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음식은 호기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파스타'라는 쿠스쿠스 삶지 않아도 파스타가 되는 조리법이 신기했었다. 쿠스쿠스 (Couscous) 쿠스쿠스 쿠스쿠스는 듀럼(Durum) 밀을 갈아 만든 노르스름한 색의 세몰리나에 소금물을 덧뿌리며 둥글려 원하는 크기로 만들어 물, 올리브오일, 소금을 섞어 수분을 가한 다음 ‘쿠스쿠씨에’라는 전용 찜기에 넣고 세 차례에 나누어 찐다. 잘 익은 쿠스쿠스는 덩어리가 지지 않고 포슬포슬하다. 쿠스쿠스는 고기나 채소로 만든 스튜와 함께 먹으며, 샐러드나 디저트를 만드는 데도 이용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음식명 백과, 박성연) 쿠스쿠스를 뜨거운 물에 불려주고, 원하는 과일, 야채를 더하면 이국적인 샐러드가 완성되는, 아주 고마운 식재료다.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쿠스쿠스 요리가 샐러드라서 처음 알았을 때 샐러드를 엄청 먹었었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샐러드를 만들어 본다. 사과 케일 쿠스쿠스 샐러드 사과 & 케일 쿠스쿠스 재료 (1인) 쿠스쿠스 3스푼(약 36g) 사과 1/4개 ~ 1/2개 방울토마토 4개 (선 드라이 토마토도 좋음) 야채나 허브 (케일, 루꼴라, 애플민트 등) 그 밖의 넣고 싶은 재료 (컬러 파프리카 등) 간 마늘 정말 조금 (넣지 않아도 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5 스푼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뜨거운 물 쿠스쿠스의 1.5~ 2배의 양 레몬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