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빌
2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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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빌

라스트 폰 트리에 감독 《도그빌》. 더불어 독특한 영화 배경 장소로도 유명하다. ㅡ 추리 예능 크라임 씬이 생각난다. 시즌 2가 재밌었다. :) ㅡ 사실 이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ㅡ 15분 정도로 축약한 결말 없는 줄거리를 본 게 다다. 봤다고 할 수 없겠지? ㅡ 이왕 영화 리뷰 시작한 거 라스트 폰 트리에 《멜랑콜리아》를 보기 전 《도그빌》을 봐야겠다. 시작한다. "딸깍, 딸깍" 영화 배경 장소(우) - 에덴. 에덴이 생각났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머릿속 한견에 움튼 생각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ㅡ 타락하고 고립된 에덴. ㅡ 도그빌은 록키산맥에 자리 잡은 도로 끝 작은 마을, 나가는 길은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길밖에 없다. 갑자기 등장한 그레이스(니콜 키드먼). 그녀는 쫓기고 있었다. ㅡ 어디서 왔을까? 누구에게 쫓기는 걸까? 에덴에 이브가 나타났다. ㅡ 도그빌의 도덕 청년 톰(폴 베타니)은 그레이스를 만나자마자 한눈에 반한다. 그는 그녀가 도그빌에 정착하게끔 도와준다. ㅡ 아담은 이브를 보살핀다. ㅡ 도그빌의 위선은 서서히 벗겨져 그레이스를 노예화, 성 착취 한다. 톰은 그레이스를 사과 트럭에 숨겨 달아나는 걸 돕지만 그는 마을에 남는다. 심판의 날 톰은 소멸한다. ㅡ 에덴의 금단의 과일 사과(선악과). 아담과 이브는 사과를 취함으로 추방당한다. 아니, 도덕적 해이와 성적 타락이 극심했던 에덴을 탈출한 것이다. 신은 에덴...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