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을 여행으로 가볼만한 여행지 두 곳 소개할게요. 거창 감악산 아스타 국화 축제는 넓은 벌판에 질렁거리는 보라색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천년고찰로 유명한 쌍계사는 가을철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가볼만한 곳이에요
경남 천년 고찰 경내로 들어가는 길은 세 개 문을 지나야 해요.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고 다른 사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풍광이지요. 속세를 지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가본을 말하는데 몇 걸음 더 가면 천왕문이 나와요. 대웅전으로 올라가면 9층 석탑이 나오는데 석탑주위를 탑돌이하면서 소원을 빌기도 해요. 종교와 관계없이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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