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기정화식물 드라세나 드라코 드뎌 입양했어요. 종로꽃시장 구경하다보니 눈에 쏘옥 들어온 화초중 하나였는데요. 가격이 그리 싼 정도는 아니었지만 가을이 되니 미세먼지에 더 신경써야겠다 싶어서 냉큼 들고 왔어요. 오자마자 바로 분갈이후 한쪽에 놔두니 그렇게 고급스러울수가 없었던 화초 소개해 볼게요. 가을이되니 꽃시장에서 많이 보이는것이 국화꽃이었는데요. 빨강, 노랑, 알록달록한 꽃들 구경하느라 정신 없었지만 가장 눈에 들어온것이 바로 드라코 였어요. 거실이나 방에 놓아도 고급스러워도 잘 어울리는것도 있지만 공기정화식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초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또한, 물 주는것도 어렵지가 않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주면되니 관리하는것도 쉽다 였거든요. 큰화초도 있었고 아주 작은 화초도 있었지만 제가 요걸 선택한 이유는 바로 쌍둥이처럼 두갈래도 잎이 나서 삽목하면 두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가격대비 혹하는데 였어요. 화분이랑 흙을 덜어서 봉지에 담아 왔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무게감을 줄이기위해서 뿌리가 보이는채로 들고 왔지요. 반질반질한게 너무 싱싱한거 있죠. 공기정화식물중 하나이지만 다른 화초에 비해서 잎이며 나무 굵기며 모든것이 다 튼튼해 보였거든요. 화초만 들고오다보니 이렇게 뿌리가 보이게 봉지에 담아졌었는데요. 분갈이할때는 불필요한 잔뿌리는 제거해주고 심어도 또 자라니까 괴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