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스레드
6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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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2017년작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 《팬텀 스레드》, ㅡ 그의 영화는 3번째 리뷰다. 첫 번째는 《데어 윌 비 블러드》, 두 번째는《마스터》 ㅡ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첫 만남은 《데어 윌 비 블러드》 였다. ㅡ 만약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보지 않았다면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 영화를 계속해 찾아봤을까? ㅡ 올해 개봉작 포함 10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 ㅡ 생각날 때마다 한 편 한 편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즐거운 기대 :) ㅡ 다니엘 데이루이스의 마지막 출연 영화 ㅡ 현재 기준 ㅡ 시작한다. "딸깍, 딸깍" "난 당신이 바닥에 쓰러졌으면 좋겠어요. 무방비하게, 연약하게, 오직 나의 도움을 원하도록... 그리곤 다시 강해졌으면 해요. 죽진 않을 거예요. 차라리 죽고 싶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죽진 않을 거예요. 당신은 휴식이 필요해요." _알마(빅키 크리엡스) 1950년대 전후 런던, 의상 디자이너 레이놀즈 우드콕(다니엘 데이루이스)은 왕족, 영화 배우 등 상류층 인사들이 입는 옷을 만들면서 누이와 함께 영국 패션계 거물이 된다. 많은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던 레이놀즈는 젊고 아름다운 알마(빅키 크리엡스)를 만나고부터 계획되고 통제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 의상과 사랑(보여진 것과 감춰진 것) 만약 사랑의 원형이 나체라면, 나체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킨 의상. 의상은 인간이 사랑을 오롯이 볼 수...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