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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도 오픈런이 있다?!

대청봉으로 최단코스인 오색코스는 전국에서 모여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입산이 하절기에는 새벽 3시부터 가능할 정도로 이른 시간에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을 것 같지만, 십수대의 산악회 버스가 올 정도로 붐볐고 3시가 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살다살다 설악산 오픈런은 처음 봤는데 줄을 지어 갈 정도로 핫플 그 자체였고, 자연스럽게 그룹 지어 등산을 했답니다

맛집보다 설악산 오픈런은 어떠세요?

설악산에서 비오면 볼 수 있는 풍경?!

산신령이 나올 것만 같은 모습을 자아내는 설악산 국립공원은 그야말로 비오는 날이면 더욱 몽환적인 경관을 볼 수 있는걸 아세요?

일부러 비오는 날씨에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설악산 등산은 정말 추억에 남을 정도인데, 등산할땐 힘들어도 이 풍경을 보면 힘든건 다 잊게 되는것 같아요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우중 등산 트레킹은 어떠세요?

설악산이 왜 악산인지 아는 사람?

등산객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강원도의 유명한 산인 설악산 국립공원은 난이도가 정말 어려운 곳이에요

오르막길부터 내리막길까지 기어서 가야할 코스들이 많아서 내려오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어요

제가 다녀온 오색코스도 7km의 오르막길과 11km의 내리막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위도 많고 경사도 가파른 곳이어서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래도 경치 하나만큼은 아름답기 때문에 조심히 등산 운동하시길 바랄게요

우리나라에 이런 무릉도원이 있다고?!

강원도 명산인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여러 대피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양폭대피소가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대청봉을 거쳐서 가도 되지만 등산 트레킹으로도 찾아갈 수 이곳은, 높은 산 중심에 있어서 절경을 볼 수 있고 주변에 아름다운 폭포도 있어서 자연 속 대피소의 표본이었어요

여기에서 삼겹살을 드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희처럼 간단히 김밥을 먹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건 바로 자연 경관!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귀여운 다람쥐를 바로 옆에서?!

강원도의 유명한 산인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는 1시간마다 다람쥐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연친화적인 곳이에요

워낙 오르내리는 등산코스가 정말 힘들어서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바로 가까이 지나가는 다람쥐를 보면 힐링되기도 하더라구요

등산도 하고 다람쥐 친구도 만나는 설악산은 어떠세요?

저는 다음에 견과류를 가지고 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