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이유식
18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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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토핑이유식만들기 필수템 '자이티 실리콘 큐브 대용량 세트'

초기 이유식은 15ml짜리 실리콘 큐브로 시작했고 중기부터는 어찌저찌 꾸역꾸역 사용했는데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더이상은 무리.. 대용량의 실리콘 큐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자이티 실리콘 이유식 큐브 대용량 4개 set를 받아보았습니다. 자이티 실리콘 이유식 큐브는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시중에 있는 큐브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았던 L 전자에 근무하는 어느 한 워킹맘이 2년에 걸쳐 직접 만들어낸 제품인데요. 그래서인지 큐브를 고르면서 엄마들이 신경쓰는 요소들이 전부 커버가 되어 있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1. 색상 자이티 이유식 실리콘 큐브 대용량 4개 세트는 바닐라 옐로우, 제이드그린, 로즈핑크, 새틴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능도 좋지만 색상 마저 아주 예쁘게 뽑아냈습니다. 저는 특히 제이드그린이 예쁘더라고요🩵 2. 소재 아기가 먹을 것을 담는 것이니 가장 중요한건 소재! 침전물 이슈가 있진 않은지 무척이나 걱정이었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열탕소독, 냉동 전부 가능하고 BPA FREE에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했어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CPC인증! 일반적인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한에 아닌 미국 CPC 인증과 한국 KCL 인증을 이중으로 통과한 제품으로 만든 자이티라 믿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3. 용량 원형...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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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양파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수분감이 많고 육류나 생선류와도 궁합이 좋고 면역력 강화에 좋고 소화도 잘 된다는 양파 푹 찌면 달달한 맛이 강해지는 양파는 보통은 중기에 시작하는 듯 하나 초기이유식 마지막 재료로 넣어보았다. 우선 양파 1~2개를 준비해주는데 2개는 좀 많은 감이 살짝 있다. 만들어 놓고 빨리 소진할 수 있다면 2개 짧게 소진하고 새로 만들고 싶다면 1개로 추천! 양파는 하나당 1/8 크기로 잘라주고 찬 물에 30분 이상 담궈두어 매운 기운을 빼준다. 양파는 찌고 나면 흐믈해져 잘게 손질하기가 어려우니 잘게 갈아준 상태 그대로 쪄주려고 한다. 잘게 갈아준 다음 내열유리 용기에 담아주었다. 이 상태로 15분간 푹! 쪄주면 찜기 뚜껑을 열었을 때 달달한 냄새가 난다!! 찐 양파를 한 입 먹어보았을 때 살짝 매운 맛이느껴진다 싶으면 아기가 먹을 때 매울 수 있으니 조금 더 쪄주는 것 추천 우리 아기는 다행히 양파도 잘 먹어주었다 나는 양파가 비린 맛을 좀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서 주로 해산물 먹일 때 같이 곁들여주는데 효과가 있는건지 잘 먹는 편이다. 그리고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먹을때도 간간히 넣어주면 뭔가 풍미가 더 좋아지는 느낌이다. 달달한 양파큐브 완성 :)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댓글, 서이추 인플루언서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째니의테이블 #째니테이블 #초기이유식 #초기이유식양 #토핑이유식 #토핑이유식초기 #양파큐브 #양파이유식 #양파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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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무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초기이유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무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주고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서 장에 좋은 효과가 있따. 우선 무의 껍질을 필러로 벗겨주고 깨끗하게 씻어준다. 무는 흰 부분보다 초록부분이 수분 함량도 많고 연하고 달달한게 더 맛있어서 처음 먹는 아기에게는 초록부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나는 헷갈려서 흰부분만 썼다...ㅎ 다행히 아들이 잘 먹어주긴했음 무는 얇게 썰어서 나박썰기로 잘라주었다. 어차피 다 갈아줄거라서 모양은 상관 없지만 찜기에 쪘을 때 잘 쪄질 수 있도록 너무 두껍지 않게만 손질해주면 된다. 찜기에 넣고 10~15분 정도 상태를 봐가면서 푹~ 쪄주었다. 이런식으로 투명하게 바뀌면 잘 익은 것! 젓가락이 잘 들어가는지 콕콕 찍어보아도 좋다. 초기 이유식이니 엄청 잘게 갈아주었다. 참고로 무에 수분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갈아줄 때 물은 따로 부어주지 않았다. 20g씩 소분해서 먹이는 중!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 아가들 감기 걸리지 않게 무로 면역력 증진 해보시길 :)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댓글, 서이추 인플루언서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째니의테이블 #째니테이블 #초기이유식 #초기이유식양 #토핑이유식 #토핑이유식초기 #무큐브 #무이유식 #무 #무요리 #6개월아기 #6개월아기이유식 #7개월아기이유식 #이유식 #이유식큐브 #아기무요리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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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파프리카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시큼한 맛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이 별로 안좋아한다는 파프리카큐브 만들기 과연 우리 아가는 잘 먹어줄 것인가..! 파프리카는 작은 사이즈로 3색 준비해보았다. 어른인 내 입맛에는 잘 모르겠지만 노란색이 좀 달달한 편이고 빨간색은 좀 매운(?)편이라 노란색만 먹이는 분들도 계시더라눙... 파프리카 앞뒤 꽁다리는 댕강 잘라주고 씨앗과 심지 부분은 칼로 도려낸다. 흰 부분도 다 잘라주었다. 주황색이랑 노란색 파프리카도 똑같이 작업해주기 이제 찜기에 넣고 10~15분 간 쪄준다. 작은 파프리카로 해서 그런지 양이 그리 많진 않네... 우선 맛보고 잘 먹으면 더해줘야지 잘 익었는지 보려면 이렇게 칼로 살짝 찔러보기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다. 이제 대망의 노가다 작업... 껍질이 질긴 편이라 아이가 먹다 목에 걸릴 수 있어서 이렇게 파프리카를 찌고 난 뒤에 하나하나 손으로 벗겨줘야한다. 파프리카가 따끈할때는 잘 떨어졌는데 막바지에 식고 나니 잘 안떨어져서.... 좀 힘들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껍질을 꼼꼼히 벗기지 못했는데 아기가 밥먹다가 껍질이 목에 걸려서 웩...! 켁켁켁!!! 하는 사태가 발생해버렸었다. 꼼꼼히 해줬어야하는데 미안해^_ㅠ 물컹물컹해진 파프리카는 쵸퍼에 잘 안갈릴 것 같아서 그냥 칼로 다져주었따.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다졌다. 나는 하루에 3가지 색상을 다 먹이고 싶어서 5g씩 소분해 색별로 총 6개의 큐브가 나왔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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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오이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레시피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가 있고 수분과 칼륨이 많은 오이! 나는 오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울 아들도 좋아해주기를 바라며 초기이유식 오이큐브를 만들어 보았다. 오이 3개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어차피 껍질을 벗겨줄거라서 크게 열심히 씻진 않았다. 꼬다리 부분은 농약성분이 많이 몰려 있다고 하니 오이 양 옆에 꼬다리는 잘라주고 필링기로 오이 껍질을 벗겨주었다. 오이는 은근히 양이 적게 나오는 큐브이니 껍질을 너무 두껍게 벗기진 않는게 좋은 것 같다. 오이를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잘라준다. 그러면 이렇게 씨앗이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씨를 같이 먹여도 상관은 없지만 오이를 처음 먹는 초기 이유식이라면 씨로 인해 알러지 유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니 씨는 제거하는게 좋다. 작은 스푼으로 오이의 가운데 부분을 긁어냈다. 베라 스푼 만세..!!🙌 긁어 내고 나면 이런 모양새 벌써부터 양이 확 줄어버렸다.......^_ㅠ 정수물을 팔팔 끓여서 오이를 넣고 끓여줬다. 너무 오래 찌면 영양소가 파괴될 것 같아 적당히 10분? 삶아줬는데 감이 잘 안온다 싶으면 대충 이렇게 오이가 물컹물컹해졌다 싶을정도까지만 삶아주면 된다. 오이에는 수분감이 참 많기 때문에 따로 물은 안넣고 바로 초퍼로 갈아줬다. 살짝만 갈아도 잘게 갈리니 입자감 조절 필요하다면 한번씩 끊어서 갈아주며 크기를 맞추는 것 추천! 오이 3개로 만들었을 때 한 10~12개 정도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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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시금치큐브만들기 | 토핑이유식레시피

튼튼해지는 채소의 대명사 시금치! 시금치는 질산염이 있어서 초기에 시작하더라도 6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 먹이는 걸 권고한다. 베이비시금치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냥 마트에서 남해초 시금치 한 봉 구매했다 초기에는 아직 줄기 부분이 질겨서 먹기 힘드니 시금치의 줄기는 잘라줄 거다. 우리 아기는 입자감이 있어도 꽤 잘 먹는 편이라 줄기를 완전 잘라내진 않았고 이렇게 시금치 다발을 만들어서 큼지막한 부분만 잘라주었다 만약에 줄기 전체를 다 제거하고 싶다면 반으로 접어서 가운데 굵은 줄기부터 칼로 쓱- 잘라내면 된다. 정수물을 끓여서 시금치를 데치듯이 삶아준다 시금치를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히 숨이 죽었다 싶을 때까지만 데쳐준다. 대략 1분~2분 사이 정도 삶아주면 되는 것 같다. 시금치는 질산염이 있기 때문에 데친 후에는 찬 물에 한 번 씻고 초퍼에 갈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생략해도 큰 일 나는 것은 아니다. 입자감은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크기에 맞춰 갈아준다 15g씩 소분! 구매한 시금치 전부 사용했더니 아주 넉넉한 양이 만들어졌다 ✔️베이스 : 쌀 30 + 오트밀 30 ✔️토핑 : 닭고기 15 + 당근 15 + 애호박 15 + 시금치 15 총 120g의 식사 준비 완료 아무래도 아직은 주는 대로 먹는 나이라서 호불호 없는 것 같은 시금치 맛있게 냠냠 잘 먹어주었다. 앞으로 커서도 잘 먹어주길 바라❤ 재미있...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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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감자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구황작물을 좋아하는 터라 임신 중에도 많이 먹었는데 당연히 좋아할 것 같은 감자부터 시작 :) 감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2알로 만들어봤는데 꽤 양이 많이 나오니 참고 세라믹 필링기를 이용해서 감자 껍질 벗기기 이제 감자를 쪄줄건데 속까지 빠르게 쪄지게 하려면 크기를 작게 해주는 것이 좋다. 나는 카레에 넣는 감자 처럼 깍뚝썰기해주었다. 정수물을 부은 찜기에 감자를 넣고 15분간 푹~ 삶아주기만 하면 끝 감자같은 경우는 큐브로 만들기 참 쉬운 것 같다. 잘 쪄진 감자는 이제 넓직한 볼에 담아서 포크로 으깨주면 된다. 초기나 중기1 단계라면 감자를 매쉬 형태로 줄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중기2나 후기의 경우는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입자감으로 감자를 잘라서 찐 다음 으깨지 않고 그대로 큐브로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 으깬 감자와 같이 이렇게 매쉬된 재료는 초퍼를 쓸 필요가 없어서 만들기는 참 쉬운데 끈적끈적거리다보니 큐브에 담는게 참 어려움... 감자큐브 완성 ! 아쉽게도 아기가 먹는 모습은 촬영하지 못했따ㅠㅠ 맛이 궁금한데 밥을 남기지 않는 아가라 그릇 벽면에 붙은 걸 긁어서 먹어봤는데 감자 특유의 고소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강하게 느껴져서 간이 안되어 있음에도 맛있다. 게다가 크리미한 편이니 먹기에도 편해서 아주 맛잇게 잘 먹어준다. 감자는 구하기 쉬운 식재료이니만큼 자주자주 손이 가는 큐브 재료가 될 것 같다. 재...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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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닭고기큐브 만들기 | 무항생제 닭안심 토핑이유식 레시피

잘 먹는 아기라 하루 2끼로 늘리게 됐는데 2끼 다 소고기로 주기엔 부담도 되고 일일 권장 섭취량도 초과될 것 같아 급하게 닭고기큐브를 준비해보았다. 닭가슴살 또는 닭안심살로 준비해주면 되는데 나는 이왕이면 좀 더 부드러울 것 같은 닭안심으로 준비해보았다. 마트에 가서 하림 무항생제 닭안심 두 팩 구입해 한 팩은 바로 얼려두고 나머지 한 팩만 조리했다 조리하기에 앞서 닭고기는 잡내제거를 위해 분유물에 30분 정도 담궈 둔다. 만약 분유를 먹지 않는 모유수유 아가들의 경우 분유물을 대체할 수 있는 우유도 아직 못먹는다면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뒤 물은 버리고 다시 한 번 삶는 것을 추천한다! 껍질이랑 근막이 있으면 제거하고 힘줄도 제거해줘야 한다 나는 힘줄만 있는 제품을 구매했다😚 제거하는 방법은 이렇게 힘줄을 손으로 잡고 칼로 쓱..! 밀면 깔끔하게 떨어져나간다 생각보다 엄청 쉽고 하다보면 재밌음ㅋㅋㅋ 손질한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어주고 정수물 받아서 삶아주면 끝이다 중간중간 발생하는 불순물은 제거해준다 흡사 닭곰탕 같은 비주얼..🤤 소금 간해서 파 넣으면 시원하겠다.. 약 10분~15분 정도 삶아준 뒤 초퍼에 넣어서 갈아준다. 입자감은 아기에 맞춰서 조절하기 나는 초기라서 우선 잘게 다져봤는데 중기를 먹고 있는 지금은 저것보다 꽤 큰 입자감으로 주고 있다. 큐브는 소분 후에 육수 한 스푼씩 부어주었다 다음날 닭고기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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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밀가루 알러지 테스트 | 소면 촉감놀이 엄마표홈문센

6개월 초기 이유식 중에 알러지 유발 식품 대표적으로 계란, 밀가루, 땅콩 노출은 필수다. [초기이유식] 계란 알러지 테스트 | 달걀 노른자 흰자큐브 만들기 레시피 | 토핑이유식 요즘은 이유식 지침이 바뀌어 알러지 유발 식품은 일찍 노출시켜 주는 것이 발생 확률을 낮춰준다고 하여대... m.blog.naver.com 지난 번 진행한 계란 알러지 테스트는 무사히 통과🙌 이번엔 밀가루 알러지 테스트를 진행해본다. 밀가루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데.. 못 먹으면 참 슬플 것 같으니 서둘러 준비해본다 우선 평소처럼 이유식을 준비하되 밀가루 한 스푼을 준비해준다. 참고오 빵을 먹이는 걸로 밀가루 알러지 테스트를 대체하시려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은데 빵에는 밀가루 외에 다른 성분들도 많이 섞여있어서 알러지 발생 시 어떤 것 때문인지 알 수 없고 제대로 테스트가 불가하다. 나는 밀가루를 밥에 넣고 슥삭 섞어서 먹였었다 근데 나처럼 저렇게 밀가루 많이 할 필요는 없는 듯. 밀가루를 조금만 넣고 가루가 안보일 때까지 밥이랑 슥삭 비벼주면 밀가루 테스트 준비 완료 몸에 알러지가 올라오거나 크게 이상한 건 없었다! 이렇게 2일을 먼저 진행했고 3일차에는 소면으로 알러지 테스트 겸 홈 문센을 진행해주었다. 소면은 아기용 소면이 아닌 이상 살짝 간이 되어 있다보니 흐르는 물에 헹구고 삶았다. 근데 저렇게 씻으니까.. 이렇게 뭉쳐버리는 단점이..😇 내 생각...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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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단호박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는 채소도 들어가보자! 달달한 단호박을 두번째 노란잎채소로 골라보았는데 혹시 단 맛을 너무 일찍 느껴 이유식 거부로 이어질까 걱정했는데 먹대장이라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나는 마트에서 작은 단호박 3개를 샀다. 큰 단호박을 안 산이유는.. 껍질이 지저분해보여서? 껍질은 먹진 않지만 뭔가 싱그러움이 없어보였다. 근데 만들고 보니 큐브 보관 주기까지 고려했을 때 작은 단호박이 딱 알맞은 것 같다. 단호박은 그냥 바로 썰면 딱딱하고 속도 잘 안파질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돌려준 뒤 반으로 자른다. 스푼으로 씨를 제거해준다. 쓰으윽 긁어내는게 은근히 쾌감이 있음☺️ 깔끔하게 속을 파낸 단호박은 1/4 크기로 잘라준다 나는 처음에 1/8크기로 잘랐었는데 찌고 나서 껍질과 살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쉽게 으스러져버려 손질하는데 꽤나 고생을 했다ㅠㅠ 그 뒤에 1/4 크기로 잘라보니 딱 괜찮았음 이건 1/8크기로 잘랐을 때 모양새.. 비추.. 아무튼 찜기에 넣고 15분정도 푹 쪄주었다. 이건 1/4크기로 다시 만들었을 때인데 확실히 껍질과 살이 숟가락으로 스으윽 잘 분리된다 이제 그릇에 따로 담아 포크나 매셔로 으깨주기만 하면 완성❤️ 이렇게 으깨서 만드는 이유식재료는 조리속도가 빠른 대신에 큐브에 소분하는데 오래걸린다^_ㅠ 우래기 단호박 처음 먹으면 달아서 엄청 신나하고 좋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펑온쓰 엄마만 엄청 기...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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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당근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이파리 채소 몇가지를 도전 했으니 이제 노란잎 채소도 슬슬 시작해보려고 당근을 준비해보았다! 참고로 당근의 경우 양배추와는 같이 먹지 않는게 좋다 당근에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양배추의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당근은 마트에서 GAP인증 흙당근으로 준비했는데 하나를 다 쓰면 정말 넉넉한 양을 만들 수 있다. 당근은 채칼로 껍질을 벗겨주고 앞뒤꼬다리는 잘라준다. 당근을 찜기에 푹 찔 예정인데 두툼하면 오래걸리니까 적당한 두께로 잘라준다 저것도 살짝 두꺼운 편이였던 것 같다. 물 삶고 냄비 설거지하기가 귀찮아서 잼먹찜기를 이용해 쪄보기로 한다. 하지만 당근 물이 들어서 후회했다는 점… 정수물을 밑에 자작하게 부어주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3분-3분 끊어서 돌려줬다 만약 찜기로 직접 삶는다면 10분~15분 정도 쩌주면 딱 좋은 것 같다 삶은 당근은 그냥 사용해도 좋지만 질산염 때문에 찬물에 헹궈주는 편이 좋다. 갈아줄 때는 물을 살짝 부어줬다 초기니까 초퍼로 완전 잘게 다지기!!! 중기라면 끊어서 다지면서 입자감을 조절한다 완전 곱게 갈아서 바질페스토 같은 느낌난다 물을 넣어줘서 촉촉함🧡 15g씩 소분해줬는데 큐브가 20개나 나왔다 당근 하나 다 쓰면 정말 많음.. 한동안 당근 열심히 먹이느라 힘들었다 아이들이 당근을 워낙에 안좋아하니까 아기도 안좋아하려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엄청 잘 먹는다. 아무래도 푹 찌고 나니 단 맛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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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계란 알러지 테스트 | 달걀 노른자 흰자큐브 만들기 레시피 | 토핑이유식

요즘은 이유식 지침이 바뀌어 알러지 유발 식품은 일찍 노출시켜 주는 것이 발생 확률을 낮춰준다고 하여대표적 알러지 유발식품인 밀가루, 땅콩, 계란을 6개월 이유식 내 진행해보려 한다. 제일 먼저 계란부터 꾜!!! 계란은 아기에게 줄 것이니 조금이라도 좋은 무항생제로 :) 무항생제 계란이 아예 항생제가 안쓰인건 아니고 달걀을 출하하기 며칠전부터 항생제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리고 엄마들이 신경쓴다는 또다른 요소인 난각번호 [산란일자 + 생산자고유번호 + 사육환경] 순이고 사육환경은 아래와 같다 ✔️ 1번 - 방사(1마리/㎡) ✔️ 2번 - 평사(9마리/㎡) ✔️ 3번 - 개선 케이지(13마리/㎡) ✔️ 4번 - 기존 케이지(20마리/㎡)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계란은 웬만하면 4번이다. 어차피 평생 1, 2번 계란을 먹일 수 있는 것도 아닐테니 그냥 4번으로 샀다! 무항생제로 양심 챙기기..^_ㅠ 계란은 우선 4개만 사용해주었다. 나머지 2개는 나중에 계란찜 해줘봐야지 :) 혹시 덜 익을까 싶어 한 15분정도 팔팔 삶아주었다. 삶은 계란은 찬 물에 담궈서 한 김 식힌 다음에 껍질을 까줘야지 매끈하게 잘 벗겨진다. 옛날에는 계란 알러지 발생 위험 때문에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테스트하도록 권고했지만 이제는 흰자와 노른자를 같이 테스트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나는 따로 분리해서 주었다 대신 노른자 3일 후 이어서 바로 흰자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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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양배추 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레시피

아가들 변비 걸렸을 때 직빵이라는 양배추큐브만들기!!!! 양배추 1/4통을 사서 만들었는데 자주 만들기 귀찮으시다면 1/2통 사는것 추천 우선 양배추는 겉에 잎 2장정도 떼어준다. 겉에 잔류농약 때문이 있을 수 있기에.. 그러고나서 심지와 저렇게 굵은 부분은 질기니까 제외하고 연한 부분만 골라낸다 처음엔 엄격하게 골라냈었는데 남는 양배추가 반이라 매우매우 처치곤란.. 두번째 만들때부터는 진짜 굵은 부분빼곤 그냥 썼다 연한 잎부분은 1/3등분해서 잘라주면 좋다 정수물을 담은 냄비에 찜기를 올리고 양배추를 넣어 10분간 쪄주었다 시간은 상태 봐가면서 조절하기 이대로 초퍼에 갈갈갈 초기라 매우 잘게 다져냈지만 나중갈수록 입자감은 늘려주는 게 좋겠다 엄격하게 손질했을 땐 1/4통을 10g씩 소분하니 7개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그 이후로 좀 느슨하게 하니 반통을 15g씩 소분 시 한 30개 넘게 나왔었음.. 원래 냉동보관기간이 2주~3주인데 하루에 2-3번 양배추를 줄게 아니라면 1/4통으로 만드는게 좋을 것 같가 밥 잘먹는 아가이긴 하지만 양배추도 찌면 달달해져서인지 역시나 잘먹는다 양배추까지 완밥하는 우래기 항상 잘 먹어줘서 고마워☺️❤️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댓글, 서이추, 인플루언서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광고성 계정은 서이추 받지 않습니다.) #째니의테이블 #째니테이블 #초기이유식 #이유식 #토핑이유식 #5개월아기 #6개월아기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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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청경채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 줄기 제거 및 활용법

요즘 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청경채로 세 번째 이파리 채소에 들어가 보았다. 청경채는 비타민 A, C와 베카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고 칼슘도 풍부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청경채 뿌리 부분은 썰어서 잎을 한 장 한 장 손질할 수 있게 분리한다. 초기 이유식용으로는 줄기가 질기기 때문에 줄기 부분은 제외하고 이파리 부분만 사용한다. 이파리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었다. 남는 줄기 부분은 무침으로 만들어 반찬 해먹거나 나 같은 경우는 편백찜처럼 삼겹살 밑에 청경채를 깔고 찜기로 쪄서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 존맛임..❤️ 손질한 이파리는 깨끗이 씻은 뒤 찜기에 정수물과 함께 넣고 10분간 푹 쪄주었다. 짜잔~ 초퍼에 청경채 찐 걸 넣고 찌고 난 뒤의 물을 살짝 부어준다. 청경채는 물기가 없으면 잘 안 갈아진다는 점.. 참고 참고 물을 넣어도 이 정도 입자감이 최선.. 더 작게 하고 싶다면 칼로 다져준다. 우리 아기한테 이 입자감으로 한 번 줘봤는데 다행히 잘 먹었다 청경채 5개를 10g씩 소분해서 5개 나옴.. 정말이지 창렬한 이유식 재료가 아닐 수 없다😇 청경채 첫 시식..❤️ 초기이유식으로 청경채 처음 먹이면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서 살짝 긴장하며 줬는데 다행히 아기새마냥 잘 받아 먹었다. 빨리 달라고 재촉하기까지함 너무 잘 먹어서 예쁜 우리 아들❤️ 청경채도 맛있게 냠냠 완밥?...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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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브로콜리 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두번째 이파리 채소는 슈퍼푸드 ‘브로콜리’🥦 비타민E,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비타민C는 레몬과 감자보다 몇 배 더 들어있고 칼슘과 엽산이 풍부해서 아이들에게 좋다 항산화작용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를 돕고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 기능 및 배변활동을 원활하게해주니 우리 아기 이유식 재료로 추천💚 마트에서 구마한 브로콜리 초기 이유식에는 송이만 쓸거라 송이가 큼지막 한 걸로 골라왔다 브로콜리에는 벌레나 먼지 등 송이에 숨어 있어서 찬물에 10분 이상 담궈서 이물질을 제거해주는게 좋다 줄기가 더 영양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초기에는 질겨서 먹기 힘드니 되도록 송이부분만 손질해준다 손질 끝❤️ 정수물을 부은 찜기에 브로콜리를 넣고 15분동안 푹 쪄주었다 찌고나면 이렇게 갈변(?)한다. 갈갈갈 우리 아가는 꽤나 잘 먹는 아가라 이번엔 입자감 있게 갈아봤다. 만약 극초기라면 물을 더 넣고 페스토처럼 이정도로 갈아주면 더 좋다 15g씩 소분했을 때 큐브 14개가 나왔다 이건 묽게 해줬을 때 먹는 모습 아기새마냥 잘 먹는 우래기 브로콜리도 완밥❤️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댓글, 서이추, 인플루언서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광고성 계정은 서이추 받지 않습니다.) #째니의테이블 #째니테이블 #초기이유식 #이유식 #토핑이유식 #5개월아기 #6개월아기 #브로콜리 #브로콜리큐브 #브로콜리큐브만들기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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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애호박큐브 만들기 | 토핑이유식 레시피

초기 이유식 쌀 > 오트밀 > 소고기를 거쳐 이파리 채소로 들어가게 됐다 이파리채소는 청경채, 애호박, 양배추, 시금치 등등 다양하지만 우선 제일 접하기 쉬운 애호박으로 시작! 애호박은 마트에서 GAP 적혀있는 걸로 샀다. 양끝을 잘라주고 빨리 그리고 잘 찌기 위해 1cm 간격으로 잘라준다. 껍질은 질긴 편이라 초기에는 잘라주는게 좋다. 껍질은 미리 필링기로 벗겨줘도 좋고 자른 뒤에 얇게 깍아줘도 좋다. 초기에는 애호박 씨를 제거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제거하면 양이 별로 안되기도 하고 잘게 갈아주면 잘 먹을 것 같아서 그냥 빼지 않았다 찜기에 넣고 2분씩 3번 돌려주기 상태 보고 더 필요하면 시간 추가해준다. 다 쪄지면 이런 모양새 초퍼에 넣고 잘게 갈아줬다 애호박에 수분이 많아서 따로 물은 안넣었다. 애호박은 이파리 채소 중에서 쉽게 갈아지는 편인듯 애호박 하나로 큐브 10g짜리 14개가 나왔다 두근두근 첫 이파리채소..💚 애호박이 꽤 단 편이라 그런지 엄청 잘 먹었다. 오히려 밥 늦게 떠준다고 오열하심.. 눈물피어싱 박고 마친 식사 끝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댓글, 서이추, 인플루언서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광고성 계정은 서이추 받지 않습니다.) #째니의테이블 #째니테이블 #초기이유식 #이유식 #토핑이유식 #5개월아기 #6개월아기 #애호박큐브 #애호박큐브레시피 #이파리채소 #초기이파리채소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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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소고기 큐브 만들기 / 소고기부위 및 권장섭취량 / 초기이유식 토핑이유식

아기가 만 6개월이 되면 엄마로 부터 받은 철분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해 철분 보충이 필요하다 우리 아가는 175일부터 소고기에 들어갔다 시기별 소고기 섭취 권장량 4~6개월 : 5~10g 7~8개월 : 20~30g 9~11개월 : 30~40g 12~13개월 : 40~50g 소고기는 한우만 주고 싶지만 은근히 빨리 먹는 식재료라 가격이 꽤나 부담된다. 엄마 맘이지만 수입산도 괜찮고 냉동제품도 괜찮으니 너무 미안해하지 말자! 나는 전에 협찬으로 받은 우루과이 목초 다짐육 150g 한 팩이 냉동실에 있길래 이걸 활용했다. 소고기는 지방 적은 안심, 채끝, 우둔살을 추천하고 나처럼 다짐육이 아니라면 소고기를 작은 사이즈로 썰어서 10~20분 정도 찬물에 핏기를 빼준 뒤 조리해야 냄새가 안난다. 나는 다짐육이라 따로 핏기 제거는 안했고 그 이후로 선물받은 장조림감으로도 한 번 해봤는데 이 땐 핏기 제거를 해줬다 정수물을 3~500ml 정도 준비해준다. 수돗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아직은 정수물로 해주고 있는중 팔팔 끓는 물에 소고기를 넣어주었다 다짐육은 금방 조리가 되지만 덩어리 째라면 10분 이상은 삶아주는 것 추천..! 최대한 잘게 썰어서 삶는게 편하다. 물이 한번 바르르륵 끓어오르는데 이때 소고기 피로 인한 불순물이 많이 발생한다. 불순물은 전부 걷어준다. 소고기가 다 익었다고 판단되면 육수와 고기를 분리해준다. 육수는 그...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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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퀵롤드오트밀로 오트밀미음 8배죽 만들기

쌀미음 2일동안 테스트 시 알러지는 없었으니 바로 오트밀로 넘어가도록 한다. 오트밀은 쌀미음이랑 섞어서 주는 베이스죽으로 많이들 활용한다. 오트밀은 퀵롤드오트밀을 추천하고 쿠팡에서 플라하반 퀵오리지날 오트밀 500g 드럼타입을 구매했다 드럼타입을 구매한 이유는 보관이 용이하고 통 안에 빨간 스푼이 있어서? ㅋㅋㅋㅋ 푸기도 편하고 색깔도 마음에 든다 약간 미니 약수터 바가지st 오트밀 30g 준비해준다 오트밀 매일 먹일거라면 40g으로 만드는 것 추천 생각보다 빨리 소진된다^_ㅠ 오트밀미음은 만들기가 정말 간단한게 오트밀을 불려줄 필요가 없다 그저 오트밀 8배죽이니 오트밀에 30g 8배인 240g의 정수물을 부어주면 끝 그라인더로 갈갈갈갈 갈아준다 생쌀을 갈 때보다 훨씬 쉽게 갈린다 갈고 난 뒤의 오트밀은 이런 느낌? 얼마 안갈았는데도 꽤나 잘게 갈린 모습이다 이제 오트밀을 원하는 묽기가 될때까지 끓이면서 계속 저어주면 되는데 쌀미음이랑 다르게 오트밀은 훨씬 쉽게 끓고 냄비에 쉽게 늘러붙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강불보다는 중중약불에 조리하는 것 추천 첫 오트밀만들 땐 센불에 했더니 엄청 꾸덕해졌다 두번째 만들땐 약불에 하니 조리하기 편햇다 20g씩 소분해서 담아주었다 꾸덕하게 만들었더니 큐브에 담는 것도 잘 안됐음 앞에 단계에서는 순식간에 만들어놓고 큐브에 넣는데 한세월 걸렸다 오트밀 30g으로 8배죽 만드니 20g 9개가 나왔는데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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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생쌀로 쌀미음 10배죽 만들기 | 생쌀과 쌀가루 차이

171일차에 시작한 이유식 :) 제일 먼저 시작하는 건 쌀미음, 쌀죽이다 요즘은 쌀가루를 사서 편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생쌀로 해서 살짝 입자감 있게 만들고 싶기도 했고 쌀가루로 만들면 알러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생쌀로 만들기로 했다 생쌀은 괜찮고 쌀가루에만 알러지가 나는 이유는? 식품 포장지에 이 제품은 땅콩, 우유, 복숭아, 등등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했다 라는 글 적혀있는거 보신 적 있을건데 저 부분으로 인해 알러지 유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매우 희박하니 귀찮다면 쌀가루 추천😉 우선 생쌀 30g을 준비한다 그래도 첫 이유식인데 유기농 쌀을 살까 싶었는데 그냥 우리가 먹는 쌀로 지었다. 내가 먹는 쌀인데 아기에게도 괜찮겠다 싶었다 쌀은 약 30분간 불려주는데 이 때 물은 쌀에 흡수가 되므로 수돗물 말고 정수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 30분 후 물을 흡수해 불어난 쌀 무게를 재어보니 39g이다. 9g늘었다 이제 10배죽을 만들어줄건데 배죽의 기준은 불린 쌀을 기준으로 한다. 불린쌀이 39g이니 10배죽을 만드려면 10배인 390g의 물을 준비한다 [ 불린쌀 + 불린쌀무게x원하는 배죽의 물 ] 이 때 물도 정수물로 하는걸 추천한다. 10배죽 물 중 일부만 부어주고 믹서나 초퍼 또는 핸드블랜더를이용해 잘게 갈아주는데 이 때 입자감 있게 주고 싶으면 살짝 덜 갈아준다 나는 이 정도 입자감으로 갈아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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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혼수 ‘이유식 준비물’ 최소한으로 준비해보기

요즘 이유식은 180일이 되면 시작하는 것으로 권고사항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나는 171일에 시작하게 됐다 엄청 빨리 시작한건 아니어도 빨리 시작한 이유는 우선 우리 아기는 분유를 매우 잘 먹었고 엄마아빠 먹는 것에 꽤나 흥미를 많이 가졌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요즘 깊은 잠을 못자고 눈 밑에 다크서클같은게 생긴 것 같은데 혹시 철분이 부족한가 싶어 소고기를 먹이고 싶었다 150일 정도부터 준비해본 이유식 물품 이유식 준비물은 정말 밑도 끝도 없다 제 2의 혼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혹시 나중에 시판을 할까 싶어서 정말 욕심을 버리고 버리고 버려서 준비한 이유식 준비물 리스트 공유해본다! 1. 이유식 큐브 예전엔 죽이유식, 요즘은 토핑이유식이 대세다. 각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하면 발달에 더 좋다나.. 그래서 큐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보통은 큐브를 사서 글래드랩으로 싼 뒤 창신리빙 스카이락에 보관하는게 국룰이지만 우선 초기이니 이유식큐브 소량만 주문한 뒤 필요하면 더 늘리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눈여거 본 건 주니큐브 큐브 개별 보관이 가능해서 위생적이고 편리해보였다 우선 주니큐브 50ml 8구 1개만 구매해봤는데 초기이유식 때는 보통 10~30ml정도만 먹기에 50ml 만큼의 크기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사실.. 주니큐브.. 소량 사이즈도 내주세요ㅠㅠ 결국 퍼기 신제품 12구 짜리 큐브를 4개 구매했다 원랜 2...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