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10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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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계

제64회(2007)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색, 계》, ㅡ 당시 18금 혹은 19금이라느니 29금이라느니 수위가 높다는 소문에 주저했던 영화 ㅡ 《화양연화》(2000)를 보던 날 적어두었던 메모가 있었다. '멜로의 모든 것?' 이후 멜로 영화는 보지 않았다. 하지만 예외로 얼마 전 《헤어질 결심》을 봤다. 서래(탕웨이)가 눈에 밟혀 《색, 계》가 다시 생각났다. ㅡ 이제는 18금에 내성이 생겼겠지? ㅡ 보고 싶은 이유는 명료했다. 탕웨이의 장편 데뷔작이자 세계적으로 그녀를 알린 영화. ㅡ 20대의 그녀를 볼 수 있는, ㅡ 시작한다. "딸깍, 딸깍" "어서...가요...도망가..." _왕치아즈 / 막 부인 1938 ~ 1942년 홍콩과 상해에서 일어난 일을 배경으로 한다. 일본은 진주만 침공(1941)을 하였고, 난징에는 친일파를 중심으로 한 중국인 유신정부가 수립(1940) 직전과 수립으로 연결된 시기이다. 홍콩에서 공부 중이던 평범한 대학생 왕치아즈(탕웨이)는 연극부에 가입, 열혈 애국청년 광위민을 만나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 중국의 해방을 위해 한간(친일파) 이 대장(양조위) 암살 계획에 동참을 한다. 젊음, 열정, 치기는 때때로 아름답지만은 않다. 암울한 역사적 상황은 모두가 불행해질 뿐, ?. 색色*의 시각 1930년대에서 40년대로 넘어가는 모던 시티 상해. 진한 와인색色을 띈 이 대장(양조위), 그에게 다가가는 ...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