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의 작품과 ACC 의 작품들이 뒤섞여 있을 수 있음 관점에 대하여 - 꼭 지친 밤 어디 뒷 골목 같은 느낌 자세는 왜 저럴까 중년부부 오늘 내 착장은 온리 편함을 위한 복장 Acc 굿즈샵. 막상 사 온 건 어린이꺼 같은 쿠션 두개 ( 냥이들과 잘 어울려 ) 이반 문화. 역사적 기록들 가면이 좋아. 영상 나오는 가면도 좋아. 미래적 , 원시적 토템적 샤머니즘적 지친 나 늙었나봐 비엔날레 할 때 마다 광주로 , 부산으로.
#2021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동료 작가님의 전시도 볼 겸 광주비엔날레도 볼 겸 광주에 다녀왔어요 1박 2일 하려다가 스케쥴 상 당일치기로 바꿔 아침 일찍 대구에서 출발 , 대구 도착 갈 땐 2시간 정도 올 땐 2:30 정도 소요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광주비엔날레 티켓을 예매 해 놓으시는 걸 추천해요 10/11/12시 꺼 예매 가능하고 인원수 제한으로 인해 못 들어갈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음 ) Previous image Next image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비엔날레 전시장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립광주박물관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 acc 등으로 전시가 흩어져 있어서 사실 당일치기로 전부를 보기는 힘들어서 주제관 위주로 보기로 마음 먹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보고 온 듯 현장에서 오디오 설명 어플을 다운 받아 관람하면서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데, 에어팟 등을 미리 챙겨가면 좋아요. 저도 미리 챙겨갔어요 - 예매 성인 1명 14000원 선 감상평 사실 오디오를 들으면서 관람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동시에 들으면서 관람하니 좀 어지러운 경향이 좀 있어서 시간이 넉넉하다면 선 관람 후 오디오 듣기를 추천해요. 이번 전시는 샤머니즘이나 민족주의 경향이 뚜렷하게 느껴졌는데, 몇해전 광주 비엔날레의 디자인적인 느낌보다는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
대구미술관의 모던라이프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전시는 3월 27일까지 . 입장료 성인 1만원 있습니다 ( 예술인 패스 사용시 7천원 ) 저는 예술인 패스 사용 해 7천원에 입장했어요 다녀 온 작가들이 대구미술관에서 열일 한 전시라고, 좋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기대가 되었고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많아서 방문객이 평일에도 꽤 많은 편 대구미술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 프랑스 매그 재단이 대구미술관과 공동주최하고 객원 큐레이터 올리비에 들라발라드와 대구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모던라이프 전은 모더니즘을 주제어로 양 기관의 소장품을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에요. 좋은 전시이고 좋은 작품이 많이 온 것은 사실이나 근현대미술과 추상미술 위주로 많이 보여주는 대구미술관이 또 모더니즘을 부각 시키면서 다른 지역 미술관들에 비해 동시대 미술부분을 너무 적게 다루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미술관에서 보여주는 전시를 현재 인기있는 , 현재 작가들이 작업하는 , 주류의 , 작품이라고 시민들은 많이 느낄 것 같아 다양한 시대 , 특히 동시대 작가들을 많이 다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자코메티는 자코메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조각가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자 마자 감동 ㅠㅠ 저랑 친한 권오봉 선생님 작품도 있었어요 긁고 흐르고 온 몸으로 그리는 그림들. 모더니즘은 물질 자체나 정신적인 세계를 많이 이야기 해요. 예술 자체의 예술. 그...
#대구미술관 #코로나19 #예약 대구 미술관에 가창 입주작가님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오늘 현풍 - 가창 - 대구미술관 - 경산 - 가창 - 현풍 운전만 세시간 실화냐 ㅠㅠ 덕분에 작업 하나도 못 했지만 오랫만에 미술관 다녀왔으니까 ㅜㅜ 내일 가창에 워크샵 열심히 준비 하고 주말에 열작하기로요 - 코로나 19로 예약했지만 또 큐알코드 인증도 해야하고 온도도 측정해야하고.. 입장 자체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평일 비와서 한가했는데도 ~~ 1층의 새로운 연대 전시. 제 주변 작가님들 반은 참여한 새로운 연대 전시.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작업들이 기획되어 전시 되었는데 대구의 청년작가들 작품들을 미술관에서 봐서 좋았어요. 저와 전시를 같이 했던 작가님들 작품도 많아서 반가웠지요 - 대구의 청년작가들 작품 꾸준히 보여주고 같이 성장하는 대구미술관이 되었으면 ~ 로비엔 최정화 작가님의 카발라가 전시 중. 제 기억엔 두번째 어미홀에서의 전시이고 지금 경남도립에서도 최정화 작가님 전시 중이거든요 심지어 거기서는 워크샵도 활발히 진행되고 시민 참여도 진행되고 있어요. 시기가 겹쳐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 어미홀을 채울 작가들은 한정되어 있구나 싶기도 했어요. ( 개인적으로 최정화 작가님 팬이지만요 ) 그리고 2층의 팀 아이텔 전시. 이 전시 때문에 한번 더 대구미술관 가고 싶어요. 한국인들이 사랑한 책표지 그림... 바로 팀 아이텔 작품들이랍니다 ...
오늘 범어아트스트리트 강의 하는 날, 강의 후 시간이 잠깐 남아서 대구 미술관으로 - 남들은 미술관 갈려면 큰 맘 먹던데 직업이니까 짬짬히 전시는 보게 되는 듯 - 날씨가 너무 좋고 - 어미홀은 전시 준비 중 흥미로운 전시를 봤어요. 천 개위 우회 , 최민화 대구에서 이런 역사적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민중미술을 볼 수 있다니. 정권이 바뀌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저항적이고 기록적인 미술이지만 색채로 은은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저는 맘에 들었어요. 최근작들이 좀 더 그런 분위기 - 직접적인 메세지 전달의 그림들 민중미술이 대구에도 활발히 일어났지만 대중에게 그만큼 소개가 덜 되어 민중미술은 광주의 이미지가 더 큰 듯. 시대의 아픔을 기록하는 일도 분명 누군가가 해야 할 일.. 뜻 깊은 전시라고 생각됩니다 개 같은 내 인생 , 이런 제목들이 너무 현실적이라 와 닿았어요 Y아티스트 전시도 열리고 있고. 개인적으로 공모 등을 통해 작가를 선정하면 더 좋을 것 같은 Y아티스트. 그리고 서상동으로 잠깐 가서 오픈스튜디오를 봤어요. 장소가 어디든 사람을 모으는 그 힘은 예술가에게 나오는 건데 그런 힘들의 소중함을 지역에서 잊지 말길
작가들이 존경하는 대가 , 알렉스 카츠 딱 10년전 전시 보고 너무 좋아 반했던 알렉스 카츠의 전시가 대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21-28일까지 시민 주간이라 무료입장이었고 그 외 기간에는 입장료 1000원. 전시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방문할 예정이에요 좋은 건 또 봐도 좋지요 - 대표작 레드 스마일도 볼 수 있고 컷아웃도 어미홀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2층엔 전선택 화백님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알렉스 카츠의 전시는 5월 말까지 - 기간 넉넉해요 그리고.... 어휴 여기에도 수북한 대구문화 3월호 ;;; 제 인터뷰 지못미 ㅠㅠ ㅋㅋ 대굴욕짤 .. 암튼 전시는 좋았고 , 두 작가의 대화는 참 웃겼어요 그 둘이라 함은 친한 선배작가와 저 ㅋㅋ 모델포스 인증샷 그림의 눈을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눈이 참 신비로워 - 참 색이 주는 느낌도 오묘해 묘하게 진짜 미국적이고 추상적이고 디자인적이고 - 다 지인들이 등장하니 참 외국적인 느낌이라느니 , ( 알렉스카츠가 미국인이니 ㅋㅋ ) 색이 참 좋다니, 물감 어디꺼냐는지 ㅋㅋ 그런 시시덕 농담하면서 쉽게 그려진 시원한 그림들 앞에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 단순한 인물 , 거대한 색면, 대범한 구도, 시원한 붓질 알렉스 카츠 지극히 미국적인 대가의 그림을 보고 올라가면 한국의 100년 미술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근현대사 미술의 전선택 화백님 ( 화백님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 해요 ) 의 ...
내가 참 좋아하는 데이비드 호크니. 대학 때 부터 좋아했는데 이젠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세계 2차대전 이후 영국을 미술의 중심으로 만들었던 화가이며 터너 이후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한 영국 미술계를 세계적 중심지로 만들었다 아침에 커피 한잔 하면서 호크니의 다큐멘터리를 본다 그가 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이 공감이 간다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더 큰 작업실을 찾아 나섰고 그의 그림들은 거대해졌다. 추상화 일색이었던 시기에 미술계를 다시 구상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그 만의 감각. 사실 미술사는 화가에 의해 흘러간다 화가들을 따라가면 자연히 미술사가 연결 된다 풍경 뿐 아니라 인물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는데 호크니의 인물은 눈빛이 참 좋다 젊은 시절 부모님을 그린 작품 속에서 그의 어머니가 호크니를 바라보는 눈빛이 관객과 눈을 마주치는데 너무 따뜻하고 아들을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울컥한 기억이 난다 빨리 작업실 이사를 하고 빨리 작업을 시작하고 싶다
아침에 출근 시간과 맞물려 예매해 놓은 Ktx 놓칠 뻔 했는데 다행히 동대구역 주차장에 바로 자리가 있어서 딱 맞게 기차를 탔어요 커피 안 마셔서 기대 안하고 역사에서 커피를 샀는데 맛도 괜찮고 홀더가 네일컬러랑 같았던 ㅋㅋ 왠지 느낌 좋았던 서울행 전시투어 출장 시작 - 저는 서울 자주 가요 - 근데 이번엔 참 오랫만이었어요 1년은 넘은 듯 ... 걸어와도 되는 거리의 서울시립미술관이지만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택시로 이동. 둘이 택시타고 다니는게 가까운 거리는 이득이죠 서울시립미술관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37 기사님들이 서울시립미술관 잘 모르셔서 정동극장이나 , 이화여고 언급해주면 됩니다 자주 왔던 곳이라 길로도 설명 가능하지만 워낙 주변이 자주 바뀌는 기분이라 살짝 헷갈려요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2000원 원래 가격 15000원 주말에는 미어터지니 평일 관람하세요 평일인데도 미어터졌습니다 ㅋㅋ 날씨 좋고 :) 알록달록 데이비드 호크니 텍스트- 처음에 봤을 때 디자인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포토존으로 괜찮은 듯 전시장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입니다 관람 후기 + 호크니는 호크니에요 저는 몇년전 호크니가 쓴 책도 다 읽었고 좋아하는 작가라 만족도가 컷어요. 특히나 호크니의 대표작들은 감동 그 자체 - 부모님을 그린 그림에서는 감탄 ... 호크니는 고전에 영향을 많이 받은 작가인데 클래식한 분위기가 저는 실제로 봤을 때 더 맘에...
동성시장예술프로젝트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85-64 장소 동성시장예술프로젝트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85-64 아트파인애플 교육공간 주차와 상세 오시는 길은 글 아래 첨부 드로잉타임, 9,10 월 커리큘럼을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 예술단체 아트파인애플 대표 미술작가 이민주입니다. 이제 드로잉타임 수업이 8월말 개강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회원님들 다들 드로잉 타임 잊으신거 아니죠? 다시 컴백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1월부터 함께 하신 분들도 계시고 시작하신지 얼마 안된 분들도 계셔요~ 모두 아직 기초단계에서 여러분야를 골고루 습득 중이니 부담 갖지 말고 신청하세요 ~ 신청도 이 글 덧글로 작성 해주시면 됩니다. 중간에라도 여석 있으면 들어 오실 수 있으니 비덧으로 문의 주시면 확인 후 덧글 달아드릴께요 ~~ 저와 변영찬 작가님이 시간을 나눠 진행 해 더 많은 인원의 회원님을 받아서 총 50여명 정도 수업 중이에요. 대단하죠? 다양한 시간대가 만들어져 있지만, 회원님들이 가득차서.. 거의 여석이 없거나 한두자리.. 이런 편이에요..;;; 더 요청이 오고 있는데.... 저와 영찬쌤이 봄가을 전시가 많아요... 특히 저는 진짜 전시와 강의가 너무 많아서, 더 이상은 무리에요 죄송합니다 ㅜㅜ 기존 수업에 여석에 들어와 주세요 ~~ 일단 드로잉타임 자체는 완전 기초, 왕기초 분들을 위한 수업이에요. 다양한 주제의 기초를 지루하지 ...
이맘때 나올 수 있는 너의 감각 삐뚤해도 괜찮아 그걸 쌤은 장점으로 살려줄 수 있으니까 😚 방학마다 늘 명화모작 캔버스화 올 겨울 방학은 에바알머슨을 주제로 - 현재 테크노폴리스 미술과외는 대기자가 있습니다 고학년 위주로만 소수로만 수업합니다 🥰 #테크노폴리스미술과외 #화가쌤미술 #방학특강
어제는 분명 일요일이었는데 엄청 바빴던 일요일이었지요- 수성아트피아 갈 작품 운송 아침부터 하고 드로잉타임 회원님들 작품 디피하고 틈 남은 김에 신랑과 갤러리m으로. 에바 알머슨 전시 , 9월 6일 - 12월 8일까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유치원생들 단체가 많더라구요 다행히 헤드폰 착용하고 도슨트의말이 헤드폰으로 나와 설명듣는 시스템이라 꼬마들 많아도 조용함. 대구에서는 가장 고가의 입장료를 자랑하지만 자체 기획에 외국작가의 작품을 이만큼 가져온 걸 고려하면 ! 대구에도 이정도의 입장료 받는 곳도 있어야지 싶기도 해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조각들도 많고 ! ( 내부는 사진 찍기 불가 ) 원화들도 유명한 그림들 다 오고 그림수도 많아서 볼게 많았어요. 단 에바알머슨의 그림은 호불호가 있는게 아줌마들과 어린이들은 대부분 극 호 남자들은 대부분 그냥 그래하더라구요 - 신랑은 너무 상업적이라며 (작품 많이 본 일반인) 자기 스탈은 아니라고 ㅋ 그래도 동물들 많이 나와서 좋아함 늘 초대 해 주시는 mbc 감사드려요 이미 친구들이 초대권 한장씩 다 예약해서 남는 건 없어요 ㅠㅠ ㅋㅋ 시네마m에 조커 영화도 하던데 영화도 보러 가야지... 운송하고 너덜너덜하고 추레한 모습으로 인증샷. 에바 알머슨 전시 , 이번에 굿즈들 살 게 많네 ?? 호크니 전시 굿즈들에게 영감 받으셨는지 갤러리m 아주 칭찬합니다 ㅎㅎ 판화도 판매하고 굿즈들이 아주 다양...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 ]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만나요 !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한국에 알려지자마자 화제가 되어 각종 브랜드와도 콜라보를 많이 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게 된 화가 ! 에바 알머슨 ~! 마침 저도 성인미술 수업에서 10월 에바알머슨을 주제로 진행해 보려 했는데 이렇게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에 에바알머슨의 전시가 열리네요 ~ 놓치지 말고 꼬옥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얼머슨 in 대구 2019년 9월 6일 - 12월 8일 대구 MBC 1층 특별전시장 엠가 ( 수성구 동대구로 400 ) 관람시간 AM 11:00 - PM 06:00 ( 입장마감 - PM 5:0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 (만 13세 -18세 ) 11000원 어린이 (만 24개월 - 만 12세 ) 9000원 홈페이지 mbcemga.com 문의 053-744-5400 / 070-7779-8990 포스팅 보시고 미리 예매하시면 입장료 저렴하니까 꼭 예매하시기 바래요 서울 20 만 관객 기록의 에바 알머슨展 9 월 6 일 대구 mbc 엠가 개막 대구 를 주제로 한 작품 비롯 에바 알머슨의 2019 년도 신작 최초 공개 ,에바 알머슨 작품 속 소소한 일상이 전하는 따스한 위로와 행복 화제의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이 서울 천안을 거쳐 대구 에서 열린다 지난...
11월에 볼 대구 뮤지컬 예약 ! 뮤지컬 김종욱찾기 대구에서 하네요 ^^ 대박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유명한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대구에서도 볼 수 있네요 ~ 평소 너무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라서, 예약 할 겸 정보를 공유합니다 ! 일단 6번 봤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 나름 객관적, 냉정하다 라는 네이버 평가도 9.2 영화도 너무 재밌게 본지라 뮤지컬도 너무 보고 싶었어요. 대구 공연 언제하나... 보러 가야지 했는데, 공연예정이 떴어요 ㅎ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진행 됩니다. 11월 부터 12월 말까지 이어지니, 연말 공연은 바로 이거.. ㅎㅎ 저는 미리 미리 예약할려구요 ^^ 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년말에 인기 뮤지컬이라 금방금방 매진되니, 서두르는게 좋아요 인터파크 - 티켓 구매 링크 https://goo.gl/gYiEZZ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pxdBSBTVdEI 기대되는 뮤지컬 김종욱찾기 ! 대구에서 해서 너무 신납니다 ^^
지난번에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예매에 대해 포스팅 했었죠 ? 드디어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하고 왔어요 :) 지난 포스팅 바로 보기 https://blog.naver.com/vpfmsk/221378945038 11월에 볼 대구 뮤지컬 예약 ! 뮤지컬 김종욱찾기 대구에서 하네요 ^^ 11월에 볼 대구 뮤지컬 예약 ! 뮤지컬 김종욱찾기 대구에서 하네요 ^^ 대박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유명한 ... blog.naver.com 대구뮤지컬 , 11월 대구공연 , 크리스마스 공연 중에서 이만큼 유명한게 있을까요? 벌써 여러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연말마다 공연하고 있었고 너 - 무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봤어요 ! 위치는 반월당역에서 9번 출구에서 가까운 봉산문화회관 ! 차 가지고 가시는 분은 봉산문화회관이나 바로 옆 유료 주차장에도 주차 가능 ~ 저는 토요일 저녁이라 앞쪽 문 닫은 가게들이 있어서 그 앞에 주차 했어요 :) 봉산문화회관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77 봉산문화회관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대구 이색데이트로 연인들의 데이트 추천 공연으로도 유명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 - 저녁 공연인데, 신나서 일찍와서 티켓도 먼저 받아 놓고 봉산문화회관 내 전시도 보고 근처 맛집에서 밥도 먹었어요 봉산문화회관 1층에 들어가면, 바로...
안녕하세요 ^^ 수성못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늘 날씨 좋은 가을이면 찾아오는 수성못 페스티벌은 대구의 축제 평가 1위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3년간 수성못 산책로 아트마켓을 담당하고 감독하는 작가로서도 참 뿌듯하고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축제랍니다. 올해도 참 감사하게 아트로드를 총 관리 감독하며 좀 더 예술적인 방향으로 이끌게 되었어요. 많이 놀러와 주세요 ^^ 2019년 9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수성못과 들안길 울루루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수성못페스티벌 ~ 밤에는 항상 폭죽도 펑펑 터지고, 다양한 행사들이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수성못 아트로드는 수성못 남편 산책로를 이야기 하는데요, 이 길은 페스티벌에서 예전엔 늘 조용한 산책로였는데 아트파인애플 아트마켓이 처음으로 산책로에서 아트마켓을 개최한 이후 아트마켓으로 엄청 인기있는 길이 되었어요. 요즘은 마켓을 개인으로 팀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하니, 아트마켓이 아닌 좀 더 예술적인 방향으로 올해는 움직이게 되었어요. 예술가들의 작품도 보고, 앉아서 쉬고 예술체험이나 다양한 설치의 상점들도 둘러 볼 수 있는 길 ! 파리 바닷가재 앞쪽 데크가 있는 쪽 길입니다 산책로 구석 구석 길에서 예술을 만나보세요 ^^ 미술작가들이 설치한 의자와 포토존 길 청년작가의 작품 길 예술과 명언의 길 다양하고 예쁜 길이 준비되어 있고요 SNS 인스타그램 인증 ...
안녕하세요 미술작가 이민주입니다 올해도 수성못페스티벌 아트로드를 맡아 진행 기획을 하고 있고요 올해는 조금 다르게 산책로를 이용해 좀 더 예술적인 느낌과 기존의 마켓을 함께 조성 해 봤어요 ^.^ 미리 그림도 달고 박스도 의자로 연결해 연출해 두고 ^.^ 시민들도 사진 많이 찍으시고 많은 축제 관계자 분들도 사진 찍어 갔다는요 대구 곳곳에서 이제 박스의자도 많이 보일 듯 포토존과 곳곳의 의자들도 만들어 두었어요 축제 전부터 참 인기였어요 ( 이렇게 다리 아픈 ! 사람이 많았나 싶으면서도 올해 컨셉 함께, 쉬다 랑 딱 컨셉이 맞네요 ) 예술과 명언 로드도 인기 폭팔~ 예술가들의 명언이 가득한 아트로드. 밤에는 더 예뻐요 어제도 오늘도 사람 참 많았어요 산책로를 조성해 두니 사람들 다들 이쪽으로만 다니더라는. 작품 사진도 많이 찍고 포토존도 잘 사용하고 ~ 그리고 무엇보다 아트마켓도 대박났지요 ^^ 명언들을 읽으면서 산책로를 걸으시는데 뿌듯. 밤에는 하이라이트지요 폭죽 팡팡 참여팀들과 전체 전경들은 내일 더 업뎃 하기로요 - 너무 피곤해서 오늘도 실신모드입니다 ㅠㅠ ㅋㅋ
올해도 수성못 페스티벌 남편 산책로 아트로드를 맡은 아트파인애플 대표 미술작가 이민주입니다 ^.^ 봄 가을엔 항상 대구의 문화재단들과 예술행사를 만들어 보고 있어요 올해 수성못 아트로드는 단순히 아트마켓이 아니라 산책로를 걷고 보고 쉬고 체험하는 그런 길이 컨셉이었는데요 항상 하던 길이 아닌 위치로 옮겼는데도 시민들 반응이 참 좋아서 다행이었답니다 아트로드를 걸으며 길에서 만나는 휴식, 예술 예술명언도 보고 작가의 그림도 볼 수 있고. 곳곳에 마켓과 체험 시연을 볼 수 있었어요 더불어 박스형태의 의자들이 구석 구석 있어서 길 전체가 포토존이었어요 ^^ 이 산책로가 이렇게 예뻣나 싶더라구요 물론 아트마켓도 항상 대박이지요 작가님들 모두 현장 시연과 체험을 엄청 열심히 진행해 주셨어요 항상 조금씩 다른 시도를 하는 축제의 현장에 발맞춰 미술작가들은 여러 시도를 해 보고 있어요 축제를 진행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다들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아름다운 축제를 기약해 보아요 저는 이제 가을의 전시들을 준비하러 갑니다 ^^ 청년작가로 아트마켓, 축제 기획 진행을 여러해 하다보니 힘들지만 조금씩 노하우도 쌓이는 기분이에요 다들 이 가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서울시립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보고 가보고 싶었던 한남동 디뮤지엄으로 갔어요 디뮤지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50-1 Replace한남 F동 연예인 아파트라는 한남더힐 입구쪽에 위치한 디뮤지엄. 입장료 15000원이지만 어플을 깔고 가입하면 13000원에 볼 수 있어요 6시까지인데 아슬 아슬 5시에 도착 - 사실 큰 기대가 없었던 곳이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고 생각보다 전시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대만족했어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 사실 드로잉에만 국한된 건 아니고 약간 폭넓은 드로잉의 개념을 포함한 듯한 느낌의 전시였어요 대림미술관 , 디뮤지엄 , 구슬모아당구장 모두 한 계열사 같은데 무슨 연결성이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전시장 구조도 섹션도 아주 잘 짜여져 있어요 따뜻한 느낌의 그림 자체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전시. 작가별로 이런 도화지에 작가의 글과 소개가 있는데 이런 것도 참 센스 있지요. 광목천에 프린트 한 작업은 저도 요즘 관심있어서 유심히 보는 중 피에르 르탕이라는 따뜻한 그림체의 작가도 알게되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낭만적인 작가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 너무 피곤해서 정신없다가 좋은 전시 보고 에너지 업.. 이 밝은 방(?)이 좀 뜬금없는 위치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작가의 스킬은 인정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 1930~50년대 문학과 미술의 밀월 관계를 집중 조명한 대규모 기획전 ◇ 정지용, 이상, 박태원, 김기림, 이태준, 김광균 등 문학가와 구본웅, 황술조, 김용준, 최재덕, 이쾌대, 이중섭, 김환기 등 화가들의 관계를 통해 문예인들의 지적 연대 조명 - 작품 140여 점, 서지 자료 200여 점, 각종 시각 자료 300여 점 출품 - 2월 4일(목)부터 5월 30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2021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를 2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덕수궁에서 개최한다. 전시는‘시대의 전위’를 함께 꿈꾸었던 일제 강점기와 해방시기 문예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통상적으로 일제 강점기는‘암흑’의 시대로 인식되어 왔지만 놀랍게도 이 시대는 수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자라난 때이기도 하다.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수많은 시인(정지용, 이상, 김기림, 김광균 등)과 소설가(이태준, 박태원 등), 그리고 화가(구본웅, 김용준, 최재덕, 이중섭, 김환기 등)들이 모두 일제강점기인 1930~40년대 활동을 시작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았다. 프랑스의 에콜 드 파리가 그러했던 것처럼, 이들은 다방과 술집에 모여 앉아 부조리한 현실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대 인식을 공유하며 함께 ‘전위’를 외쳤던 자...
안녕하세요 미술작가로 활동하면서 일상과 문화예술 리뷰 등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쥬쥬입니다. 제가 늘 소개 해 드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식 ! 유독 반가운 소식이 있어서 안내 해 드립니다. 바로 기관지가 발간된다는 점. 지금 바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서 PDF 파일로 열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그 외 다양한 소식들도 간단한 소개와 링크 첨부 할께요. 관심 있는 분들 읽어 보세요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전 덕수궁관 개최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문학'과 '예술'을 담은 전시,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전이 덕수궁관에서 개막했습니다. 1930-1940년대 경성이라는 시공간을 중심으로 '현대성'을 처음 맞이한 세대들의 내밀한 세계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mca.go.kr/pr/blogDetail.do?bId=202102150000547&bCd=02&cdId=1360&bGb=02 국립현대미술관 기관지 「안녕,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기관지 「안녕, 미술관」1호(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홈페이지 내 '소식지' 탭에서 PDF파일로 열람하실 수 있으며, 실물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정보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3월 3일 입고 예정) http://www.mmca.go.kr/research/artStudioNewsletter.do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다원예술 2021: 멀...
아침 일찍 출발하려 했는데 늦잠으로 늦어진 서울행. 11:30분 출발 3시쯤 도착했는데 한남대교 넘고 계속 차가 너무 막힘... 차 가지고 서울에 간 걸 살짝 후회 ; 마침 국립현대 앞쪽은 시위대들이 모였고. 주말이라 그런지 소격동에 이렇게 사람들 많은 건 오랫만에 봄 학고재는 전시 준비 중 프린트 베이커리 여기도 있구나... 솔직히 프린트 베이커리가 좀 더 다양한 굿즈나 물량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함 맨날 보던 그 그림. 그 프린트. 국제 갤러리 문성식 개인전 사실 친한 언니 사촌오빠로 최연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작가로도 유명하다 오랫만의 개인전이 마침 연장되었길래 다녀옴 국제 갤러리 언제 이렇게 여러동이 생긴거지???? 고소영도 다녀왔고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었음 작업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호평을 얻은 것 같다 미술 잡지 표지가 온통 문성식 작가의 작품. 동 서양의 미가 느껴지고 정리 된 작업에서 높은 완성도를 볼 수 있다 예전보다 작업이 깊어 진 듯 좋았던 작업. 그리고 아라리오. 중국작가의 작업이었는데 맘에 들어서 몇장 찍어옴 중국스러우면서도 뭔가 유럽스러운 느낌 서울 아이들은 설정샷 찍기 바쁨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나는 작가라 무료 신랑은 입장료 4000원 올해의 작가전과 다양한 전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거대담론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지만 작가들의 소소한 고민을 작업과 연결지은 작업도 있어서 잘 보고 왔다는 생각...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넘어가니 조용한 느낌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65 국립현대미술관은 말 그대로 동시대의 미술을 다루고 시립미술관은 주로 죽은 작가나 늙은 작가 (?)를 데리고 오는데 클래식한 느낌이고 국립현대미술관은 좀 더 동시대적인 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일반 시민들은 국현의 전시가 어려운 모양이다 게다가 주제가 생소한 인공지능관련이니, 차갑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국현은 꾸준히 동시대의 화두를 다루고 있고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예술가의 역활과 새로운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불온한 데이터 전시와 아스거 욘의 전시는 대조되는데 , 개인적으로는 불온한 데이터 전시가 더 좋았다 차갑긴 했지만 -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텍스트들이 곳곳에 있다 현대미술은 작가의 의도를 이해해야 재밌다 - 로봇이 그리는 디지털 드로잉. 국현에서 출석하는 서울의 미대생들. 학교 다닐때가 생각이 난다 - 좋았던 작업은 나의 작품을 가치를 데이터로 메기는 작업. 시각적으로도 이쁘고 관객의 수 , 관객이 작품 앞에 있는 시간등을 환산 해 숫자로 나오는데 즉각적으로 현장이 반영되어서 재밌었다 한국 작가의 재밌는 영상도 있고, 앞으로 올 데이터의 불균형 정보의 불균형을 걱정하는 텍스트도. 앞으로 예술도 점점 더 불균형이 올 것이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멀어지겠지 -...
대구연극추천 , 대구연극 :: 문화예술전용극장CT _ 행오버 너무 재밌어요 오랫만에 동생과 연극 한편. 동생이 국어국문화과 출신이라, 가끔 연극을 같이 봤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연극을 봤어요. 장소는 대구사람이라면 다들 지나가면서 한번은 봤을 문화예술전용극장CT 에서. 빨간 입구가 포인트라서 참 찾기 쉬워요. 아카데미 극장 라인 도로가, 삼송베이커리 건너편.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394 053-256-0369 평일 (화-금) 7시 30분 주말 (토,일,공휴일) 3시 , 6시 저는 토요일 3시에 봤어요. 주말은 아무래도 시내 주차장들이 만원이니 일찍 출발하세요 ! 만약 늦으면 직원분이 자리를 따로 안내해 줍니다 :) 오늘 보는 연극은 행오버 ! 송죽씨어터에서 뷰티풀 라이프도 진행 중 이네요 (이거 이벤트로 티켓 주던데, 받은 사람 넘 부러워요 ! ) 행오버의 간략한 내용 ! 흔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코믹추리스릴러극이라는 장르여서 누가 누구를 죽였을까 추리하는 과정이 재밌고 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묘미가 있어요. 최근 몇해간 본 연극 중에 제일 재밌었답니다 ! 강추 ! 그리고, 다른 연극 극장보다 문화예술전용극장CT는 공간도 넓고 여기저기 인증샷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아요. 대기하는 공간도 넓은 편이고, 무엇보다 ! 연극 극장들은 그 특성상 좌석 간의 간격이 좁거나, 아래 위 좌석의 높이가 많이 차이 나지 않는 등.. 불편한 점...
대구연극 추천, 송죽씨어터 [ 옥탑방고양이 ] 7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 이유가 있네 일명 요즘 유행어로 '핵인싸'인 저의 주말, 오랫만에 신랑과 연극을 예매하고 보러 다녀왔어요. 바로 7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인 연극 옥탑방고양이 연극보고, 배우님들과 인증샷 ㅎㅎ 배우님들 얼굴도 너무 이쁘고 잘생기고 머리도 조막만 해요 ㅋㅋ 제가 본 연극 중 배우님들 제일 외모가 뛰어나심. 교동에 위치한 송죽씨어터에서 봤구요, 대구의 연극하는 곳 중에서 저는 모든 면에서 송죽씨어터가 제일 좋아요 ( 무대, 의자, 대기장소 등등 ) 송죽씨어터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길 15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대구시 중구 교동길 15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롯데백화점 이용하면 편해요. 저는 롯데에 주차하고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 옥탑방고양이는 2018.11.15 목요일 부터 12.31 월요일까지 볼 수 있구요 티켓수령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가능해요. 관람 후기와 배우님들 사진을 보면서 입장. 아참 인증샷 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인스타그램에 꼭 올려보자구요. 옥탑방 고양이라는 드라마 혹시 기억 나시나요? 김래원님과 고 정다빈님이 나왔던 ~ 저 드라마도 너무 재밌게 봤었거든요. 연극으로 보면 어떤 재미가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사실 드라마는...
대구연극 , 대구공연 [ 운빨 로맨스 ] 송죽씨어터에서 보고 온 후기 저는 최소 3개월에 1번 이상,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을 보고 와요. 지난달에 이어서 이번달도 주말에 연극 한편. 송죽씨어터에서 운빨 로맨스를 보고 왔어요 ^^ 송죽씨어터의 위치는 대구 중구 교동길 15 대구역에서도 가깝고 동성로에서도 가까운 요즘 핫한 교동에 위치 해 있답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롯백갈 일 있으면 롯백에 ~ 저는 롯백에 해 놓고 저녁먹고 쇼핑하고 했답니다 ^^ 송죽씨어터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길 15 운빨로맨스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김달님' 네이버 웹툰으로 MBC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도 인기예요 최단기10만 관객돌파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재탄생 ~ 들어가면서 관객 후기를 보니, 귀여운 글씨로 연극버젼도 재밌다고 ^^ 같은 이야기라도 어떤 버젼으로 보느냐에 따라 재미도 달라 지는 것 같아요. 제가 본 오늘 연극에서는 제일 첫줄 표기된 배우님들이 모두 나오셨는데요, 어찌나 연기를 잘하고 발성도 좋으신지, 배우는 배우임 ! 송죽씨어터 입구부터 운빨로맨스 포스터가 쫙 - 지난달엔 옥탑방 고양이 포스터가 쫙 붙어져 있었는데 생각이 나더라구요. 송죽씨어터의 최대 장점 ~! 바로 기다리는 곳이 너무 편하고, 넓다는 것. 보통 연극 보러 가면 기다리는 곳에 자리 몇개 없고, 테이블도 없는 곳이 많은데 테이블도 많고 기다리면서 인생사진도 찍을 ...
아시는 분이 극작가분이시라 이번에 연출하시고 글쓰신 연극 작품 초대 받아서 연극을 보고 왔어요 미술을 주제로 한 연극이라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극작가님이 워낙 미술에 조예가 깊고 컬렉터로도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계시기에! 어떤 연극인가 기대가 되었지요 미술감독도 아시는 분 ~ 연극은 29일까지고요 미술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래요 재밌게 보고 왔답니다 보실 분들을 위해 스포는 하지 않겠어요 ㅎㅎ 물론 배우님들 연기도 좋아요 ^.^ 소극장 느낌의 공간에서 열리는 연극이라 더 실감나고 생생해요 축하의 의미로 선물도 준비 동네 맛집에서 주문해 둔 간식들 찾아서 ~~ 전해 드리고 나오면서 인사드리려니 스케쥴이 있으셔서 안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아는 분들 계셔서 함께 인증샷 찍었고 미술관련 작품이라 작가분들이 엄청 많이 와서 보고 가셨어요 미술을 사랑하는 극작가님. 언젠가 미술을 주제로 한 연극을 만드실 줄 알았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초대 해 주셔서 감사해요 #유산게임 #대구연극추천 #봉산문화회관
대구연극 , 대구공연 [ 보잉 보잉 ] 송죽씨어터에서 국가대표 코미디연극을 보다 안녕하세요 - 문화예술 블로거이자 미술작가로 활동하는 쥬쥬예요. 저는 1년에 연극을 2-3편 정도 보러 가는 편이에요 이번 설연휴도 간단히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신랑과 연극을 보러 갔답니다. 연극을 본 곳은 바로 송죽씨어터. 대구역에서도 가깝고 연극을 보여주는 곳 중에서 시설과 위치가 가장 가기가 좋아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 송죽씨어터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길 15 대구 중구 교동길 15 송죽씨어터 주차는 교동공영주차장에 했어요. 주차장 입구로 나와서 교동쪽으로 죽 직진하면 바로 송죽씨어터가 나와서 이 주차장이 가장 편하더라구요. 도보로 10분이내 위치에요 - 제가 본 연극은 너무 보고 싶었던 , 연극을 잘 모르는 사람도 들어봤을 법한 대표 코미디 연극 보잉 보잉 ! 연극을 꽤 보러 다녔는데도 아직 보잉보잉을 못 봤는데 이번에 대구에서 공연을 하길래 서둘러 다녀왔지요 - 보잉 보잉 공연 정보 ! 2020.01.16 - 2020.02.23 일요일까지 송죽씨어터에서 평일 (화 -금) 저녁 7:30 주말 (토, 일 ) 오후 3시,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공연문의 053-252-5733 이제 한달 정도 남았는데요 꼭 보러 가라고 적극 추천 할 만한 연극이에요 미리 예매 해 두고 한시간 전 부터 티켓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일찌감치 와서 티켓 받고 차한잔 했어요. 예...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품전 #참여중 #3월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장품전에 제 작품도 있어서 작품도 볼 겸 굿즈 회사 대표님과 오전에 만났어요. 아침 일찍 일어 났는데 어영부영 하다가 늦을 뻔 - 현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여러 전시가 진행 중이고 예약 안하셔도 입구에서 손소독 열체크 방명록 작성으로 입장이 가능 했어요. 1층이 소장품 전 - 아는 청년작가분들의 작품이 많아 반가웠어요 2018년 올해의 청년작가전 때 기증한 10점의 디지털 프린트 작업이 전시 장 3전시실에서 전시 중 ! 열심히 설명 해 드리는 모습을 대표님이 찍어 주셨어요 ( 오늘 머리도 못 감고 헐레벌떡 나왔다는요 ㅠㅠ ) 2층 기획전 2층 기획전에서는 비전공자 타전공자이지만 회화성이 있는 작가분들이 전시 중인데 특히 첫번째 전시 된 작가님 작품이 맘에 들었어요 되게 한국적이면서도 묘하게 이국적인 살짝 그랜마 느낌이 난다 했는데 리플렛 보니 연세가 꽤 있으신 듯 따뜻한 그림 잘 보고 갑니다. #현대백화점갤러리 #김서울작가 개인전 현백으로 출동 - 아는 작가분이 현백 9층 갤러리에서 개인전 중이시라 다녀왔어요 판화 작품을 많이 봤는데 페인팅이 많았던 전시 ! 공방 놀러가기로 해 놓고 못 가서 조만간 연락드리고 가려구요. 뭐 이리 바쁜지 ... 요즘 시간이 너무 잘 감 Previous image Next image #캄플로우 #굿즈 대표님과 수다 풍국면에서 점심 먹고 폴바...
2021 . 1월 , 2월의 작업들 소품과 드로잉 위주로 작업을 해 나갔고 이야기 위주에서 좀 더 추상적인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 해 나갔다 개인적으로 작업 할 땐 이야기가 있는 방향이 재밌지만 확실히 재능은 추상적 화면 같다 너무 쉽게 그려지니까. 드로잉들 3월에도 소품 작업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 #artwork
그림을 늘 팔기 위해 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림을 판매 함으로써 작가에겐 응원 받는 느낌과 기운을 얻는다. 소품 작업들은 블로그를 통해 저렴히 선보이며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오프라인 갤러리에서 호당 가격은 10만원 측정되어 있습니다 - 블로그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 폭넓은 작업들을 선 보입니다 깊은 밤 25x25cm 캔버스 판넬 위 아크릴릭 2021년작 150,000원 가득하고 아득한 25x25cm 캔버스 판넬 위 아크릴릭 2021년작 150,000원 혼자서 존재 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무덤 / 산 / 언덕에 빚대어 그린 추상적인 작업 입니다 이 작업은 시리즈로 계속 이어지며 2021년 개인전 또한 같은 시리즈로 준비 중 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덧글 또는 이메일로 구매의사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 위 두점의 그림은 따로 액자를 맞추면 더 좋습니다 액자까지 원하실 경우 제가 직접 액자집에서 액자를 골라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 비용 및 제작 시간 추가로 더 걸립니다 ) 배송은 택배로 이용 가능한 사이즈 입니다. 작가 프로필 보기 https://m.blog.naver.com/vpfmsk/222231540988
대학 때 추상작업을 주로 했는데 어느 인기 많은 선배가 와서 ( 외모와 그림으로 유명했던 ) 나의 추상을 보고 추상이 아름답다고 처음 느꼈다고 했다. 그 당시에 어떤 답도 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맙다. 나에게 추상의 언어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참 쉬웠다. 그래서 쉬워서 곧 흥미를 잃었던 것 같다 그게 나의 성향에 맞아서 쉬웠던 건데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다 - 설치와 디지털프린팅 페인팅 작업들을 병행하다 작년부터 페인팅 시리즈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서 내가 얼마나 좋은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실감했다. 그냥 뚝딱 하고 싶은게 있으면 나올 수 있게 된 요즘. 색이나 조형성에 대한 큰 고민 없이도 자연스럽게 작업이 늘었는 것 같다 오늘도 그냥 끄적 끄적 내 드로잉에서 연결 해 그림 페인팅 몇점 중 마음에 드는 그림. 나의 재능을 포기하지 않고 갈고 닦은 나를 칭찬해 나에게 감사해. 하지만 더 갈고 닦고 더 부지런 해서 대가가 되길
기다릴 수 없어. 넌 나에게 상처만 줬지 - 그렇지만 넌 니가 준게 상처인지 몰랐지 이제 나는 너를 돕지 않을꺼야 나는 이제 나만 도울꺼야 수박 밭 아님 - 비 오는 날의 몽상 몽상 드 레인 ~~ 2월의 드로잉들. 드로잉들 더 많이 해야 하는데 - 시리즈 작업을 위해, #artwork #드로잉
#인당뮤지엄 #이배 #이배개인전 오늘이 전시 마지막 날이라 허겁지겁 전시 끝나기 몇 시간 전 다녀온 인당뮤지엄. 칠곡 보건대 내에 있고 칠곡에 유일한 미술관 다운 미술관으로 연간 굵직한 동시대 현대미술작가의 전시가 이뤄지는 곳 입니다 주차장도 크고 전시도 무료. 전시장에 붙어 있는 카페도 분위기가 좋아요.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대구광역시 북구 영송로 15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근데 또 의외로 칠곡 사람들은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시장도 잘 만들어 놨고 모든 관이 분위기가 달라 전시공간을 보는 재미도 있는 대구에 몇 안되는 공간. 얼마전 우손갤러리에서 이배 작가님 개인전도 있었지만 이 전시 시작 전 살짝 보여준 느낌 정도. 인당 뮤지엄에서의 전시가 참 좋았습니다. 전시는 2021.10.21 - 1.20 꽤 오래 했지만 막날에서야 간 ^.^ 근처 있었으면 몇번 갔을 것 같네요. 그 흔한 이배 작가님 작업에 대한 글 한번도 읽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아트페어와 여러 곳에서 본 작업의 기억만으로 작품을 보며 제 느낌대로 해석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요즘 또 미술시장에서 블루칩 , 다음 미술가격 떡상 중견작가로 이배작가님을 많이 지목하는데 원래도 핫했고 최근에서야 페어에 많이 나온 작업들 말고 다른 작업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설치작업. 숯으로 작업을 하시는데 통째로 숯이 된 나무를 보면 뭔가 생과 사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됩...
#팔공산핫플 #팔공산카페 #갤러리카페 #헤이마 #캄플로우 팔공산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헤이마에서 캄플로우 기획 전시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황해연, 박보정 작가님의 작품과 굿즈를 보실 수 있어요. 대구에서 조경을 1등으로 잘 해놓은 헤이마 !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이자 여전한 핫플 인 헤이마에 다녀왔어요. 갤러리 카페인 헤이마는 팔공산 갤러리카페 중에 제일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이고 전문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다룬다고 생각되요. 다른 곳은 협회 전시나 어르신 전시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라구요 ㅜㅜ 이번에 헤이마에서는 캄플로우 기획으로 황해연, 박보정 작가님의 작품을 잔뜩 보실 수 있어요 ! 헤이마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583 캄플로우는 예술가의 작품으로 굿즈를 만들고 전시도 기획하고 온라인 갤러리도 운영하는 만능 대표님이 계신 곳이에요 저도 같이 활동을 하게 되어서 응원하고 있답니다! 주말이라 헤이마가 꽉 찼어요 전시도 다들 유심히 보시더라구요 ^.^ 작가님의 작품으로 만든 소품들도 구매 가능해요 ! 공간하고 너무 찰떡이었던 작품들 ~~~ 두분 작품이 완전 헤이마와 찰떡이더라구요. 여태껏 헤이마의 전시 중에 가장 좋았어요 ^.^ 박보정 작가님의 2021년 신작 작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굿즈도 가득 ❤️ 황해연 작가님의 지질학적 풍경은 나날이 확장되어 가는 느낌. 특히 모양대로 잘린 그림들이 너무 좋았어요 설치 작업으로도 재밌을 것 같...
#대전야경 #대전신세계백화점 #디아트스페이스193 #올라퍼엘리아슨 대전의 야경과 올라퍼엘리아슨의 전시를 보러 디아트스페이스193으로. 작가들과의 여행은 늘 미술관 - 갤러리 인 것 같아요 대전 시립 미술관을 다녀온 뒤 바로 올라퍼엘리아슨 전시를 보러 디아트스페이스193으로. 신세계 백화점에 붙어있어요 !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신세계 Art&Science 디아트스페이스 193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40층으로 바로 연결되는데, 1층에서 표를 끊어야 해요 아트 전망대의 이용 시간은 20:30까지이니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입장료도 대인 15000원으로 다소 비싸다 싶었으나 도쿄야경보러 올라가도 만얼마 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전시도 볼꺼니까... 엘리베이터를 타면 천장에 50초짜리 영상이 나와요 40층 누르고... 39층엔 스벅이 있었어요 넋 놓고 영상 보다 보면 40층 디아트스페이스193 개관한지 얼마 안 된 따끈한 공간이에요 대전 야경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대전 엑스포까지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야경을 보니 너무 멋지더라구요 올라퍼엘리아슨 전시 보러 이동 만화경 이미지 과학적이면서 공감각적인 작품들 대전과도 전망대와도 어울리네요 구조가 멋져요 인증샷 ~~ 자유로운 조명의 라인도 기하학적이라 매력적 개인적으로 좋았던 작품 안에서 보면 한 쪽이 이런 느낌.. 몸을 이동하면 어느 부분...
#당진여행 #아미미술관 #당진가볼만한곳 동료 작가님의 전시도 볼 겸 함께 당진을 다녀 왔어요 전시공간은 당진의 아미 미술관 :) 너무 예쁜 공간이라 꼬옥 추천하고 싶네요 수다 떨고 나오니 뉘엇뉘엇 해가 졌는데 그 풍경도 완전 그림 아미미술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당진에서도 약간 외곽이고 주차장있어요 서울에서도 한시간 남짓 거리로 여행지로 많이 온다고 하네요 소정의 입장료 있음 4000원 / 5000원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인데 구석 구석 정성이 아주 가득 담겨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뭔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 ~ 여기가 고양이 미술관으로 불릴만큼 고양이가 많다던데.. 입구에서부터 고양이가 반겨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자연스레 미술관까지 함께 입장 ~~ 천고도 엄청 높고 예쁘네요 맛있는 미술 전 김서울 작가님 홍대 판화과 출신 일본 유학파인 서울쌤의 음식 , 위트가 있는 이야기들 공간과도 너무 잘 어울려요 맥주병 작업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더했던데 재밌었어요 개인적인 픽 ! 작가님 덕분에 당진 여행 ^.^ 다른 작가님들 전시도 재밌었고요 포토존이 아주 많아서 시민분들도 즐거워해요 사진 명소 ~~ 어디를 찍어도 포토존 ~ 왠지 원피스 입고 와야 할 느낌 ?? 아마도 상설전 인 것 같아요 설치 작업인데 드라마틱한 느낌 제대로 ~~ 천장을 이용한 작업들이 주로 많았어요 그리고 잘 꾸며진 굿즈샵...
[ 묘안 ] 2021.10.30 -11.4 _ 이민주 개인전 _ 전시 전경 , 달천예술창작공간 저의 묘 안으로 들어오시면 묘안( 고양이의 눈 )으로 묘안( 묘수 )를 찾아가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유리밖 경치가 참 예뻐서 그 앞에 산 속에 사람들이 쌓은 듯한 돌탑을 설치 해 뒀어요. 이 작업은 지난 2019년 수성못에서 거리 전시한 현수막을 돌처럼 굳혀 만든 작업이에요 작년에 이어 나의 무덤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무덤 안 유물을 상상하고 만들어 내면서, 작업은 좀 더 구체화 되었어요 드로잉도 함께. 미래 유물 시리즈. 올해의 핵심 작품이자, 이 작업을 통해 제 세계를 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감각적인 시선을 불러 일으키는 쌓이고 쌓인 형태의 100호 그림과 고양이 화장실 모래 위 발굴 된 미래 유물들. 이 100호 그림의 제목이 묘안이에요. 풍부한 공감각적인 시선을 담아 쌓이고 쌓인 느낌과 공중에 붕뜬 어떤 유물을 추상적으로 담아 냈으며 무덤을 안, 밖 , 공감각적인 시선과 시공간적인 시선으로 풀어 낸 작업들이 이번 전시를 메우고 있어요. 아래는 살 만한 자리. 사다, 살다 중의적 의미로 묘자리 분양을 하는 느낌으로 작은 1호 사이즈에 많이 그려봤고, 탑처럼 쌓아 올려 봤어요. 이 작업들은 향후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 하실 것 같아요 ( 현재 이야기가 오가는 중 ) 저의 유물들을 그...
2021 . 1월 , 2월의 작업들 소품과 드로잉 위주로 작업을 해 나갔고 이야기 위주에서 좀 더 추상적인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 해 나갔다 개인적으로 작업 할 땐 이야기가 있는 방향이 재밌지만 확실히 재능은 추상적 화면 같다 너무 쉽게 그려지니까. 드로잉들 3월에도 소품 작업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 #artwork
그림을 늘 팔기 위해 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림을 판매 함으로써 작가에겐 응원 받는 느낌과 기운을 얻는다. 소품 작업들은 블로그를 통해 저렴히 선보이며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오프라인 갤러리에서 호당 가격은 10만원 측정되어 있습니다 - 블로그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 폭넓은 작업들을 선 보입니다 깊은 밤 25x25cm 캔버스 판넬 위 아크릴릭 2021년작 150,000원 가득하고 아득한 25x25cm 캔버스 판넬 위 아크릴릭 2021년작 150,000원 혼자서 존재 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무덤 / 산 / 언덕에 빚대어 그린 추상적인 작업 입니다 이 작업은 시리즈로 계속 이어지며 2021년 개인전 또한 같은 시리즈로 준비 중 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덧글 또는 이메일로 구매의사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 위 두점의 그림은 따로 액자를 맞추면 더 좋습니다 액자까지 원하실 경우 제가 직접 액자집에서 액자를 골라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 비용 및 제작 시간 추가로 더 걸립니다 ) 배송은 택배로 이용 가능한 사이즈 입니다. 작가 프로필 보기 https://m.blog.naver.com/vpfmsk/222231540988
대학 때 추상작업을 주로 했는데 어느 인기 많은 선배가 와서 ( 외모와 그림으로 유명했던 ) 나의 추상을 보고 추상이 아름답다고 처음 느꼈다고 했다. 그 당시에 어떤 답도 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맙다. 나에게 추상의 언어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참 쉬웠다. 그래서 쉬워서 곧 흥미를 잃었던 것 같다 그게 나의 성향에 맞아서 쉬웠던 건데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다 - 설치와 디지털프린팅 페인팅 작업들을 병행하다 작년부터 페인팅 시리즈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서 내가 얼마나 좋은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실감했다. 그냥 뚝딱 하고 싶은게 있으면 나올 수 있게 된 요즘. 색이나 조형성에 대한 큰 고민 없이도 자연스럽게 작업이 늘었는 것 같다 오늘도 그냥 끄적 끄적 내 드로잉에서 연결 해 그림 페인팅 몇점 중 마음에 드는 그림. 나의 재능을 포기하지 않고 갈고 닦은 나를 칭찬해 나에게 감사해. 하지만 더 갈고 닦고 더 부지런 해서 대가가 되길
본인의 이야기로 시작 해 , 하나의 예술세계를 구축할 때 흔히들 예술성있다고 이야기 한다. 반면 , 상업적인 그림들은 본인의 이야기를 걷어 내야한다. 사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 그림들은 다소 장식하기에 힘들기 때문. 단순하고 추상적인 것들 또는 예쁜 것들이 미술시장에서는 인기이다. 물론 두가지의 경향이 다 있는 작가들도 있지만, 흔치는 않다. 나의 경우에는 예술성이 드러나는 작업들을 주로 해 왔는데, 사실 예전 학부나 대학원 시절 다소 추상적인 그림들이 오히려 더 상업적 인 것 같다. 최근 캔버스에 최대한 단순하게 그려낸 그림들을 인스타에 올렸더니 오래 나를 지켜보던 지역의 컬렉터가 바로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알겠으나 사이즈가 좀 더 있는 작업들에는 다시 나의 이야기들이 담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완전히 상업적인 작업을 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본능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가보다. 계속 변화하고 실패하고 성장하고 싶다. 그리고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느 지점에서 타협을 해야 할까. #작업노트 #끄적끄적
안녕하세요 미술작가 이민주입니다. 현재 저는 온라인 갤러리 두군데와 계약 해 큰 작품들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요, 소품 신작이나 예전 작품들은 블로그를 통해 하나씩 선보이고 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작가로서 부지런히 예술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응원 부탁드려요 ~ - 본 그림들은 블로그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전시나 타 온라인갤러리를 통해 판매 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호 캔버스 _ 캔버스 위 아크릴릭 _ 2021 하루 종일 작업해 만든 1호 소품 4점입니다. 단일 작업으로도 강렬하게 포인트가 될 수 있고, 여러개 걸어도 조화로울 그림입니다. 지난해부터 [무덤] [언덕] [산]과 같은 봉분의 형상에서 이야기와 영감을 얻어 작업은 이어지고 있으며 소품작업들은 좀 더 단순하게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계절과 시간이 켜켜이 쌓인 산과 언덕 속에서 다시금 삶의 소중함을 느껴게 되어 이 작업들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1년의 개인전이나 단체전도 모두 같은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1. 분홍 산 22.7X15.8 , 캔버스 위 아크릴릭 .2021 2. 어둠이 밀려올 때 Sold 🔴 22.7X15.8 , 캔버스 위 아크릴릭 .2021 3. 켜켜이 22.7X15.8 , 캔버스 위 아크릴릭 .2021 4. 어둠 속에서 빛나는 22.7X15.8 , 캔버스 위 아크릴릭 .2021 5. 정령들 22.7...
미술작가의 포트폴리오 영상으로 보기 최근 3년간의 작업들로만 간단한 이미지들을 모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https://youtu.be/aagrvofRdUs 여기에 빠진 작업들도 많네요 워낙 작업량도 많고 전시도 많이 참여해서 ^^;;;
안녕하세요 :) 대구에서 가장 활발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미술작가이자, 문화예술단체 대표로 활동하는 이민주 작가입니다 ~ 저의 폭넓은 활동을 한번 정리 할 겸 블로그에 프로필과 활동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요. 사실 경력은 자꾸 추가 되니,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참 일이더라구요. 암튼 ! 오랫만에 프로필과 보도자료, 활동 내용을 정리 해서 올립니다. ( 작업의 깊이 있는 내용은 모두 포트폴리오에 개별적 내용으로 올렸어요 ) 화가는 그림만 그린다 ? 그런 진부한 생각은 버리세요 ㅎㅎ 제 주변에 작가들만 봐도 투잡 쓰리잡 겸하며 얼마나 부지런히 열심히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일단 저의 작품 활동, 작품들 저는 서양화를 전공했고, 그림도 그리지만 설치를 통해 좀 더 제가 보여주고자 하는 세계를 보여주며, 그림 / 설치미술 / 디지털 프린트 등을 병행하고 실험하고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위의 작업들은 2008 - 2014년의 작업 중 일부예요. 페인팅도 열심히 하지만, 설치로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이야기 하기 시작. Previous image Next image 적극적으로 설치미술에 재미를 느끼고 대형작업들을 선보였던 2016 - 2017 특히 2017년에는 미친듯이 작업에 임했었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벼운 작업...
이민주 , 예술가와 그 이상의 것 남인숙 , 미술 평론 1. 이민주 작가와 처음 만나게 된 곳은 대구예술발전소이다. 대구예술발전소 6기 입주작가였고, 입주가 끝나갈 시점에서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샘물 솟듯이 항상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이민주를 보면 아이디어 고명이 듬뿍 올라간 아이스케키 같다. 작업에 대한 자신의 단상을 읽다보면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단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 정취는 온데 간데 없고 항상 해야 할 일, 다가올 일에 대한 구상으로 가득 차 있고, 시선은 이미 저 앞을 달려나가고 있다. 그야말로 에너지 충만이다. 아마 이민주의 작업은 관념이 곧 현실 그 자체가 되어 버리는 그런 유형의 작업이 아닐까 한다. 생각한데로, 생각이 펼쳐지는 모습 그대로 작업이 설치 되는 것 같다. 물건들로 가득 찬 작업실 사진을 보면 마치 그녀의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 상상 속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 속에서 펼쳐지는 상상의 파노라마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문고리들, 즉 인터페이스를 가득 모아 둔 것 같기도 하다. 작업실에 모여 있는 물건 하나 잡으면 바로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접속 될 것만 같은 것이다. 이민주의 작업은 무언인가 항상 넘실거리고 복잡하고 , 끝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변형되어 간다. 작가는 자신의 주변에서 보고 듣는 것들을 모두 모아 묶기도 하고 다시 풀기도 한다. 이렇게 이민주는 새로운 배열을 ...
서촌 쪽 아트사이드 - 기욤 티오 전시 마지막 날이었고 색감과 텍스쳐가 좋았다. 스페인 작가로 한국에는 처음 선보이는 작가. 팩토리 2 가구도 예쁘고 직조한 공예적 느낌의 작품도 인상적 연희동 쪽 갤러리 인 - 정진경 작가 친한 작가님 전시. 작년보다 작품이 너무 좋아진 느낌 갤러리 공간과도 잘 어울렸다 미학관 - 김미래 임신한 작가의 양가적 감정이 담긴 드로잉. 재밌고 귀엽고. 연남동 챕터투 - 양유연 엄청 핫한 작가라 들었는데 실제 작품이 주는 느낌이 독특했다 위의 공간들은 모두 일반인들보다 미술관계자들에게 인기있는 공간이라 생각된다. 그들만의 세상으로 보 일 수 있어도 작가들끼리 인정 , 평론가에게 인정 , 큐레이터 갤러리에서 인정 , 미술관에서 인정, 그 다음이 시민들에게 인정 받는 느낌 사람들은 유명해야 겨우 알아보니까. 그나마 서울은 기회가 많은 곳이긴 하다 대구는 이마져 아무 것도 없어서 서울을 좀 더 자주 올라와 어필 하는 걸로
OCI 미술관 김을파손죄 전시 마지막 날. 대구에서 올라온 작가님을 전시장에서 만났을 정도로 작가들이 참 많이 다녀온, 여운을 남겼던 전시였다. 초행길, 신당역에서 갈아타고 갈아타 지도를 보며 찾아간 곳. 전시는 무료. 나올 때 도록을 한권 사 왔다. 아래는 주관적인 감상평. 예술적 호더란 이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고 그리는 나, 그림에 대한 사유가 뭍어 있었다. 때론 우울하고 슬프고 화나고 작가의 그림 속에 작가는 머리도 없지만 발가벗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드로잉을 싣은 차 작가의 인생 같다 수 많은 드로잉. 수많은 인형과 소품 소장품 오브제들 드로잉 해머라는 작품 참 웃겼다. 옆에서 보면 저런 모양새. 눈물 , 새 , 자아 그림과 가구 그리는 것. 우울을 넘어서는 우울 드로잉이 세상을 구원할까 마지막날이라 시민들도 오픈런을 했을 정도 비평. 자학. 열정 자기비판 용기 작업을 하는 삶은 우울 해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는 것이 있기에 이 길 위 서 있는 것이 아닐까. 김을 작가님. 응원합니다 전시를 보고 동료가 생긴 기분입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동시다발전에 참여 중입니다 가장 핫한 서울 중심의 문래동 , 을지로 , 연남동 세곳에서 전시 중이라 오늘 투어 겸 모두 다녀왔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갤러리 모스 갤러리 가제 갤러리 초연에 총 38명의 작가님들이 고루 참여한 전시입니다 :) 도록도 만들어 주셨어요. 저는 작년 , 올해 신작 소품들로 전시 중 #갤러리초연 #갤러리모스 #갤러리가제 각각의 매력이 다른 세군데 공간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작가들의 참여로 한명 한명 깊은 작업세계를 들여다 보기엔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곳에서 작업을 보여 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애써주신 기획자님 감사합니다
#호랑이그림 #작품구매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를 그렸던 그림을 올려봅니다. 테이블 위 작은 수호신 , 아기 호랑이를 표현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편안한, 건강한 설연휴 되세요 테이블 위 수호신 , 캔버스 위 아크릴릭, 45x45,2019 1호 사이즈 그림들
내일 도자기 공방에 예약을 해 두고, 오늘은 책 작업 마무리 해 업체에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고 부가적으로 엽서 + 스티커 작업도 더불어. 원래 포토샵, 일러, 인디자인 다 배워서 컴퓨터 그래픽스 자격증까지 따 뒀지만, 사용하는 건 늘 포토샵만 하다보니 다른 건 다 까먹어버렸다 ㅜㅜ 다시 온라인으로 배워볼까 해서 신청도 해둠 스티커로 만들려고 라인을 다듬다가 이상한 모양으로 변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저장 ( 아마도 도장툴. ) 일단 샘플로 최소 수량을 주문했고 최소 수량만 해도 9만원이 넘어갔다. ( 여러번 주문 할 예정이라 아마 이렇게 아티스트 진을 만드는데만 최소 30~ 50 정도 예상하고 있다. ) 작년에 신랑과 나, 둘이 카드값만 4000이 나왔고, 현금영수증이 1200 가량 나왔다는데 실로 어마어마. 여기에 대출금 열심히 갚고, 차 밑에 돈 들어가고 한 걸 보면 우리가 왜 돈이 없는지 알겠다고. 올해는 아껴써야지 ㅜㅜ ( 근데 난 돈 벌어 돈 쓰는 직업? 이고 일이라 아껴쓰는데 한계가 있다.. ) 아침으로 먹은 마켓컬리 김치전 밀키트. 신랑은 별로라 했지만 나는 괜찮았다. 우리 고학년들 초등학교 졸업하는 기념으로 또 주문한 서양미술사. 이게 계속 재고가 없어서 미리 주문했는데 이번엔 빨리 왔고 내가 사자마자 또 입고대기. 2022년엔 살 반드시 빼겠다 ! 라며 다이어트 쉐이크도 먹을 준비. 작년에 분명 상반기 살을 뺐는데 바로 ...
#소품작업 #페인팅 1,2월은 작업을 쉬면서 숨 고르기를 하기로 했는데 나도 모르게 사부작 사부작 뭔가를 꺼내 그리고 있다. 사실 일자목 통증으로 등 어깨 목 통증으로 인한 휴식이 제일 크고 새로운 작업실도 알아봐야하고 아무튼 여러 일로 조금 숨 고르기 중 불가살 보며 1호 페인팅. 유물의 보물화를 올해 목표하고 있어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실험 하고 있다. 유물을 어떻게 나만의 방식으로 보물화 해야 할지 나도 모른다. 하면서 찾아야 하는 것, 걸으면서 찾아야 하는 길이라 답도 대책도 없다. 그냥 불연듯 여태 그린 무덤 , 유물 , 묘안을 더 다듬고 상업화 할 길을 연상하다보니 나에게는 보물이 필요해진 것. 나의 보물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모양새로 어떤 시간을 거쳐 어떻게 귀한 존재가 되었을까. 필요한 건 감정이입과 여러 실험 , 연습 . 모두에게나 똑같은 1호 캔버스이지만 이제 내가 그림을 그릴 때 좀 더 캔버스가 묵직 해 지고 존재감이 생기는 것 같다. 내 손 끝에서 똑같은 재료도 특별해지는 것. 당연한 일이라 느끼지만 가끔은 참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여러가지 문제로 1월은 작업을 좀 쉬어가면서 체력도 보강하고, 올해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작업을 쉬어가는 1월이지만, 조금씩 작업을 하고 있네요. 오늘은 도자기 페인팅 작업을 했는데 페인팅 작업을 하는 공방은 따로 있어요. 예전에 친한 동생이 운영하다가 문을 닫았는데 보통 이천에서 초벌 구운 도자기를 사서 원데이 클레스로 그리면 구워주는 형식의 수업이 요즘 많이 진행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도자기 공방에서는 흙을 만지며 뭔가를 형태를 만드는데, 이런 형태의 공방은 페인팅만 하면되요 여름엔 흙만지는게 좋지만, 겨울엔 너무 건조해서 페인팅을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 마침 동네에 있어서.. ) 작업과 이어지는 그림들이나 텍스트를 넣으려고요. 다음 작업에서는 좀 더 그림을 많이 넣어야겠어요 분명 작업을 쉬어가는 1월인데, 스터디하고 이것저것 만들고 전시보고.. 아트페어 참여하고... 작업을 잠깐 쉬며 재충전 하는게 맞나 ? 싶은 요즘이네요
달천예술창작공간의 개인전을 하는 기간에 대학생들이 찾아와 인터뷰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시 준비로 인해 몰골이 말이 아니었고 인터뷰 준비를 많이 못하고,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오늘 연락이 와 인터뷰 영상을 보내주네요. 정성을 다 해 편집 한게 느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몇부분 캡쳐해서 영상과 함께 올려 봅니다. 초췌한 몰골... 사실 전시 준비로 몇일간 고생한 뒤라, 이 날 컨디션이 참 안 좋았었네요 ;; 저의 그림들과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고 편집 해 줬어요. 전공자가 아님에도 작업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부분이 느껴졌어요. 제 이야기를 직접 이미지로 만들어서 중간 중간 넣었던데, 너무 귀엽고 이해를 도와주는 장면들이라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일타 강사 느낌 ~~ 이것은 바로 크로마끼 효과가 아닙니까 ? ㅋㅋ 할 수 있는 거 다해서 편집 해 준 느낌 ㅜㅜ 사실 올해 대구문화재단에서도 영상 찍었고, 곧 유튜브 올라온다고 하던데, 저는 요런 감성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서툴러도 정성어린 느낌이 그대로. 제 이야기 한자 한자 영상으로 담아준 학생들 고맙고 수고했어요 ^^ 이번을 좋은 인연의 시작으로 삼아 앞으로 제 전시에도 많이 놀러오고 아는 척 많이 해 주세요 ^^ 아래 영상입니다 ~ 실제 전시 이미지와 평론 글 입니다 ( 아래 ) https://blog.naver.com/vpfmsk/222569137108 2021 개인...
- 3월 기사 작성 미션 클리어 기자단으로 한달에 4개 달성군 블로그로 기사를 보내는데 3월 기사는 아주 아슬 아슬했음. 심지어 취재 간 곳이 문 닫아서 대체한 10분 내외 슥슥 그려서 올린 기사 그림도 다운로드 가능 https://m.blog.naver.com/dalseonggun/222293926424 봄날 집콕 힐링 비슬산에 핀 벚꽃, 펜화로 그리기 안녕하세요~ 달성이웃 여러분!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벚꽃 축제나 행사는 모두 진행되지 않았지... m.blog.naver.com - 전시와 설치 완료 북구청 로비갤러리 전시와 설치 완료 이현공원 조형물 설치 완료 서구문화회관 전시 설치 완료 - 예술사업 지원 및 인터뷰 , 지역특성화 사업 낙찰 이건 좀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인터뷰도 빡빡하고.. 다행히 사업을 따 냈음. 달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원 1기로 선정 . ( 4월부터 11월 말까지 덕분에 할 일도 많고 전시도 많아 졌다 ) 새 작업실로 이사 예정 그리고 최애 미드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시즌 7까지 정주행 완료 " 에밀리 파리에 가다 " 정주행 완료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시청하고 틈틈히 놀아서 정말 바빴음 3월은 사실 바쁘긴 했지만 그렇게 바쁘진 않았고 그럭 저럭 괜찮았으나 ( 위에 적지 않은 서류 업무들이나 공모 지원도 많았고. ) 4월이 좀 더 바쁘지 않을까 싶다 4-5월 전시가 또 있고 6월 이후 ...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커피를 마신 뒤 욕실 청소를 하고 나서 페인팅을 준비 해 시작. 보통 시작하면 물감이 마르는 시간 때문에 2-3점 정도는 같이 진행하는 편 하나를 끝내고 하나는 진행 중 작업을 대학원 이후 학교를 나와서 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그려내는 다음 순간을 진행하는 것이 두렵고 무섭다. 매순간 선택과 망가짐 되살리고 다시 죽고, 캔버스 안은 전쟁터다 어느 대가가 그랬지. 차라리 지면 졌지 비기지 말라고. 어중간하지 말라는 뜻이겠지 - 나이가 드니 스스로의 감정을 컨트롤하는게 잘 된다 그림을 그려서 그런지 나이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격해야 할 때와 차분 해야 할 때를 알아서 공격과 수비에 능해지고 하고 싶은데로 화면을 끌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요즘 자주 받는다 나는 용감한 편 , 과감한 편이라서 늘 그림에는 1등이었다. 근데 1등은 재미가 없다. 망가뜨리는 것이 더 재밌고 그걸 일으켜 세우는 과정 또한 재밌다. 그래서 실험을 좋아하는 듯 물감이 마르는 동안 찰스 부코스키의 읽었던 책을 또 읽고 어제는 찰스 부코스키의 다른 책도 주문. 하나도 멋내지 않고 지독히 염세적, 공격적, 직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그의 글들이 좋다. 지금은 좋지만 가끔은 넌더리가 날 때도 있다. 우리 풍이는 나를 쫓아 다니기 바쁘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 - 너의 짧고 부드러운 털 너의 꼬순내와 짠내까지 모든 걸 사랑해. 사실 냥이들만...
#길에서집으로 #대구북구청사 #로비갤러리 #소품전 대구시 북구청사 로비갤러리에서 소품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3.18 - 4.16일까지 북구청사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전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엽서들은 시민분들이 자유롭게 가져 가실 수 있도록 제작 해 비치 해 뒀습니다 현재 북구청사 입구에서는 체온측정 및 개인정보 작성 등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열린 공간에서 작품들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 할 수 있었던 전시입니다
소품 작업들은 블로그를 통해 구매 하실 수도 있습니다 1호 사이즈 캔버스 위 아크릴릭 페인팅으로 액자를 원할 시 액자비 별도 입니다 문의는 비덧 주시면 됩니다 무덤 , 언덕, 산을 비유하는 [ 삶의 축적과 이동 ]이라는 주제로 작업 중입니다 1. 2. 3. 작가 프로필은 아래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vpfmsk/222231540988
2021 . 1월 , 2월의 작업들 소품과 드로잉 위주로 작업을 해 나갔고 이야기 위주에서 좀 더 추상적인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 해 나갔다 개인적으로 작업 할 땐 이야기가 있는 방향이 재밌지만 확실히 재능은 추상적 화면 같다 너무 쉽게 그려지니까. 드로잉들 3월에도 소품 작업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 #artwork
#달천예술창작공간 #이민주 개인전 #묘안 달천예술창작공간은 멀리 위치 해 있고 대중교통도 불편한데 기꺼이 대중교통으로나 자차로 일부러 멀리 와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동 자체. 오랫만에 친구들 얼굴 봐서도 좋았고. ( 친구야 돈 봉투가 왠말이니 ㅠㅠ 감동 ) 못 와서 미안하다고 따로 연락오신 분들에게도 모두 감사를 전합니다. 예술로 저의 세계를 보여 줄 수 있고 공감 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전. 대구문화재단의 높은 직급의 어느 분이 새로 와 회의를 요청 해 다녀왔다. 연극1명 소리꾼1명 작곡가1명 미술은 나. 회의 후 우리는 개탄했다. 왜 대구는 예술가를 예술하라고 지원 해 주지 않는가. 자꾸 예술 창업하라고 하는가. 결국 예술창업은 다 신청 안하고 ( 예술가들은) 문화재단 돈이지만 청년창업가들이 기금 받기 위해 몰려 든 상황. 예술가들은 무엇을 기부 할 수 있는가를 묻는데... 예술가는.. 예술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기부하고 있는 건데 그게 재단 직원이 할 말인가요? 자기는 경영학과를 나와서 아무 것도 모른단다.. 오직 자기는 창업만 안단다... 향후 대구문화재단은 개판 되거나 오늘 우리 조언을 들었다 해도, 한 사람의 정신을 새로 주입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라 모더니즘 ( 스타 만들기 ) 적이 부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청년 작가들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현재 2030초 신진을 위한 자리만 만들어서는 깊이있는 실험을 하는 중진 작가들을 키울 수 없다 허리 없는 대구의 문화예술정책은 지표로만 증명하려고 하는데, 좀 다른 분이 오나 기대 했는데 다들 실망하고 돌아가는 분위기. 너무 가슴이 찹찹하다.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해 기부하세요가 아닌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훌륭한 예술가를 위해 기부하세요가 되어야 한다 모더니즘적인 자세는 구시대적이고 그야말로 꼰대임을 스스로는 모르고 있는 격
[ 묘안 ] 2021.10.30 -11.4 _ 이민주 개인전 _ 전시 전경 , 달천예술창작공간 저의 묘 안으로 들어오시면 묘안( 고양이의 눈 )으로 묘안( 묘수 )를 찾아가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유리밖 경치가 참 예뻐서 그 앞에 산 속에 사람들이 쌓은 듯한 돌탑을 설치 해 뒀어요. 이 작업은 지난 2019년 수성못에서 거리 전시한 현수막을 돌처럼 굳혀 만든 작업이에요 작년에 이어 나의 무덤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무덤 안 유물을 상상하고 만들어 내면서, 작업은 좀 더 구체화 되었어요 드로잉도 함께. 미래 유물 시리즈. 올해의 핵심 작품이자, 이 작업을 통해 제 세계를 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감각적인 시선을 불러 일으키는 쌓이고 쌓인 형태의 100호 그림과 고양이 화장실 모래 위 발굴 된 미래 유물들. 이 100호 그림의 제목이 묘안이에요. 풍부한 공감각적인 시선을 담아 쌓이고 쌓인 느낌과 공중에 붕뜬 어떤 유물을 추상적으로 담아 냈으며 무덤을 안, 밖 , 공감각적인 시선과 시공간적인 시선으로 풀어 낸 작업들이 이번 전시를 메우고 있어요. 아래는 살 만한 자리. 사다, 살다 중의적 의미로 묘자리 분양을 하는 느낌으로 작은 1호 사이즈에 많이 그려봤고, 탑처럼 쌓아 올려 봤어요. 이 작업들은 향후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 하실 것 같아요 ( 현재 이야기가 오가는 중 ) 저의 유물들을 그...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설명 할 수 없던 답답함이 있었다. 나의 무덤이라는 이야기에서 출발 해 구체적인 상상과 현실을 토대로 한 유물이 나오기까지도 고민이 있었고 나름 방법적인 묘책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유물을 나열하고 보니 , 설명 하기 힘든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이 있었다.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고 같은 이야기를 공감각적인 방법으로 좀 더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것이 100호에 그린 묘안이라는 그림이다. 묘안은 아마 내가 앞으로 작업을 나아가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알고 있기에 또 하나의 길을 만들었다는 안도감으로 또는 좀 더 달려야한다는 마음이 있다. ( 그래서 내 100호의 작업 제목이 묘안이었고 그것을 신기하게도 김옥렬 선생님이 읽어 내셨음 ) 내가 만들어 놓은 무덤과 유물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당분간은 넓은 시선으로 가까이에서 또는 속에서 밖에서 , 저 멀리서 , 공감각적으로 , 시공간적으로, 구체적으로, 추상적으로 더 바라보고 싶고 개체를 떼어내어 하나씩 그려내어 유물을 보물화 시키고 묘안 ( 100호 그림 )을 시리즈로 그려내고 싶다. 나는 입체적인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경험적으로 얻어내는 뭐라 설명 할 수 없는 답답함이 오면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풀어내면서 다양한 갈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다시 주워 풀고 나아가는 법을 익히고 있다. 고민되는 부분은 활동에 대해서는...
개인전 전시 중이지만 아트페어 철수를 위해 오늘은 대전에 들렸습니다 ~ 전시장 문은 열려있고, 제가 없는데도 관람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대전 국제아트쇼 인증샷 #추풍령휴게소 #추풍령 추풍령휴게소(서울방향)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214-1 높아진 하늘 ~ 가을 내음. 울긋 불긋해진 나무들 예쁜 추풍령휴게소에서의 식사와 티타임. #대전국제아트쇼 #대전국제아트쇼2021 #골든하이 골든하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19 새로 지어진 건물에서 열린 대전 국제아트쇼 2021. 많은 분들이 찾아 와 주셨어요 감사했던 하루, 아트페어에는 처음이라 뜻 깊은 경험이었어요. 좋았던 청년작가특별부스의 그림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번에 출품한 작품 두점 로드 매니져 해 준 신랑에게 감사를.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둔산대공원 중간에 10분 거리에 위치한 시립미술관도 다녀왔지요 ~ 시립미술관 전시 너무 좋았어요. 가장 부러웠던 것은 시립미술관에서 꾸준히 다양한 청년작가들을 많이 소개하고, 그들이 언제 와도 볼 수 있게 벽면에 크게 전시 기록이 써 있다는 점. 얼마나 청년작가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작가로서 감동 포인트. 전시장 입구 벽면에 아주 크게 시트지로 붙여져 있음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에 작가들이 여기에 잠깐이라도 머물었다는게 이름으로나마...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설명 할 수 없던 답답함이 있었다. 나의 무덤이라는 이야기에서 출발 해 구체적인 상상과 현실을 토대로 한 유물이 나오기까지도 고민이 있었고 나름 방법적인 묘책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유물을 나열하고 보니 , 설명 하기 힘든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이 있었다.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고 같은 이야기를 공감각적인 방법으로 좀 더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것이 100호에 그린 묘안이라는 그림이다. 묘안은 아마 내가 앞으로 작업을 나아가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알고 있기에 또 하나의 길을 만들었다는 안도감으로 또는 좀 더 달려야한다는 마음이 있다. ( 그래서 내 100호의 작업 제목이 묘안이었고 그것을 신기하게도 김옥렬 선생님이 읽어 내셨음 ) 내가 만들어 놓은 무덤과 유물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당분간은 넓은 시선으로 가까이에서 또는 속에서 밖에서 , 저 멀리서 , 공감각적으로 , 시공간적으로, 구체적으로, 추상적으로 더 바라보고 싶고 개체를 떼어내어 하나씩 그려내어 유물을 보물화 시키고 묘안 ( 100호 그림 )을 시리즈로 그려내고 싶다. 나는 입체적인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경험적으로 얻어내는 뭐라 설명 할 수 없는 답답함이 오면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풀어내면서 다양한 갈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다시 주워 풀고 나아가는 법을 익히고 있다. 고민되는 부분은 활동에 대해서는...
개인전 전시 중이지만 아트페어 철수를 위해 오늘은 대전에 들렸습니다 ~ 전시장 문은 열려있고, 제가 없는데도 관람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대전 국제아트쇼 인증샷 #추풍령휴게소 #추풍령 추풍령휴게소(서울방향)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214-1 높아진 하늘 ~ 가을 내음. 울긋 불긋해진 나무들 예쁜 추풍령휴게소에서의 식사와 티타임. #대전국제아트쇼 #대전국제아트쇼2021 #골든하이 골든하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19 새로 지어진 건물에서 열린 대전 국제아트쇼 2021. 많은 분들이 찾아 와 주셨어요 감사했던 하루, 아트페어에는 처음이라 뜻 깊은 경험이었어요. 좋았던 청년작가특별부스의 그림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번에 출품한 작품 두점 로드 매니져 해 준 신랑에게 감사를.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둔산대공원 중간에 10분 거리에 위치한 시립미술관도 다녀왔지요 ~ 시립미술관 전시 너무 좋았어요. 가장 부러웠던 것은 시립미술관에서 꾸준히 다양한 청년작가들을 많이 소개하고, 그들이 언제 와도 볼 수 있게 벽면에 크게 전시 기록이 써 있다는 점. 얼마나 청년작가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작가로서 감동 포인트. 전시장 입구 벽면에 아주 크게 시트지로 붙여져 있음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에 작가들이 여기에 잠깐이라도 머물었다는게 이름으로나마...
작가들이 주목하고 재밌다고 하는 요즘 나의 작업들. 고맙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 대구에서 가장 바쁜 작가들이 와서 축하해 주고 이제는 동생들 보다 동료작가들이 훨씬 편하고 가까워진 기분 ^^ 응원 해 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를.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작업을 쏟아 낸 달천에서의 결과발표전. 오늘 오신 큐레이터분은 작품에 열열한 응원을 보내셨어요. 힘이 생겨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 같이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고 선물도 받고. 그냥 모든게 좋은 하루. 별도 오픈식은 없는데 매일 매일 아마 많은 분들이 방문 해 주실 것 같습니다 ❤️🙏 감사해요 내일은 대전에 있어요 ~ 전시는 11월 4일까지. 달천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진행 됩니다
#개인전 #달천예술창작공간 #이민주작가 #묘안 내일부터 달천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진행 됩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 다소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기간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 해 주세요 ( 저는 31일 일요일은 대전 국제아트쇼 행사로 대전 다녀오고 그 외에는 모두 상주 해 있습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저의 신작 페인팅 시리즈 뿐만 아니라 설치 작업까지 함께 보실 수 있어요. 짧은 시간 설치를 해야 해서 애를 먹었지만 최선을 다해 디피를 했어요 - 오늘 촬영을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전시 인 줄 알고 방문 해 주신 분들도 계셨답니다. 이번 전시에 주변 작가분들이 기대를 많이 해 주시고 방문하신다고 미리 연락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전시장에서 개별 작품 촬영 하는 모습입니다. 전시 타이틀인 묘안은 묘지의 안 , 고양이의 눈, 좋은 생각이라는 뜻을 중이적으로 표현 했습니다. 다들 전시 타이틀이 좋다고 이야기 해 주시네요- ( 전시도 좋고요 ) 어제도 9시 출근 밤 1시 퇴근 오늘도 9:30 출근 9시 퇴근... 종일 여기저기 다니고 신경 쓰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모든 디스플레이를 거의 다 마치고 나니 뿌듯한 마음도 드네요. 작업실에도 꽉찬 올해 그린 그림들. ( 전시장에도 모두 신작 ) 올해도 정말 많은 그림을 그려냈네요 앞으로도 크던 작던 그림을 가득 그려내고 싶습니다 좋은 곳에서 또 만나요...
Artwork 2021.08 ~ 10 :: 최근의 드로잉과 페인팅들 현실의 모든 것은 과거가 된다 엄연히 따지만 시간이란 미래와 과거만 존재한다. 현재라고 인지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지나가거나 또는 다가올 미래니까.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과거가 되어 발견되는 미래를 상상 해 본다. 그림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게 하는 것 2021. 10월 셋째주 그림들 화석이 된 꽃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 나는 종교도 미신도 믿지 않지만 그것을 믿고 기도하는 그 마음만은 순수하면서도 인간의 가장 유약한 부분을 좋아한다. 또한 그 부분을 간약하게 만들어 내 종교적 미신적이 된 상황들이 재밌다. 2021.10 우리는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고 싶지 않아.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 줄 꺼야 그런 믿음. 실제로 본인은 죽으면 흙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로 가장 이상적인 장례 문화는 티베트의 장례문화로 죽은 시신을 까마귀들이 먹는 것. 진정한 믿음 일 수도 진정한 무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과는 조금 별개의 이야기지만 내가 죽으면 전신의 장기는 기증하기로 했다. 2021.9.10월의 페인팅들 묘와 종교적인 것 , 바라는 것, 산 것과 죽은 것을 구별 할 수 없는 것, 부스러진 것 , 부러진 것 가을의 날씨 탓인지 가을 들어 부쩍 작업양이 늘었다 작업에 많이 나오는 모티브들 1. 자연물 :: 나뭇가지나 꽃 등 산에 가면 산 것과 죽은 것을 구별하기 어려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