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축제 먹고 즐기는 강원도 겨울여행
화천, 철원 두 곳의 거리는 1시간 차이가 있어 두 곳을 즐기면 더 좋습니다.
강원도 겨울여행 첫 번째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곳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입니다.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 야경까지 오감만족하는 겨울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두 번째로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축제입니다.
철원에는 두루미가 겨울을 나는 곳인데 두루미탐조관람과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고
한탄강을 따라서 물윗길얼음트레킹을 할 수 있는데
주상절리를 바라보며 얼음트레킹을 즐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요 볼거리는 실내얼음광장과 선등거리에요.
얼음조각과 조명으로 알록달록 꾸며 놓았는데
중국 빙등기술자가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유료 관람이에요.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선등거리인데
얼음축제장에서 화천군청 일대까지
오색조명과 산천어 조형물로 꾸며놓았는데
매주 토요일 09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차량통제구간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데이트코스에요.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즐기는 얼음축제로 한탄강얼음길트레킹축제가 있죠.
주상절리를 둘러싼 협곡을 걸을 수 있는데
물윗길 코스를 따라서 트레킹하며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려면 준비물이 필요한데
얼음이 언 곳이 있어 아이젠, 방한용품을 꼭 챙겨야 합니다.
주말에는 복잡하기 때문에 평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트레킹 코스에서 먼 주차장에 주차했다면 셔틀버스 이용하면 편리해요.
트레킹코스는 총 8.5km구간으로
볼거리 많은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참여해보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강원도겨울여행이 될 거예요.
축제장에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 먹거리 걱정은 없습니다.
추위 대비는 꼭 하고 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