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언니네 집에 갔다가 들고온 여인초 공기정화식물이에요. 영원 불면 영원한 신비라는 꽃말로 뭔가 신비주의를 연상케 하는데요. 큼지막한 잎들이 반짝반짝 빛날때마다 거실한컨에 놓은 화초가 그렇게 멋스러울수가 없었어요. 물주기부터 분갈이는 물론 키우기 쉬워 초보자들도 어려움이 없는 화초입니다. 집에오자마자 바로 비닐을 벗겨서 식탁위에 올려놓으니 잎이 얼마나 싱싱하고 큼지막한게 멋스러운지 몰라요. 잎 하나하나 쭉쭉 뻗어있는게 물만 잘 주면 크는데는 이상없겠다 싶었어요. 날씨가 춥고 잎이 넓다보니 들고오는데 지장이 있어서 이렇게 비닐로 꽁꽁 묶어서 가지고 왔는데요. 얼마나 사이즈가 크고 무게감이 있었던지 혼자들기 꽤 무거움이었어요. 여인초는 공기정화식물로 개업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많은 화초중 하나인데요.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물방울이 또르르 떨어지는게 엄청 신기하거든요. 비닐봉지를 벗겨보니 잎 하나하나 초록초록하니 진한 색감이 엄청 싱싱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여인초 화초 하면 공기정화식물로 많이들 좋아하는 식물중 하나인데요. 아주 작을때부터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햇빛이 있으면 좋지만 햇볕이 안들어오는 집안에서도 키우는데 문제가 없거든요. 단지 가끔씩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는게 많은 도움이 되긴하답니다. 묶여있던 끈을 풀어주어 잎이 퍼지게 해 주고 조여주었던 시간동안 잎들이 붙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았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