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18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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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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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인 줄!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전동 킥보드 Arma

어린 시절 싱싱카는 이름처럼 필자에게 있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이동 수단이었습니다. 이 추억의 이동 수단이 킥보드라는 고급스러운 이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현혹시켰습니다. 그리고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전동 킥보드로 업그레이드되어, 어른들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전동 킥보드는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공유 킥보드 업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양한 이유로 인기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전동 킥보드 Arma Scooter가 등장했습니다. '라스트 마일', '라스트 1마일'을 대표하는 전동 킥보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점입니다. 즉, 1마일이 남을 때까지,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 그러나 들고 다니기에는 부피가 너무 크다는 것... 그래서 가까운 거리를 반복적으로 이동하는 분이 아니라면, 구입보다는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Arma Scooter은 접이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물론 시중에도 접이식 제품이 판매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들고 다니기에는 거대한데요. Arma는 노트북 정도로 작게 접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사용자에게 휴대가 도전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작은 가방처럼 접기 위해 거의 모든 부...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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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타는 전동 스쿠터 Mopet

가족과 같은 반려견, 그래서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고 어디든 함께 가고 싶은 것이 견주의 마음입니다. 시장에서도 이런 견주의 마음을 이해하고 반려견이 동반 가능한 호텔, 백화점, 마트, 식당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 커플 아이템 게다가 반려견용 맥주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과 이런 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이동을 하는 과정은 어떨까요? 자차가 있다면 케이지나 안전벨트를 이용해 함께 이동하면 쉽지만, 바이크를 선호하는 라이더라면 함께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반려견을 키우는 바이크 라이더를 위해 함께 탑승 가능한 전동 스쿠터 Mopet이 등장했습니다. 바이크는 구조상 반려견과 함께 탑승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간혹 바이크 앞에 달린 바구니에 반려견을 태우고 위험한 주행을 하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위험천만한 도전 말고 반려견과 견주의 모두가 안전하게 바이크에 탑승하여 원하는 장소까지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Mopet은 이런 생각에서 태어난 전동 스쿠터입니다. 일반적인 바이크나 스쿠터는 사람만 탑승할 수 있는 시트나 발판만 존재하지만, Mopet은 시트 하단이 케이지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즉 전동 스쿠터에 반려견을 위한 전용 좌석이 있는 것인데요. 문을 열어 반려견을 탑승시키고 문을 잠근 후 안전하게 주행하여 함께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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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알바가 이 전기 스쿠터 좋아합니다. MIMO C1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등과 같은 배달 어플은 우리의 외식 문화뿐만 아니라, 배달 문화도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짜장면, 피자, 치킨과 같은 전통적인 배달음식에서 벗어나 각지에 퍼져있는 맛집의 음식을 줄을 서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그와 더불어 세분화된 배달 알바가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탄생한 배달 알바는 바이크뿐만 아니라, 자동차, 스쿠터, 자전거 심지어 걸어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쿠터는 가볍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적재 공간이 없어 큰 가방을 메고 다녀야 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갖춘 전기 스쿠터 MIMO C1이 등장했습니다. 전기 스쿠터는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으며, 가볍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적재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MIMO C1는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MIMO C1는 화물용 전기 스쿠터로 일반적인 모델과 달리 앞 부분에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곳에 70kg의 수화물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습니다. 즉 운행 비용을 낮추는 동시...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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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가 스스로 당신 앞을 지나간다면?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 시대가 온다!

출처: Knack Design Studio 어린 시절 한 발을 올리고 다른 발로 빠르게 굴러 질주하는 씽씽카는 최고의 장난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씽씽카에 고급스러움과 속도감을 더한 전동 킥보드의 등장은 많은 어른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그 설렘은 단순히 취미생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유 서비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키며 또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인이 몰려있는 강남이나 종로와 같은 지역에서는 도로변에 줄지어 고객을 기다리는 공유 전동 킥보드를 발견하는 일이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편하게 사용한 전동 킥보드가 아무렇게 방지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자 역시 충전을 위해 수거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가 등장한다면 어떨까요? 출처: Knack Design Studio 자율주행은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가 등장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 같은데요. Knack Design Studio는 공유 전동 킥보드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 디자인 ROL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Knack Design Studio ROL은 전동 킥보드의 미학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문제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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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친화적 디자인을 갖춘 전동 킥보드 Glide

한동안 전동 킥보드는 핫한 아이템으로 IT 잡지이나 패션 잡지 혹은 SNS을 장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핫한 아이템이 아닌 도시의 골칫거리로 뉴스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활용한 공유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있다는 편리함이 생겼지만, 그 이면에서 방치에 가까운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도시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질서한 주차는 미관상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데요. 디자이너 Ruairi Phelan는 도시친화적 디자인을 갖춘 전동 킥보드 Glide를 통해 이런 문제를 재치있게 해결하고자 합니다. 전동 킥보드의 가장 큰 매력은 걷기에는 멀고 차로 이동하기엔 가까운 거리를 대중교통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기동성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라스트 마일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는데요. 아쉬운 점은 목적지에 도착하면 적당한 주차공간이 없으며, 들고 이동하기에도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자이너 Ruairi Phelan은 접을 수 있는 전동 킥보드 Glide를 설계했습니다. 사실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지금도 존재하는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완벽하게 포개진다는 것과 접어서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Glide는 접으면 원통형으로 완벽하게 포개지기 때문에 어깨 끈을 이용해 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매...

2020.11.04
10
노트북을 닮은 전동휠 Walkcar

전동휠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콤팩트하다는 것입니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복잡한 도시에서도 좀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동휠, 전동스쿠터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출퇴근용으로 애용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기존의 교통수단에 비해 콤팩트하긴 하지만, 여전히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거대하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물론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제품과 무게를 줄일 제품이 있지만, 가방에 전동휠만 넣을 수 있다는 점과 아무리 가벼워도 들고 다니기에는 여전히 무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동휠에서 내리는 순간 휴대에 대한 깊은 고뇌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코코아 모터가 선보인 Walkcar를 만난다면 이런 고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alkcar의 겉모습은 전동휠이라기보다는 노트북처럼 생겼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노트북 하단에 바퀴 4개를 장착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전동휠이라는 생각보다는 누군가 장난으로 버려진 노트북에 바퀴를 설치한 재미난 아이디어 정도로 웃어넘기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 제품은 실제로 탑승 가능한 전동휠이 맞습니다. 노트북처럼 보이는 Walkcar는 실제로 13인지 노트북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크기만으로도 놀라운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크기뿐만 아니라, 무게 역시 노트북처럼 고작 2.9kg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이론상이 아닌 실제로 들...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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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숨길 수 있는 전동휠 디자인 Hoverboard 2.0

전동휠은 2개의 바퀴 위에 발판이 장착된 형태로 별도의 조향장치 없이 탑승자가 무게 중심의 이동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한 퍼스널 모빌리티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동휠은 탑승자가 좀 더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핸들이 달린 Segway(세그웨이) 스타일과 핸들이 없는 Hoverboard(호버보드) 스타일로 나뉘는데요. 세그웨이는 핸들이 있어 사용자가 좀 더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지만, 부피가 커서 보관이나 휴대하는데 불편합니다. 반면 호버보드는 핸들이 없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보관이나 휴대가 용이한데요. 세그웨이의 장점과 호버보드의 장점만 골라서 전동휠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핸들을 숨길 수 있는 Hoverboard 2.0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물건이나 제품이든 손잡이가 있으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도로 위를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전동휠에 있어서는 더욱 그럴 텐데요. 문제는 길게 벗은 핸들은 휴대성이나 보관에 있어서는 장애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Hoverboard 2.0은 핸들을 완벽하게 숨길 수 있는 전동휠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핸들의 부피를 줄이는 방법은 접이식으로 접어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부피를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숨기는 거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Hoverboard 2.0은 텔레스코픽 형태를 이용해 핸들을 완벽하게 숨길 수 있습니다. 텔레스코픽...

2020.06.11
5
불어서 사용하는 휴대용 전동스쿠터 poimo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스마트 모빌리티가 개인용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최종 목적기까지 남은 1마일을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하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개념까지 등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며, 이제는 명실상부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유 라스트 모빌리티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사람들이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중요 요소도 변하고 있는데요. 과거 속도와 배터리 용량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휴대성에 좀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일본 도쿄대학의 연구진이 가방에 넣은 있는 전동스쿠터 poimo를 선보였습니다. 과거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이 흔하지 않을 때는 주로 속도나 배터리 용량 등이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공유 라스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해 주변에서도 쉽게 빌려 탈 수 있게 되면서 대중교통에 쉽게 가지고 탈 수 있는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실 제품이 크기를 줄였다고 해도 무게 때문에 대부분 현실적으로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인데요. 일본 도쿄대학 연구진이 선보인 전동스쿠터 poimo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poimo는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실제로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휴대하는 방법이 특이하다는 점입...

2020.06.04
7
자전거와 바이크 사이 어디쯤 eROCKIT

과거 교통수단이라고 하면 버스, 자동차, 지하철, 바이크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과 같은 스마튼 모빌리티가 대거 등장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과 친환경 이슈와 결합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인기는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도심 주행을 위해 설계된 전기 바이크와 전기 자전거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이크와 자전거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 두 제품을 합친 어떤 모습이 될까요? eROCKIT를 통해서 새로운 모빌리티의 등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와 바이크 사이 어디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서로 다음 제품의 기능을 합쳐 부가가치를 높인 일명 하이브리드 제품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eROCKIT 역시 이런 제품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겉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바이크처럼 생겼지만,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달려 있습니다. 바로 페달인데요. 자전거에서나 볼 수 있는 페달이 같은 자리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전거라고 보기에는 페달을 제외하고는 바이크와 매우 흡사한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eROCKIT는 자전거와 바이크 사이 어디쯤 존재하는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입니다. 즉 둘 중의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인데요.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바이크 성능에...

2019.08.21
9
전기자전거는 다 투박하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전기자전거 베이비메이커(Babymaker)

전기자전거는 매력적입니다. 수동으로 움직일 수도 있고, 힘들거나 경사길을 오를 때는 전기를 이용해 바이크처럼 가볍게 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대한 배터리 장착으로 인해 무거운 것은 물론 투박한 디자인으로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대부분 어른들의 마실용이나 거친 산악을 달리는 MTB 전기자전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자전거는 꼭 투박해야 할까요? 도로 위를 부드럽게 달려나가는 로드 자전거나 도심 속 묘기를 부리는 픽시처럼 날렵하게 빠진 전기자전거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이런 질문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전기자전거 베이비메이커(Babymaker)가 응답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메이커(Babymaker)는 전기자전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투박한 모습과 달리 매끈하게 빠진 바디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디만 보면 스타일리시한 자전거를 좋아하는 20대가 선호하는 픽시와 비슷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미리 전기자전거라고 말하지 않으면 누구나 픽시나 로드 자전거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심플한 바디에 28인치의 큰 바퀴 그리고 매력적인 핸들까지 젊은 감성으로 무장했습니다. 그렇다면 배터리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36V 7AH 배터리는 바디의 다운 튜브에 장착되어 있으며, 2시간이면 완전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40km/h이며, 기어는 싱글 기어입니다. 색상은 총 ...

2020.05.29
8
어디까지 타봤니? 점점 진화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는 등장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전기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며, 지능화되고 똑똑해진 개인용 이동 수단으로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와 같은 형태로 제작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하기 때문에 출퇴근용이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용자 취향에 특화된 스마트 모빌리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미지 출처: Segway] 두 발의 자유로움을 느껴라! @Drift W1 출처: Segway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는 전동휠과 전동킥보드입니다. 안정적이고 빠른 스피드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발판에 두 발을 동시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믈론 전동킥보드의 경우 정지할 때나 발을 굴러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발을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두 발을 자유롭게 이용해 주행의 반경을 넓히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행을 이끌어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롤러스케이트 형태로 제작된 Drift W1은 어떨까요? 출처: Segway 롤러스케이트나 인라인스케이트는 신발처럼 제작되어 휴...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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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마세요! 공을 닮은 전동휠 JYROBALL(자이로볼)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는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원이나 여행지를 누비는 취미수단 정도였지만, 이제는 출퇴근을 책임지는 개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퍼스널 모빌리티를 타고 도로를 누비는 모습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도시 곳곳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빌려 타고 반납할 수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가 주목을 받으며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퍼스널 모빌리티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면서 수많은 제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가격, 성능 혹은 배터리 용량 등이 선택의 기준이었다면, 어느 정도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이제는 디자인은 물론 휴대성까지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휴대성을 강조한 공을 닮은 전동휠 JYROBALL(자이로볼)이 등장했습니다. 축구공을 닮은 JYROBALL 전동휠은 독특한 디자인과 주행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 빠른 속도로 성장했는데요. 생각보다 안전감 있는 주행과 부드러운 코너링 그리고 두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킥보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사이즈와 무거운 무게로 들고 다니거나 회사에 보관하기에는 부담스러운데요. JYROBALL(자이로볼)은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이 제품...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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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장착된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휠

처음 전동휠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마치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과 작동 방법 그리고 비싼 가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이슈메이커 정도로 끝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편리성과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개인용 교통수단으로써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전동휠,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호버보드와 전동 킥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버보드의 경우 손잡이 없이 두 발로 서서 타야 하기 때문에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탑승하기는 어려운데요. 이런 분들은 위해 의자가 장착된 특별한 스마트 모빌리티 콘셉트 MÜV가 등장했습니다. © naomitamar, 출처 Unsplash 두 개의 작은 바퀴와 얇고 긴 발판으로 구성된 호버보드는 독특한 디자인과 작동 방법으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무게 중심을 이용해 주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두 손이 자유롭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반면에 서서 타야 하는 불편함과 균형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일정 시간 연습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MÜV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콘셉트 스마트 모빌리티입니다. 첫인상은 전동휠이라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세련된 의자처럼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