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독주를 막을 넥스트레이드의 대체거래소(ATS)가 다음달 4일 출범합니다.
이는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복수 시장, 경쟁 체제가 도입되고 운영됨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투자자의 거래 편의가 개선됨은 물론, 자본시장의 접근성도 제고될 것이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토픽에서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출범시간, 그리고 변화된 내용, 거래종목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국내 주식 거래 가능성 확대
- 거래시간 확대 및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편익 제공 예상
-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 대비 20~40% 저렴한 체결 수수료 부과
- 새로운 호가 방식 추가로 주문체결 가능성 제고 및 수익실현 유리
- 증권사의 최선집행의무 도입으로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거래 시장 제공
- 출범 초기에는 제한된 종목으로 거래 시작, 이후 단계적으로 종목 확대 계획
- 출범 당일인 3월 4일부터 코스피 5개 종목 및 코스닥 5개 종목 거래 시작
- 이후 단계적으로 100개 종목,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 종목, 총 800개 종목으로 확대 예정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등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다양한 선택지 제공
- 우리나라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3월 4일 출범 예정
- 투자자들은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게 됨
- 증권사는 두 거래소를 비교해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곳으로 거래 체결 의무 있음
- 매매체결 수수료는 대체거래소에서 더 저렴하며, 다양한 호가 설정 가능
- 투자자는 거래 시장을 선택할 수 있음, 각 시장의 호가와 물량, 수수료 등을 비교 가능
- 수수료는 한국거래소보다 20~40% 수준으로 인하 예정
- 다양한 주문 방식(호가 설정) 제공, 중간가, 스톱지정가 호가 2종이 추가됨
- 넥스트레이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증권사는 총 32곳, 출범 첫날 10개 종목 거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