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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볶음 #공심채 #모닝글로리야채 #동남아채소 #물시금치 #메꽃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포항의 날씨는 해무가 잔뜩 내려앉아 습도가 높은 찝찝한 흐린 날입니다. 이럴때는 가만히 있는게 상책인듯 싶어.. 아.아 한잔 마시며 이렇게 책상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동남아 채소로 잘 알려진 공심채 를 가지고 왔어요. 모닝글로리 라고 불리기도 하는 공심채는 칼슘의 함량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중국이나 동남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야채중 하나랍니다. 그 밖에도 당뇨와 항산화 신경통에 좋다고 해요. 우리나라 김치처럼 중국식탁에 빠지지 않는 공심채볶음 , 그리고 지난번 베트남 여행 갔을때는 방문한 식당마다 공심채 볶음이 나오던데 그때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예전 공심채 볶음을 만들어 먹은 흔적을 찾아보니 줄기 속이 대나무 처럼 비어있는 메꽆과 잎채소 로 공심채 또는 물시금치로 불리는 나물이라고 하네요. 몸에만 좋고 맛이 없으면 실망 할 수 있겠지만 공심채 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야채랍니다. ㅎㅎ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씹는 맛 까지 좋은 공심채 볶음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 공심채. 굴소스. 마늘. 붉은고추. 기름 ** 예전에는 두반장으로 만들었는데 두반장이 없어 굴 소스 이용했어요. ** 만들기) 공심채는 깨끗히 씻어 준비해주세요. 줄기와 잎 부분을 나눠서 잘라주시구요. ** 볶는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꼭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