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준비물 액션캠용 호헴 짐벌 isteady pro4 구매 이유 그동안은 dslr 카메라로 사진 위주의 촬영을 했지만, 이제야 영상에 관심이 많아져 새로운 제주도 여행 준비물을 마련해 봤습니다. 요즘 휴대폰으로도 충분히 좋은 화면을 담을 수 있긴 한데, 단순히 여행의 기록을 넘어 멋진 영상 편집으로 제주도를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있거든요. 그럴 때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는 제주도 여행 준비물이 고프로일 것 같아 이것 역시 최근에야 구입해 아직 전체 조작요령도 마스터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여행 중 촬영할 때 불만족스러운 마음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그건 바로 촬영 중 빠르게 걷거나 순간의 장면을 담으려 할 때 영상이 흔들릴 뿐만 아니라, 촬영 대상의 구도를 고프로 작은 창으로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편집할 때마다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런 아쉬움을 없앨 방법으로 호헴 짐벌을 구매했습니다. 이런 짐벌 또한 처음 구매하는 거라서 브랜드도 잘 모르고, 사용 방법은 말할 것 없이 처음이라서 기종을 최종 선택할 때까지 눈 시뻘게 지도록 각종 판매 사이트와 후기 등을 꼼꼼히 읽어 봤죠. 그런 끝에 고프로와 같은 액션캠만을 장착할 수 있는 호헴 짐벌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름 뒤에 isteady pro4가 붙어 있는 걸로 봐서 제품 중엔 최신형인 듯한데, 가격도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한 것 같아 이번 제주도 여행 준비물로...
4월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항공, 숙소, 렌트 이런 건 당연히 미리 예약을 했을 테고, 가성비 좋은 맛집이나 가볼만한곳 등을 수많은 제주도 관련 정보를 통해 찾아보고 있겠죠. 또한 카메라를 새로 산다든지, 옷은 어떤 걸 입어야 좋을지 인터넷 쇼핑도 두루두루 겸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 준비물을 하나씩 마련하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즐거움들까지 여행 캐리어에 꾹꾹 담아 아침 일찍 서둘러 공항에 도착했는데... 어라 빗방울이 떨어지네? 우스갯소리로 여행 갈 때면 비를 몰고 다닌다는 분도 있을 텐데, 그 비는 비를 몰고 다니는 분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제주도에서 4월은 봄철 중에 비 오는 날이 많아 그런 거고요. 그 시기를 일명 고사리 장마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매년 같은 시기에 관측되는 기상 현상입니다. 네이버 - 어학사전 검색에서 발췌 기상청 - 기상자료 개방 포털에서 발췌 참고로, 위에 보이는 자료는 지난 2021년 4월에 제주도 지역별 기상센터에서 관측된 일별 강수량인데요. 4월 초순엔 연이어 전 지역에 비가 내렸었고, 중순엔 서쪽 고산과 동쪽 성산에만 한번 비가 내렸지만 강수량이 꽤 많았었습니다. 올해는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할 예정인 4월 첫째 주에 작년처럼 비가 내린다면 그 날짜에 제주도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