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쇠소깍
146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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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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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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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 테우, 카약 예약(나룻배) / 현장 매표소 및 주차장 위치

제주 쇠소깍 테우, 카약 예약(나룻배) (현장 매표소 및 주차장 위치) 서귀포 호텔에서 하룻밤 보낸 다음날, 아침부터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 때문에 계획했던 여행지를 대신해 제주 쇠소깍을 선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여행지 변경으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카약(나룻배)이나 테우를 탈 수 없었지만, 그늘숲을 걸으며 눈으로나마 시원한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던 곳입니다. 테우와 카약(나룻배) 모습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체험시설 운행시간 : 09:00 ~ 18:00 이용방법 : 온라인 사전 예약(최소 1일 전 원하는 시간 선택 가능), 현장 매표소 이용(대기에 따른 소요시간 필요) 주차장 : 제1공영은 유료 운영 그 외 제2, 제3 주차장은 무료 (단, 매표소와 거리가 멀어요) 화장실 : 1공영주차장, 세븐일레븐 편의점 오른쪽에 각각 위치 헷갈리는 2곳의 매표소, 어디로 가야 하나? 제주 쇠소깍 카약과 테우가 처음 운행하기 시작했던 12년 전부터 이용하던 매표소는 지금의 제1 주차장 앞에 있는 사진 속의 장소입니다. 여러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뗏목처럼 생긴 테우와 작은 조각배(나무카약)를 타기 위한 매표소입니다. 테우 요금 및 소요시간 :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체험 시간 40분 조각배 요금 및 소요시간 : 배 1척 20,000원 (성인 2명 + 소인 1명 = 25,000원) / 체험 시...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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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점 많은 제주 쇠소깍과 용연계곡

알고 보면 비슷한 점 많은 제주 쇠소깍과 용연계곡 먼저 위 사진은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쇠소깍의 모습입니다. 물이 차 있는 계곡의 길이만 따져봤을 때 대략 270m 정도며, 폭은 구간마다 조금 달라 20m ~ 28m 정도 됩니다. 이러한 쇠소깍은 체험시설로 유명한 곳인데요. 뗏목처럼 생긴 테우와 2인용 나무배를 타며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체험으로 인기 좋은 명소죠. 기암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체적인 풍광은 물론 배를 타며 가까이 둘러볼 땐 제주 쇠소깍의 매력을 더욱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공항과 가까운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용연계곡입니다. 길이는 약 160m 정도며, 폭은 13m ~ 25m 정도로 길이만 작을 뿐 계곡의 폭은 쇠소깍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다만, 체험 시설은 없고 용연계곡을 건널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구름다리라는 게 있는데, 수면과의 높이는 실제 얼마 되진 않아도 중간쯤 걷다 보면 출렁거림이 느껴져 일부러 흔들며 즐거워하는 여행객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진 제주 쇠소깍과 용연계곡의 일반적인 모습이었고요. 아래에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며 비슷한 점을 찾아보겠습니다.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하천 하구에 형성된 계곡 우리나라 내륙의 하천은 물이 흘러 내려가면 보통 큰 강과 만나는 반면,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하천의 끝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쇠소깍은 서귀포시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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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 겨울 여행 속 놀거리로도 인기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로 겨울 제주여행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긴 하지만,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놀거리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은 흐르지 않아도 쇠소깍은 마르지 않아 쇠소깍의 물줄기는 한라산 남쪽 아랫마을 상효동에서부터 해안 마을인 하효동까지 약 10km에 이르는 효돈천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주의 하천은 대부분 많은 비가 내릴 때를 제외하곤 평소엔 흐르는 물을 보기 어렵습니다. 사진 속은 제주 쇠소깍과 연결된 바로 위쪽 하천의 모습인데요. 기암으로 둘러싼 멋진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오랫동안 물이 흐르지 않아 썩은 듯 시커멓게 보입니다. 만약 일반 계곡처럼 맑은 물이 흐르고 곳이었다면 여기도 멋진 명소가 되었을 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쇠소깍의 물은 어디서 유입되어 저렇게 고여있을 수 있는 걸까요?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만조 때 바닷물이 유입되긴 하지만, 그보다도 제주 쇠소깍을 둘러싼 암벽 아래쪽에서 일명 용천수라 불리는 물이 솟구쳐 올라와 이곳을 채우고 있답니다. 그 물의 양은 생각보다 많아 간조시에도 늘 깨끗한 물로 채워주는데요. 천제연 1단 폭포 모습 이곳과 비슷한 경우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없어도 언제나 멋진 폭포를 보여주는 천제연 역시 그러합니다. 가장 위쪽에 위치한 1단 폭포 한쪽에서 다량의 용천수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거든요. 겨울 쇠소깍 인기도 마르지 않아 그런 덕분에 강수량이 적은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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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지금 제주 쇠소깍 풍경

11월 지금 제주 쇠소깍 풍경 여행일자 : 2021년 11월 02일 특이사항 : 산책로 보수 공사로 들어가 걸을 수 없어 아쉬움 쇠소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쇠소깍 체험 시설 운행시간 : 09시 ~ 18시(동절기 17시) 테우 요금 : 성인 8,000원 / 소인 5,000원 (24개월 미만 승선 금지) 조각배 요금 : 성인 2인 20,000원 / 성인 2인 + 소인 1인 25,000원 (5세 미만 승선 금지) 이용방법 : 매표 -> 승선대기소 이동 -> 구명조끼 착용 -> 승선장으로 이동 소요시간 : 테우 40분 / 조각배 20분 현재 숲 산책로 공사 중 이곳에서 탈 수 있는 테우나 조각배를 꼭 체험하지 않아도 물길을 따라 걸으며 제주 쇠소깍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산책로가 좋아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그 길 중간에 있는 4곳 전망대에서 쇠소깍을 내려다보면 즐겁게 노 젓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까이 들려 덩달아 대리만족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제도 11월 제주의 모습을 담기 위해 서귀포를 지나다가 잠시 들러봤는데요. 숲길로 내려가는 입구가 막혀 있어 무슨 일 있나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쇠소깍 산책로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들어갈 수 없게끔 한 건데요. 예전 시설보다 통로가 더 넓고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아, 지금보단 훨씬 좋아질 거라는 기대가 듭니다. 하지만 공사 마무리...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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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 더위 식히기 좋은 여름 제주도 여행 명소로 인기

그저께 쇠소깍을 포함해 여름 제주도 여행으로 괜찮을 만한 몇 곳을 직접 찾아가 보니깐 명소들은 역시 늘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여행 추세가 사람 없고 한적한 곳을 원한다 하지만, 갑자기 훌쩍 떠난 여행이 아닌 나름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제주도 여행 인만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쇠소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그로 인해 제주 쇠소깍은 예전의 명성을 다시 되찾은 듯 매표소가 위치한 가장 넓은 1주차장은 물론 바닷가 방향으로 또 한 곳 마련된 2주차장 그리고 작은 공영주차장과 도롯가 주차 공간까지 모두 렌터카들로 꽉 들어찬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인기 때문일까? 전에는 못 봤던 주차장 입구에 자동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이러다 유료로 전환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고, 저렇게나 차들이 많은데 이상하게 쇠소깍 위쪽으로는 걸어 다니는 사람 하나 없이 조용한 모습입니다. 다들 나룻배나 테우를 체험해 보기 위해서 온 건지, 바닷가 방향 승선장쪽은 상점 앞을 비롯해 해안 주변 곳곳에 사람들이 많은 반면 상류 쪽은 거의 지나는 사람들도 안 보입니다. 그래서 다들 시원한 숲 그늘로 들어갔나 싶어 안쪽으로 내려와 봤는데요. 예전 같으면 여기서 들 사진도 많이 찍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썰렁하니 좀 의아해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어 쇠소깍 안을 들여다봤더니, 거의...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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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 눈으로 즐기는 제주도 명소

좀 일찍 가면 아무도 없는 제주 쇠소깍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싶어 서둘러 출발했는데도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제주도 명소라서 사람들 없을 때 슥 둘러보고 싶었죠. 쇠소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매표소는 9시에 시작하는데 주차장엔 이미 몇 대의 관광객 차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예전 쇠소깍 카약 대신에 요즘은 나무로 만든 조각배를 운영하고 있어 별로 인기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많이들 좋아하나 봅니다. 남들은 숙소에서 이제 조식 먹고 씻고 있을 시간 같은데, 이렇게 서둘러 온 것 보면 말이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 오기 전에 기암 바위 아래 예쁜 물색을 보여주는 제주 쇠소깍으로 들어가 봅니다. 매표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횡단보도 건너 왼쪽으로 길을 따라 약 20m 정도 올라가면 쇠소깍의 상류라 할 수 있는 곳이 나오면 그곳부터 여행은 시작됩니다. 평소엔 물이 흐르지 않는 곳이지만 고여있는 물 주변을 둘러싼 범상치 않은 바위들로 멋스러운 모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저곳으로 내려갈 수 없도록 막아놔 이렇듯 먼발치에서만 바라볼 수 있지만 오래전 쇠소깍 카약이 한창 유명했을 당시엔 저곳도 내려갈 수 있었거든요. 이 자리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아주 좋았는데, 돌도 많고 물 가까이 가면 위험하니 막아놓은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나무 데크 숲길로 이어지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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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가볼만한곳, 제주 쇠소깍 과거와 현재

일반 공영 관광지와는 달리 입장료는 내지 않고도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까지 잘 되어 있는 제주 쇠소깍을 소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쯤 제주를 처음으로 여행할 때만 해도 유명 관광지보단 올레길을 걷는 게 좋아 18개 코스를 직접 걸었답니다. 그때 남원 포구에서부터 시작했던 5코스의 끝 지점인 쇠소깍에 도착했을 때 이곳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하루 종일 걷느라 지쳐 있던 몸의 피로를 한방에 잊게 해줄 만큼 무척 인상적인 곳이었죠. 위에 보이는 사진은 겨울의 모습이라 싱그러움이 덜하지만... 2011년 6월 9일 제가 처음 제주 쇠소깍을 눈으로 직접 봤을 땐 6월 초라서 나무들도 더욱 푸르른 모습이었고, 한낮 기온이 꽤 높은 때 오랜 시간 걷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린 상태라서 시원한 그늘숲에 들어와 내려다보는 풍경은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예전엔 지금의 나무 조각배가 아닌 투명 카약이 운행을 했었고요. 뗏목과 비슷한 테우는 지금도 운행을 하고 있어요. 이런 모습들은 당시엔 수많은 블로그들을 통해 널리 퍼지기 시작하며 한때는 1시간 이상 대기하지 않으면 탈 수 없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죠. 물론 지금도 타보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이 꾸준하지만, 그때만큼의 인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게 쇠소깍을 위해선 다행일지 몰라요. 2013년 여름 멋진 풍경 아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여행객의 발길...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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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쇠소깍 전통 나룻배와 테우

한동안 제주도 여행 중에 그냥 지나쳤던 한 곳이 쇠소깍입니다. 2016년 10월 초 제주도에 불어닥친 강력한 태풍 차바로 인해 이곳에서 운행 중이던 투명 카약과 테우들이 모두 쓸려가는 바람에 이후로 약 2년 정도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 많던 여행자들의 발길도 점차 끊겨 주변 상점들이 하나 둘 문을 닫을 만큼 관광지로써 매우 큰 타격을 입게 되었죠. 그런데, 사실 쇠소깍은 제주도에서도 보기 드물게 하천과 바다가 만난 자리에 기암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써 그 풍경만으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나중에는 물 위에 배를 타고 유유히 떠다닐 수 있는 이색 체험이 인기를 끌며 2016년 여름까지만 해도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핫한 명소가 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저도 당시엔 근처를 지날 때면 꼭 배를 안타더라도 눈으로 보는 모습이 좋아 자주 들렸었는데, 태풍 이후로는 그냥 지나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최근에 다시금 배를 운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봤는데요. 주 중인데도 주차장에 제법 많은 여행 차량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를 확인해 봤더니 정말 이젠 예전처럼 승선 표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 이름이 테우는 원래 운영하던 거 맞긴 한데 '전통 조각배?'이게 뭐지? 가격도 예전보다 좀 오른 것 같은 게 테우가 전에는 성인 6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8천 ...

201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