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려니숲길
1582022.08.25
인플루언서 
길손
5,614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6
32
제주 숲길 추천 힐링하기 좋은 사려니숲길 교통편 포함

무더웠던 여름을 반품 시키고 여유와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이 다가옵니다. 자연을 만나는 과정이나 진행 역시 패턴이 달라지게 되겠죠. 제주 숲길 추천으로 빼놓을 수 없는 사려니숲길을 걸었는데요, 역시나 분위기와 느낌 자체가 덧셈으로 다가오더군요. 남조로 사려니숲길 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1 한라산둘레길(사려니숲길)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사려니숲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2750-2 이번 여정은 제주의 자연을 즐기는 네이버 카페 탐모라 회원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더불어 함께 할 때 좋은 점이 있는 것은 당연하겠죠. 무엇보다 양 방향 주차 후 전진 코스로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완주하는 과정이 수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비자림로 입구를 초입으로 하였고 남조로 입구까지 진행한 과정이 되겠습니다. 이 길은 제주 숲길 추천으로 0순위라 할 수 있는 만큼, 최고의 도보여행지이면서 힐링의 아이콘이고 숲길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죠. 신성함이 거론되고 신역의 길로 통하는 만큼, 신선한 숲길을 의미하는데 있어서 누구 하나 반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행여 신의 땅이 아니다 할지라도 살아 있는 숲과 숨 쉬는 길이 이어지는데 누구인들 거부하지 않겠죠. 이미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포함이 되었고, 지난 2009년에 '아름다운 숲길 전국대회(10회)'에서 수상을 한 바가 있어 입증을 해줍니다...

2022.08.25
54
제주여행 신록과 청정의 사려니숲길

설명이 필요 없는 제주도 최고의 도보여행지이면서 힐링의 아이콘이고 숲길의 랜드마크이다. 신성함이 거론되고 신역의 길로 통하는 만큼 신선한 숲길을 의미하는데 있어서 누구 하나 반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행여 신의 땅이 아니다 할지라도 살아 있는 숲과 숨 쉬는 길이 이어지는데 누구인들 거부하겠는가. 제주시가 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포함이 되었고 지난 2009년에 이미 '아름다운 숲길 전국대회(10회)'에서 수상을 한 바가 있다. 악천후 날씨가 아니 이상은 사계절 언제든 걸을 수 있기에 제주여행 중에 애써 포함을 해도 될 법한 곳이다. 특히나 시국이 그러한 만큼 무기력함을 힐링으로, 달래고 행여 자괴감이 힘들게 한다면 치유로 씻어 낼 수 있는 자연의 공간이 바로 이곳이다. 오름 탐방을 예정했었으나 중산간 지역의 낮게 드리운 안개 때문에 즉흥적으로 변경을 하였다. 사실 숲길 중에도 안전 이외에 분위기나 운치를 거론한다면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고, 예정했던 오름과 동선이 가까운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것이다. 아침이 열린지는 좀 되었지만 주말을 맞아 도민들과 여행객들이 제법 많이 찾은 상태였다. 모쪼록 안개가 분위기에 한몫을 해줄 것을 주문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시작점 이후 날씨가 맑음으로 변하면서 해프닝이 연출되었다. 숲 탐방로가 완성되기 이전부터 다니던 곳인 데다 개인적으로 사연이 많은 곳인지라 입구에서 ...

2021.04.30
51
물찻오름 탐방으로 함께 한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 숲길의 아이콘이자 랜드마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가 확실한 만큼, 도보여행자를 비롯하여 힐링과 치유를 그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제주 사려니숲길은 선택의 수순이 필요 없는 곳이다. 사려니의 맥락이 일컫는 신의 땅이 아니다 할지라도 살아 있는 숲과 숨 쉬는 길을 따라 걷는 과정은 오늘날의 시국에서 허탈과 무기력함을 겪는 우리로서는 차라리 로망이라 해도 어울리는 표현이다. 연중 초여름을 전후하여 열리는 행사 기간에 맞춰 찾았는데 올해만 세 번째 방문이었다. 가친오름에서 마흐니숲길를 따르는 과정과 비자림로에서 남조로변으로 전진하는 코스로 진행을 했었고 이번에는 추가로 물찻오름 탐방을 포함하는 여정이었다. 물찻오름은 현재까지 출입이 제한된 화산체이며, 행사 기간에만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만날 수가 있다. 단품으로 찾는다 해도 어차피 제주 사려니 숲길을 따라가야 하는 만큼 이번에도 비자림로의 초입을 선택하였다. 과거에는 붉은오름 휴양림을 초입으로 하여 말찻오름을 연계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숲길과 오름을 두고서 어느 게 덤이라고 할 수가 없지만 이번 여정은 역시나 둘을 함께하기에 만족도 역시 비례적이었다. 출입 허용이 되는 마지막 날(06일)을 선택하였으며 1회(10:00) 예약이라서 일찍 서둘러 숲길을 따르기 시작하였다. 한가하고 고즈넉한 숲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가능한 느린 걸음을 생각했지만 환경...

2021.06.07
46
사려니숲길 걷고 제주 4.3유적지 이덕구 산전 만나기

사려니숲길은 설명이 필요 없는 제주도 최고의 도보여행지이면서 힐링의 아이콘이고 숲길의 랜드마크이다. 신성함이 거론되고 신역의 길로 통하는 만큼 길 신선한 숲길을 의미하는 데 있어서 누구 하나 반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행여 신의 땅이 아니다 할지라도 살아 있는 숲과 숨 쉬는 길이 이어지는데 누구인들 거부하겠는가. 제주시가 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포함이 되었고 지난 2009년에 이미 '아름다운 숲길 전국 대회(10회)'에서 수상을 한 바가 있다. 일찍이 에코힐링(eco-healing/자연치유)으로 정해진 사려니 숲길은 환경과 구성이 잘 맞고 타이틀 역시 이에 잘 어울린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에 포함이 된 곳이기도 하다. 올봄에도 갔었고 이미 몇 차례 찾은 적이 있는 이덕구 산전을 가기 위하여 사려니숲길의 일부를 따랐다. 겨울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난 만큼 도보여행지로서의 분위기는 다소 떨어지지만 다시 의미를 부여하는 진행을 잡은 것이다. 과거에는 이덕구 산전으로 가는 과정이 딱히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금의 방법 중에 비교적 쉬운 초입은 이곳이다. 사려니숲길이 생기고 제주 4.3유적지에 포함이 되면서 버섯 재배 등 개인 농장에서도 출입을 터 준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큼지막한 글씨에 한눈에 뚜렷하게 보이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려니 숲길을 지나면서 입구를 만나게 되는 물찻오름과 관련한 문구이다. '오름 훼손...

2020.12.17
30
자연의 쉼터인 제주 사려니숲길

가끔 아는 형님하고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오랜만에 조금 오래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서로 이런저린 이야기도 나누고자 제주 사려니숲길을 찾아가게 되었다. 예전보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지고 잘 갖추어져 있었다. 멀리 세우고도 대략 50미터만 걸어서 오면 입구까지는 금방 갈 수 있으니 갈수록 여기 숲길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인 것 같았다. 찾아가는 주소 검색은 표선면 가시리 158-4 검색하시면 됩니다 한라산둘레길(사려니숲길)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입구 근처에는 푸드트럭이 생각보다 많이 즐비해 있었다. 시원한 음료나 따뜻한 커피부터 간단한 주전부리로 먹기에 딱 좋아 보였다. 바로 옆 입구라는 걸 알 수 있는 황갈색 나무모양의 표지판은 참으로 정겹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한쪽에는 제주 특산품인 감귤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였고 인기도 많았다.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다가 제주 사려니숲길 입구 쪽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 보았다. 입구 근처에는 많은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고 왕래가 제법 많아 보였다. 입구 쪽에는 안내도나 간단한 약도 같은 것도 자세히 나와 있었다. 처음 오는 관광객들은 꼭 한번씩 읽고 지나갈 만큼 이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은 참고가 되니 꼭 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살인이, 솔안이라고도 불리는데 신령스러운 신역이나...

2020.10.16
24
제주 사려니숲길 산림욕에 젖어들다

얼마 전에는 지인과 함께 잠깐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동쪽에 갔다가 겸사겸사 제주 사려니숲길에 들러 원기를 충전하고 왔다. 겨울이 지나고 봄의 한복판으로 다가서는 중이어서 그런지 숲의 푸르름이 한층 더 짙게 느껴졌다. 우리는 근처여서 금방 도착했지만 시내권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차로 대략 3~40분을 예상해야 하는 거리다. 앞에 도착하니 주차장에는 이미 방문객들의 차들이 빼곡하게 줄지어 서 있어서 과연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입구 앞에 방문객을 환영하는 간소한 조형물이 서 있어서 은근한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 날씨도 괜찮아서 숲속에 들어가 피톤치드를 온몸에 가득 끼얹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날이었다. 들어가기 전에 잠시 이곳에 대한 설명글과 개략적인 지도를 참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법 넓은 곳이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를 보고 미리 동선을 파악하고 움직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최근에는 곳곳이 공사 중이어서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들어가기 전에 앞에 여러 가지 먹거리를 팔고 있는 가게들이 있어 잠시 시선이 끌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풍경을 만끽하고 나와서 음료나 달달한 걸 먹어주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일 듯싶었다. 우리 일행 말고도 제주 사려니숲길에 들른 분들이 적지 않았는데 주로 가족이나 커플 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초입은 이렇게 바닥에 시멘...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