 수 있을까 (리뷰+중간 결과)

JTBC 간판 예능 <최강야구>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30일 방영된 <최강야구>는 동의대와의 시즌 16차전으로 100회를 자축하면서 변함없는 인기몰이를 이어 나간다. 이번에 상대하는 동의대 야구부는 신흥 대학 강호로서 지난 시즌1 당시 3연전을 치뤄 프로 선배들에게 1승을 거뒀을 만큼 만만치 않는 전력을 과시한 바 있다. 2년만에 다시 만난 이번 시합에선 그동안 최강 몬스터스의 일원으로 활약중인 내야수 유태웅이 원 소속팀인 동의대로 복귀해 치르는 경기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방영일 기준으로 지난 9월 아쉽게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미지명의 눈물을 경험한 터라 시청자 입장에선 좀 더 눈길이 더 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하다. 또 한번 마련된 직관 경기(8월 11일 녹화 진행)에서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뤄지는 리턴매치에서 과연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지? 그런데 이날 양팀의 맞대결에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김성근 감독의 부재가 그것이다. 감독이 없다? 김성근 감독의 갑작스런 병원행 직전에 열린 강릉고와의 경기에서 역대급 난타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선수단은 기분 좋게 고척돔으로 하나 둘씩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정의윤은 제작진이 마련한 왕관을 머리에 둘러 쓴 채 라커룸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뿐...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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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3 '99회' 정의윤 결승 솔로포...몬스터즈, 강릉고 꺾고 연패 탈출 (리뷰 + 결과)

충격의 신인 드래프트 전원 미지명...눈물 닦고 다시 훈련에 임한 선수들 최강 몬스터즈가 빅이닝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강호 강릉고에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3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99회는 몬스터즈 대 강릉고의 경기 후반부 내용으로 꾸며졌다. 경기 초반 5대0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한 몬스터즈는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4회초 무려 7점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 8대8 팽팽한 균형을 이룬 몬스터즈는 8회말 터전 정의윤의 극적인 솔로 홈런으로 9대8, 한 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12승(3패)째를 기록하며 승률을 8할로 높이며 다시 한번 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전반부에선 지난 11일 거행된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결과가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해 다수의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한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단 한명도 몬스터즈 대학 선수들이 지명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책 남발...1이닝 7실점 헌납한 몬스터즈 경기 초반 먼저 기세를 올린 팀은 몬스터즈였다. 1대0으로 앞서던 몬스터즈는 만루 기회에서 유태웅의 밀어내기 타점, 정근우 2티점 적시타와 박용택 희생플라이를 묶어 대거 4득점을 올렸다. 이쯤되면 편안하게 승부를 이끌 수 있었지만 예상치 못했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4회초 유격수 유태웅의 실책...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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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문교원, 안타까운 신인 드래프트 미지명...이유가 뭘까?

[추석 연휴 결방]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최강야구' 대학생 신청자 전원 낙방 정우주-배찬승 등 고3 유망주 대거 상위 라운드 지명 지난 11일 내년 시즌 프로야구 선수로 입단하게될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KBO 2025 신인드래프트가 총 110명의 '신입생'을 배출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들어 급등한 프로야구의 인기 속에 <최강야구>와 관련된 선수들이 대거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관심을 모은 이번 신인 지명에선 정우주(전주고), 배찬승(대구고) 등 방송을 통해 낯익은 유망주들이 대부분 상위 라운드에 지명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1197명 지원자 중 지명된 선수는 110명 (9.2%)에 불과하다. 특히 대학 선수는 고작 15명만 뽑히는 역대급 흉작을 기록했다. (지난해 27명) 특히 관심을 모은 내야수 문교원(인하대)을 비롯해서 투수 이용헌(성균관대) 포수 고대한(중앙대) 내야수 유태웅(동의대) 외야수 윤상혁(중앙대) 등 <최강야구> 멤버들은 올해 전원 탈락의 쓴 맛을 보고 말았다. 이유가 뭘까? 이유 있는 문교원 미지명 지난해 황영묵(한화)를 비롯해서 정현수(롯데), 고영우(키움), 김민주(KIA) 등이 선택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흉작 그 자체였다. 시청자 입장에선 특히 '얼리 드래프트'로 프로 문을 두드렸던 문교원의 미지명에 크게 충격을 받을 만 했다. 여기엔 몇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가장 큰 이유는 수비...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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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3 '98회' 연세대 상대로 직관 경기 연패 '충격' + 새로운 강호 강릉고의 등장 (리뷰+중간 결과)

유격수 임상우, 이대호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 등극 최강 몬스터즈가 충격의 연패에 빠졌다. 9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98회는 지난주에 이어 몬스터즈 대 연세대의 직관 경기 (시즌 14차전) 후반부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몬스텨즈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1대3, 역전패를 당하면서 시즌 3패(11승)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최근 경기 2연패, 직관 경기 3연패의 부진에 직면하고 말았다. 몬스터즈는 선발 투수 유희관이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8회초 연세대 타선의 집중력,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대거 3실점을 한 것이 뻐아팠다. 특히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후속타자들의 연이은 플라이 아웃으로 동점 내지 역전의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것이 두고 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연세대 전 패배 이후 몬스터즈는 3주 공백기를 끝내고 고교 강팀 강릉고를 만나 시즌 15차전에 돌입,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8회초 충격의 3실점...무위가 된 유희관 역투 선발 투수 유희관은 예리한 제구력을 앞세워 대학 강호 연세대 타선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다. 그런데 8회초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후속 투수 신재영이 선두 타자 안타를 맞으면서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 갔다.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된 뒤 좌측 담장 맞추는 동점 2루타를 내주자 김성근 ...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