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사랑
7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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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사랑

드니 빌뇌브 감독이다. ㅡ 《컨택트》(2017)를 봤을 때는 좋은 영화. 철학적이다. 원작 소설이 궁금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2017년 여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를 보자마자 극호의 감독임을 확신했다. ㅡ 2018년, 22021년 《블레이드 러너 2049》(2017)와 《듄》(2021)을 보고 이제는 사랑하는 감독이 되었다. 《그을린 사랑》(2011)은 드니 빌뇌브를 세상에 알려준 영화로 알고 있다. ㅡ 2주 전 《어둠 속의 댄서》를 보고 《그을린 사랑》이 보고 싶어졌다. 연인도 여자도 아닌 어머니의 신화를 보여준 ... ㅡ 시작한다. "딸깍, 딸깍" 이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모르겠구나. 너희가 태어난 순간부터가 시작이라면 그것은 공포였을 테고, 너희의 형이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된 것이라면 그것은 위대한 사랑이었을 것이다. _어머니 나왈 마르완(루브나 아자발)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잔느 마르완(멜리사 데소르모풀랭)과 시몽 마르완(막심 고데트). 두 사람은 어머니의 유언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오빠(형)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 달라는 것. 잔느는 캐나다를 떠나 어머니 나왈 마르완(루브나 아자발)의 고향 레바논에 도착 아버지와 오빠의 흔적을 쫓는데 ... ?. 레바논의 그을린 역사 나왈 마르완(어머니)은 레바논 태생 기독교인이다. 나왈이 첫째...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