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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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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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드론 시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드론 군함 Seahunter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드론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드론은 단순히 개인용 장난감 수준이 아니라, 하늘을 통해 물류를 배달하고, 바닷속을 누비며 바다 생태계를 연구하고, 심지어 범죄현장이나 자연재해 현장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드론이 처음 개발된 것은 전투기나 미사일의 연습사격을 위해 적기 대신 표적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무선기술이 발달하면서 은밀히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정찰기를 거쳐 무기를 창작하고 공격을 할 수 있는 공격기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드론이 거대한 군함을 대체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Seahunter라고 불리는 미 해군의 드론 군함이 바로 그것인데요. 미래의 전쟁 환경을 완벽하게 변화시킬 Seahunter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원이 없는 드론 군함 @Seahunter 군함의 모습을 떠올리면 거대한 회색 강철 배 위에 적군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황색 구명조끼를 입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해병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특히 해병들은 배 위에서 보초, 감시, 조준, 사격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군함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처럼 느껴지는데요. Seahunter에는 단 한 명의 선원도 탑승하지 않습니다. 즉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무인 선박으로 획기적인 군함의 등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클래스 III 무인 선박인 Seahu...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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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만드는 플라잉 택시, POP.UP NEXT

출처: AUDI 어린 시절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에는 어김없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SF 영화 속에서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즉 플라잉 카는 단골 메뉴처럼 등장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모두들 플라잉 카에 관심을 갖는 걸까요? 그것은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고 도로가 없는 곳에서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목적지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모두가 피하고 싶은 교통체증 역시 하늘을 날 수 있다면 가볍게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AUDI 물론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지만, 플라잉 카는 하늘은 물론 도로도 자유롭게 날 수 있다는 개념 때문에 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플라잉 카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계속 존재해왔으며, 많은 기업들이 플라잉 카를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에어버스가 제네바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플라잉 택시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우디가 에어버스와 손을 잡으며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POP.UP NEXT 출처j: Italdesign 출처: Cityautobay 사실 이번에 아우디(Audi)가 발표한 POP.UP NEXT는 처음 등장한 모델이 아닙니다. 이미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에어버스(Airbus)가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기업인 이탈...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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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의 등장, 플라잉카 Koncepto Millenya

출처: Kyxz Mendiola 드론은 등장과 함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론은 조종사가 없이 무선전파를 이용해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무인항공기를 말하는데요.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상용화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촬영을 할 수 있고,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드론이 이번에는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플라잉카 Koncepto Millenya로 변신했습니다. 스포츠카를 꿈꾸던 댄서 @Kyxz Mendiola 출처: Kyxz Mendiola 출처: Kyxz Mendiola 플라잉카 Koncepto Millenya를 개발한 사람은 필리핀 댄서 출신의 Kyxz Mendiola입니다. 그는 항상 멋진 스포츠카를 갖기를 꿈꿨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필리핀의 심각한 교통체증에 지친 그는 스포츠카를 사는 대신 좀 더 멋진 플라잉카를 만들어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하늘을 날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은 수많은 차들로 도로에 갇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인데요. 출처: Kyxz Mendiola 출처: Kyxz Mendiola Kyxz Mendiola는 이런 상상을 상상으로 그치지 않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용 플라잉카를 만들기 위해 6년 동안 수백만 페소를 투자하...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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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굴러가는 공이 된 감시 로봇 Guardbot(가드봇)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 조정이 가능한 드론은 최근 하늘을 나는 것뿐만 아니라, 바닷속을 누비며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지형을 탐사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공을 닮은 로봇이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육지는 물론 물 위에서도 달릴 수 있는 Guardbot(가드봇)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을 닮은 @Guardbot(가드봇) Guardbot의 외관은 마치 농구공 양옆에 혹이 달린 것처럼 생겼습니다. 이런 디자인으로 Guardbot은 어떤 지형이든 굴러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농구공 형태의 디자인은 전진, 후진은 물론 360도 회전까지 가능하여 원하는 방향은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타이어처럼 지형에 적합한 형태로 외관을 제작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잔디밭은 물론 눈길,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Guardbot은 육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물 위에서도 작동이 가능한데요. 물론 육지보다는 물 위에서 느린 속도로 움직입니다. 육지에서는 최대 약 15km/h로 주행이 가능하며, 물 위에서는 최대 약 5km/h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한번 충전으로 25시간 동안 움직일 수 있습니다. Guardbot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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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닮은 드론 MetaFly(메타플라이)

드론은 등장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처음 군사용으로 개발된 드론은 대중화되면서 레저와 영상 촬영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물건도 옮길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드론은 프로펠러가 달린 형태로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을 하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MetaFly(메타플라이)는 기존의 드론과 달리 마치 새처럼 자유롭게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자연을 닮은 드론 메타플라이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을 카피하라_생체모방기술 인간은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렇게 자연을 모방해 다양한 물질, 제품, 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을 생체모방기술(Biomimetics)이라고 합니다. 즉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창의력이 결합되어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좀 더 유용한 제품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는 생체모방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생체모방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MetaFly(메타플라이) 역시 생체모방기술이 적용된 것인데요. 일반적인 드론은 프로펠러를 이용해 엔진의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변환하여 비행하지만, 메타플라이는 새처럼 날갯짓을 통해 비행합니다. 그래서 마치 새가 나는 것처럼 좀 더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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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필요 없는 AI 자율 비행 드론 Skydio 2

출처: CNET 드론을 구입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컨트롤입니다. 조정기를 이용해 비행을 제어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드론을 띄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집니다. 특히 장애물이 많은 복잡한 주변 환경 속에서 다이나믹한 영상을 촬영할 때면 충돌로 인한 파손이 걱정되는데요. AI 자율 비행 드론 Skydio 2는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복잡한 환경을 스스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습니다. Skydio 2는 스스로 자율 비행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스마트합니다. 나무가 우거진 산속에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사용자의 주변을 따라 충돌 없이 안전하게 비행하며 영상을 촬영합니다. 그래서 드론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는 셀프 영상을 찍기 위해 드론을 날리고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컨트롤이 필요 없이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날 수 있는 것은 바로 드론에 장착된 6개의 카메라 때문인데요. 4K에 초당 60프레임인 6대의 HDR 카메라가 드론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Skydio 2는 높은 해상도로 주변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AI 어시스트로 이동하는 방향의 모든 물체와 환경을 맵핑하여 완벽하게 장애물을 피하며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과거 자율 비행 드론 Skydio R1을 시장에 선보이며 사람...

2019.11.04
10
PD-ANY 모든 물체가 드론이 될 수 있다?

드론은 처음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를 이용해 비행하는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상용화되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활동을 위한 장난감 정도로 느껴졌던 드론은 하늘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수직 이착륙 가능 등 많은 장점과 편리함으로 다양한 분야에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셀카를 찍어주는 셀피드론은 물론 물건을 운반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심지어 범죄 드론을 잡는 경찰 드론도 등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물건을 운반하는 배송용 드론은 유통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물건을 운반하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PD-ANY는 모든 물체를 드론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물건이 드론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드론은 본체에 프로펠러가 달린 긴 팔이 여러 개 달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본체 하단에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은 운반하는 제품의 크기나 형태에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박스 형태의 물건만 나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Prodrone에서 제작한 PD-ANY는 야외용 의자를 그대로 실어나르는 모습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실어나른다...

2019.08.06
8
중력을 이겨내는 가방 'LUNAVITY'

출처: LUNAVITY 달은 아무나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1969년 7월 20일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모습을 본 후 많은 사람들이 달나라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구 중력의 1/6밖에 되지 않는 달에서 우스꽝스럽게 깡총깡총 뛰는 우주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은 남겼는데요. 그런데 머지않아 지구에서도 중력을 무시하고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중력을 이겨내는 가방 @LUNAVITY 출처: LUNAVITY 일본의 스타트업 레키모토 랩(Rekimoto LAB)은 조금 특별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중력을 이겨낼 수 있다면 좀 더 높이 그리고 좀 더 멀리 점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LUNAVITY라는 가방을 개발했습니다. 이 가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백팩의 상단에 헬리콥터와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LUNAVITY 외관상으로는 드론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LUNAVITY의 목적은 비행이 아니라 사람의 점프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입니다. 즉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니라, 중력을 이겨내 좀 더 높고, 좀 더 멀리 점프를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가방을 메고 평소처럼 점프하면 2~3배 높...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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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과 드론이 만나 탄생한 자율주행 우산 DroneBrella

드론은 등장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론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날아 영상을 촬영하고 물건을 나르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많은 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하늘을 나는 드론뿐만 아니라, 바다나 육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론은 물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며 드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1,218대의 드론쇼는 사람들의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이런 드론이 이번에는 마술과 만났습니다. 마술사와 드론이 만나 탄생한 자율주행 우산 DroneBrella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술 + 드론 = DroneBrella 비가 오는 날이면 우리는 어김 없이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비를 막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를 막아주는 편리함 뒤에는 수많은 불편함이 따라옵니다. 한 손으로 우산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물건을 들기도 어렵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위험한데요. DroneBrella는 이런 모든 행동을 우산을 쓰고도 평소와 똑같이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DroneBrella는 Drone(드론)과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이름 그대로 우산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프랑스의 마술사인 모엘라의 마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인데요...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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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회사가 개발한 스포츠 드론 서핑(Drone Surfing)

드론 스포츠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레이싱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조종 실력과 더불어 속도를 겨루는 경기로 빠른 스피드로 장애물을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습에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의 신체를 이용해 함께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드론과 스포츠의 연결 고리는 빠르게 움직이는 선수의 영상을 담아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과 함께 사람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드론 회사가 개발한 스포츠 드론 서핑(Drone Surfing)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Drone + Surfing = Drone Surfing 최근 서핑의 인기가 급속도fh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거 하와이, 캘리포니아, 호주, 발리 등 해외에서나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라고 여겨졌지만, 양양이 서핑포인트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국내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서핑은 보드를 타고 파도의 경사면을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파도가 필수적인데요. 드론 회사인 Freefly Systems는 파도 없이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드론 서핑(Drone Surfing)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핑은 파도가 없으면 탈 수 없지만, 연을 이용한 카이트서핑이나 돛...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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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을 위한 해양 드론 PowerDolphin

처음 드론이 등장했을 때는 프로펠러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것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론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이제는 하늘뿐만 아니라, 육지를 달리고, 바닷속을 헤엄치는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낚시광을 위한 해양 드론 PowerDolphin이 등장했습니다. 낚시 드론 하늘은 나는 드론이 매력적인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험한 지형을 자유롭게 날아 사진이나 영상을 전송하거나 맵핑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PowerDolphin은 하늘이 아닌 바다를 헤엄치며 해저 지형을 자동으로 스캔하고 맵핑하여 사용자에게 정확한 시각적 수중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해저 지형 지도를 스캔하고 그릴 수 있는 것은 지능적인 어군 탐지기인 Powerseeker 수중 음파 탐지기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것을 이용해 지도를 그리고 Vision + 앱을 통해 웨이포인트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끼 용기를 장착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물고기를 다룰 수 있는 미끼를 사용자가 원하는 낚시 포인트에 빠르게 퍼트려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PowerDolphin은 낚시광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데요. 낚싯대가 아닌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으로 드론을 조정해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낚싯바늘과 미끼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낚시 포인트에서 드론을 이용해 미끼를 뿌리고 낚싯바늘...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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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드론이 보여주는 FPV 티샷

FPV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First Person View의 약자로 1인치 시점으로 화면을 보면 드론을 조정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레이싱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로 보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고글을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마치 사용자가 드론에 직접 탑승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이런 레이싱 드론과 골프가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골프는 탄성이 좋은 골프공을 강한 회전 운동을 바탕으로 골프채를 이용해 때리는 경기입니다. 골프공은 작고 탄성이 좋기 때문에 치는 순간 저 멀리 작아지는 점으로 확인하거나 심지어 방심하면 바로 시야에서 사라져버리기도 합니다. 골프에서 유일하게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요. 모션 스테이트(Motion State) 프로덕션 회사의 로스벡(Ross Beck) 드론 조종사는 드론을 이용해 놀라운 티샷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로스벡이 공개한 티샷은 레이싱 드론을 이용해 골프공을 따라가는 영상인데요. 골퍼가 티샷을 치는 순간 FPV 드론을 이용해 골프공을 바로 뒤따라가며 떨어지는 순간까지 완벽하게 포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용자는 자신이 친 골프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1인칭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마치 골프공과 함께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로스벡은 다양한 각도에서 골프공을 촬영하며, 좀 더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골프가 마치...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