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그만끝낼까해
2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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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끝낼까 해

2020년 9월 한국과 미국 넷플릭스 동시 개봉작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찰리 카우프만 감독. ㅡ 평론가한테만 인정받은, 이렇다 할 큰 상을 받지 못한 영화 ㅡ 그는 2편의 장편 영화를 만들었고 《시네도키, 뉴욕》(2007), 《아노말리사》(2015). 그의 각본 작 중 가장 유명한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2004). 그의 3번째 장편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2020년 개봉 영화 중 가장 난해한 영화'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ㅡ 그렇지만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별점 5개 ㅡ 해서,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대략 파악하고 영화를 보려고 한다. ㅡ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 봤지만, 명확한 내용의 글을 찾을 수 없었다. 혹은 매우 어렵게 설명하는 것들뿐 ㅡ 나름 내용을 정리해 봤다. 다음과 같다. RHS라는 고등학교의 늙은 청소 관리인인 제이크Jake. 그가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이 되기 직전까지 있었던 기억과 생각들. 그의 과거, 현재가 중첩된 의식(때로는 여자친구 루시가 되고, 젊은 제이크, 제이크의 엄마, 아빠가 되는 등)을 형상화한 영화. 회귀하고 싶은, 변화시킬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제 그만 끝내야 해를 연발한다*. * 《이제 그만 끝낼까 해》의 영어 제목은 I'm thinking of Ending things 이제 그만 끝내려고 하지만, 끝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끝낼 거다. 영화를 시작도 안 했는데 ... 벌써부터 ...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