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요즘 핫한 드라마죠. 넥플릭스에서 8화까지만 올라오고 궁금한 상태로 1부가 마무리 되었어요. 2부는 3월에 방영한다고 하는데.. 워낙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 인기가 아주 많네요. 2부 시작되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패드로 그려보려고 손을 대봤는데 여엉 적응이 안되네요. 그리다 그리다 포기했습니다. 요즘 아이가 낮잠을 전혀 자지 않아 개인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ㅠ_ㅠ 그림을 그리려면 밤을 새야지 가능해졌어요. 그리기 시작했는데 안그리기는 아쉬워서 다음날 삼성 갤럭시S22울트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썩 마음에 들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두운 분위기는 그대로네요. 연진아, 나는 늘 그림을 그려...
우와.... 진짜 그리기 어렵네요.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보면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최애! 사랑받는 법을 몰라서 세상을 사는 법을 몰라서 그저 돈이 많아야한다는 생각에 목적 없이 돈만 벌어들이기 시작하다가 박인성 사장을 만나면서 인간적인 면을 배우게 되고, 웃는 표정 연습하는 부분에서 빵터지게 해주는 캐릭터. 그 역할을 너무 멋지게 소화한 김성오 배우님. 여러 작품에서 김성오 배우님을 마주하면서 매번 참 멋지다고 생각해서 그려보기 시작했는데,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는 저는 이렇게 강렬한 인상의 그림자를 넣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력적인 캐릭터를 원하는대로 그리지 못하는 것이 상당히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그렸으니 올려봅니다.
임신했을때부터 알고지내던 언니네 아들. 귀엽고 순둥이라 같이 있으면 너무 사랑스러운 지한이. 우리 딸도 엄청 좋아하는 친구예요. 자기가 싫다는건 안하는 좋은 친구라서 챙겨주고 싶은가봐요. 둘이 노는거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ㅎㅎ 이번에 그림 선물했더니 지한이가 그림 가르키며 자기라고 자기한번 가르키고 좋아하며 웃었다네요. 그림 선물한 보람이 있어요. 뿌듯하네요.
예쁜 우리 도하, 서연이 태어나기 전부터 언니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서연이 친구로 만들어준 도하. 엄청 열심히 돌아다녀서 만나기 어렵다. 언젠가 한번 그림 선물 해줘야지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언니가 그림 선물 받고 싶다고 말해줘서 마음 편히 그림을 그렸다. 가끔 그림 선물하고 서로 마음 상하는 일들도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기분 좋게 받아줘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도하는 성격이 조용하고 얌전한 편이다. 언니랑 문화센터 다니면서 꽤나 활동적으로 활동하는 편인데 그것과 별개로 원래 타고난 성향이 조용한 성향인듯. 도하랑도 제대로 놀고 싶다. 엄청 어릴때 같이 놀고 최근에는 지나가면서 자는 것 보기만 한 것 같네. 언니! 우리 조만간 뭉쳐요!!
엄연히 그림쟁이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을 달고 그림을 너무 가끔 올리는 것 같아 속상하고 그러네요. 오랜만에 그림 좀 그려봤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제가 어떤식으로 그림을 그렸었는지도 잊어버린 것 같아요. 하하하하 요즘 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윤현우 역, 그리고 진도준 역을 맡은 송중기씨. 우리 딸이 뱃속에 있을때부터 TV에서 송중기씨가 나오면 태동도 많이 하고 했던지라 눈길이 더 가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쓰윽 쓰윽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송중기씨 이미지를 표현하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그림 그리니 너무 좋아요!!! 조만간 또 다른 그림으로 찾아올께요.
2그림 그리는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연습해보기. 조금 더 섬세하고 닮은 이미지로 그리고 싶은데 상당히 어렵다. 스케치북 어플에는 문지르기 기능은 없나? 최근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서 이시우 역을 맡은 송강 배우님. 보고 그리는거 너무 어렵다. 덩어리감 있게 구역을 나누고 색칠하고 뭉개고 해야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나 덩어리 나누는게 너무 어렵다. 뭐.. 그래도 첫 습작치고는 괜찮았나?
가끔 한번씩 #인스타그램 에서 #이벤트 를 진행하는데 참여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 썩 재미있지는 않다. 당첨되어 그렸던 귀여운 찬우! 기분 좋게 받아주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뭐때문인지 인스타에 업로드를 안해놨었네.. 아마도 태그해서 먼저 올려주셔서 업로드 안한 듯.
그림이 얼마나 밀려있는건가... 100일 기념 그림을 선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잔치를 한 주찬이!! 언제 이렇게 컸을까? 우리 이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나라가 되길..
아직도 1월에 그린 그림을 업로드 중이라니... 그동안 블로그를 얼마나 방치한 것인가? 우리 딸 돌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우리 가족을 그려보았다. 역시 나는 클로즈업 사진을 그리는 것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바라보고 묘사하기가 더 좋아서 그런걸까? 인체는 그리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캠버스 사이즈는 정해져 있다보니 확대에 한계가 있어 묘사가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원래는 노트북이랑 태블릿으로도 그림을 그릴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그래도 휴대폰으로 그리는 것이 가장 익숙하고 편해서 다른 것으로는 상대적으로 그림을 덜 그리게 되는 것 같다.
다 갖은 뇨자 도지니. 이쁘고 날씬하고 좋은 직장에 매력덩어리 생일때 뭐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그림 선물은 받아본 적 없을 것 같아서 정성껏 그림을 그려 보내주었다. 사랑스러운 동생 도진아, 항상 행복하길 바래!!
이웃님 중에 연우라는 아이의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내가 임신 중일때 먼저 댓글 주셨던 분이시다. 목각을 깎는 솜씨가 아주 좋으신 분인데 임신 중인 아이가 아들이면 선물을 하나 깎아서 보내주신다는 댓글이었다. 딸이라고 하자 딸에게는 무엇을 만들어줘야할지 모르겠다며 생각해보겠다고 하시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래도 마음 써주신 것이 너무 고맙고 기억에 남아 나도 뭔가 선물을 해드릴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연우 사진을 한장 그려서 선물하기로 했다.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어쩌나 걱정 많이하며 드렸는데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해주셨다. 임신 했을때,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이 참 그렇다. 많이 약해질때도 있고 많이 강해질때도 있는 것 같다. 작은 것에 감동 받고 감사하는 마음이 많이 생긴다. 그때 마음써주신 댓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밀린 그림이 도대체 얼마나 많단 말인가... 그림을 자주 못 그렸는데도 그만큼 블로그에 접속하지 못한지도 오래됐다는 이야기겠지? 지금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내 친구. 대학에서 비슷한 나이 친구가 별로 없었기에 친해져서 계속 같이 밥 먹으러다니고 덕분에 대학생활 버틸 수 있었다. 고맙다 친구야! 결혼식에 꼭 참석할께! 축하해~
인스타그램 300팔로우 기념으로 그렸던 그림. 우리 딸내미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했던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이다. 신랑은 선이 너무 굵다고 이야기했는데, 사실 의도한 것이다. 한동안 너무 얇은 선으로 그림을 그렸더니 프로필 사진으로 올렸을때 선이 너무 안보이는 느낌이라 굵은 선을 사용해본 것. 작은 이미지로 봤을때 또렷하게 보여 나는 만족스러웠던 그림.
아이 #돌잔치 를 준비하면서 #스냅사진 을 알아보다 알게 된 #그린데이즈 #작가님 연락처를 저장하고 일정 협의 관련하여 연락하다보니 프로필에 사랑스러운 아이 사진이 보이기에 #그림선물 해드렸다.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스냅촬영 때 더 신경 써주시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끄적임은 언제나 좋구나!
그려둔지 한참된 #그림 들이 쌓였다. 한동안 아이가 매달리는 통에 컴퓨터를 켜지 못한 탓이다. 드라마 [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를 보면서 윤재국이라는 인물에 집중할 수 있는 멋진 연기를 보여준 #장기용 배우님. 계속 웃는 얼굴인데도 그 얼굴 속에 쓸쓸함, 속상함, 사랑스러움 등 여러가지 감정을 잘 담아내신 것 같다. 덕분에 #드라마 감상 제대로 푹 빠져들어 하게 된 듯.
주인공 세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꽤나 마음 아픈 이야기를 그렸기에 많이 울면서 봤다.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 팬아트를 그려두었는데 이제서야 업로드 하게 됨. 언제쯤 그림 강의를 만들 수 있을까? 컴퓨터 켜면 달려드는 아이..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도전해볼 수 있을까? 생활툰과 그림 강의 너무 해보고 싶다..
2요즘 아이 재우고 드라마 보는 재미로 지내고 있어요. 추천 받아서 본 드라마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답답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불륜이 마치 포장되는 느낌이라 보기 살짝 불편했던 드라마인데 그래도 드라마 본 기념으로 팬아트를 그려보았어요. 가볍게 스캐치하고 그 위에 채색을 하는데 도저히 원래 분위기처럼 그리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구요. 불륜이니까 조금 어두운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었어요. 요즘 포스팅이 너무 밀렸네요. 이거 말고도 그려놓은 그림들이 한가득인데 아주 천천히 업로드 할께요. 이런식으로 계속 밀리는 상황에서 강의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 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드라마 감상이 또 하나의 취미인 저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이가 자는 시간을 활용하여 드라마 감상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 든 생각인데 드라마를 보고 감상평만 기록해 둘 것이 아니라 팬아트를 한장씩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그렇게 그려본 <알고 있지만> 드라마의 한장면. 드라마 전개가 조금 답답하고 좋아하지만 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좋아하지만 상대를 믿지 못하고, 저에게는 조금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 느낌의 드라마 였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긴 했어요. #그림 #디지털드로잉 #인물드로잉 #폰그림 #휴대폰그림 #인물화 #알고있지만 #드라마 #팬아트
코로나19가 뭔지... 타지역에 계신 분들은 만나기가 너무 힘드네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못 만난지 한참된 사장님. 내가 디자인한 로고로 바꾸고나서 회사가 잘 된다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너무 기뻤는데 최근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축하선물로 그림을 보내드렸어요. 아기가 어릴때라(포스팅이 많이 밀렸네요) 장거리는 무리다 싶어 신랑만 보냈는데 신랑이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못갔다고 많이 아쉬워 했어요. #축하선물 #그림 #그림그림 #휴대폰그림 #폰그림 #인물화 #인물드로잉 #디지털드로잉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그리기 좋은 피사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림을 그리는 내내 즐거울 수 있고, 사랑하는 대상을 바라볼 수 있고, 요목조목 살펴볼 수 있고 그림에 애정을 담기도 좋다. 반대로 가장 그리기 어려운 피사체는 자기자신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내 그림을 보면 내 모습이 담긴 경우가 많지 않다.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미화를 시키려고하기도 하고 너무 미화되어버리면 민망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자화상은 어렵다고 생각된다. 카카오브런치에 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적어볼까 싶어 그려본 그림인데 글솜씨가 여엉 없는 내가 쓰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