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챌린지리그 국대패밀리, 발라드림에 2대1 승리...슈퍼리그 복귀 위한 발판 마련 새 멤버 박하얀을 앞세운 FC 국대패밀리가 FC 발라드림을 꺾고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챌린지리그 국대패밀리 대 발라드림의 경기에서 국대패밀리가 황희정, 박하얀 등의 연속 득점에 힘이어 2대1로 제압, 무려 17개월만에 첫 승을 거뒀다. 지난해 5월 제3회 챌린지리그 당시 발라드림을 방출로 몰아 넣었던 2대1 승리 이후 슈퍼리그에 복귀 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무려 6연패에 빠졌던 국대패밀리(1승1패)는 이로써 챌린지리그 잔류 및 승강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챌린지리그 방출 이후 SBS 컵대회 우승 등으로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던 발라드림(1승 1패)은 국대패밀리의 공세에 밀리면서 특유의 경서기 콤비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채 1골차로 씁쓸한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첫 경기 충격패 후 백지훈 감독 전술 변화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지만 의외로 구척장신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0대3 완패를 당했던 국대패밀리 백지훈 감독은 두번째 시합인 발라드림을 상대로 전술의 변화를 도모했다. 발라드림의 주 공격수 경서와 서기가 단신이라는 점을 감안해 피지컬에서 우위를 보이는 국대패밀리로선 두 선수를 틀어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
제5회 챌린지리그 이을용 감독 만나 조직력 강화...기분 좋은 대승 <골때녀> FC 구척장신이 리그 강등의 아픔을 딛고 FC 국대패밀리를 완파, 챌린지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지난 23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챌린지리그 구척장신 대 국대패밀리의 경기에서 구척장신은 진정선의 1골 1어시스트, 골키퍼 허경희의 완벽한 수비, 주장 이현이의 종횡무진 활약 등에 힘입어 국대패밀리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창단 후 꾸준히 슈퍼리그에서 강팀으로 군림했지만 지난번 제4회 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한 끝에 챌린지리그로 추락한 구척장신으로선 승격을 위한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새로 호흡을 맞춘 이을용 감독의 조직력 강화가 제대로 효험을 발휘하면서 핸드불 국대상비군 출신 신입 멤버 박하얀이 가세한 국대패밀리의 거센 공세를 손쉽게 따돌렸다. 반면 백지훈 감독이 이끄는 국대패밀리는 경기 초반 공격 주도권을 쥐면서 유리하게 흐름을 가져갔지만 선취골을 얻지 못하면서 결국 중반 이후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국대패밀리로선 다음주(30일) 방영되는 발라드림의 두번째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자칫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는 위기를 맞이했다. 새 감독 + 새 멤버 합류로 기세 오른 양팀 기존 골키퍼로 활약했던 요요가 양손 골절 부상을 입고 아쉽게 하차한 구척장신은 또 다른 장신 선수 임경민을 영입해 분위기 전환을 모색했다...
제5회 챌린지리그 개막... 승격 가능성 높인 발라드림 vs 재방출 위기 맞은 아나콘다 <골때녀> FC 발라드림이 '경서기'(경서+서기) 콤비의 멀티골을 앞세워 FC 아나콘다와의 챌린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6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챌린지리그 개막전에서 발라드림은 에이스 경서의 해트트릭, 서기의 2골을 앞세워 5대0으로 아나콘다를 제압했다. 이로써 발라드림은 슈퍼리그 복귀를 위한 첫 단추를 훌륭하게 끼워 넣었다. 리그 방출 후 치른 제1회 SBS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렇게 내려올 팀이 아닌데..."라는 평가를 받았던 발라드림 답게 이번 경기에선 팀 공격을 주도하는 경서기 콤비의 물오른 기량, 민서의 착실한 지원, 리사의 든든한 골문 방어 등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반면 아나콘다는 신입 멤버 2명을 충원했지만 각각 부상으로 인해 정상 출장이 불가능해지는 등 변변한 전력 보강 없이 경기를 치른 탓에 예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패배로 인해 아나콘다에겐 두번째 방출 위기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신임 최성용 감독 만난 아나콘다 지난 시즌 간신히 방출을 모면하긴 했지만 아나콘다는 여전히 챌린지리그 약체 팀으로 분류되고 있었다. 타팀 대비 전력 보강이 쉽지 않은 한계는 이번 리그전에서도 극복하기 힘든 벽으로 다가왔다. 신임 최성용 감독은 첫 만남에서 선수 개개인을 분...
인상적인 마시마 + 요코야마 개인기 프로그램의 '폭넓은 방향성 확보'는 수확 SBS <골 때리는 그녀들>가 준비한 사상 첫 한일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골때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를 망라하는 최고 정예 멤버들과 일본 연예인들로 구성된 선수들의 펼친 전후반 30분 경기의 승자는 일본팀이었다. 양팀 합산 7골이 터질 만큼 "닥치고 공격" 모드로 진행된 이번 한일전은 시청자 초청 직관 매치로 열렸을 뿐만 아니라 <골때녀> 처음으로 약 2시간 30분에 걸친 최대 분량이 편성될 정도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려퍼질 때까지 좀처럼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팽행한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일본팀이 한끗 차이로 승리를 만끽하기에 이른다. 조수미 'Champions' 열창....22년전 월드컵 방불케한 열전 그동안 <골때녀>에선 올스타전을 중심으로 몇차례 직관 경기를 개최한 바 있지만 이번 한일전 만큼은 분위기가 이전과는 전혀 달랐다. 긴장감 때문에 잠을 설쳤다는 선수가 다수였을 만큼 국가대표 대항전 못잖은 부감감이 선수들을 짓누를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현장의 함성 또한 과거 올스타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펼친 동료 선수들 조차 엄청난 열기에 놀랄 만큼 여성 연예인 축구라곤 하지만 '한일전'이라는 이름값은 그 어떤 A매치 이상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경합에 앞서 양팀의 선전을 기원...
정혜인, 허경희, 키썸, 서기, 김보경, 강보람, 박지안 발탁 한일전에 출전할 <골때녀> 최정예 멤버 7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지난 2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선 사상 처음 마련된 국제 대항전 1탄, 한일전 개최를 앞두고 태극마크를 달게 될 선수 선발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현역 선수들이 출전하는 정식 A매치가 아닌, 연예인들의 예능 프로그램이긴 '한일전'이 주는 의미 만으로도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겐 이전과는 다른 부담감이 뒤따랐다. 특히 현역 시절 여러 차례 국제 대회에서 일본을 상대했던 이영표 골때녀 한국대표팀 감독으로선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는 각오 속에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 선발이라는 두배의 고민을 선사했다. 그 결과 수차례 치른 평가전을 거쳐 정혜인, 허경희, 키썸, 서기, 김보경, 강보람, 박지안 등 총 7명의 슈퍼리그+챌린지리그를 아우르는 최정예 선수들에 <골때녀>와 태극 마크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되었다. 이들은 과연 오랜 기간 축구를 해왔던 일본 연예인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까? 한일전의 부담감...고민 안겨준 선수 선발 <골때녀> 한일전 사령탑을 맡게 된 이영표 감독을 향해 배성재 캐스터는 "(대표팀 감독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라는 그의 과거 명언을 상기시키면서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렇듯 쉽지 않은 위치에 본인이 놓여지자 산전수전 다 겪은 이감독으...
10월 2일 한일전 방영...사오리 전격 합류 + 조수미 축하 공연 <골때녀> FC 월드클라쓰가 간판 골잡이 사오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슈퍼리그 통산 두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월드클라쓰는 탑걸을 상대로 사오리의 3골 포함 4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골때녀> 방영 이래 최초로 슈퍼리그 2회 우승을 차지한 첫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당초 기량과 체력 측면에서 월드클라쓰의 우세가 점쳐지긴 했지만 이 정도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반면 준결승전에서 난적 액셔니스타를 꺾고 역시 두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탑걸은 전체적인 조직력의 약화, 수비 불안 등이 겹치면서 경기 초반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일찌감치 월드클라쓰에게 내준 것이 이번 결승전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았다. 초반부터 기선 제압한 월드클라쓰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건 월드클라쓰였다. 2분만에 상대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사오리가 단숨에 왼발로 한박자 빠른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골망을 가른 것이었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치명적 실수를 범한 탑걸은 곧바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강력한 전방 압박을 시도한 월드클라쓰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병지 감독 특유의 빌드업 전술이 두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골키...
'혜컴' 정혜인, 이번 대회 두번째 해트트릭 달성 FC 액셔니스타가 천신만고 끝에 FC 스트리밍파이터 (이하 스밍파)를 꺾고 슈퍼리그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영된 SBS<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3-4위전에서 액셔니스타는 에이스 정혜인의 '해트트릭' 3골 폭발에 힘입어 숙적 스밍파를 4대3, 한 골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액셔니스타는 지난 5월 방영된 SBS 컵대회 1대4 패배를 설욕하고 감격의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두 팀은 화려한 개인 기량을 보유한 정혜인+박지안(액셔니스타) 대 심으뜸+히밥(스밍파)을 앞세워 '닥치고 공격' 축구로 전반 시작부터 득점쇼를 연출하며 추석 연휴 마지막날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재미를 선사했다. 예상했던 대로 어느 한팀이 골을 넣으면 곧바로 상대팀이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추는 등 예측 불허 흐름이 팍판까지 이어졌다. 특히 종료 직전 발생한 패널티킥은 치열했던 경가가 승부차기로 돌입할 수도 있는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그런데 단 한번의 실수가 양팀의 운명을 크게 갈라 놓고 말았다. 이근호 vs 박주호 감독의 두번째 대결 공교롭게도 '절친' 이근호 액셔니스타 감독과 박주호 스밍파 감독이 3-4위전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슈퍼리그 개막에 앞서 한차례 친선 시합을 통해 <골때녀>의 맛을 느낀 두 감독으로선 이번만큼은 "무조건 승리"의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
'한일전' 일본 대표팀 멤버 찻 공개...풋볼 스타일러 마시마 전후반 총 8골 폭발 +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혈투 끝에 FC 월드클라쓰가 강호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준결승전에서 월드클라쓰는 4대4 동점 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4대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지난 2월 이후 두번째로 슈퍼리그 우승 도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만약 결승전 상대 탑걸까지 제압한다면 월드클라쓰로선 '챔피언 매치'까지 포함해 총 3개의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반면 지난 6월 컵대회 결승전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던 스밍파는 3개월만의 재대결에서 아쉽게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번 두팀이 치른 4강전은 역대급 '닥공'(닥치고 공격) 흐름으로 전개되어 시청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 모인 타팀 선수단까지 흥분시킬 만큼 놀라운 골 잔치를 마련했다. / 다음주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 방영되는 3-4위전은 평소와 다르게 이른 시간에 진행된다. 이날 하루만 오후 5시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액셔니스타 대 스밍파) '한일전' 축구 묘기 달인 마시마 등장 <골때녀> 하반기 최대 프로젝트로 대기중인 한일전에 대한 내용이 매회 방송을 통해 조금씩 소개되고 있다. 지난주 감독들의 출사표를 공개한데 이어 이날 방송에선 일본팀으로 출전 선수 1인이 깜짝 등장...
한일전 임박...이영표 vs 마에조노 감독 맞대결 초읽기 <골때녀> FC 탑걸이 난적 FC 액셔니스타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탑걸은 4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4강 첫 경기에서 만난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후반전에 터진 다영의 결승 득점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양팀의 경기는 준결승 진출팀들 답게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경기 내내 팽팽한 균형을 이루면서 승패를 점치기 힘들 만큼의 대등한 흐름을 이어 나갔다. 탑걸은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핸드볼 파울에 따른 VAR 판정 번복으로 인해 아쉽게 무효 처리되면서 한때 기세가 꺾이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팀 주전 정혜인과 박지안 봉쇄에 성공하면서 무실점으로 후반전까지 경기를 진행시키면서 결국 귀중한 결승골를 얻는데 성공했다.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탑걸은 지난해 1월 방영된 슈퍼리그 이후 무려 1년 8개월여만의 우승 도전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한일전 방영 초읽기...90년대 스타 마에조노, 감독으로 방한 지난 7월 소개된 것처럼 <골때녀> 첫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으로 한일전 방영이 임박했다. 이미 지난 1일 시청자를 초대한 직관 경기로 녹화가 이뤄졌고 조만간 방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양팀의 감독을 맡은 이영표 해설위원과 마에조노 마사키요가 등장하는 예고 영상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마에조노는...
골때녀 팝업 스토어 9월 오픈 예정 4강 탈락 위기에 놓였던 FC탑걸이 김보경의 2골을 앞세워 <골때녀> 슈퍼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8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B조 탑걸 대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의 경기에서 탑걸이 채리나의 선제골, 김보경의 PK 포함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난적 스밍파에 3대2, 한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골때녀> 슈퍼리그 B조에선 탑걸, 스밍파, 불나비 3팀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선 스밍파 (+1), 탑걸(0)가 4강에 합류한 반면 불나비(-1)은 5-6위전으로 한발 물러나 원더우먼과 리그 잔류를 위한 일전을 치르게 되었다. 한편 이번 슈퍼리그 4강에선 A조 1위 액셔니스타 대 B조 2위 탑걸, B조 1위 스밍파 대 A조 2위 월드클라쓰의 대진이 편성되어 다음주 9월 4일부터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첼린지리그 근황...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 등 새 인물 대거 합류 앞선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슈퍼리그-챌린지리그 경기를 번갈아 방영했지만 최근 치르는 시즌6에선 슈퍼리그 팀들의 경기를 모두 치른 후에 챌린지리그가 방영되는 방식으로 달라졌다. 이렇다보니 잠시 화면에서 멀어진 챌린지리그 소속 선수들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시청자가 적지 않았다. 이에 발맞춰 제작진은 하석주 위원장을 앞세워 챌린지리그 팀을 방문, 현재의 준비 상황을 소개하는...
스트리밍파이터, 안면 강타 몸개그 득점까지...박주호식 축구의 돌풍 예고 <골때녀> 신입 감독 박주호가 이끄는 FC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가 난적 FC 불나비에 꺾고 4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21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B조 스밍파 대 불나비의 경기에서 스밍파는 후반전 내리 3골을 몰아넣는 막강 공격력을 과시한 끝에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B조는 다음주 방영되는 탑걸(1패) 대 스밍파(1승)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이 정해지게 되었다. 만약 스밍파가 이 경기 마저 승리를 거둔다면 조 1위 자격으로 준결승에 올라 A조 2위 월드클라쓰를 만나 결승행 다툼을 벌이게 된다. 뒤이어 불나비(1승1패)가 조2위로 4강 진출, 탑걸은 5-6위전으로 밀려나게 된다. 하지만 탑걸이 스밍파를 제압한다면 3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하기 때문에 골득실차를 따져봐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현재 득실차 +2를 기록중인 스밍파로선 2골차 이내로 패할 경우 불나비(-1)에 앞서 최소 2위를 차지할 수 있다. 탑걸(현재 -1)은 1골차 이상 승리를 거둔다면 역시 불나비에 앞서 역시 최소 2위를 확보할 수 있다. 파격적인 1-1-3 포메이션 등장 그라운드에서 선수로 맞붙은 적은 없지만 최진철 불나비 감독과 박주호 스밍파 감독은 축구 명문 숭실대 15년차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아왔다. 하지만 이날 만큼...
일명 '최진철 더비'에서 불나비가 첫 승을 거두고 <골때녀> 슈퍼리그 4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14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B조 FC 불나비 대 FC 탑걸의 경기에서 불나비는 에이스 강보람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불나비는 B조 3개팀 중 가장 먼저 1승을 따내면서 준결승 직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만약 다음주 방영되는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 마저 꺾는다면 B조 1위로 진출해 A조 2위 월드클라쓰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두팀의 경기는 최진철 감독이 현재 지도중인 팀(불나비), 그리고 가장 오랜 기간 애정을 갖고 지도했던 팀(탑걸) 간의 경쟁이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흥미로움을 안겨줬고 플레이 내용 또한 종료 휘슬이 불때까지 예측불허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어제는 가족, 오늘은 적...최진철-탑걸의 대결 이번 5회 슈퍼리그 부터 새롭게 맡게 된 불나비를 위해 최진철 감독은 각종 자료를 정리한 인쇄물을 선수들에게 나눠주면서 마치 '알타 강사' 처럼 일목요연한 설명과 강의에 돌입했다. 어제까지는 가족과 같은 사이였지만 이제는 반드시 잡아야 할 대상이 된 탑걸에 대한 전력 분석 및 각종 축구 전술 등을 요약한 내용을 접하게 된 불나비 선수단은 "우리에게 딱 맞는 감독님이 오셨다"라는 환영의 분위기를 나타냈다. 반면 이러한 소식을 제작진으로 부터 듣게 된 탑걸...
"골때녀 한일전 개최...8월 15일까지 직관 신청 접수, 9월 1일 녹화" 김병지 감독이 이끄는 FC 월드클라쓰가 천신만고 끝에 <골때녀> 슈퍼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4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A조 최종전 월드클라쓰 대 원더우먼의 대결에서 월드클라쓰는 나오리 콤비의 연속 2골에 힘입어 원더우먼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1승1패를 기록하며 액셔니스타(2승)에 이어 A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전 진출 자격을 얻었고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슈퍼리그 우승 도전의 불씨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김병지 감독으로선 개인 7연패+4연속 강등이라는 치욕을 털어내고 슈퍼리그 잔류 성공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반면 지난 챌린지리그 1위에 올라 슈퍼리그 승격에 성공했던 원더우먼은 2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면서 5-6위 결정전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원더우먼은 B조 3위팀과 치르는 5-6위 결정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6위, 챌린지리그 강등이 확정되며 승리하더라도 챌린지리그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무조건 2승을 따내야 슈퍼리그 잔류를 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된 것이다. 김설희 기습 중거리슛...초반 주도권 잡은 원더우먼 두차례 방출을 경험한 조재진 감독(원더우먼), 7연패의 치욕을 겪고 있는 김병지 감독 모두에게 이날 승리는 반드시 ...
"김병지 감독, 7연패 치욕...이러다가 또 강등될라"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가 6개월전 완패를 설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번째 경기 FC 액셔니스타 대 FC 월드클라쓰의 대결에서 정혜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액셔니스타가 5대2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액셔니스타는 팀의 간판 선수 정혜인이 혼자서 3골을 집어 넣으며 무려 925일만에 해트트릭을 달성, 공격을 주도했다. 뿐만 아니라 후방 수비를 책임진 박지안,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킨 이혜정 등도 공격에 가세하며 모처럼 대량 득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액셔니스타는 지난 1월 방영된 제4회 슈퍼리그 당시 월드클라쓰를 만나 1대6 대패를 당했던 치욕을 약 반년만에 털어내고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반면 지난 슈퍼리그와 챔피언전 등 두차례 우승을 거머쥔 강호 월드클라쓰는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다음주 원더우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4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되었다. '4강등 + 6연패' 김병지 감독의 절치부심 이번 월드클라쓰 대 액셔니스타 전은 단순히 4강 진출 여부를 결정 짓는 시합 외에도 김병지 월드클라쓰 감독의 명예 회복이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골때녀> 리그 전 및 각종 컵대회에서 김병지 감독이 맡었던 4...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가 이근호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선사했다. 10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 A조 FC 액셔니스타 대 FC 원더우먼의 경기에서 액셔니스타가 신입 멤버 박지안의 결승골에 힘입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액셔니스타는 최근의 부진을 털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부터 <골때녀>에 합류한 이근호 신임 감독의 첫 승까지 동시에 안겨줬다. 새 선수들을 영입하고 기세 좋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지난 SBS컵대회에서 충격의 탈락을 경험했던 액셔니스타는 박지안이 수비와 미드필더 역할을 든든히 맡아주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존 주공격수 정혜인과 좋은 합을 이루면서 전후반 내내 볼 점유율 우위를 지킨 액셔니스타로선 1승 확보를 통해 4강 진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반면 만년 챌린지리그 신세를 벗어나 창단 첫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했던 원더우먼은 내친 김에 상위리그 첫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정혜안, 박지안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면서 손 안에 넣어던 1승을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다음주 17일 방송에서 월드클라쓰를 만나는 액셔니스타는 이 경기까지 승리를 거둔다면 A조 1위로 4강 진출을 먼저 결정짓게 된다. 달라진 경기 방식...전후반 12분 운영으로 확대 이번 <골때녀>부터 경기 방식에 일부 변화가 생겼다. 기존 전후반 각 10분씩 치...
<골 때리는 그녀들>이 제5회 '슈챌리그'(슈퍼리그-챌린지리그) 개막에 앞서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주 막을 내린 제2회 SBS 컵대회 결승전을 끝으로 이수근 해설위원이 아쉽게 하차함과 동시에 감독진 구성에도 일부 조정이 이뤄졌다. 3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선 '골때리는 연맹'(GIFA) 출범과 동시에 신임 감독의 등장, 담당 팀 재조정 등 리그전 재기를 위한 준비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그동안 주요 팀을 이끌면서 웃음과 열정을 선보였던 하석주, 이영표 감독이 각각 연맹 위원장과 임시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감독직에 공석이 발생했다. 정대세 감독 또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는 등 신임 지도자를 영입하는 변화가 이뤄졌다. 이번 <골때녀>에 힘을 보태기로 한 지도자는 다년간의 프로 생활 및 국가대표 경력으로 친숙한 이근호, 박주호 감독 등 총 2명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키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로 '골때녀 국가대항전'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첫 경기로 일본과의 맞대결을 전격 발표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새 감독 배치 + 하반기 국가대항전 '한일전' 개최 새로 출범한 골 때리는 연맹는 첫 회의 부터 감독들의 쉴 틈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저마다 맡고 싶은 팀을 언급하면서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고 선후배 지도자들의 양보 없는 줄다리기는 전문...
골때녀 연맹 출범, 넷플릭스 진출...프로그램에 찾아온 대변화 새로운 <골때녀> 최강자가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2회 컵대회 결승전에서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가 난적 FC 월드클라쓰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스밍파는 창단 후 첫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그동안 두 팀은 지난 제4회 슈퍼리그에서 두차례 대결을 펼쳐 각각 1승 1패를 거둔 바 있었다. 당시 조별리그에선 멤버 교체에 따른 조직력 부재를 노출했던 월드클라쓰가 2대3으로 패했지만 결승전에선 3대1로 화끈하게 설욕하며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었다. 이제 스밍파가 당시의 아픔을 되갚아주면서 스밍파의 트레블(3개 대회 석권)까지 저지하는 등 <골때녀> 세계관의 또 다른 강호로 우뚝 올라서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이번 컵대회 결승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는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찾아올 예정이다. 히밥, 1골 1어시스트...결승전 승리의 주역 이번 SBS컵대회 결승전의 주역은 단언컨데 히밥이었다. 지난 슈퍼리그부터 신입 멤버로 합류해 가공할 만한 킥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끈 히밥은 결승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전반전 4분 무렵 강력한 프리킥을 상대 문전으로 띄워 깡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후 엘로디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
제2회 SBS컵 대회 4강전...2대1 스트리밍파이터 승리 구척장신 김진경 - 김규와 웨딩마치 또 한번의 <골때녀>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지난 19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2회 SBS 컵대회 4강전에서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가 난적 FC 구척장신을 2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스밍파는 한주전 거행된 준결승전에서 FC 개벤져스를 완파하고 먼저 결승에 오른 FC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전후반 20분 내내 쉴 틈 없는 압박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결국 전반전 2골을 먼저 얻은 스밍파가 후반전 추격에 나선 구척장신을 어렵게 제압하는데 성공하면서 4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골때녀> 출범 이래 세번째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은 이제 통산 전적 2승 1패로 스밍파가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컵대회 결승전은 지난 2월 치른 슈퍼리그 결승전에 이어 또 한번 월드클라쓰 대 스밍파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당시엔 월드클라쓰가 3대1 완승을 거뒀던 터라 스밍파로선 설욕전이면서 첫 우승의 좋은 기회를 마련한 셈이다. 국가대표 GK 김승규와 결혼식 치른 김진경 이날 방송 초반부엔 지난 17일 거행된 구척장신 김진경의 결혼식 모습이 소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알 샤바브 FC 소속)와 수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되었다. 그런데 결혼식 다음...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가 월등한 경기력으로 SBS 컵대회 결승에 안착했다. 12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2회 컵대회 4강전에서 FC 월드클라쓰는 난적 FC 개벤져스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친 끝에 4대1로 완파했다. 준결승에 오른 4개팀 중 제일 먼저 결승 진출에 성공한 월드클라쓰는 이로써 슈퍼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트레블'(3관왕) 달성이라는 위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주 불나비와의 6강전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부차기 승리로 준결승에 오르긴 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선수단 스스로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월드클라쓰는 팀 이름 그대로 남다른 '클라쓰'를 과시하며 상대를 제압했다. 반면 6강전 완패에도 불구하고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강팀들을 제치고 행운의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던 개벤져스는 월등한 기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번 4강 전 패배 및 챌린지리그 방출로 잠시 <골때녀>와는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6강전 고전의 교훈...4강전은 다르다 준결승에 진출하긴 했지만 월드클라쓰 선수들의 마음은 승리의 기쁨 대신 아쉬움으로 가득찼다. 생각했던 플레이가 실전에선 원할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승부차기 쐐기골을 넣었던 벤치 멤버 애기는 전후반 거의 출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자책감을 피력하는 등 자칫 팀 케미에도 악영향이 끼칠 수도 있었다. 이에 오범석 감독은 경기 직후 "이기기 위한 전략"임...
6강전 대패팀 개벤져스, 다득점 원칙으로 어부지리 4강 막차 합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컵대회 4강팀이 모두 정해졌다. 지난 5일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 제2회 SBS 컵대회 FC 월드클라쓰 대 FC 불나방의 6강 세번째 경기에서 월드클라쓰가 승부차기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 승리를 거두고 막차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이로써 <골떼녀> 컵대회는 월드클라쓰 - 개벤져스, 구척정신 -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의 대진을 확정지으며 두번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막판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월드클라쓰와 불나방의 대결은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팀 vs 전력 보강을 통한 상승세를 보이는 팀이 맞붙었다는 점에서 "미리보는 결승전"라는 기대를 모았디. 예상대로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할 만큼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 건 작은 실수의 차이에서 기인했다. 눈 깜짝할 사이 벌어진 실수가 곧바로 점수로 연결되면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연출했다, "즐길 수 없다" 세번째 우승 도전장 내민 월드클라쓰 방영 시점 기준으로 <골때녀> 세계관의 최강팀으로 월드클라쓰를 손꼽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슈퍼리그, 챔피언매치 등 2개 대회를 연속 우승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른 한 쪽에선 "두번 우승했으니까 이젠 즐기면서 해라"라는 말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