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타정보이런 증상일 때 췌장 질환 의심해 봐야 
2022.03.19콘텐츠 3

현대인들이 두려워 하는 질병 중에 하나가 암이고, 암 중에서도 췌장암이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질환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췌장염과 췌장암의 증상을 살펴보고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염의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증상이 심한 상복부의 통증입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이 붓는 것이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은 췌장을 싸고 있는 막이 늘어나면서 여기에 분포하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통증은 췌장염의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매우 심한 통증을 경험합니다.
유전성 췌장염의 증상 발병은 전형적으로 소아청소년기에 시작됩니다. 복통, 발열, 구역감, 구토 등 급성췌장염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 중 복통은 만성적이거나 간헐적일 수 있고, 약한 복통에서 심한 복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증상 중 많은 부분은 다른 췌장 질환이나 소화기계 장애에서도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것들입니다.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의 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40~70%에게서 췌장암이 발견됩니다.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에게 복통과 체중 감소가 오고, 췌두부암(췌장 머리에 생긴 암) 환자들은 거의가 황달 증상을 보입니다.

췌장암의 60~70%는 머리 부분에 발생하며,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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