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
11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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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종영...눈물과 웃음으로 채운 마지막 영업일 (최종회 리뷰)

tvN <어쩌다 사장3>가 웃음과 눈물로 채워진 영업 종료를 맞이했다. 지난 1일 방영된 <어쩌다 사장3>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 위치한 한인 마트 운영을 맡게 된 차태현-조인성 등 '경력직 사장'과 동료들의 마지막 영업기가 그려졌다. 강원도와 전남을 거쳐 미국까지 건너간 <어쩌다 사장> 시리즈는 서툰 솜씨지먼 열정적으로 장사에 나선 두 명의 배우들과 알바생들의 이야기로 늘 시청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시즌3까지 도달할 만큼 tvN의 대표 예능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만 이번 <어쩌다 사장3>는 전작 대비 아쉬움을 크게 남겼다. 방영 초반 위생 논란에 따른 제작진의 사과로 시작되면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데다 미국 촬영에 대한 호불호, 동시간대 경쟁작들의 강세 등이 겹치면서 <어쩌다 사장3>는 3개월이 넘는 해당 시리즈 최장 기간 방영에도 불구하고 전같지 않은 파급력을 나타낸 것이다. 언제나 끝맺음은 '절친' 홍경민 라이브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기간 내내 현지 주민들과 두터운 정을 쌓아온 차태현-조인성, 그리고 윤경호, 임주환 등 연예인 알바생들의 마트 운영도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다. 영업 9일차이자 마지막 장사가 이뤄지는 날이다 보니 반나절만 장사를 하고 저녁 시간에는 단골 손님들이 직접 가져온 음식들로 채워진 파티가 개최되었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종일은 차태현의 절친, 홍경민...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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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결국 '위생 논란' 사과문 내놓은 제작진...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2-3회 리뷰)

비위생 논란에 휩싸인 tvN <어쩌다 사장3>가 결국 공식 사과했다. <어쩌다 사장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식당과 김밥 코너를 함께 운영했던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됐다. 이에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어쩌다 사장3>는 지난 두 차례 시즌 동안 차태현+조인성 두 초보 사장의 좌충우돌 상점 운영기를 통해 정다운 사람 이야기를 담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었다. 이번 시즌3에선 판을 넓혀 미국 산 세바스티안 한인 슈퍼마켓을 잠시 빌려 이전과 다른 분위기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지난 2회 일부 출연진이 음식 조리 과정에서 위생 모자 또는 두건 등을 미착용하고 이와 동시에 별다른 마스크 없이 대화에 집중하고, 또 음식의 간을 본 후 같은 장갑으로 재료 준비 및 김밥을 싸는 모습 등이 자주 노출되어 논란을 야기했다. 결국 일주일 후 3회가 방영되고 나서야 뒤늦게 제작진이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다. 시즌 1-2만 해도 별다른 잡음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어쩌다 사장3>의 논란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유야 어찌되건...제작진의 불찰 이번 논란은 어찌되건 제작진의 불찰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 촬영했...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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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은 어쩌다 미국에서 김밥 300줄 만들게 되었을까? (1회 리뷰)

지난 2021~2022년 추운 겨울을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채워줬던 tvN <어쩌다 사장>이 시즌3로 돌아왔다. 앞선 두차례의 시즌을 통해 <어쩌다 사장>은 강원도, 전남 지방의 작은 가맥집, 슈퍼마켓을 잠시 맡아 운영했던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을 중심으로 수많은 초대손님들이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며 쏠쏠한 인기를 얻은 바 있었다. 이에 시즌3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고 1년여가 지난 지금, 류호진 PD와 두 명의 사장님들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그런데 26일 첫 방영된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선 많은 것이 달라졌다. 한국이 아닌, 머나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시티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변한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앞선 시즌에 큰 힘을 보태줬던 윤경호-임주환-한효주가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어엿한 직원으로 마트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바다 건너 이곳까지 찾아온 것이다. 예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과 늘어난 고정 인력이 참여하는 <어쩌다 사장3>는 넓은 환경 속에서 과연 어떤 내용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낯선 땅, 마리나 시티에 도착한 차태현-조인성 이번에도 우리들의 사장님, 차태현과 조인성은 승용차를 끌고 목적지로 향하고 있었다. 자동차 안 내비게이션은 흔히 들을 수 있는 "000미터"라는 표현 대신 "00피트"라는 미국식 거리 표기로 길안내를 하고 있어 이곳이 정말 미국임을 실감케했다. 날씨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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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3, 이번엔 미국이다...차태현 조인성 8월 촬영 돌입 (프리뷰)

tvN의 인기 예능 시리즈 <어쩌다 사장>이 이번엔 미국 촬영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 5월 해외(미국)에서의 제작 소식이 어느 정도 알려진 바 있었는데 21일 시즌1-2의 주역이자 사장님들인 차태현-조인성이 오는 8월 <어쩌다 사장 시즌3>(이하 '어쩌다 사장3') 촬영을 위해 미국 서부지역으로 떠난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어쩌다 사장>은 각각 강원도 화천군(시즌1) 전라남도 나주시(시즌2)에서 제작되어 규모를 조금씩 키워나간 바 있다. 이번에도 메인 연출자는 류호진PD로 최근 종영한 <부산 촌놈 in 시드니>를 통해 해외 제작을 진행했다. <어쩌다 사장3>가 국내 지방이 아닌, 외국으로 건너가서 촬영을 하게 된 부분은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호주 촬영을 통해 얻은 나름의 자신감이랄까.... 류호진 PD는 앞서 지난 5월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언급한 바 있었다. "외국으로 나간다는 점은 꽤 예전에 정해졌다. 가능한 올 하반기 방송을 하고 싶지만 정확히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한 상태다. '어쩌다 사장'이라는 프로그램은 장소를 정하는 것이 전부와 마찬가지다. 이 장소가 마땅히 어디여야 할지 찾는 중이다" 이번 시즌3 촬영을 앞두고 tvN의 보도자료를 통해 류호진 PD는 "낯선 환경 속에서 더욱 분투하는 두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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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알바생 김혜수, 당신은 정말 좋은 어른입니다 (12회 리뷰)

[12회 리뷰] tvN <어쩌다 사장2>의 마트 영업도 어느덧 막바지에 도달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어쩌다 사장2> 12회는 '회장급 알바생' 김혜수와 한효주, 박경혜 등 새로운 초대손님들의 마트 영업 8일차 두번째 내용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차태현+조인성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온 아르바이트생들은 모두 후배 혹은 동년배 배우들로 구성되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 업무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동안 일해온 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분의 등장이기 때문에 사장님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차태현의 표현을 빌자면 "회장님의 아르바이트 체험 아닌가?"라는 말이 나올 만큼 김혜수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도 일찌감치 큰 관심거리가 되었다. 그런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면서 '신입 알바생' 김혜수는 재빠르게 적응하면서 단숨에 마트 속 일원이 되어줬다. 후배들과의 격의없는 대화 뿐만 아니라 반갑게 맞아주는 현지 손님들과의 친화력 등은 처음 걱정했던 것과는 다른 김혜수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친화력 최고...회장님 급 아르바이트생 김혜수의 진면목 이날 식당에는 조금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마트 안 정육점을 운영중인 또 다른 사장님 가족들이 그 주인공이다. <어쩌다 사장2>의 주무대인 마트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는 첫회를 통해 어느 정도 소개가 된데 반해 꾸준히 얼굴을 내비쳤던 정육점와 관련된 사연은 영업 종료 전날이 되...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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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혜수, 회장님 같은 알바생의 등장 w. 한효주, 박경혜 (11회 리뷰)

[2022.05.05. 11회 리뷰] 느슨해진(?) 마트에 긴장감 가져온 '회장님'급 알바생... 이번주 5일(목)에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2> 11회에선 이제껏 보지 못했던 특급 알바생의 합류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혜수. 후배 박경혜(시즌1 출연)와 함께 영업 8일차를 맞이한 마트를 방문하면서 가게 안 분위기는 이전과는 사못 다르게 흘러갔다. 워낙 거물급 스타이자 대선배의 출연이기에 도착 전 '사장즈' 차태현-조인성은 긴장감 속에 영업 준비에 돌입했다. 차태현의 언급처럼 마치 "회장님의 알바 체험"(?) 같은 느낌이 들 만큼 김혜수의 예능 출연은 근해 보기 드문 일이다. 과거 1990년대만 하더라도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SBS <김혜수쇼> 등의 MC를 맡으면서 예능감을 보여준 그녀이지만 2000년대 이후론 드라마와 영화 외엔 타 방송에서 좀 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정도의 예외가 존재하지만...) 반갑게 차태현 조인성과 인사를 나눈 '신입 알바' 김혜수는 박경혜와 더불어 앞치마 두르기가 무섭게 카운터에서 실무 교육(?)에 돌입, 난생 처음 해보는 포스 기기와의 만남 및 결제 처리 등을 익히며 착실하게 업무를 익히기 시작한다. 물론 때론 바코드 잘못 찍는 등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 이러다 짤리는 거 아니야...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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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수다쟁이 박병은, 매운 맛 박효준, 설현이 선사한 마트 속 즐거움 (10회 리뷰)

[다음주 '회장님' 김혜수 등장 예고] 초보 마트 사장님들의 고군분투 영업기 tvN <어쩌다 사장2>가 어느새 장사 후반부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방영된 <어쩌다 사장2>는 영업 7일차를 맞이한 마트의 일꾼 차태현, 조인성 사장님과 알바생 윤경호, 박효준, 설현, 그리고 박병은 등과 손님들 사이 벌어지는 정겨운 이야기들의 대향연으로 훈훈하게 채워졌다. 방영 초반만 해도 상상 이상으로 큰 영업장의 규모, 몰랴드는 고객님들을 상대하느라 애를 먹었던 사장님들은 이제 혼자서도 트럭 몰고 광주 출장도 다녀오고 잠시 바람도 쐬러 외출도 다녀올 만큼 지방 마트 생활에 익숙해졌다. 기본 1박2일씩 이곳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오는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도 처음엔 낯선 환경에 당황도 했지만 재빨리 업무를 습득하며 힘을 보탠다. 모처럼 TV를 통해 인사하게된 김우빈의 등장, '만능 예능인' 이광수의 맹활약이 <어쩌다 사장2> 초반부를 기분 좋은 웃음으로 채웠다면 최근 방영분에선 설현과 '먹깨비' 박효준과 꼼꼼한 일꾼 윤경호, 그리고 낚시꾼 박병은 등이 바톤을 이어 받아 예상 밖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능숙한 일꾼 '고교 동창' 윤경호+박효준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없어선 안될 인물로 등장하는 배우 윤경호, 현재는 연기 활동 보단 유튜버로 더 치친숙한 <말죽거리 잔혹사> '햄버거형' 박효준 두 고교 동창은 최근 방영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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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알바생 설현 드디어 등장 + 먹깨비 신승환 윤경호 박효준 (8회 리뷰)

기다리던 알바생이 드디어 도착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2> 8회에는 오래전부터 출연 소식이 전해진 설현이 새로운 아르바이트 인원으로 마트에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알바로 출연한 이광수와 함께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하기도 하거니와 '마트 사장' 조인성과는 영화 <안시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터라 설현의 출연은 때마침 적절한 선택으로 볼 만 했다. <어쩌다 사장2>에 등장한 여타 알바생들과 마찬가지로 설현 역시 짐 풀기가 무섭게 마트 업무에 투입되면서 나름 난관에 봉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싹싹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서툰 손길이지만 힘을 보태기로 한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사장즈 + 기존 알바 박효준이 모두 자리를 비우는 통에 달랑 윤경호, 설현 단 두명만 가게를 지켜야만 했다. 결재 줄은 늘어서고 버스 카드도 충전해드려야 하고 물건 납품도 처리해야 하는 녹녹치 않은 상황이 줄지어 벌어진다.심지어 바코드 미등록 상품, 정육 손님 처리까지 겹치는 등 간만에 <어쩌다 사장2>는 북적이는 하루가 시작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손님 응대하면서 오전 바쁜 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설현 역시 금새 이곳 마트의 일원으로 순조롭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도착 즉시 업무 투입...알바 AI "잘했냐. 별일 없었냐" (차태현) "설현이 너무 잘하더라. (설현이) 하면 할수록 잘하고...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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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우빈 떠나고 홍현희 이은형 합류...but 초유의 영업 중단 사태 발생 (6회 리뷰)

tvN '어쩌다 사장2' 6회차에는 촬영일 기준으로 3일간 묵묵히 마트 알바로 일해준 김우빈의 마지막 날, 그리고 새로운 알바생 합류,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의 광주 출장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한주전 월드컵 축구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된 터라 이번 6회를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을텐데...지금까지 방영분과는다소 맥락없이 마무리되는 아쉬움이 큰 방송이었다. 촬영 도중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부득이 오후 무렵 영업을 중단, 가게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먼길 찾아온 새 알바생 홍현희와 이은형은 점심 장사에 열심히 뛰긴 했지만 몇시간 일해보지도 못한채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황당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앞치마 물려주고 떠난 김우빈 3일차 마지막까지 묵묵히 알바 일을 담당해준 김우빈은 드라마 준비 일정 땜에 부득이 먼저 서울로 떠나야만 했다. 그동안 자신의 목에 걸고 일하던 앞치마를 이광수에게 건내면서 인수인계를 끝마친 것 이다. 외국인도 알아보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자신을 알아본 태국 팬들에게 이광수는 "나이가 몇 살이시냐"고 물었고, "38세"라고 답한 태국 남성 손님에게 "친구시다. 저도 38살이에요"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를 본 김우빈은 "형 아무 말이나 하는 거죠"라고 말했고, 이에 이광수는 발끈하며 "나만의 스타일이다. 가만히 있으라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을 강조해 웃음을 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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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유튜브로 요리 배운 남자 (5회 리뷰, 24일 결방)

오늘도 평화로운 공산 마트...24일 결방 예정 (한국 대 이란 축구 중계) 어쩌다 사장2 (tvN) 나주 마트 영업 3일차이자 알바즈 3인방 김우빈-이광수-임주환의 마지막 근무일의 일상이 이번 5회(17일 방송)를 통해 소개되었다.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알바즈는 늘 그렇듯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식사 준비, 마트 영업에 돌입한다. 이날의 특징은 아침 식사 준비를 김우빈, 이광수 두 사람이 담당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전속 셰프 조인성, 보조 셰프 임주환과 다르게 이들의 요리 솜씨는 딱히...ㅎㅎ 평상시에 요리와 담을 쌓고 지낸 키다리 배우 두사람은 과연 제대로 아침식사를 마련할 수 있을까? 일요일 아침부터 마트 안은 그렇게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요리는 자신감 입니다"(김우빈) vs "불만 내지마 !" (조인성) 각자가 맡은 요리는 된장찌개(김우빈), 두부김치(이광수)였다. 아니나 다를까 두사람의 아침 준비는....음 가스 점화부터 재료 손질까지 난관의 연속이었다. 그냥 물만 붙고 끓이다가 냄비 태워 먹을 뻔 하고...^^ 어쩌다 사장2 김우빈, 이러니 시청자들이 좋아하죠 + 제작진, 담배 판매 위반 사과(4회 리뷰) tvN '어쩌다 사장2'가 어느덧 영업 2일차 (4회)를 마무리 지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엉... m.blog.naver.com 하루 더 강제 근무(?)하게 된 이광수 임주환 김우빈은 요식업 사업가 겸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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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우빈, 이러니 시청자들이 좋아하죠 + 제작진, 담배 판매 위반 사과(4회 리뷰)

tvN '어쩌다 사장2'가 어느덧 영업 2일차 (4회)를 마무리 지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엉겹결에 떠맡은 장사지만 차태현, 조인성 두 사장은 훌륭히 주인 노릇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개업 첫날 아무 것도 모른채 마트를 찾아온 장신 알바즈(김우빈, 임주환, 이광수)도 어느새 이곳 생활에 적응하면서 큰 탈 없이 장사에 한 몫을 담당해주고 있다. 전남 나주라는 낯선 곳에 온지 이틀만에 이들 마트 종업원들은 오랜 시간 여기서 영업을 한 것 마냥 손님들과 편안한 대화를 이끄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도 흐믓한 미소 머금께 만드는 묘한 마성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마트 + 정육점 + 분식집 3개의 일이 버거운 것처럼 보였지만 이젠 맞춤옷이 된 것 마냥 착 달라 붙으며 또 한번 목요일 밤 시간대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어쩌다 사장2 김우빈 유튜브로 요리 배운 남자...이광수 사장 대행 승진하나? (제5회 리뷰) 오늘도 평화로운 공산 마트...24일 결방 예정 (한국 대 이란 축구 중계) tvN 어쩌다 사장2 나주 마트 영업... m.blog.naver.com 김우빈, 오랜 투병 마치고 시상식 참석했을때의 심정은? 이날(10일) 방송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아무래도 김우빈의 속내 고백이 아니었을까 싶다. 잘 알다시피 장기간 투병으로 드라마와 영화 작품 활동을 중단했던 그였다. 3-4년만의 복귀 현장은 다름아닌 청룡영화상 시상식. 시상자로 무...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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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일년만에 재개된 조인성 상담소...이광수는 하이브리드 + 김우빈, 임주환 (3회 리뷰)

엉겹결에 마트 알바생이 된 김우빈, 임주환, 그리고 이광수...어느새 적응 완료!! <어쩌다 사장2> 서툰 손놀림의 사장님과 알바생도 정신없는 영업 첫날을 겪으며 슬슬 마트 운영에 적응하시 시작했다. 지난 3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2> 3회에선 지난 시간에 이어 바쁘게 돌아가는 시골 마트 경영에 나선 차태현-조인성 사장과 아르바이트에 투입된 김우빈-임주환-이광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점심 장사에서 손님들로 부터 합격점을 받았지만 저녁 시간에 들어 우동의 국물 간이 안맞아 고민을 거듭하던 조인성은 각종 재료를 추가 투입하며 방법을 찾아나섰다. 그런가 하면 1년만에 매출 정산을 경험하게 된 차태현은 또 한번 계산기 실수로 큰 위기를 맞이한다. 평균 신장 187cm를 자랑하는 '장신 알바즈' 3인방들은 낮은 계산대 높이 때문에 하루 종일 구부정한 자세를 취한 채 허리 한번 펼 겨를 없었던 나주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조금씩 안정을 되찾은 마트 운영 상품 가격부터 위치 등 모든 것이 생소한 나주의 마트 운영 첫날이 저무는 저녁 시간이 되서야 사장님+알바생들은 조금씩 적응하면서 어느새 우동 한 그릇에 소주 한잔 기울이는 어르신 손님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여유를 찾기 시작했다. 식당을 찾은 청년 농장주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선 의외로 잘 알지 못했던 한우와 국내산 육우의 차이점을 배우는가 하면 정육점에 들른 손님들로 부턴 고기 계산...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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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2회 리뷰) 조인성 사장 최대의 위기? 멸치똥 따는 김우빈, 임주환, 이광수

초보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의 좌충우돌 장사는 이제 시작이다. 24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2> 2회에선 지난주에 이어 엉겹결에 시골 마트를 맡게된 차태현+조인성 사장님의 생애 두번째 장사 이야기가 펼쳐졌다. 시즌1의 손바닥만한 '가맥집' 운영 경험 덕분에 자신만만하게 내려온 전남 나주였지만 <어쩌다 사장2> 속 그들 앞에 떡 하니 기다리고 있던 건 대도시 상점 규모에 버금가는 마트였다. 슈퍼 운영, 식당 장사에 정육점까지 추가되었으니 그들로선 대략 난감이 아닐 수 없었다. 1년전 방송만 생각하고 찾아온 후배 김우빈+이광수+임주환 등 키다리 알바생 또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왕 엎지러진 물인 만큼 두 팔 걷고 본격적인 마트 운영에 돌입한 사장즈 + 알바즈의 첫날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폭풍 영업 도중 쓰러진 사장님 조인성 차태현 +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 (2회 프리뷰 + 촬영지+출연진) '어쩌다 사장2' 차태현 조인성 또 멘붕 겪은 이유는? with 알바생 김우빈 이광수 (1회 리뷰) 밥 먹을 시간조차 부족한 마트 생활 <어쩌다 사장2> 마트는 아침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촬영 소식이 동네에 알려진 첫날 영향 탓이 이른바 '공포의 개업 빨(?)'이란 자막에 걸맞게 남녀노소 이곳을 찾아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느라 카운터를 지킨 이광수와 김우빈에겐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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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차태현 조인성 또 멘붕 겪은 이유는? with 알바생 김우빈 이광수 (1회 리뷰)

김혜수, 설현, 한효주 등 동료 연예인 대거 출연 예고...관심 증대 전남 나주로 옮긴 장소...대형 마트로 규모 확대 지난해 사람냄새 물씬 풍기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준 '어쩌다 사장'이 1년만에 '어쩌다 사장2'로 돌아왔다. 류호진 PD와 차태현, 조인성 등 시즌1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그대로 합류한 시즌2에선 촬영지를 전라남도 나주시 공삼면으로 옮겨 새로운 손님, 그리고 알바생들의 등장을 통해 '어쩌다 사장2'의 변화를 가미했다. '사장즈' 차태현-조인성 앞에 놓여진 업무는 지난해 강원도 화천군의 작은 슈퍼마켓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해졌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동네 주민들과 교감하면서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해준 시즌1의 경험을 토대로 '사장즈'는 인터넷을 통해 선공개된 제작진 면담 영상에서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이젠 뭐든지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내뿜었다. 하지만 실제 현장의 상황은 정반대라는 걸 그때까지만 해도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장시간 직접 차를 몰고 이동하면서 만나게 된 나주시 공산면 일대는 여느 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도로 주변에 넓디 넓은 논밭과 한우로 유명한 고장인 만큼 소 키우는 축사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만큼 평온한 분위기의 농촌 그 자체였다. "여기는 더 한적 한 것 같다. 그때는 산이 좀 있었던 거 같은데. 나주가 곰탕이랑 배랑 홍어가 유명하다"며 특산물, 각종 먹거리를...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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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안녕! 원천상회...울고 웃은 마지막회

추운 겨울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 동네 슈퍼를 배경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 tvN <어쩌다 사장>이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기배우 차태현+조인성의 `사장님 도전기`가 진행된 지난 3개월 동안 <어쩌다 사장>은 주민들과의 훈훈한 교감이 어울어지며 매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많은 연예인 알바생들이 힘을 보태면서 짧지만 알차게 보내온 열흘 동안간의 촬영이 종료되는 날에도 차태현과 조인성은 정성 담긴 라면, 각종 안주거리를 손님들에게 선사하면서 오늘도 어제처럼 즐겁게 영업을 시작하고 나섰다. 장필순의 '나의 그리움이 널 부를때'를 BGM 삼아 상념에 잠긴 두 사람의 마음처럼 시청자들도 묘한 감정에 빠져 들었다. 초대가수 홍경민...15년만에 마이크 잡은 '땡벌' 조인성 '원천상회' 마지막날 가게를 찾아온 인물은 차태현의 절친 홍경민이었다. 매회 사장님 인맥(?)으로 등장한 유명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홍경민 역시 비슷한 이유로 서울에서 멀리 강원도로 기꺼이 기타 하나 둘러메고 찾아왔다. 이번 촬영의 '최고령 알바생'면서 초대가수인 그는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청곡을 즉석에서 부르면서 손님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홍시'(나훈아 원곡)이 가게 안에 울려퍼질 땐 가사 속 내용에 감정이 북바친 어머님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두 사장님들이 몸소 마이크 잡고 노래할 땐 마치 초대형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박수와 환...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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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어느덧 하루 남은 장사 이야기 with 조보아 (0429 리뷰)

차태현+조인성 사장님의 이야기도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29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은 9일째 영업에 접어든 원천리 슈퍼의 코미디급 일상사가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 장사에 돌입했을때만 하더라도 어디에 어떤 물건이, 얼마 가격에 팔리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이지만 매일 이곳을 찾아준 연예인 알바생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느새 초보 사장의 티를 벗고 능수능란하게 영업을 진행해왔다. 함박눈 내리는 겨울, 이곳을 찾아준 배우 조보아와 함께 장사 종료 D-1일을 맞이한 동네 슈퍼는 다시 한번 왁자지껄한 하루를 맞이했다. <어쩌다 사장> 최초 제작진 섭외 초대손님 등장 그동안 <어쩌다 사장>에선 차태현+조인성과 친분을 지닌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면을 풍성하게 채움과 동시에 매회 기대 이상의 웃음을 선사해왔다. 그런데 이번 방영분에 등장한 초대손님은 좀 달랐다. 배우 조보아는 과거 <1박2일 시즌3>에 잠시 얼굴을 비친 적이 있긴 하지만 두 사장님과는 큰 접점이 없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방송 도중 언급이 되었지만 제작진이 섭외한 처음이자 마지막 인물이라는 점은 자칫 어색한 기류가 흐르면서 재미 유발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SBS <골목식당>을 통해 배우 이외의 영역에서도 재능을 발휘했던 조보아 답게 큰 어려움 없이 돈 계산도 척척해내자 '알바계의 황금손(?)이라는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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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이 들려주는 연기 인생 조언 (with 동현배)

연기 고민에 빠진 후배를 위한 진심어린 조언 눈길 강원도 슈퍼 사장님 차태현 조인성의 <어쩌다 사장>이 어느새 방영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영업 7일차 고군분투해준 프로골퍼 박인비 가족에 이어 22일엔 배우 윤시윤, 동현배가 새 알바생으로 등장해 8일차 영업에 적극 나서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지난 2017년 KBS <최고의 한방>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차태현과 친분을 쌓은 이들은 슈퍼 영업 기간 사상 최대 매출액(?)인 66만원을 벌 정도로 맹활약을 펼친다. 윤시윤은 능수능란하게 설겆이 등 허드렛일을 담당해주는가 하면 신용카드 결제도 큰 어려움 없이 처리해준다. 동현배는 유니폼 삼아 동대문 시장에서 사온 할머니용 겨울옷을 완판시키면서 가게 영업에 일조한다. 시골 슈퍼라고 만만히 생각했다가 몰려오는 손님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좋은 호흡 속에 적절히 대처하며 훈훈하게 하루 일과를 마무리 지었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잔잔하게 웃음짓게 만드는 <어쩌다 사장>의 이날 방송에선 말미에 담긴 이들 출연자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의외의 울림을 선사했다. 연기자 후배의 고민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섞어 조언하는 선배 차태현, 조인성의 즉석 인생 상담이 바로 그것이다. "누구지...개그맨인가?" 아직은 인지도 부족한 배우 동현배 차-조사장을 비롯해서 슈퍼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온 윤시윤만 하더라도 남녀노소 알만한 대표작(제빵왕 김탁구)을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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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이 시청자 사로 잡은 비결은? with 알바할 뻔한 유재석 (7회 리뷰)

tvN <어쩌다 사장>이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매주 목요일 밤을 유쾌한 기운으로 채워넣고 있다. 인기 배우 차태현+조인성의 고정 예능, 박보영을 시작으로 남주혁, 박병은, 김재화, 윤경호 등 동료 배우들이 번갈아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서 강원도 시골 가맥집을 기분 좋게 이끌어가고 있다. 자칫 뻔할 수 있는 연예인 장사 이야기 혹은 관찰 카메라 예능이 될 수 있는 소재였지만 <어쩌다 사장>은 우려를 딛고 슬기롭게 촬영에 임하며 tvN 예능에 새 바람도 불어넣고 있다. 알바 뛰는 '안시성' 장수들...어깨 힘 뺀 배우들의 웃음 선사 지난 8일 방송에선 지난주에 이어 차태현+조인성 사장님을 도와주러 나선 배우 박병은, 신승환, 남주혁의 고군분투 아르바이트 5~6일째 이야기로 채워졌다. 힘겹게 동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각종 생선들을 손질해 횟감, 물회, 숙회 요리를 만들면서 가게 안은 또 다시 풍미 가득한 요리들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조인성이 출연했던 영화 <안시성> 장수들인 박병은, 남주혁의 가세는 <어쩌다 사장>에 독특한 재미를 마련해준다. 이 작품을 감명깊게 봤다는 동네 꼬마는 비로소 '안시성 3장수'를 직접 만나게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영화 속 내용도 술술 말하면서 극중 인물의 죽음에 슬퍼했다는 어린이의 이야기는 출연 배우들 입장에서도 즐거움이 아닐 수 없었다. 남주혁을 두고 '남궁민'이라고 장난치는 박병은의 모습에서...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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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조인성+ 차태현의 장사 도전기가 아닌 까닭은?

'신 스틸러' 검둥이 눈으로 살펴본 산골 가게 이야기 (feat. 조인성, 차태현)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연천상회 경비팀장 검둥이 인사드립니다. 못보던 삼촌(차태현, 조인성)들이 얼마전 우리 가게에 왔어요. 유명 배우라고 하던데 제가 언제 극장에 가봤어야죠. 암튼 주인 할머니 대신 며칠 가게를 본다길래 장사 잘하는지 제 친구 흰둥이랑 함께 살펴보는 중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이 삼촌 사장님들, 서툰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하루 매상이 3억원이라뇨? 계산도 어설프게 하고 연탄불도 잘 못피우고. 우리 할머니는 이러지 않았는데 걱정이에요. 그래도 하나 다행인 건 두분 모두 사람은 좋아 보인다는거?" tvN '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시골 슈퍼 장사는 처음이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초보 사장님 2명이 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영되는 tvN 새 예능 <어쩌... blog.naver.com 주인 할머니가 남긴 편지 읽어보셨나요? "내가 기분이 좋아야 오는 분들도 마음이 편하리라 믿으시니까요. 필요한 물건을 줄수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잠시 촬영을 위해 자리를 비우신 우리 할머니가 두분 임시 사장님에게 남긴 편지 한통, 그리고 가격표를 남겼답니다. 비록 서투른 문장으로 적어뒀지만 여기엔 그동안 할머니가 가게를 꾸리면서 터득한 나름의 지혜, 인생 철학이 담겨 있다는거 눈치채셨나요? 우리 가게엔 도시의 대형 마트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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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 시골 슈퍼 사장님 된 이유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초보 사장님 2명이 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영되는 tvN 새 예능 <어쩌다 사장>은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없는 것 빼면 다 있는 슈퍼 운영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영업기를 담고 있다. 연예계 절친이지만 장사는 해본적도 없는 이들에겐 각종 상품 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팔아야 하는 임무 아닌 임무가 내려졌다. 하얗게 눈 쌓인 시골 풍경마냥 두 사람의 머릿 속은 말 그대로 백짓장이다. 그 겨울 그들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어쩌다 사장'...연예인의 사장 도전기? 어르신의 인생 철학 배우기! '신 스틸러' 검둥이 눈으로 살펴본 산골 가게 이야기 (feat. 조인성, 차태현) "안녕하세... m.blog.naver.com 버스 회수권도 팔고...라면도 끓이는 강원도 가맥집 본격 촬영에 앞서 차태현, 조인성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을 갖고 대략의 상황 파악에 나서게 된다. 이들이 운영을 맡는 곳은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작은 동네 슈퍼다. 걸어서 2시간 인근엔 편의점+마트도 없고 배달 어플도 전혀 쓸모 없는 말 그대로 인적 드문 한적한 마을을 배경 삼아 운영되는 가게다. 오랜 기간 상점을 이끌어온 주인 할머니는 남편의 장례식을 제외하면 하루도 쉰 적 없을 만큼 1년 365일 내내 이곳을 지켜온 인물이었다. 사장님의 조언이 담긴 편지 한통, 그리고 각종 물건의 가격이 빼곡히 적인 낡은 종이가 남...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