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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Lee, mi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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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미술작가 이민주입니다
저는 예술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에요- 활발한 작업들과 미술세계에 대한 정보 , 일상, 리뷰들을 다양히 보실 수 있습니다 💙🙏
#반스 #반스세일 #블랙프라이데이 #반스체커보드메리제인 해마다 이맘때쯤 반스에서 이것 저것 샀던 것 같아요. 바로 세일기간이라서. 개인적으로 반스제품 질도 좋고 디자인도 이뻐서 선호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라서 세일 때 한번씩 쇼핑하곤 해요. 구매한 제품 볼까요 ! 티 / 후리스점퍼 / 양말 / 신발 이렇게 구매했는데 점퍼는 커서 신랑한테 주니 딱 맞음.. 너무 가볍고 폭닥했는데 사이즈 미스 ( 선물 한 셈 ) 그리고 제가 신발을 메리제인 디자인만 신거든요. 예쁘기도 하지만 은근 편해서. ( 발등 잡아주니까 ? ) 근데 선호하는 체커보드 디자인 + 메리제인 디자인인데 50%하길래 구매했어요 사이즈는 정사이즈 주문하면 되요 넉넉하게 나온 듯 하지만 한사이즈 줄이면 작을 듯. 신어보니 디자인 너무 귀엽고, 엄청 편하고... 고무신 같으면서도 ? 나름 매력있어요ㅋ 만족. 티도 잘산 듯. 뭐 많이 살 건 없어서 추가 할인되는 금액까지는 안샀는데 신랑이 듣더니 말하지 ! 라며... 사고 싶어하는 거 있음 추가 할 껄 싶으면서도 성격이 세상 급해서... 기다려 줄 수가 없음... ( 그 사이 품절 될 수도 있고 ? ) 올해 나의 겨울 교복이 될 듯한 반스 티와 반스 메리제인 슈즈. 오늘 작업실에서 엄청 일해야하는데도 개시하고 오전에 정리하고 칠도 하고.. 점심은 혼자 유유히 스벅 - 새로 나온 샌드위치 가격이 8000원 정도이지만 소고기 +...
추억이 된 마라카스 🫥 아트마켓 운영을 열심히 했던 시절의 몇가지 중에 하나. 몇백개는 그렸던 것 같다. 지금도 가끔 그 시절 공예작가분들은 내가 마켓을 운영하길 원하지만 수익없이 강제 기부까지 했고 각종 알바로 삶을 유지해야 했는데 작업과 작가활동도 병행해서 2016년쯤 응급실 실려가고 일주일 입원 한 뒤에는 모든게 이골이 났었다. 이 시절 이후 느낀 몇가지는 이상적인 것에 나를 희생하지 말자는 것, 모든 것은 “내”가 잘되는 것을 우선으로 두는 것.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관이나 재단에서는 감사하게도 어떤 기획이나 행사가 있으면 꼭 나를 찾아주시고, 한번이라도 어떠한 인연으로 일을 같이 한 분들이나 단체는 꼭 연락을 주신다. 현장에서 나는 가장 허드렛일을 하고 같이하는 작가님들을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는데 아마 이것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 물론 재밌는 기획도 잘한다 ) 이런 저런 경험으로 깨달은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면목은 나타나고, 깊이는 드러나며, 결국 마음의 바닥까지 보이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 바닥을 보고서야 사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내 바닥이 하늘에 한점 부끄러움 없다 😌 돌아보니 그것이 내 명예고 나라는 사람이고 그대로 작업으로 옮겨가고 글이 되고 그림이 되며 예술체험이 되고 놀이가 되며 행사가 되고 기획이 된다 🎄 여튼 이렇게 또 올 겨울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예술기획 함께 했습니다. 저...
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 그 중 몇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곰곰히 대상을 보고 찬찬히 옮겨 그려보는 것 부드럽게 살살 마치 큰 항아리를 손으로 더듬 듯 가꾸며 그릴 수도 있고 특징만 잡아 슥슥 두껍게 강조 해 빠른 시간을 담을 수도 있고 어제 본 것 예전에 본 것 머리 속에 잔상과 의미를 찾아 이야기를 펼칠 수도 있지 펼친 것을 다시 꾹 꾹 눌러 담아 아주 작고 심플한 상징과 함축의 틀에 넣으면 마치 “시”와 같은 느낌도 나지 나는 캔버스 위에서 시인도 될 수 있고 화가도 될 수 있고 어린 아이도 노인도 될 수 있지 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 그 마음이 제일이라 뭘 그리든 모두 칭찬 해 주고 싶지 #시 #그리는방법은여러가지 밤마다 시를 한편씩 쓰는 중인데 어제 쓴 시는 오그라들고 오늘 쓴 시는 그럴싸하다 오늘은 곧 어제가 되겠지만. 일단 오늘의 내가 만족이라. 또 고민 되는 것은 내려쓰기가 언제가 적당하지 결국엔 하얗게 휘갈기고 다음 돌아볼 때 매만져 주기로 정말 무서운 것은 기여이 돌려보고 다듬어서 색을 입혀 준다는 것 약간 조색이 잘 못 되어 살짝 채도 낮고 오렌지와 핑크 사이에 명랑하면서도 그로데스크한 혼자 베시시 웃는 시를. 실패한 물감 위를 다시 걷는 것고 뛰고. 뭐 어때, 나는 정식 시인도 아닌데. 핸드폰을 잡고 타자기를 마구 달린다.
아직 2024년이지만 2025년을 부지런히 준비 중이에요. 올 겨울엔 작업을 많이 해 둬야지 결심하며. 요즘 형광 컬러에 꽂혀서 저채도 + 형광 조합하는 중 과정 중인 작업들 - 30호 - 과정 뭔가 심심해져서 다시 형광색으로 포인트. 작업은 해도 해도 많다고 생각되지 않는게 10호 20호 30호 50호 100호 고루 해 놔야 기회가 있을 때 적당한 사이즈를 골라 낼 수 있고.... 개인전에는 신작을 또 선보여야 하고... 여러 시리즈를 만들어 두고 싶고... 작업실에서 열작하다 보면 당이 땡기고 카페인이 땡기면 근처 스벅으로 가서 당 충전 겸 카페인 충전... 요즘 대구 문화예술계가 검열 문제로 시끄러운데 세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누군가의 손을 들기가 애메모호한.. 결국의 지역 혐오로 번지는 것이 참 안타깝기도 해요.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찾길 바라며 올 겨울 작업 할 것들 계획을 잘 세워 같은 사이즈들도 다작 해 놔야 겠어요 ( 너무 사이즈가 다르면 디피하기가 힘들더라구요 )
우울에 빠지지 않는 몇가지 방법 ( 개인적인 견해 )미술작가로 작업하면서 우울은 어쩔 수 없는 손님이었다혼신의 힘을 쏟았던, 20대때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던 열정적인 작가들은 40대가 다 되어 가니거의 보이지 않는다.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문득 궁금 해 진다.높은 기대치와 조급함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대치, 마음과 같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고주변 20대 30대에 비해 불안정인 부분이조급하게 해 결국 많은 작가들은우울에 빠진다.인생은 장거리 아닌가 인생은 장거리지만 너무 높은 목표는 자존감을 떨어 뜨릴 수 있다.낮은 목표를 단계적으로 이루며자존감을 지켜야 오래 간다 YES24 |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www.yes24.com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어느 정도 규칙적인 생활,어느 정도의 경제적 활동,그리고 즐길 거리를 적당히 즐기며 삶의 발란스를 잡는 법을 배워 나가야 한다우울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빨리 털어버리는가가 중요하다올인하지 말고 적당히 즐기는 법과안될 경우도 생각 할 줄 알며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삶은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까.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예술가와 투잡1 수많은 예술가들은 여유롭게 보인다. 하지만 ? 미술대학을 졸업 후 작업을 계속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부분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작업과 경제활동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2 현실은 어떤 상황일까 주변을 돌아보고 이야기 하지면 대부분의 미술작가들도 투잡을 하고 있다. 강의나 레슨이 가장 일반적이고 작업에만 매진하는 젊은 작가는 거의 없다3 예술가가 되기 위해 예술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세상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막연한 예술가에 대한 환상으로 그 길을 직업 삼고 싶어 한다는 것.4 결국 스스로의 삶의 발란스를 잡고 해쳐 나가야 하는 것 중요한 것은 어느 케이스도 자신의 경우와 똑같지는 않다는 것. 내 상황에 맞는 경제활동과 작업을 하면서 작품세계를 선 보여야 한다.5 예술가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그리고 그 동안의 자립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각 문화재단들에서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치는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이 또한 경쟁과 대부분 청년기에 해당 된다. 적당한 지원을 받으며 자립 해 보자길고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치지 않는 자신의 세계를 만...
[ 나의 무덤 ] ,이민주 다섯번째 개인전 , 비대면 기록나의 무덤 , 이번 전시의 큰 주제 나의 작업은 ‘ 삶의 축적과 이동 ’ 이라는 화두로 페인팅, 디지털 프린트, 설치 작업이 진행 되어 왔다. 이번 전시 또한 맥락은 이어지나 2019년 개인적으로 겪었던 가족의 장례로 인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펼쳐 내고 있다. 인간의 힘으로 거스를 수 없는 것들을 종교적 , 민화적 요소로 고민하기도 하고 장례를 치르면서 남성 중심의 가족문화로 이루어진 가족 납골당에서 자신의 자리의 부재를 보며 느끼게 된 감정들을 시발점으로 ‘ 나의 무덤 ’ 시리즈는 시작 된다. 무덤은 외부적인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무덤, 무덤에 누워서 바라보는 시야를 상상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 무덤 ’ 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 죽음 ’ 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순간을 대면했을 때 ‘ 삶 ’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역설적인 이야기를 밝지만 가볍지 않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삶과 죽음, 삶에 대한 방식을 고민하는 시기에 맞닿아 진행된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이다.비대면 , 온라인 오픈식 코로나19로 인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오픈식을 해야 했습니다오랫만에 페인팅 새로운 시리즈 , 아쉬움 설치작업을 주로 하다 오랫만에 새로운 페인팅 시리즈를 펼쳐 냈기에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VR로 기록 된 전...
우리가 카페를 고르는 몇가지 기준일상이 된 카페에서의 시간,카페를 선택하는 기준? 우리 대형 프렌차이즈는 빼고 이야기 해요인테리어 , 분위기 요즘은 불편한 좌석과 좁은 매장이라도 가성비 있는 곳이 인기라고 하지만, 역시 카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 ! ( 나이 들수록 푹신한 좌석 좋고요 - ) 주차장이 있으면 더 만족 !당연하지만 커피 맛 정말 당연하지만 커피가 맛있어야 하지요 - 요즘은 아메리카노도 원두를 선택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회전율이 빨라야 더 신선한 커피를 맛 볼 수 있어요 - 잘 되는 집은 커피도 신선하고 맛있다 !스페셜 한 메뉴가 있어요? 의외로 디카페인 메뉴를 찾는 분도 많다는 사실. 커피 외에 음료 메뉴도 특별한게 있으면 누구와 함께 가든 부담이 되지 않아요신상 카페 ,포토존이 있는 카페,SNS에서 유명한 카페라면한번쯤 가게 되지만 맛과 분위기가 별로 라면 인증샷 이후에는 절대 방문하게 되지 않지요 -+ 프랜차이져가 좋은 이유 커피광인 저는 물론 스벅도 vvip예요적립이나 행사도 많고 굿즈도 자주 나오고 쿠폰도 많이 주는데다 요즘은 개인샵 보다 가격도 착하게 느껴지지요.덤으로 전기를 써도, 오래 있어도 눈치가 덜 보여서 편안하는 분도 많더라구요.그래도 개인의 취향이 깃든 편안하고 아늑한 개인 카페가 더 좋을 때가 많지요 -이제 날이 더워지면 카페를 더 많이 찾을 것 같아요시원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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