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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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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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다랑쉬 화산체의 입지가 말해주는 오름의 제왕(오름의 여왕X)

제주오름의 랜드마크인 다랑쉬를 오름이 여왕이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착각이고 어리석은 실수이다. 화산체의 규모나 입지가 말해주듯 오름의 제왕이나 황제 정도가 정답이다. 언제 누가 오름의 여왕이라고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sns 등을 통하여 터무니없게 나도는 황당한 표현이다. 최고의 곡선미를 지닌 따라비오름이 시기하고 위대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용눈이오름이 질투할 일이다. 주소 : 구좌읍 세화리 산 6번지 주차 : 넓은 무료 주차장 소요 : 약 100분(휴식과 촬영 시간 포함) 다랑쉬오름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705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아끈다랑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사나흘 눈이 내리더니 주말은 모처럼 맑은 날씨였다. 기온은 차가웠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이 열리면서 자연으로 가출하기에 딱이었다. 목적지를 두고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높은 곳에 올라 풍경 놀이를 포함하고, 다홍치마를 걸치기 위해서는 역시나 다랑쉬오름이 적당했다. 주말임에도 추위와 쌓인 눈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찾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워낙 거대한 산 체이면서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이런 때문에 기슭에서 바로 경사가 있는 능선을 따라 올라야 한다. 환경이 말해주듯 출발 전에 어느 정도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직선형으로 능선을 오르기도 했었는데, 이후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새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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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의 제왕 다랑쉬오름 월랑봉

한라산 국립공원을 제외하고, 송당리를 포함하는 구좌 권역은 제주 오름의 왕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 다랑쉬오름이 있으며, 유명세를 치르는 화산체들이 많이 있죠. 주소 : 구좌읍 세화리 산6 주차 : 입구 주변 무료 소요 : 약 100분(휴식 시간 등에 따라 차이)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월랑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월랑봉=오름의 여왕X. 일부에서 아직도 오름의 여왕이라고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어리석은 착각이고 위대한 실수입니다. 언제 누구에 의하여 시작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sns를 통하여 표기한 잘못된 표현을 아직도 그대로 모방하는 경우가 있는 거죠. 크기나 비고(高)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입지가 말해주듯 오름의 제왕이 맞습니다. 차라리 오름의 왕자나 오름의 황제 또는 오름의 랜드마크 등이 보다 어울린다고나 할까요. 가을의 중심에 들어선 만큼 오름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모처럼 혼자서 다랑쉬오름과 주변을 찾았었습니다. 초입 주변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안내문 들이 있어 참고를 하면 좋습니다. 시작부터 계단이 이어집니다. 이런 환경일 경우는 사전에 몸을 어느 정도 풀고 출발하는 것이 안전에도 도움이 되겠죠. 227m의 비고(高)가 말해주듯 경사의 정도가 더러 부담을 안겨주지만, 능선을 따라 지그재그 형태로 구성이 된 탐방로를 천천히 오른다면 그리 어려운...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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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랑쉬오름. 탐방의 맛과 입지가 확실한 오름의 제왕

제주 다랑쉬오름의 존재는 화산체의 입지와 환경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산 체의 높이를 비롯하여 규모 등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수백 개나 되는 제주의 오름을 합해도 비고(高)는 상위권에 해당이 되며, 특히나 구좌읍을 포함하여 동부권의 오름들 중 가장 높다. 다랑쉬와 관련한 내용은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며, 산 체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둘러진 굼부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이는데 연유하여 붙여진 명칭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다른 뜻으로는 고구려어(語)의 높은 봉우리를 나타내는 달(돌. 높다. 산. 고귀하다)과 수리(봉우리)를 합한 의미로 풀이를 하고 있다. 이는 다랑쉬 자체가 변화하여 붙여진 설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달랑쉬나 돌랑쉬(아래아식 발음)로도 불렀다고 한다. 또한 월랑봉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다랑쉬를 나타내는 이두(吏讀)식 표기의 변화로 추정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비롯하여 대랑봉(大郞峰)이나 월랑수산(月郞秀山) 등 다른 표기도 이와 관련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작년 가을에 이어 다시 찾은 것은 겨우내의 중심이면서 해가 바뀌었고 휴일 날씨가 무난해서였다. 선택의 폭이 많은 것은 당연하지만 연초에 의미를 두었던 때문이기도 했다. 다랑쉬 아래의 진입로에는 정자나 평상을 비롯하여 쉼터 공간이 있고 탐방안내소까지 시설이 되어 있다. 또한 산 체를 빙 둘러 돌아볼 수 있게 오름 둘레길을 만들어서 덧셈의 진행을 할 수 있게 하...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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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추천 월랑봉 다랑쉬오름

역시나 오름의 제왕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화산체의 덩치나 굼부리의 규모는 물론이고 비고(高)와 환경 등 여러 입지에서 오름의 랜드마크라 할 수밖에 없다. 일부 네티즌들이 오름의 여왕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확실히 잘못된 표현이다. 적어도 기존의 368개 오름에 12개를 더하여 380개 오름을 완탐한 입장에서 감히 내리는 결론은 오름의 제왕이나 오름의 황제가 맞다. 행여 이를 부정하고 누군가 다시 오름의 여왕이라고 표현을 한다면 용눈이가 시기를 하고 따라비가 질투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나 할까. 다랑쉬 아래의 진입로에는 정자나 평상을 비롯하여 쉼터 공간이 있고 탐방안내소까지 시설이 되어 있다. 또한 산 체를 빙 둘러 돌아볼 수 있게 오름 둘레길을 만들어서 덧셈의 진행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다랑쉬오름은 227m의 비고(高)가 말해주듯 경사의 정도가 더러 부담을 안겨주는 만큼 사전에 몸을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징 중 하나는 워밍업의 거리가 없이 바로 치고 올라야 하는 점이다. 그러나 능선을 따라 지그재그 형태로 구성이 된 탐방로를 천천히 오른다면 그리 어려운 난관은 결코 아니다. 오르내리는 과정과 굼부리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 동안 만나게 되는 사방의 풍경은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최고의 화산체로서의 입지를 충분히 느낄 수가 있다. 다랑쉬 맞은편에는 아끈다랑쉬(오름)가 있는데 구태여 의식이나 관심을...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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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 오름의 제왕. 월랑봉/비고(高)와 굼부리에 전망도 으뜸

한라산국립공원 내와 일부 다른 지역의 오름들과 비교한다면 구좌 권역은 오름의 왕국이라 할 수 있다. 이 오름들은 마치 위계질서가 있고 서열이 있는 것처럼 군락을 이룬 채 저마다 볼품이나 산 체의 특성을 잘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여러 화산체들이 산재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 있는 오름들 중 높은오름과 더불어 다랑쉬는 면적이나 높이 등 규모를 감안할 때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나 다랑쉬는 즐비하게 이어지는 산 체들의 중심을 차지한 모습에서 마치 제주도 오름의 제왕으로 군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제주의 수많은 오름들 중에서 최고의 가치와 특성을 지닌 것만은 틀림이 없으며 그 존재감만으로도 위엄과 위상을 알 수가 있다. 운치와 분위기가 있으며 실로 탐방의 맛이 나는 매력 있는 오름인 것만은 확실하다. 다랑쉬의 존재와 가치는 멀리서 바라보고 다시 올랐을 때 비로소 오름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오르내리는 과정과 굼부리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 동안 만나게 되는 사방의 풍경은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최고의 화산체로서의 입지를 충분히 느낄 수가 있다. 다랑쉬 아래의 진입로에는 정자나 평상을 비롯하여 쉼터 공간이 있고 탐방안내소까지 시설이 되어 있다. 또한 산 체를 빙 둘러 돌아볼 수 있게 오름 둘레길을 만들어서 덧셈의 진행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런 가운데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거리상으로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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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비고(高)와 규모가 말해주는 오름의 제왕

별칭 : 다랑쉬. 월랑봉(月郞峰). 대랑봉(大郞峰). 월랑수산(月郞秀山) 위치 : 구좌읍 세화리 산6번지 표고 : 382.4m 비고 : 227m 둘레 : 3,391m 면적 : 800,463㎡ 형태 : 원형 난이도 : ☆☆☆ 제왕적 군주로 군림하는 제주도 최고의 화산체... 한라산국립공원 내와 일부 다른 지역의 오름들과 비교한다면 구좌 권역은 오름의 왕국이라 할 수 있다. 이 오름들은 마치 위계질서가 있고 서열이 있는 것처럼 군락을 이룬 채 저마다 볼품이나 산체의 특성을 잘 나타나려 하고 있다. 그만큼 여러 화산체들이 산재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 있는 오름들 중 높은오름과 더불어 다랑쉬는 면적이나 높이 등 규모를 감안할 때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나 다랑쉬는 즐비하게 이어지는 산체들의 중심을 차지한 모습에서 마치 제주도 오름의 제왕으로 군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위치는 둘째하고 다랑쉬의 존재는 제주의 오름들 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산 체의 높이를 비롯하여 규모 등이 이를 반영할 뿐 아니라 수백 개나 되는 제주의 오름을 합해도 비고(高)는 상위권에 해당이 되며 특히나 구좌읍을 포함하여 동부권의 오름들 중 가장 높다. 이러한 여건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다랑쉬와 관련한 내용은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다. 산 체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둘러진 굼부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이는데 연유하여 붙여진 명칭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뜻으로는 고구...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