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은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와 함께 하는 것도 방법인데 올여름 최신개봉작들은 남남케미를 앞세운 영화들이 무려 세 편이나 포진됐는데요 3편 중 가장 먼저 개봉한 <핸섬가이즈> 그다음은 <탈주>그리고 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올여름 개봉작 중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였고 고 이선균의 유작으로도 이슈가 됐으나 안타깝게도 관객들의 외면을 받는 실정입니다ㅜㅜ
기상악화로 공항대교에선 100 중 추돌사고가 나고 극비리에 이송중이던 군사용 실험견 에코들까지 풀려나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한 재난상황을 뚫고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너무 뻔하게 흘러간다는 평도 많으나 저는 꽤 몰입감있게 잘 봤어요.
이선균배우의 연기도 훌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