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시즌2
6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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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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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이대은 MVP 뽑혔다....웃음과 감동의 제2회 최강야구 어워즈 (76회 리뷰 + 수상자 명단)

최강야구 선수 연봉 협상 등 시즌3 조만간 돌입 예정 <최강야구> 시즌2 MVP는 예상했던 것처럼 이대은이었다. 지난 22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에선 2023시즌을 결산하는 제2회 최강야구 어워즈,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자체 시상식에서 투수 이대은은 22경기 등판 94이닝 투구 10승 2패의 성적으로 팀의 최종 7할 승률 달성에 큰 기여를 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다승왕과 더불어 두개의 트로피를 받은 이대은은 북받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다승왕 트로피 수상 때는 MVP 수상 때를 위해 소감을 아끼겠다는 말로 예능감을 보였던 그였지만 막상 MVP로 발표되자 만감이 교차했던 모양이었다. "(최강야구) 예능 프로라고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야구했고, 내년에도 에이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근 감독 조차 "올해 개막하기 전에 얘 혼자만 연습했다고...오기로 던져서 개막 들어갔다고..."라고 말할 만큼 이대은은 지난 시즌 흘린 땀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몸소 증명해냈다. 이대호 홈런-타점, 김문호 타율 1위 등극 타자 부문에선 이대호, 김문호가 지난 시즌의 맹활약을 상으로 보답받았다. 타율 부문에선 3할 7푼의 맹타로 타선을 이끈 김문호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번 반짝이는 선수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좋은 선수가 될 수 있...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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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단국대와의 승부 결과는? 유희관 깜짝 등판, 시즌3 화려한 서막 예고 + 2023 투수 및 타자 부문 결산 (75회 리뷰)

6대4 승리...제주도 야유회 및 2024시즌 첫 승 확정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단국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짓고 2024년 시즌3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몬스터즈가 대학 강호 단국대를 6대4로 꺾었다. 몬스터즈는 만원 관중이 운집한 직관 스패셜 매치에서 투수 이대은-신재영-오주원-유희관의 안정적인 계투, 4번타자 이대호으 4타수 4안타 4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단국대의 막판 대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 앞서 대학올스타와의 경기를 이겨 승률 7할 달성으로 2024년 시즌3를 확정지은 <최강야구>는 직관 경기 승리에 힘입어 제주도 전지훈련 성사 및 2024시즌 1승 추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지난주 방영분을 통해 소개된 경기 전반부는 4대1로 몬스터즈의 우세 속에 진행되었기에 후반부 역시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몬스터즈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무기력하게 물러날 단국대는 아니었다. 전통의 대학 강호 답게 후반부 대반격을 예고하면서 흥미진진한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대호 4안타 4타점, 유희관의 무실점 마무리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언컨대 이대호였다. 시즌3 제작 여부가 달려 있던 대학올스타와의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을 겪었던 이대호는 다시 한번 간판타자의 가치를 증명했다. 경기 MVP로 선정된 그는 앞선 시합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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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대학올스타 잡고 감격의 시즌3 제작 확정...새 시즌 위한 개선 방안은? (73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승률 7할 달성을 확정지었다. 지난 1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애서 몬스터즈는 타선의 고른 활약, 신재영-이대은의 호투에 힘입어 대학올스타팀은 7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종합 전적 22승 9패 (승률 0.7097) 성적으로 2024년 시즌3 제작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이 내건 승률 7할 달성 실패시 프로그램 폐지라는 조건, 막판 2연패를 당하면서 <최강야구> 및 몬스터즈 선수단은 역대급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전력을 재정비하면서 강팀들을 차례로 꺾으면서 당초 목표로 삼았던 시즌3 제작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제작진은 MVP로 투수 신재영,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린 박용택, 4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정의윤 등 3명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는 차원에서 이광길 코치, 오세훈 트레이너 등 총 5명에게 MVP 배지를 수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위기에서 더욱 빛난 집중력 3회말까지 대거 5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우세를 점한 몬스터즈는 연합팀 구성이라는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4회와 6회 각각 1점씩 추가하는 과정에선 정근우와 박용택 등 노장 선수들의 돋보이는 주루 플레이가 대학 올스타팀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다. 비록 8회초 내-외야수 콜 플레이 미숙, 다이빙 캐치 실패 등으로 인한 실책이 겹쳐 2...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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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대학올스타와 마지막 승부 돌입...박용택 2점 홈런 폭발, 시즌3 확정 초읽기 (72회 리뷰)

박용택 1회 선제 투런 홈런 김문호 2타점 적시타 초반 대량 득점...메이저리거 김하성 깜짝시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2023시즌 마지막 승부에 돌입했다. 25일 성탄절에 방영된 <최강야구> 71회의 부제는 'End Game' 이다. 지금까지 30경기 (21승 9패)를 치른 몬스터즈의 시즌 최종전이자 프로그램의 존폐를 결정할 최후의 시합이 펼쳐진다. 늘 언급했지만 1승을 추가하면 시즌3 제작 확정, 패한다면 <최강야구>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주전 독립야구팀 연천미라클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몬스터즈로선 여전히 안개 속에 놓여 있다. 마지막 경기의 상대팀은 대학야구 올스타팀(이하 '대학올스타')이다. (주: 단국대와의 직관 경기가 남아 있지만 이는 번외 경기다)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현재 대학 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학생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프로 출신 선배들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라마를 쓰라고 해도 이렇게는 안 나올 거다. 한 게임에 운명이 좌지우지 되다니…”(정근우), “누가 봐도 짰다고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이택근) 드라마 이상의 운명을 결정할 이번 시합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일단 경기 초반 흐름은 몬스터즈의 우세로 출발했다. 박용택 '몸살 투혼'이 만든 선제 투런 홈런 가장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몬스터즈에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팀의 중심타자인 주장 박용택이 감기 몸살로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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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연천 미라클에 콜드게임 승...폐지 위기 한고비 넘겼다! (71회 리뷰)

무조건 승리 뿐, 패배는 곧 프로그램 폐지다.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벼랑 끝 승부에서 통쾌한 콜드게임 승리로 기사회생했다. 18일 방영된 <최강야구> 71회는 몬스터즈 대 연천 미라클의 시즌 30차전이자 일명 '폐지 결정전'으로 치뤄졌다. 이제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오는 25일 방영 예정인 대학올스타와의 일전 뿐이다.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 치른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5타수 5안타' 불방망이를 휘두른 김문호, 프로그램 사상 첫 시즌 10승을 달성한 투수 이대은의 역투 등에 힘입어 독립리그 강팀 연천 미라클에 15대1, 7회 콜드게임 대승을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21승 9패로 승률 7할 복귀에 성공했다. 2회를 제외한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면서 몬스터즈는 모처럼 여유 있는 승리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잔여 1경기(대학올스타 팀)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22승 9패(0.710)으로 내년 시즌3 제작이 확정되지만 만약 패하게 된다면 승률 6할대에 그치면서 <최강야구>는 시즌2로 끝맺게 된다. 타선 변화...김문호 1번 타순 복귀 힌편 이번에 맞붙게 된 상대는 독립리그 강팀으로 손꼽히는 연천 미라클(감독 김인식)이다. 지난해 한차례 대결을 펼쳐 2점차 석패를 당했던 미라클로선 이번의 재회를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앞서 김감독은 올해 초 독립리그 올스타 팀을 이끌고 몬스터즈를 만나 역시 패배를 경험하...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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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강릉영동대 상대로 끝내기 역전패 충격 결과...폐지 위지 몰렸다! (70회 리뷰) + 일구대상 수상 영예

잔여 2경기 모두 이겨야 프로그램 유지 만루포 터졌지만 잔루 양산...불펜 투수진 부진 + 연이은 범실, 패배 자초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충격의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11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70회는 몬스터즈 대 강릉영동대의 2차전 (종합 29차전)으로 꾸며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예상을 깬 강릉영동대 투수 김동현의 완투에 막혀 4연승 달성에 실패했던 몬스터즈는 절치부심의 각오로 두번째 맞대결을 치뤘다. 서로 홈런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 속에 양팀 합산 17점을 주고 받은 이날 경기는 결국 강릉영동대의 9대8,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반면 몬스터즈는 창단 이래 처음 한 팀 상대 스윕패를 당하면서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현재까지 몬스터즈는 총 9패(20승)째를 당하면서 어렵게 유지했던 7할 승률 마저 무너졌다 (반올림 해서 0.690) 이제 남은 공식 경기는 단 2경기 뿐이다. (연천 미라클, 대학야구 올스타....최종 직관인 단국대 전은 번외 경기) 두 경기를 모두 잡지 못한다면 <최강야구>는 시즌2를 끝으로 폐지된다. 이택근, 팔꿈치 수술 후 첫 훈련..."시즌 3 꼭 뛰고 싶다" 선공개 영상 속 몬스터즈 선수들의 표정에선 웃음기가 싹 사라졌다. 가벼운 런닝 부터 수비, 배팅 연습 과정에서 부터 땀흘리며 공 하나 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한국시리즈 7차전을 방불케했다.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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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강릉영동대에 충격패...김동현 완투승 + 박용택 vs 문교원, 50만원 내기 승자는? (69회 리뷰)

"안 풀린다! 안 풀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몬스터즈 대 강릉영동대학교의 첫 경기(종합 28차전)에서 몬스터즈는 상대 선발투수 김동현의 호투에 가로 막혀 2대3, 한 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올 시즌 8패째(20승, 승률 0.714)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날 시합 포함 4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내년도 시즌3 제작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두터웠던 강릉 영동대의 벽에 가로 막히면서 몬스터즈는 아쉽게 물너나고 말았다. 이제 남은 3경기에서 2패를 당하게 된다면 <최강야구> 시즌3는 물 건너가게 된다. 이번에 맞붙은 강릉영동대 야구부는 일반 팬들 및 시청자들에겐 생소한 이름의 팀(2006년 창단)이지만 올해 열린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전통의 명문 고려대를 꺾고 팀 창단 이래 첫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세를 모아 프로 선배들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 강릉영동대 출신 프로 선수 : 김지용(전 LG-두산, 올시즌 종료 후 은퇴), 이상호(NC,LG, KT, 올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 명단 제외) 정도가 있다. / '알바생'으로 몬스터즈에 합류해서 투구한 투수 김민주가 올해 9월 거행된 2024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KIA에 지명되어 프로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박용택 역전 투런포 vs 전...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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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문교원 맹활약 중앙대 대파...원성준 고별 인사 (68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중앙대와의 두번째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시즌 20승 달성에 성공했다. 27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는 몬스터즈 대 중앙대의 2차전(종합 27차전) 내용으로 꾸며졌다. 몬스터즈는 모처럼 터진 활발한 공격력과 상대 투수진의 볼넷 남발 등에 편승해 9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0승 7패(승률 0.7407)를 기록중인 몬스터즈는 남은 4경기 중 2승을 거두면 다음 시즌으로 무사히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언제나 매경기가 중요했던 몬스터즈로선 이번 중앙대와의 경기를 두번 모두 잡으면서 올해 남은 경기 (직관 2경기 포함)를 비교적 수월하게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몬스터즈는 전날에 이어 전력 누수 발생으로 인해 몬스터즈로선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신인 지명을 받은 대학 선수들이 프로팀으로 합류한데 이어 유태웅(동의대)은 당시 열린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이틀 연속 불참했다. 원성준 또한 전날 키움 히어로즈와의 육성선수 계약을 위해 급히 서울로 상경했다. 이에 제작진은 급히 야수 한명을 섭외했다. 또 다른 야구 명문 인하대학교 1학년 문교원이 그 주인공이다 젊은 피 내야수 문교원 긴급 수혈 .2004년 우투좌타 내야수로 몬스터즈 최고령 박용택(1979년생)의 아들뻘 나이이다보니 후배 정근우는 "솔비(박용택 큰 딸)과 친구 아니냐?"고 놀리기도 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 가방 둘러 메고 라커룸에 모습을...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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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대역전승, 난적 중앙대 제압...오주원+박재욱 맹활약, 승률 7할 지켰다!(67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난적 중앙대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19승 달성 및 7할 승률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20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는 몬스터즈 대 중앙대의 종합 26차전 후반부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날 몬스터즈는 패색이 짙던 8회말 터진 박재욱의 3타점 2루타에 힘입어 6대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성적 19승 7패를 기록하면서 승률을 0.731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만약 패했다면 7할 승률이 무너지는 최악의 결과가 빚어질 뻔 했지만 몬스터즈는 경기 후반 타자들이 착실하게 점수를 만회한데 힘입어 행운이 깃든 역전타까지 만들어지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제 몬스터즈는 남은 5경기 중 3승을 거두면 내년 시즌3 제작을 확정짓게 된다. 경기 내내 중앙대의 타선과 투수진에 가로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날 경기에선 83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좌완 오재영이 3.2이닝 무실점 구원 역투로 팀 승리의 밑거름을 만들얶다. 뿐만 아니라 박재욱이 2경기 연속 결승 타점을 거두는 등 투포수 배터리가 좋은 호흡 속에 맹활약을 펼쳤다. 중앙대 고대한 나홀로 4타점...오주원 83일 만에 등판 중앙대는 3회초와 5회초 공격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4대1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중앙대 5번타자 고대한은 3타석 연속 안타 및 타점을 올리면서 팀이 기록한 4점을 모두 자신의 방망이로 만들어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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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YBM, 선배들 꺾고 올스타전 승리...중앙대 만난 몬스터즈 승률 7할 지킬까? (66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자체 올스타전 후반부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상대 중앙대 야구부와 승률 7할 수성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 66회에선 지난주에 이어 OBM 대 YBM의 올스타전을 비롯해서 대학 강호 중앙대 야구부(감독 고정식)와 다시 한번 치열한 승부에 돌입한다. 한주전 '알바 선수' 나지완과 지석훈을 합류시킨 <최강야구> 올스타전은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선후배 사이의 자존심 경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었다. 먼저 식전행사(?)로 진행된 투수 이대호 vs 타자 김선우의 대결에선 이대호의 승리로 끝났다. 그런가 하면 김문호 아내 성민정 + 이대은 아내 트루디의 합동 축하 공연까지 펼쳐져 즐거운 한때도 마련되었다. 먼저 경기 초반 박재욱의 2루타 등을 앞세워 2점을 선취한 YBM에 뒤질새라 OBM은 이홍구의 솔로 홈런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 속에 1점차 박빙 승부가 진행된 올스타전의 최종 승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치열한 접전이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YBM은 9회 황영묵의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1점을 더 추가했고 결국 3대1 승리...상금 3천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몬스터즈 선배들은 이제 프로팀 합류를 위해 몬스터즈를 떠나는 후배 선수들을 위해 각자의 친필 사인을 넣은 기념 배트를 마련해 선물하며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줬다. 전통의 대학 야...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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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군산상일고에 극적인 역전승...정현수+박재욱 맹활약 폐지 위기 탈출 (64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30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몬스터즈가 군산상일고에 6대5,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반등에 성공했다.지난주 시즌 첫 5연승 도전에 나섰지만 충격의 패배를 당했던 몬스터즈는 이날 다시 맞붙은 군산상일고의 2차전 (시즌 종합 25차전)에서 구원 투수 정현수의 역투와 8회말 터진 포수 박재욱의 3타점 적시 2루타 등으로 고교생들의 패기를 잠재웠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전적 18승 7패을 기록하면서 7할대 승률(0.720) 사수에도 성공했다. "시즌 10패를 하게 되면 프로그램 폐지"라는 초강수 공약을 내걸고 운영되는 몬스터즈로선 잔여 경기에서 3패를 당할 경우 작별을 고할 수 밖에 없는 위기 탈출에도 성공했다. 그동안 몬스터즈는 2연패는 종종 기록한 바 있지만 한 팀을 상대로 2경기 모두 내주는 '시리즈 스윕패'는 단 한번도 당한 적이 없기에 이날의 경기는 여러 측면에서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대회 우승으로 기세가 오른 군산상일고의 전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역전, 동점...초반부터 접전 패배가 누적될 수록 프로그램 폐지의 순간은 그만큼 빨라질 수 밖에 없다. 늘 위기를 만났던 몬스터즈였지만 이날만큼은 정말 큰 부담감 속에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앞선 1차전에서 매서운 타격과 투수력으로 프로 대선배들을 압도했던...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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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5연승 좌절, 군산상일고에 충격의 1점차 패배 + 원성준 키움 입단 (63회 리뷰)

최강 몬스터즈의 5연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23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는 몬스터즈 대 군산상일고와의 첫 경기 (시즌 종합 24차전)에서 몬스터즈는 수비 난조, 타선 팀체 등이 맞물려 2대3, 한점차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7패(17승)를 당하면서 승률 0.708를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 동국대-U-18대표팀-한일장신대 등을 제압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린 몬스터즈로선 내친김에 5연승 이상을 달성하면서 하와이 원정 훈련에 대한 꿈을 더욱 크게 키울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맞붙는 군산상일고(감독 석수철)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었다. 군산상일고는 지난 8월 거행된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인천고에 11대10, 한 점차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할 만큼 올해 고교 야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 시즌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삼성에 지명된 우완 에이스 투수 정민성을 보유한 군산상일고는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대선배 프로 선수들을 상대로 결코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겁없는 10대의 패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군산상일고?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의 새 이름 그런데 야구팬들에게 군산상일고라는 이름은 낯선 존재일 것이다. 혹시 신생팀인가? 라고 생각할 시청자도 제법 있을 듯 한데... 사실 이 팀은 한국 고교 야구 역사...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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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고영우 결승타...몬스터즈, 한일장신대 잡고 4연승 성공 + 올스타전 개최 예고 (62회 리뷰)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 도전에 성공했다. 16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62회는 몬스터즈 대 한일장신대의 올시즌 두번째 맞대결 (종합 23차전) 경기가 소개되었다. 이날 몬스터즈는 치열한 타격전을 펼친 끝에 7대6,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전적 17승 6패(승률 0.739)를 기록했다. 최근 치른 경기에서 2경기 연속 2대0 완봉승(U-18 국가대표팀, 한일장신대)을 거두며 기세가 오른 몬스터즈는 내친 김에 이번 시합까지 승리를 거두고 하와이 전지훈련 기회에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대로 물러설 대학야구 강호 한일장신대 팀이 결코 아니었다. 이선우 한일장신대 감독은 경기 중 선수들을 불러모아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뒤집어 보자"라고 격려하면서 "하나 노린 것은 과감하게...유리한 카운트는 놓치지 말고...OK.가 보자, 뒤집어 보자!"라는 말로 타석에서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고 기대에 부응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종료 직전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를 성사시켰다. '알바생' 김민주 재등판...경기 초반 호투 한편 한일장신대와의 2연전 두번째 만남에서 몬스터즈는 선발 투수로 다시 한번 김민주(강릉영동대, 2024 신인드래프트 KIA 7라운드 지명)를 선택했다. 지난번 동국대와의 2차전 때 깜짝 선발 등판했지만 긴장 속에 3실점하며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었다. 그런데 일단...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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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이대은 무사사구 완봉승...몬스터즈, 한일장신대 1년만의 재대결 승리 (61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지난해 김성근 감독 체제 출범 첫 패를 안겨준 팀과 1년만에 다시 맞붙었다. 9일 방영되는 JTBC <최강야구>는 대학야구 다크호스 한일장신대(감독 이선우)와의 리턴매치로 꾸며졌다. 이번 재대결에서 몬스터즈는 선발 투수 이대은이 9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맹활약에 힘입어 한일장신대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종합 전적 16승 6패(승률 0.727)을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해 2022년 11월 (방영은 올해 1월) 한일장신대는 몬스터즈를 상대로 2차례 대결을 펼쳐 1승1패로 선전을 펼친 바 있다. 몬스터즈 제2대 김성근 감독이 새롭게 부임 후 처음 만남을 가졌고 당시 3대4로 한일정신대에 역전패를 당한 바 있었다. 직후 치른 두번째 시합에선10대3 몬스터즈가 대승을 거두며 설욕한 바 있지만 시청자 뿐만 아니라 프로 선배들에게도 생소한 이름의 대학 야구부는 그렇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에 해를 넘겨 다시 만난 한일장신대를 상대로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 속에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하지만 올해 재회한 한일장신대는 지난해 못잖게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프로 대선배들을 위협하기에 이른다. 대학야구 다크호스, 올해도 일 낼까? 이선우 감독과 임수민 코치 (전 한화 출신)이 이끄는 한일장신대는 끈끈한 조직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학야...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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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직관경기 결과, 몬스터즈 짜릿한 완봉승...U-18 대표팀 꺾었다! (60회 리뷰...황준서 전미르 김택연 등판)

추석 연휴에도 <최강야구>는 쉬지 않았다. 2일 방영된 <최강야구> 60회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 대 U-18 야구 국가대표팀(청소년대표)와의 직관 경기로 꾸며졌다. 앞선 방영분에서 각각 1회초와 말 공격 탐색전을 펼치면서 결코 놓칠 수 없는 승부에 돌입했던 양팀은 <최강야구> 탄생 이래 역대급 투수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안타는 두 팀 합쳐 8개(몬스터즈 6개, 대표팀 2개)에 불과했다. 신재영-이대은 두 명의 에이스를 등판시킨 몬스터즈에 맞서 U-18 대표팀은 현재 고교 3학년 투수 중 손꼽히는 자원들인 황준서, 전미르, 김택연 등을 차례로 올려 보내 맞불을 놓았다. 한치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두 팀의 승부는 경기 막판 8회말에 희비가 엇갈리고 말았다. 몬스터즈가 2점을 먼저 뽑아내 팽팽한 0의 균형을 무너뜨렸고 이를 끝까지 지키면서 2대0 완봉승을 거둬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2023시즌 종합 전적 15승 6패(승률 0.714)를 기록하게 되었다. https://m.blog.naver.com/jazzkid/223231670138 최강야구 시즌2 이대은 무사사구 완봉승...몬스터즈, 한일장신대 1년만의 재대결 승리 (61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지난해 김성근 감독 체제 출범 첫 패를 안겨준 팀과 1년만에 다시 맞붙... m.blog.naver.com 황준서만? 강속구...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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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U-18 대표팀 직관경기 막 올랐다! 황준서 김택연 총출동...몬스터즈, 동국대에 설욕 (59회 리뷰)

['더 글로리' 정성일 언더핸드 시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시즌 4번째 직관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청소년대표팀)이다. 지난 9월 10일 막을 내린 WBSC U-18 야구 월드컵대회 출전에 앞서 8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몬스터즈 대 청소년대표팀이 평가전 형식으로 직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고교 2-3학년으로 구성된 U-18 대표팀은 현재 고교 주요 팀의 핵심 멤버들을 간추린 해당 연령대 최고 선수들로 꾸려졌다. 향후 진행된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뽑힌 장충고 황준서(한화)를 비롯해서 2순위 인천고 김택연(두산) 등 빼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총출동했다. 지난해 몬스터즈는 2차례나 U-18 대표팀과 경기를 가졌는데...모두 패했다. (1차전 3대6, 2차전 0대4) 당시의 3학년 선수들은 모두 졸업을 했고 새로운 유망주들로 꾸려진 U-18 팀을 상대로 몬스터즈는 종합 6변째 직관 경기(지난해 2회)를 치르게 된 것이다. '대표팀'에 걸맞게 기존 단일 고교팀과는 한수 위 기량을 지녔기에 오히려 몬스터즈의 열세가 예상될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경기는 2회초까지 방영...나머지 내용은 다음주로~) 동국대 막판 추격 뿌리친 몬스터즈 한편 이날 방송 초~중반부는 지난주에 이어 동국대와 두번째 대결(종합 20차전) 2탄이 소개되었다. 활발한 타선의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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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동국대와의 리턴매치, 승기 잡은 몬스터즈...원성준 눈물의 신인 드래프트 뒷 이야기 (58회 리뷰)

[조보아, 이덕화 시구-시타]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방출자 발생 위기에서 동국대와 리턴 매치를 펼쳤다. 1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58회에선 몬스터즈 대 동국대의 2차전 (종합 20차전)이 소개되었다. 지난주 0대8 충격의 완봉패를 당한 몬스터즈는 이번에 패하게 된다면 20경기 기준 승률 7할 달성에 실패하면서 선수 누군가는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앞선 1차전에선 우천 중단 및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르는 동안 대학 강호의 패기에 밀린 몬스터즈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4연승을 마감한 바 있다. 이렇다보니 몬스터즈로선 이 시합을 꼭 이겨야 하는 절박한 심정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팀을 이끄는 주장 박용택은 "오늘 이기면 같이 죽고 같이 사는거다"라며 "그런데 오늘 지면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죽을 수 있으니까 모든 것을 다 걸자"라는 말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위해 제작진은 임대 영입으로 투수 김민주(강릉영동대, 2024 신인드래프트 KIA 7라운드 지명)을 깜짝 선발 투수로 올려 동국대의 타선을 막아내고자 했다. 김민주는 올해 동국대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어 기대를 모았지만 실전에 돌입하기가 무섭게 경기는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필승의 의지로 나선 동국대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필요한 1승을 챙길 수 있을까? 엇갈린 신인 드래프트 희비...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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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강호 동국대 만난 몬스터즈, 충격의 대패...방출자 발생 위기, 서스펜디드 게임 (57회 리뷰)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0대8, 충격의 완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11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에선 전통의 대학 야구 명문 동국대학교 대 몬스터즈의 종합 19차전 내용이 소개되었다. 직전까지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승승장구하던 몬스터즈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5연승 뿐만 아니라 올해 남은 경기를 방출자 없이 치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몬스터즈로선 무척 중요한 일전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하지만 이번 2연전 상대인 동국대는 그동안 만났던 대학팀 이상의 전력을 지닌 팀이라는 점에서 좀처럼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대이기도 했다. 그리고 결과는 상상했던 것 이상의 강호를 만난 셈이 되었다. 단 4안타에 묶인 몬스터즈는 1회말과 9회말, 단 두차례 득점권 기회를 마련했지만 이 마저도 병살타로 허무하기 날려 버리고 말았다. 시즌 두번째 완봉패 및 올해 최다 점수차 패배를 당하고 만 몬스터즈는 이로써 시즌 6패(13승)를 기록하게 되었고 7할대 승률이 다시 붕괴되었다.(0.684) 몬스터즈로선 다음주 방영되는 동국대외의 2차전애서 무조건 승리해야 방출 선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중대 기로에 서게 되었다. 전통의 야구 명문 동국대는 수많은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김성한, 한대화, 송진우, 이강철 등을 비롯해서 현역 선수로는 고영표(KT), 양석환(두산), 최지훈(SK) 등이 국가대표, 소속팀 주전...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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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동원과기대 또 꺾은 몬스터즈, 결과는 4연승 질주 성공...정현수 무사 위기 돌파 (56회 리뷰)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동원과기대를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4일 방영된 <최강야구> 56회에선 몬스터즈 대 동원과기대의 2차전 (종합 18차전) 내용이 소개되었다. 두 팀의 첫 만남이 다뤄진 지난주 방송에선 타선 폭발 + 상대 실책 등에 편승한 대량 득점에 힘입어 13대3, 8회 콜드게임으로 몬스터즈의 3연승으로 종료된 바 있다. 기세를 몰아 몬스터즈는 내친 김에 4연승을 노리고 동원과기대를 만나게 되었다. 이에 맞선 동원과기대는 "2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이른 새벽부터 강훈련에 돌입했다. 1차전에선 안타를 아주 못친 건 아니었지만 초반 대량 실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던 터라 이날 만큼은 확실하게 몬스터즈 선배들을 틀어막기 위해 팀이 자랑하는 좌완 투수들인 김주훈, 전이창 등을 내세워 반격에 나섰다. 결과는 2대1 몬스터즈의 신승. 시속 140km대를 웃도는 동원과기대 투수들의 구위에 몬스터즈 타선은 3안타로 꽁꽁 묶였지만 이번에도 볼넷, 수비 난조 등을 틈타 얻어낸 점수를 끝까지 지키면서 1점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몬스터즈는 13승 5패 (승률 0.722)를 기록하며 순항을 거듭했다. 생일 기념(?) 특타 돌입한 정의윤 한편 이날 경기 전 눈길을 모은 장면은 선공개 영상으로도 소개된, 무려 1시간 30분에 걸친 지옥의 특타였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정의윤이다..최근 치른 8경기 중 4경기에서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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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 김문호, 동원과기대 제자 상대로 프로 출신 자존심 지켰다! (55회 리뷰)

[부제] 총장님이 보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가 동료 김문호 제자들을 상대로 프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55회 몬스터즈 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의 종합 17차전에서 몬스터즈는 활발한 타선의 공격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13대3, 8회 콜드게임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처음 지방 2연전(울산)을 갖게 된 몬스터즈는 선발 투수 신재영이 7이닝 3실점 역투를 펼쳤고 3번타자 박용택이 프로 시절 포함 생애 첫 울산 문수 구장 홈런을 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에 맞선 동원과기대는 아직까지 야구팬들엔 생소한 학교로서 지난 2021년에 창단한 3년차 신생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삼성-롯데에서 현역 생활을 했고 이후 삼성 스카우트, 롯데 운영부장 등을 역임했던 이문한 감독과 더불어 김문호는 이 학교 야구부의 타격 코치로 재직중이다. 역사 및 재학기간이 짧은 신생 전문대팀이다보니 우승 경력은 없지만 이달초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강원도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선 창단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선 7회초 3점을 뽑으며 뒤늦게 추격에 돌입했지만 2회말 6실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제자들과 맞대결 펼친 김문호 이날 경기에서 제일 관심을 모은 인물은 역시나 김문호였다. 상대팀 동원과기대를 가장 잘 아는 인물 답게 직...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