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볼 만한 곳, 경남 고성 구절산폭포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사진 촬영일 2024. 07. 17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해발 564m의 구절산! 우리 전원주택에서 아주 근거리에 있어서 예전에 다녀왔었는데 그땐 가뭄때라 폭포에 물 한방울 떨어지지 않았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고 나면 언제고 꼭 다시 올거라 마음먹고 있던 터라 이번 장마에 비가 많이 내렸고 어제 잠시 소강상태라 절친을 픽업해서 경남 고성 구절산폭포암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생각했던 것만큼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았지만 구절산의 비경과 출렁다리와 함께 쏟아지는 폭포수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경남 고성 구절산폭포암은 경남 가볼 만한 곳으로 요즘 시기에 사진가님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핫플 명소다. 삼각대를 가져가서 구절산폭포수 장노출 사진 한 컷을 담을 수 있었다. 7월 장마철에 경남 고성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명소다. 구절산폭포암을 검색하고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두군데 있어서 평일이라 주차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주말이면 조금 복잡할 것 같다. 주차장에서 대략 300m쯤 언덕을 올라야 구절산폭포암에 도착한다.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한다. 입구에는 독톡한 모양의 돌탑들이 있다. 하트 모양과 첨성대 모양이 특이해서 사진에 담았다. 경사도가 급한 언덕길을 한참 오르면 드디어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오른...
경남 고성 가볼 만한 곳, 만화방초 수국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82-64 경남의 대표적인 수국 명소를 자랑하는 만화방초. 고성에는 우리 전원주택이 있어서 수국이 피는 계절이 오면 만화방초에 자주 간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고성 만화방초 수국축제는 6월 8일 부터 7월 8일까지 한달동안 개최된다.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만화방초는 경남도 제8호 민간정원이다. 고성 만화방초는 수국 뿐만이 아니라 야생화와 편백나무도 감상할 수 있는 고성 가볼 만한 곳이다. 고성 만화방초 입장료 : 5,000원 한 달간 펼쳐지는 만화방초 수국축제는 6만여 평의 넓은 부지에 보라색과 푸른색 등 다양한 400여 종 수국과 야생화가 가득하다.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로 향하는 길에 보랏빛 수국이 만개했다. 길가에 떨어진 수국 꽃잎을 손바닥에 올려본다. 곱디 고운 수국 꽃잎이 오래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성 만화방초는 여러차례 갔었는데 엄마가 서울에서 내려오셨을 때 모시고 갔던 날이다. 수국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해 6월 21일과 예전 6월 27일에 촬영한 사진이다. 엄마의 뒷모습이 이때보다 지금은 허리가 더 굽어서 슬프다. 고성 만화방초 축제 기간 중 주말마다 풍성한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은파 합창단, 공감밴드, 소가야브라더스 등의 밴드 공연과 오카리나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경남 고성 만화방초...
경남 고성 가볼 만한 곳, 고성 옥천사 with 라이카 X2 경남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1로 471-9 요즘 하드디스크에서 잠자고 있는 사진들 깨우느라 하루가 어떻게 흘러 가는지 모르겠어요. 고성 옥천사는 전원주택에서 가까워 바람 쏘이러 자주 갔던 사찰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사진은 예전 10월 말과 11월 초 두 차례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Leica X2 촬영한 카메라는 제가 처음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했던 라이카 x2 똑딱이입니다. 작지만 아주 똘똘한 카메라죠. 24mm 크롭바디라 풀프레임 화각으로 치자면 36mm가 되겠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가운데 갈색 색상으로 조그맣고 아주 깜찍하다죠. 라이카x2는 경조흑백으로 촬영하면 흑백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단종됐지만 경조흑백 느낌이 좋아서 간간히 중고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더군요. 요즘은 자주 사용하지 않았는데 라이카x2 경조흑백 모드로 스냅 촬영도 좀 해야겠습니다. 화소수는 크지 않지만 단렌즈라 화질이 깔끔하거든요. 그동안 정말 다양한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했네요. 라이카x2로 촬영한 고성 옥천사 소개합니다. 고성 옥천사는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서 옥천사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중국 당나라에 가서 화엄종의 시조인 지엄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돌아온 의상이 강론한 곳이라고 하죠. 한국 불교의 중흥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승려 순호(1902~1972)...
경남 고성 가볼 만한 곳 / 만화방초 촬영 날짜 : 2023. 06. 27 요즘은 어딜가나 가장 흔하게 또 가장 예쁘게 피어 있는 꽃이 수국인데요. 제가 4년전부터 경남 고성에서 주말 전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에서 30분거리에 아주 예쁜 수국정원을 알게 되었어요. 4년 전 처음 이곳 만화방초에 가봤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수국정원이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만화방초는 '만가지 꽃들과 향기로운 풀들이 있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으로 고성 출신의 민속학자 교수님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30년 전부터 가꿔온 개인 소유의 만화방초는 지금 6만여 평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찾은 4년 전 만화방초 수국이 지금보다 오히려 더 풍성했었는데 우리집 마당에도 전보다는 수국 꽃이 오히려 작아진 것 같아요. 엄마를 모시고 2주전에 만화방초에 다녀왔는데 그땐 꽃이 40% 정도 밖에 개화가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왔는데 어제 다시 만화방초에 들렀더니 90프로 이상 꽃이 피었더라구요. 아마 이번주가 가장 예쁠 것 같고 다음 주 부터는 하나둘씩 시들어 가겠죠. 만화방초는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82-64로 네이게이션 찍고 가시면 되고 입장료는 성인이 4천원 학생은 3천원 요금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이번에 새로 넓게 확보를 했더라구요. 어르신들을 위해 맨 상단에 배려 주차장도 있...
경남 고성 수국 명소 가볼만한 곳 _만화방초 여행일 : 2020. 07. 05 요새 수국이 정말 핫한가 보다. 방치되었던 블로그에 지난번 고성 그레이스정원 포스팅을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들어온다. 경남 고성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으니 이 지역에 또 다른 수국명소가 있는지 검색을 해보니 '만화방초'가 많이 올라와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거류면에 위치한 만화방초에 7월 5일 일요일 오전에 가볍게 다녀왔다. 근처에 도착을 하니 이미 입구부터 주차 차량들이 줄을 길게 서있고 올라가는 길에도 주차행렬이 길었다. 운좋게 가장 윗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사기위해 매표소로 향한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불가다. 요즘 경남지역에서는 다행히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는 있지만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한번더 해본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안쪽으로 들어오니 '제3회 고성 만화방초 수국축제'라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온다. 이번 제3회 고성만화방초 수국 축제는 6월 27일(토)부터 7월 31(금) 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된다. 만화방초 주소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82-91 고성만화방초 수국 축제는 2018년부터 소셜리빙랩동아리(2018년 에나블팀, 2019년 수국수북팀, 2020년 브리꼴레르팀)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지...
경남 고성 핫플레이스 그레이스정원 전원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차~ 서울에 살아서 도시생활만 고집할 줄 알았던 내가 어느덧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드니 전원생활이 좋아져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지내고 있는 내내 대만족하며 살고 있다. 평일엔 주로 경남 창원 시내와 아파트 생활을 하지만 금요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3박 4일은 경남 고성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고성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원도 고성이라 생각을 하게 되는데 경상남도 중남부에도 고성군이 있다. 동북쪽은 창원시, 북쪽은 진주시, 서쪽은 사천시, 동남쪽은 통영시, 남쪽은 남해의 한려수도와 접하고 있고, 일반 군면적에 비해서 엄청나게 크고 내가 살고 있는 고성군 동해면은 넓은 바다를 끼고 있어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다. 같은 고성군이지만 워낙 넓기 때문데 우리집에서도 차로 30분이상 가야지만 이곳 그레이스정원에 도착한다. 페이스북 이웃님의 글을 보고 알게되어 지난 주말에 이웃집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70대이신 여자분이 16만평의 땅을 15년동안 가꾸어 온 곳이라니 대단한 정성이다. 30만주가 넘는 수국을 심어 비탈지고 척박한 땅을 수국동산으로 만들었다. 산에서 나온 자연석 돌로 계단을 만들어 여기저기 돌계단이 있는데 그것 또한 자연미가 있어 아름답다. 내가 좋아하는 경남 고성에 이렇게 멋진 명소가 생겨서 참 좋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수국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