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75
2022.04.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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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뚫는 방법 2가지, 간단하게 뚫기

그렇습니다. 세면대 하수구에 신경을 안 썼습니다.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들어가니 안 막힐 리가 없습니다. ㅠㅠ 다 게으른 저를 탓해야죠. 슬슬 물이 천천히 빠진다 생각은 했어요. 그동안 신경을 못 써서 막히고 있다 예상은 했었죠. 그러다가 세면대 막혔을때 움직입니다. 일단 얼마나 물이 안 빠지는지 확인~ 세면대 뚫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죠. 집에 케이블타이만 있으면 금방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케이블타이가 잘 안 보입니다.... 어딘가에 있었던 거 같기두 하공..... 찾는 것보다 사는 게 빠르겠다 싶어서 다이소에 가서 세면대 뚫기 도구를 사왔습니다. 이거 완전 케이블타이로 뚫는 거를 그대로 제품으로 만들어 놨네요. 참 한국 사람 동작 한 번 빠릅니다. 심지어 made in korea 케이블타이보다 두껍고, 길이도 길어서 시원하게 세면대 뚫기가 가능할 것 같네요. 오늘은 요걸로 여기저기 신나게 뚫어대야겠어요. 간단하게 요걸 설명하자면 요걸 하수구에 넣고 펌프질 하듯이 여기저기 긁어주면 요기 갈고리 같은 곳에 머리카락들이 끼워져서 올라오는 방식이지요. 낚싯대로 물고기 잡는 거랑 비슷합니다. 우리는 요걸로 얽히고설킨 머리카락을 낚는 거지요. ^^;;;; 쫌 더럽~ ㅎㅎㅎ 어쨌거나 일단 세면대 뚫는 방법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생각해 보니 방법은 이미 위에서 언급을 했네요. 세면대 뚫기를 하수구 구멍에 깊숙이 넣어 줍니다. 요기 세면대 팝...

2022.04.13
2022.01.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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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포트 세척 물때 석회 한방에 해결!

매일매일 사용하는 커피포트 얼마나 잘 관리하고 계시나요? 저희집도 커피와 차를 좋아해서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요 근래 커피 머신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커피포트 세척을 잊고 너무 오랜 시간을 지낸 거 있죠? 커피포트 물때와 석회가 잔뜩 끼어있더라고요. 역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금방 이렇게 억망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주방에 있는 물건들은 주방의 기름때까지 끼어 조금만 소홀히 하면 금세 헌 물건이 되지요. 유리 커피포트인데, 이러다가 불투명이 될 듯. ㅠㅠ 안쪽을 더 들여다 볼까요? 오마이갓! 허옇게 커피포트 석회와 방울방울 물때가 잔뜩 끼어 있네요. 이렇게 많이 끼어 있는 것은 정말 살면서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미안하다 너무 방치했다!!! 언니가 빨리 깨끗하게 씻어줄게~ 물때에는 이게 직방입니다. 바로바로 구연산~ 만약 집에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를 대신 사용하시면 됩니다. 둘 다 산성 성분이라서 효과는 비슷할 거예요. 다만 냄새가 조금 나냐 안 나냐의 차이! 구연산은 생긴 건 설탕처럼 생겼어요. 먹지는 마시구요~ 커피포트 세척에 양보해요! 양은 요렇게 1티스푼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포트에 물을 넉넉하게 받으시구요. 구연산을 1티스푼 넣습니다.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 1스푼.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되지요. 끓여주기만 하면 될까요? 네~~~ 다른 것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끓는 모습을 보면...

2022.01.23
2021.06.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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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니트 늘리는법 린스로 쉽게!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봄에 입을 남편의 니트 가디건을 꺼냈는데... 기장이랑 팔길이가 쪼그라들어 짤뚱. ㅠㅠ 대체 이거 세탁할 때 뭔 짓을 한 거냐.... 빨리 원상복구하자. 줄어든 니트 늘리는법 린스로 하면 쉬워요! 글. 사진 친절한네코씨 니트는 예민한 옷이라 세탁할 때도 주의를 해야 하지만, 줄어든 옷 늘릴 때도 너무 힘 주지 않고 부드럽게 조절해 주는 법이 필요합니다. (막 늘리면 옷이 쭈글해질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줄어든 니트 늘리는법 시작합니다. 1. 먼저 30도씨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다시 니트를 줄어들게 만드니까 주의해야 해요! 너무 찬물도 노노노 2.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두 번 정도 펌핑해서 잘 녹여주고요. 니트를 물에 적셔서 조물조물 주물러주세요. (린스 양은 500원 동전만큼 넣은다고 생각하심 될 듯요 - 큰 옷이라면 조금 더 많이 넣습니다.) 3. 니트가 충분히 다 젖은 상태에서 15분 정도 담가둡니다. 너무 오래 담그면 물이 빠질 수 있으니 15분가량만 담갔다가 늘리는 작업을 시작해요. 4. 늘리고 싶은 방향으로 균형을 맞춰서 천천히 부드럽게 늘려줍니다. 기장과 팔길이를 중점적으로 늘려 주었습니다. 린스에 담가두면 섬유가 늘렁늘렁해져서 늘리면 부드럽게 잘 늘어나는 상태가 됩니다. 5. 마른 수건을 돌돌 말아서 물기를 빼던지. 세탁기에 2분 정도 탈수를 해서 탈수를 하던지 살...

2020.03.31
2023.01.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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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꽃다발보관 오래 보관하는 팁

생화 꽃다발보관 방법 알아봅니다. 꽃다발 오래 보관하기 어렵지 않아요. 요즘 졸업시즌이라죠? 저희집도 꼬맹이가 벌써 다 자라 초등학교 졸업을 맞이했습니다. 졸업식을 앞두고 있거나 졸업식에서 받은 꽃다발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죠. 특히 아이들은 더 그럴지 몰라요. 추억까지 함께 들어 있는 꽃다발이니깐요. 그 의미가 조금은 남다르지 싶어요. ㅎㅎ 꽃다발은 언제 받아도 정말 기분 좋은 거 같아요. 꼭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니어요. 저는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꽃다발 오래 보관하면 몇주동안도 볼 수 있는데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진 찍을 때 소품으로 사용하기도 넘 좋구요. 꽃이 뭐라고, 꽃병에 꽃이 있으면 확실히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꽃다발을 온 거 그대로 꽂아줘도 좋지만 적당히 나눠서 식탁에 한 개, 거실에 한 개 그렇게 꽂아두어도 좋은 거 같아요. 요즘은 꽂다발을 꽃집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많이 주문하셔요. 온라인에서 주문을 하면 꽃이 시들지 않도록 요렇게 생화 꽃다발보관에 맞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오는데요. 싱싱하게 잘 도착할 때도 있고, 살짝 시들시들하게 오는 때 도 있더라구요. 아마 날씨와 온도 배달 과정에 따라서 아이들의 컨디션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꽃다발 오래 보관 방법 1.매일매일 신선하게 물을 갈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꽃을 병에 꽂아두고, ...

2023.01.04
2023.05.2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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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 5월3째주] 브로콜리 키우기 수확의 기쁨!

오늘 주말인데 밀린 일이 있어서 바빴어요. 텃밭을 가야하는데, 시간이 없어 망설이다가 저녁 무렵에 다녀왔어요. 얼마전부터 해물파전이 먹고 싶어서 파와 부추를 수확하기 위해서 간건데요. 더 맛있는 아이들 수확해 왔어요. 바로 블로콜릭 수확 오늘 따온 녀석이에요!!! 바로 데쳐서 저녁상에 올렸는데요 어찌나 맛있는지 정말 엄지척이었답니다!!! 브로콜리 키우기 브로콜리 수확을 했으니깐 그동안의 브로콜리 성장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일단 브로콜리 모종부터 보여드릴게요. 브로콜리 모종은 위와 같이 생겼어요. 어릴때부터 단단한 느낌으로 생겼구요. 잎사귀가 코팅이 된 것처럼 두꺼운 편이에요.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을 해서 한뼘반 정도 간격을 두고 심었어요. 블로콜리는 자라면서 덩치가 상당히 많이 커지기때문에 간격을 넉넉하게 두는 편이 좋은데요. 주말농장이라 적당히만 떼어서 심었답니다. 모종을 심고 나면 며칠동안은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해요. 2주후의 모습이에요 , 그 옆에 샐러리를 심었는데, 브로콜리가 폭풍성장하는 바람에 다른곳으로 옮겨줬습니다. 나중에는 대파모종도을 너무 많이 가려서 적당히 자라후에 뽑아 먹었답니다. 한달 후의 모습이에요. 다르 작물에 비해서 정말 엄청 덩치가 커진답니다. 한달을 지나 7주가 되니까 드디어 애기 브로콜리가 생겼어요. 이 아이가 이제 무럭무럭 자라서 블로콜리가 되는거예요.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 가보니 이렇게나 자랐네요...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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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키우기 , 모종 심기부터 수확의 기쁨까지

#오늘일기 #블챌 6월 3일 목요일. 비가 추적추적 오는 오늘 오전에 텃밭을 다녀올까 하다가 조금 있다가 조금 있다가 하다보니 오후가 되었다. 오후가 되니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한다. 어제 텃밭에 가보지 못했기에 비가 좀 내렸지만 다녀왔다. 비가 오니 작물들도 참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특히 대파가 그동안 아주 쑥쑥 자랐다. 비가 오니까 전이 생각나서 두 뿌리 뽑아 왔다. ㅎㅎㅎ 오늘의 주인공 브로콜리. 이젠 먹을 때가 되었군. 대추방울토마토가 어찌나 많이 컸는지... 아주 왕방울만한게 열렸다. 녀석들 조금만 있으면 빨갛게 익겠지... 오늘 가보니, 안 본 사이 쑥쑥 큰 것 같은 것이 바로 당근 당근의 풍성한 모습을 보니, 아래쪽에서 통통하게 살이 붙은 당근이 기대된다. 그럼 본격적으로 브로콜리 키우기 4/18. 브로콜리 모종 심기 오늘 수확해 온, 브로콜리의 처음으로 돌아가 본다. 4월 18일 브로콜리 모종을 심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것이 브로콜리 모종이다. 부추 옆에 브로콜리 그 옆에 치커리 브로콜리 모종은 큰고 튼튼한 것이 좋고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수확해야 하므로 4월 25일 이전에 모종을 심는것이 좋다. 밭의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을 하고 비닐의 구멍을 뚫고 모종과 모종의 간격을 50cm이상 두고 심어 준다. 브로콜리는 봄철에는 4-5월에 가을철에는 9-10월에 잘 크는 작물이다. 일년에 2번이나 농사...

2021.06.03
2021.07.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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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사용법 공개! 엄마의 선택 다목적클리너 3종

우리집에서 가장 사용 빈도수가 높은 세제하면? 바로바로 엄마의 선택 베이킹소다! 주방에서, 욕실에서도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주부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다목적클리너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요 3종의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해볼게요~ 만능 중에 만능, 엄마의 선택 베이킹소다 이제는 베이킹소다 없으면 살림이 안될 정도로 베이킹소다 활용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특히나 저희집에서는 매일매일 사용하는 세제 중 하나가 베이킹소다입니다. 뒷면의 설명에도 잘 나와 있듯이 욕실, 주방, 거실, 다용도실, 안방 어느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클리너라고 말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자연에서 찾은 100% 베이킹소다! 순백색의 베이킹소다 사용법은 기능을 알면 더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그럼 머릿속에 좀 정리해보도록 할까요? 먼저 탈취기능입니다. 탈취기능이 뛰어나기에, 냉장고, 신발장, 옷장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두면 악취 성분을 중화하면서 습기까지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김치통, 반찬통, 도마 등 주방 살림도구의 세척 및 탈취에도 정말 효과가 좋아요! 김치통의 경우, 베이킹소다와 미지근한 물을 가득 채워서 반나절 정도 두면 냄새가 많이 빠져요. (중간에 뒤집어 주면 뚜껑까지 탈취~) 두 번째는 연마작용 & 중화작용 부드러운 연마작용으로 표면을 반짝반짝 닦아주는 역할과 기름때, 땀, 피지 등의 오염을 중화시켜주어...

2021.07.13
2023.07.25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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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 꽃 2달 관찰 그리고 씨앗 채취

지난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제주도 여행 일정으로 집을 비웠어요. 돌아와보니 관음죽 꽃에 변화가. ^^ 크런치처럼 달려 있던 꽃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요기 줄기에 꽃이 줄줄이 달려 있었는데요. 집에 와보니 이렇게 떨어져 있더라구요. 점점 노란색이 진해지면서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노란색에서 검은색으로 여물어가는것 같더라구요. 식물의 씨방이 건조해지면서 씨앗이 여물어가는것처럼 말이에요. 바닥에 떨어진 것들을 주웠어요. 몇개는 화분에 툭툭 던져넣었고, 몇개는 잘 말려서 심어볼까 싶어서 이러게 모아두었어요.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된 것은 까매졌구요. 방금 제가 툭툭 건드려서 떨어진 꽃은 아직 푸릇푸릇해요. 조금 오래된 꽃이 궁금해서 안을 갈라보았어요. 그랬더니 요렇게 씨방에 씨앗이 3개가 들어 있네요. 이게 씨앗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꽃이 지고 그 속에 씨가 생기는 과정을 생각하면 아마 이게 관음죽씨가 아닐까 싶어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관음죽 꽃의 변화 5월 25일 처음 꽃을 발견 했어요. 이렇게 붉은 꽃대가 올라오더라구요. 마치 닭벼슬같이 올라와서 조금 우끼기도 했어요. 그랬던 것이 점점 벌어지고 색도 연해지더라구요. 요렇게 쫙쫙 벌어지더라구요. 요 사진이 6월 11일 정도의 사진이에요. 보름만에 닭벼슬이 이렇게 해초처럼 변했어요. 아직까지는 핑크빛이 도는데요. 이 핑크빛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이렇게요. 초록색으로 변...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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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 꽃 13년만에 피었어요. 꽃말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하는 일이. 잠자리 정리하는 거. 그리고 나서 침실 베란다 문을 열어요. 베란다에 나가서 하루의 날씨를 체크해요. 그리고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살펴봅니다. 물을 줘야 하는 아이들은 없는지 별일은 없는지~ 수경으로 키우던 하트 모양의 몬스테라도 화분으로 옮겨야 하고, 벌레가 생겨서 진액이 묻은 아이들도 살피고 약도 줘야하는데 자꾸만 미루고 있네요. ^^;;; 얼마전에는 아이들 잘 자라라고 비료를 조금씩 주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급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13년 만에 찾아온 관음죽 꽃을 보고 완전 깜놀했지 뭐예요. 관음죽이 꽃을 피울줄이야. 전 관음죽이 꽃이 피는지 아예 몰랐어요. 13년전 2011년에 저희집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사하고 본의 아니게 첫 신혼집?을 마련했던 그 집에 시어머니께서 키우던 관음죽을 선물해주셨거든요. 13년동안 저희집에 살면서 정이 든 아이에요. 원래 큰 줄기 3개짜리 아이였는데요. 하나는 죽고, 2개만 남아 있다가 새끼들이 올라오고 지금은 한 5개의 가지가 올라와 있어요. 정말 신경 안 쓰고 키웠는데 이게 자라서 꽃을 피우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런데 꼭 닭벼슬 같니 않나요? ㅎㅎㅎ 아침에 뭐지? 하고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보면 볼 수록 닭벼슬 같네요. 올해는 참 신기한게, 그동안 꽃을 피우지 않았던 아이들이 죄가 꽃을 보여줬어요. 군자란이 그랬고, 21년...

2023.05.27
2022.09.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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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바른벽지 셀프도배 과정 공개!!! 합지 덧방

지난번에 도배지 고른 과정을 말씀드렸죠? 오늘은 간단하게 셀프도배 과정을 포스팅으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저희집이 전문가는 아니구요. 유튜브 보면서 따라한거랍니다. https://blog.naver.com/kindlech/222863396746 셀프도배지 요거 괜찮네요. 합지 화이트 , 그레이 조금 묵은 포스팅이에요. 얼마 전에 셀프도배지 고르고 셀프도배를 진행했어요. 셀프도배는 예전에 냉장고... blog.naver.com 일단 벽지 고르는 일이 매우 중요해요. 벽면의 사이즈를 잘 재서 풀바른벽지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그냥 벽지에 풀 발라서 도매해 본 적이 있는데요. 진짜 퀄리티가 너무나 별로였어요. 나중에 떨어지고 벌어지고....ㅠㅠ 그래서 절대로 도배는 하지 말자 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또 일을 벌렸죠. 대신에 풀바른벽지로 셀프도배를 해보기로 합니다. 도배지 고른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구요. 포스팅할 생각을 못해서 함께 필요한 재료들을 제대로 사진 찍지 못해서 포커스가 나갔네요. 벽지 사면 기본적인 도구들이 따라 오는데요. 그거면 되더라구요. 밀대, 커터칼, 칼날, 칼받이, 여유분풀, 면장갑, 가위 요렇게 필요하고, 저희집은 벽지 주문한 곳에서 도구를 다 보내주셨어요!!! 추가로 빗자루, 걸레 등을 챙겨갔는데 기본 도구만으로도 시공이 되더라구요. 저희집은 기존의 합지 벽지 위에 덧방을 했구요. 일반풀바른벽지 주문해서 ...

2022.09.07
2021.06.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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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정전기 없애는법 , 3초만에 끝!

오늘 외출 다녀왔는데, 정말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그동안 집 밖의 단풍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제는 단풍도 거의 끝물이고, 밖에 나가니 찬바람 쌩쌩 불고, 이건 가을이 아니라, 겨울의 문턱이 아닐까 싶네요. 쌀쌀한 날씨에는 니트 옷이 따뜻하고 좋아서 자주 입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구입한 니트 가디건에 정전기 작렬!!! 이거 환불해 말어????? 고민하다가 핏이 괜찮아서 일단 킵은 했는데 살벌하게 찌직대는 니트 정전기에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잦아지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급한 데로 물 묻히고 밖에 나가면 어느 순간 물기가 다 마르고 나면 또다시 빛까지 보일 것 같은 따가운 정전기가 일어나더라구요. 옷 입기 무셥다!!! 건조한 날 유독 정전기 심한 애들이 있어요. 날에 따라서도 그렇지만 옷의 소재에 따라서도 정전기의 발생 빈도가 넘나 다르죠. 똑같은 니트라도, 어떤 소재냐에 따라서 어떤 옷은 입기만 해도 정전기 발생하는 녀석들이 몇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좀 저렴한 니트옷이 더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것 같아요. ㅠㅠ 싼티도 참 여러가지로 냅니다. ㅋㅋ 그동안 많은 옷들의 정전기를 경험해봤지만 이번에 구입한 이 친구가 정전기 갑 오브 더 갑! 비닐에서 꺼내자마자 쫙쫙~ 달라붙으면서 무섭게 전기를 뿜어내던 아이. 진짜 좀 무섭기까지 했어요. 마치 옷에 전기선이 달린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핏도 괜찮은 ...

2020.11.04
2022.07.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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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시트지 셀프 시공 했어요! 힘들었다.

주말에 씽크대 시트지 시공하고 왔어요. 테이블 리폼 같은 것은 좀 해봤는데 본격적인 싱크대 시트지 셀프 리폼은 처음입니다. 어설프게 되면 어쩌나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와서 만족해요. 위 사진은 시공 전의 모습입니다. 뭔가 리폼을 좀 해야겠죠? ㅎㅎ 어디를 어떤 시트지로 시공을 할까? 일단 어디를 어떤 시트지로 시공을 해야하는지 정하는 일부터 시작을 합니다. 요기는 너무 튀는 색상인 씽크대 하부장을 시공하기로 결정합니다. 아래쪽을 하고 나서 위쪽이 너무나 위화감이 들면 그때 상부장도 하기로 했지요. 우리는 비전문가니까, 일단 일은 많이 벌리지 않는 것으로. ㅎㅎㅎ 사실 시트지랑 시공할 부분을 정하는 일도 이틀이나 걸렸어요. 씽크대 상판이 블랙컬러라 흰색이 잘 어울릴지 어쩔지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하부장만 하려고 하니까 시트지 고르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어쨌든 원목컬러 VS 화이트로 좁혀지긴 했는데, 남편은 나무색으로 하자고 하고, 저는 화이트가 나은 것 같아서 이렇게 대충 시뮬레이션 해 봤어요. 그래서 결국 화이트로 결정. 하부장만 시공해서 이상하면 상부장도 하자 싶어서 시트지는 상부장 하부장 모두 할 수 있을만큼 주문을 했어요. 주문 가격은 6만원대~ 화이트로 결정하고 나서도 어떤 화이트 시트지를 사야할지 엄청 또 고민했어요. 상품평 이것저것 다 찾아보고, 고민고민 하다가 주문했는데, 도착해서 뜯어보니, 제가 ...

2022.07.18
2022.02.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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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껍질 쓰레기 처리방법, 비료 활용법

이웃님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희집도 시골집에 가서 부모님들 뵙고 오늘 아침에 잘 돌아왔답니다. 워낙 길고긴 여정이라, 풀어야할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은 친정어머니께 배운 계란껍질 비료 주는법과 계란껍질 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명절 음식을 장만하다보니, 달걀껍질이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전 부치랴, 떡국에 고명 지지랴. 어떤 음식에서든지 빠지지 않은 계란. 계란을 많이 사용하니까, 계란껍질 쓰레기가 자연스럽게 많이 배출되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계란껍질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계란껍질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좀 긴가민가싶지만, 동물 사료로 적합한 음식물만 음쓰로 분리해서 버리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딱딱한 껍질이나 동물이 먹지 못할 뼈나 가시 등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계란껍질 쓰레기를 버릴 때는 껍질 안쪽에 계란이 묻어 있을 경우, 썪어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물에 헹궈서 살짝 건조해서 배출하면 깔끔하게 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버리지 말고 활용해요. 계란껍질 비료 주는 법 사실 오늘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바료 요것. 달걀껍질 활용법입니다. 달갈껍질을 활용하고자 해서 하는 것 보다는 정말 효과가 좋아서 울 친정 엄니께서 알려주신 비법인데요. 계란껍질 비료 만들기. 친정집에 가면 정말 식물들이 너무나 잘 자라거든요. 같은 시기에 키운 관음...

2022.02.02
2021.06.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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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수경재배 과정 & 우리집 베란다 가드닝

현재 저희집 침실 한켠에 자리잡은 초록이들! 베란다 가드닝을 하고 있는데, 겨울에 좀 시들시들하길래 겨울동안만 방안에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이렇게 침실 한켠을 초록이로 꾸며 놓으니 침실이 좀 더 화사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도 종종 플랜테리어로 꾸며볼 생각입니다. 스투키 수경재배 과정 2-3년 오늘은 우리집 초록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봄이 오는 소리를 전달해 드리려고 했는데요.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스투키에 대한 이야기도 한 번 해보면 좋을것 같아서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도 함께 들고 왔습니다. 3년전, 이 동네로 이사오면서 지인한테 받은 스투키 화분. 물주기 방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열심히 일주일마다 한번씩 물을 주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스투키님이 쓰러지심. ㅠㅠ 하나가 픽 쓰러지길래 이게 "머선일이고?" 하면서 살펴봤는데요. 스투키가 무름병에 걸려서 쓰러졌던 것이지요. 아랫부분이 아예 녹았더라구요. 상한 과일처럼 흐물흐물해졌어요. ㅠㅠ 그래서 찾아보니깐, 그런건 다 뽑아버려야 한다길래, 3뿌리인가를 다 뽑아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도 물러서 죽을 것 같아 일단 뽑았어요. 그리고 습기를 좀 없애줘야 할 것 같아서 3일 동안 흙과 스투키를 말리고 다시 심어 주었습니다. 그냥 두면 죽을 것 같아서 이렇게 했는데,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요래요래 잘 살아 있습니다. 3개 줄기가 빠져서 조금...

2021.02.06
2022.01.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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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그릇 세척 , 놋그릇 얼룩엔 이게 짱!

유기그릇 세척 요렇게 해 봤어요! 오래간만에 유기그릇이 생각나서 꺼내보았어요.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특별한 상차림에는 요 놋그릇이 은근 고급스럽잖아요. 은은한 금빛의 놋그릇에 눈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자세히 보니 유기그릇 얼룩이 여기저기. 오래 방치를 해 두었더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얼룩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아마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보관을 한 탓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놋그릇 세척에 들어갑니다. 전골냄비 안쪽에도 보니 이렇게 보기 싫은 얼룩이 득실득실하네요. 어떻게 놋그릇 세척을 해야 할까? 바로 유기그릇 세척에는 요게 주인공이죠. 바로 식초입니다. 식초물에 1-2시간 담갔다가, 세척해 주면 놋그릇이 깨끗하게 세척이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비율인데요. 때가 적을 때는 1 : 30(식초:물) 정도로 희석해서 담가 사용하면 되구요. 얼룩이 있을 경우는 1 : 9 이상으로 식초의 농도를 올려서 담가 놓으시면 됩니다. 요렇게 담그면 안되구요. 큰 대야에 식초물을 만들어 그릇이 담기게 푹 담가 놓습니다. 그런 후에 가볍게 세제로 씻어내고 잘 헹구면 되지요. 자 그럼 유기그릇 세척이 잘 되었을까요? 처음에 봤던 가벼운 오염과 얼룩은 정말 잘 지워졌어요. 윤기도 반짝반짝하니 너무 예쁘구요. 그런데~ 그런데~ 요렇게 색이 갈색으로 변한 부분은 얼룩이 지워지지 않았어요. 수세미로 잘...

2022.01.09
1일 전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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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주방후드청소 할때는 기름때 살균티슈 홈백신 필수에요~

음식을 만드는 주방, 늘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의외로 기름때 찌든때로 가장 청소하기 힘든 공간이기도 해요. 기름때의 경우 일반적인 행주나 티슈로 청소를 하면 잘 제거가 되지 않아 그동안 애경 랩신 항균스프레이를 애용했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주방청소용으로 만들어진 홈백신 기름때 살균티슈 60매를 만나보았어요. 이 제품을 사용해 보니 이제 주방 찌든때 기름때 걱정 없게 생겼어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99.99% 살균력 기름때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제거되니까 정말 제대로 된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장균, 녹농균, 폐렴간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 화농연쇄상구균 99.9% 살균되니까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독일 더마테스트는 물론 국내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MIT, CMIT, BKC, 파라벤 6종 등 10종 무첨가 테스트 완료했어요. 유해성분 무첨가 테스트를 한 제품이라 주방청소에 사용하기 더욱 안심이죠. 곡물 발효 에탄올을 사용해서 더욱 건강한 세정이 가능합니다. 향기도 좋은데요. 활력과 상쾌함을 담은 시트러스향이 나서 사용할 때마다 청량한 느낌이 들어요. 살균티슈는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으로 되어 있는데요. 60gsm의 도톰한 원단이라 주방 청소하는데 너무나 편리하더라구요. 청소하다가 찢어지거나 손에 묻는 일 없이 깔끔한 주방 청소가 가능했어요! 살균티슈 주방에서 이렇게 사용해요!!! 홈백신 살균...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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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청소 찌든때는 다이소 매직블럭과 이것으로 끝!

너무 오래간만의 인덕션 청소. 그동안 너무 안일했었다. 이 인덕션 찌든때 어쩔. 인덕션이 사용한 지 오래된 것도 있지만 그냥 대충 물티슈로만 닦고 누른때 제거를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 상태에 이르렀다. 이 찌든때들은 요리하면서 넘친 음식물들이 들러붙고 또 들러붙고 하면서 생긴 인덕션 얼룩. 이거 생각보다 화석처럼 굳어서 잘 지워지지 않는다. 오래간만에 인덕션 스크래퍼를 가지고 온다. 인덕션 전용세제를 붓고 긁어본다. 안 긁어진다. 너무 굳어져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건 일반적인 때가 아니었다. 많이 묵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화석같은 존재였다. 우리집은 때가 지지 않을 때 가장 먼저 가지고 나오는 것이 바로 다이소 매직블럭이다. 이거 웬만하면 거의 만능. 스크래퍼로도 안 밀리는 때가 이걸로 과연 밀릴까? 힘으로 하면 안 될 일 없겠지만 내 힘을 조금 덜어준 조력자를 데리고 온다. 바로 베이킹소다. 이거 연마작용을 하는 녀석으로 표면의 때는 연마하면서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베이킹소다 + 매직블럭은 강력하다. 일단 매직블럭에 촉촉하게 물을 적신다. 평소보다 많이 짜지는 않는다. 그래야 베이킹소다와 붙어서 효과를 발휘한다. 참고로 다이소 매직블럭은 이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직육면체로 잘려서 20개가 들어 있는 매직스펀지 제품. 가격은 무려 1000원. 매직스펀지로 청소를 하다보면 더러워져서 재활용이 조금 힘들 수 있어서 나는 요...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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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청소 :D 전용세제 + 스크래퍼로 새것처럼 관리해요!

인덕션 청소 :D 전용세제 + 스크래퍼로 새것처럼 관리해요! 찌든때 지우기 꿀팁 글.사진 네코 2년 전에 이사 오면서 설치한 인덕션. 가스레인지만 사용하다가 인덕션 사용하니, 정말 세상 청소가 편리해서 좋더라구요.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하는 가스나 냄새도 덜 맡아서 좋구요. 한편 뚝배기 사용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찌개 끓여 먹는 소소한 행복은 뜸해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제는 인덕션에 잘 적응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인덕션 청소가 참 쉽다고 했죠? 그런데요. 인덕션 행주로 닦고 잘 보시면 요런 허연 자국이 있을 거예요. 이 허연 자국이 조금씩 조끔씩 확장을 하는데요. 이 자국은 수세미나 행주로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인덕션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지워 보기로 했어요! 세제하면 딱 떠오르는 이름, 아스토니쉬 인덕션&하이라이트 클리너입니다. 세척, 광택, 보호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한 제품. 이 인덕션 스크래퍼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스크래퍼까지 꼭 써야 하나 싶었는데, 요거 찌든 때 벗겨낼 때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가운데, 나사 같은 게 있는데요. 이것이 조절 버튼입니다. 위로 밀어 올리면 칼이 쏙 나오고요. 내리면 칼이 안으로 들어가지요. 전용세제로 인덕션 청소 시작해 볼까요? 이 세제는 인덕션은 물론 하이라이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용세제이고요. 싱크대나, 전자레인지, 오븐, 토스...

2019.10.17
2021.06.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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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물꽂이 5일만에 뿌리남. 깍지벌레 실체 영상있음

#오늘일기 #블챌 드디어 토마토 물꽂이 한 것에 뿌리가 생겼다. 28일 날 물꽂이 했으니, 5일 만에다. 텃밭에서 토마토 곁순 제거하다가, 꽃 핀 가지가 아까워서 들어왔다. 물꽂이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고 물꽂이를 시작했는데 정말 금새 뿌리가 자랐다. 요기 줄기에 솜털처럼 나 있는 것이 뿌리다. 맨 아래쪽에서 뿌리가 날 줄 알았는데, 약간 위쪽에서 뿌리가 열심히 나오고 있었다. 줄기 상태도 아주 싱싱하고, 꽃들도 잘 피워주고 있다. 이거 다 버렸으면 아까워서 어쩔뻔.ㅎㅎㅎ 요 가지는 꽃줄기가 2개나 생겼다. 뿌리가 좀 튼튼해지면 텃밭의 브로콜리 뽑은 곳에다가 이식해야지. 확실히 작은 줄기만 모아 놓은 곳은 뿌리가 아직이다. 이 아이들도 상태는 좋으니까, 금방 뿌리를 내리겠지. 깍지벌레 실체를 발견하다 깍지벌레와의 인연은 참말로 길다. 2011년 포항 시부모님이 우리집에 화분을 몇 개 가져다주셨는데, 가지고 오셨던 팔손이에 깍지벌레가 생기더니. 그렇게 속을 썩이고 팔손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하지만, 팔손이에서 끝낼 아이들이 아니었다. 집에서 잘 자라던 해피트리에 옮겨 가더니. 그 뻣뻣한 관음죽에도 손을 뻗더라. 해피트리 큰 나무도 보내고, 새로 심은 작은 해피트리에도 그 기생력을 뻗치더니, 지금은 셀렘에도 그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세상에 스투키에도 붙어 있더라. ㅠㅠ 얘들은 식물 종을 가리지 않는다. 진짜 무자비하고...

2021.06.02
2023.05.2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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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키우기 수확했어요~

5월 25일 제가 다니는 주말농장 풍경이에요. 꽃이 어찌나 이쁘게 피었는지 갈때마다 힐링하고 오는 곳이랍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양상추 수확을 해서 왔는데요. 오늘은 양상추 키우기 포스팅입니다. 양상추 키우기 양상추 모종 심기를 3월 26일날 했어요. 보통 양상추랑 상추랑 비슷한 시기에 함께 심습니다. 심는 방법은 별거 없어요 두둑을 만들어 비닐멀칭을 하구요. 구멍을 적당히 뚫어서 모종 뿌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흙을 파고 땅이 너무 건조하면 미리 물을 주어 흙이 촉촉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모종을 넣고 흙을 채워주고 적당히 눌러서 모종이 잘 이식되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물을 듬뿍 주고,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모종을 심고 나서는 잘 활착이 될때까지 신경써서 물을 줍니다. 참고로 양상추 모종은 요렇게 생겼어요. 상추랑 모양이 감촉이 상당히 유사한데요. 다른 점은 둘레의 모양이 상추보다 거칠거칠한 느낌으로 생겼어요. 3월 26일 모종을 심고 나서의 모습이에요. 이 양상추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실까요~ 4월 7일 10일 정도 지난후의 양상추 모습이에요! 모종이 잘 활착되고 조금 짙어진 모습이에요. 4월 22일 모종 심은지 한달 정도 된 모습이에요. 상추와 비슷한 사이즈로 잘 자라고 있어요. 이쯤 되니까 잎사귀 모양이 상추와는 다른게 확연히 보여집니다. 동글동글한 상추잎에 비해, 양상추는 거칠거칠해요. 5월 22...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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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키우기 & 양상추요리 많이 먹는 비법

양상추 키우기 & 양상추 요리 직접 키우고, 키운걸로 요리하고! #오늘일기 #블챌 4월에 주말농장을 시작하고, 다양한 작물을 심고 키우고 있다. 오늘은 양상추 키우기에 대해서 포스팅. 양상추는 4월 17일날 심었다. 일단 땅을 뒤집고 비닐 멀칭을 하고, 여러 모종을 심어줬는데, 조기 도톰한 상추같이 생긴것이 양상추 모종이다. 모종 심을 비닐에 구멍을 내고, 모종을 심을 정도로 땅을 파주고, 물을 쪼로록 부어서 촉촉하게 해 준 다음 모종을 넣고 흙을 덮어준다. 흙을 덮은 다음, 살짝 꾹꾹 눌러준다. 모종간의 간격은 20-30 정도로 양상추가 자라면 상당히 커지므로 너무 좁지 않도록 심어주었다. 모종은 마치 상추같다. 잘 자라렴!!!! 그리고 열시미 물을 준다. 풀이 나면 풀도 뽑아준다. 그러면 상추들처럼 요렇게 꽃이 피듯이 큼직한 잎파리가 난다. 땅에 닿는 잎사귀 정도만 가끔씩 떼어주고, 그냥 드대로 두면 점차 양상추가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간다. 모종을 심고 한달 정도의 모습 그리고 어제 30일날 양상추를 수확하기 전의 모습 뿌리채 뽑아서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주고, 집에 와서 씻어 주었다. 안쪽의 연한 잎이 달린 양상추는 요렇게 나왔고, 조금 진한 연녹색의 겉잎들도 연한기에 잘 씻어서 용기에 담아 주었다. 2개 수확해 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양상추를 많이 먹을 수 있을까 찾아 보던중, 빠르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

2021.05.31
2023.02.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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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분리수거함 가정용 내돈내산 후기

★가정용 재활용분리수거함 5년 쓴 씬 후기 w. 내돈내산 요즘에 분리수거에 관심이 많아요. 나름 열심히 분리 한다고 했는데 헷갈려서 잘못 분리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더 많이 배우고 꼼꼼히 잘 분리해서 그냥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분리수거함이 필요한데요. 저희집 쓰고 있는 이 제품이 5년 정도 사용한 제품이에요. 5년 사용한 것 치고는 정말 깨끗하고 괜찮죠? 지금 있는 동네로 이사오면서 열심히 검색해서 주문한 제품이에요. 네이버 쇼핑에서 어디서 샀는지 검색했는데, 안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 5년이 넘었나봐요. ㅠㅠ 진짜 세월이 왜케 빠른가요? 여튼 찾아보니까 지금도 팔고 있더라구요. 창신리빙 [프랑코 인테리어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2단] 2개를 사서 쓰고 있는거에요. 요게 좋은게 측면 사이즈가 어떻게 이렇게 베란다 변면 기둥과 딱 맞아떨어지나요? 마치 맞춤으로 만든것 같은 사이즈. 352 * 270 * 783mm 입니다. 폭이 270이라 납작한 타입으로 정말 만족해요. 통통해서 자리 차지도 안하고, 어디에 세워 두어도 벽면에 착붙 느낌입니다. 본체에 20L 내통이 2개 들어있는 타입이이구요.무게는 4kg입니다. 스티커는 따로 와요. 본인이 설정해서 붙여 사용하면 됩니다. 스티커도 문자 로고 다양하게 오니까 원하는 타입으로...

2023.02.11
2021.06.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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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탕관 은공예 아름다운 작품의 세계!

은공예 작품의 아름다운 자태! 교문공방에서 은탕관 구경하고 왔어요. by 친절한네코씨 같은 동네 사시는 지인분께서 은공예 공방을 하고 계셔요. 가까운 사이라, 가끔씩 놀러 가서 은공예품들도 구경하고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곤 하는데요. 작년에는 코XX으로 자주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얼마 전에 공방 다녀왔어요. 교문공방 경기도 구리시 딸기원로 94-6 교문공방은 구리 딸기원 마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라 금방 도착을 해요. 오늘은 은탕관 작품을 몇 가지 보여드릴게요 제가 사진 찍어 온 작품들은 빙산의 일각. 정말 너무나 다양한 작품들이 많답니다. 저는 틈틈이 가서 구경하는 편이라, 새로운 디자인의 작품을 많이 아는 편인데요. 갈 때마다 새로운 공법의 은공예 작품들이 나와서 구경 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위 작품은 은으로 만든 탕관인데요. 탕관은 찻물을 끓이는 다구를 말한답니다. 쉽게 생각해서 주전자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불에 직접 올려서 물을 끓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은탕관입니다. 은과 금의 만남이 너무나 우아하죠? 작품에 쓰인 금색은 실제 금이구요. 기본은 은공예지만, 그 위에 금이나 다른 다양한 보석으로 작품을 장식을 하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가장 은에 가까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은수저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퓨어한 느낌의 은주전자이구요. 뚜껑의 화려한 ...

2021.04.08
2022.01.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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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거름망 억스 음쓰모아 하나로 음식물처리 간단하게!

싱크대 거름망? 요즘 SNS에서 아주 핫한 살림템을 가지고 왔습니다!!! 음식물을 시원하게 부어 버리고 음쓰통에 뒤집어서 쏙 버리면 끝~ 저도 직접 사용하기 전에 몇번이나 영상을 영접했는데요. 진짜 그 편리함을 보니 주부로써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바로 생기더라구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하는 수밖에 없겠죠? 장안의 화재, 억스 음쓰모아 만나봤어요. 요즘 겨울방학이라, 아이 밥 차려주니라 나름 집에서 엄청나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침부터 밥을 찾는 아이의 식습관 때문에 3끼를 꼬박 밥상을 차리는 우리집. 빵 같은 것은 간식이랍니다. ㅎㅎ 이렇게 밥을 차려대니, 제가 덩달아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여하튼, 저희집 싱크대는 하루종일 이렇게 뭔가가 쌓여 있는 느낌이에요. 휴~~~~ 앗~~~ 설거지하다가 또 싱크대 막혔어!!!! 싱크대에 물이 첨벙첨벙. 물이 빠르게 빠지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바로 음식물 거름통이 꽉 막혔기 때문이죠. 밥을 자주 해 먹으니까 하루에도 몇 번씩 이 거름망을 비우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거름망은 용량도 작고 김칫국물 같은 거 버리면 막히기 일쑤고 기름진 것 버리면, 거름통에 잔뜩 기름이 끼구요. 아~~~찌꺼기 가득한 거름통 만지기도 싫구 청소하는 것도 귀찮고!!!! 매번 설거지할 때마다 음식물 쓰레기 비워야 하는 것도 힘들고! 편한 방법이 뭐 없을까??? 개봉기...

2022.01.20
2022.06.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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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벌레 퇴치 바로킬 하나로 해결!(동영상)

이렇게 화려하고 이쁘게 꽃이 피었던 애니시다. 우리집을 환하게 하는 이쁜 아이였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운 아이라는 이웃님의 이야기대로 꽃을 열심히 피우더니 어느 날부터인가 꽃을 떨구고 잎을 떨구기 시작합니다. 가루 응애벌레 퇴치 (거미줄 벌레) 꽃이 지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잎은 왜 우수수 떨어지는지...좀 의아해서 애니시다를 자세히 살펴보니, 잎에 허연 가루점 같은 게 보입니다. 그리고 더 자세히 보니까 거미줄 같은 것도 보입니다. 뭔지??? 했는데, 찾아보니 응애벌레더라구요. 잎이 노래지면서 엄청 떨어졌어요. 잎에는 얼룩덜룩 자국이 생겼어요. 뭔가 비슷한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바로 이 아이 마우리 소포라 요 아이도 언젠가부터인가 잎을 우수수 떨구고 시들시들해져 가고 있었어요. 뭔가 작은 벌레가 다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이약 저약 사용해 봤는데, 이런 안타까운 상태가 계속 이어졌죠.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아이가 먼저 응애벌레의 공격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 또 있었어요. 잎이 지저분해지면서 잎을 많이 떨군 아이 몇 번의 실패 끝에 겨우겨우 살리고 있는 유칼립투스 이 아이도 잎이 떨어졌고, 잎이 지저분해졌어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렇게 싱싱하게 꽃을 피웠던 아이인데 갑자기 색이 연해지는 것이 이상하다 했는데 가장 리얼하게 응애벌레에게 공격당하고 있었어요. 처음엔 거미줄 벌레라고 검색해야 하나? 했는...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