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 인성교육 돕는 <바른 인성 습관 365> 올해부터 실시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의 비전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이라고 해요. 창의적, 주도적이라는 단어는 예전부터 자주 들렸지만, 포용성은 코로나 이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인성교육의 강화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인성교육의 경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도록 강화되는데요. 예전부터 인성교육의 시작은 학교가 아니라 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2022개정교육과정과 상관없이 집에서도 바른 인성을 쌓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주로 인성동화나 감정카드 등으로 초롱양에게 올바른 마음과 행동이 무엇인지 설명해줬는데요. 욕심이 앞서서 하루에 이것 저것 설명해주려니 아직 상황인지가 부족한 초롱양이 더 헷갈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재밌게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책이나 교구가 없을까 고민하다 초등추천도서 <바른 인성 습관 365>를 알게 되었어요. <바른 인성 습관 365>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목표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된 초등추천도서예요. 스탠딩 일력 형태로 되어 있어서 책상이나 눈에 잘 띄는 탁자 등에 올려두고 매일 날짜에 맞춰 바꿔주면 되는데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일단 1월 1일이나 3월 1일, 5월 8일처럼 특별한 날에 ...
어제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가 있어서 며칠 전부터 선거공보 보면서 검색을 했더니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교육 관련 영상이 계속 뜨더라구요. 그 중 하나가 중고등학생의 학력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뉴스였는데, 수학과 영어 점수를 기준으로 나왔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국어 역시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원인으로 코로나 관련 이슈가 나왔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학력저하 현상은 계속 되어왔기에 독서 부족과 유튜브나 넷플릭스, 틱톡 같은 영상의 범람이 이런 문제를 불러 일으켰을거라 생각되더라구요. 요즘 초등학교에서의 학력저하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독서 교육이 강조되고 있잖아요~ 초롱양을 보면서 문해력의 기본 바탕이 되는 어휘력 역시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한자어 공부도 시키고, 어휘 문제집도 따로 풀리기도 하는데요. 매일 꾸준히 하면 좋은데 일단 문제집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공부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부담을 갖고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쉽게 어휘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책상 위 스탠딩 달력 형태의 <국수사과 어휘 초성 퀴즈 365>를 알게 되었는데요. <국수사과 어휘 초성 퀴즈 365>는 초등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분석해서 필수어휘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국수사과 어...
초등 저학년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쓰기를 싫어하는 초롱양 같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국어문법은 아직 시기상조~ 요즘은 학교에서 초등받아쓰기나 일기쓰기에 대한 강요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어려운 국어문법을 들어가기 전에 어린이맞춤법 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데요. 만약 쉽고 재미있게 책으로 초등맞춤법이나 국어문법을 익힐 수 있다면 제대로 초등국어 공부하기 전에 도움이 많이 될 듯 싶어서 검색하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쓰인 어린이맞춤법 책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를 만났어요!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는 정말 단 한 권의 책도 빼놓지 않고 모두 마음에 들 정도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초등학생 권장 책 시리즈에요! 서울대 최나야 교수님 추천 및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 추천하는 초등 국어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우리말>을 시작으로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에 이르기까지 초롱양과 함께 읽으면서 아이 뿐만 아니라 저 역시 우리말의 어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초등학교2학년이라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여름방학 때까지 <기적의 받아쓰기>와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를 반복해서 보면서 초등어휘력과 초등받아쓰기 모두 ...
제 주변에 블루래빗 매니아인 엄마들이 참 많으세요~ 초롱양도 돌선물로 블루래빗 <우리 아기 첫 토이북> 세트를 받아서 5살까지 알차게 활용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후에 나온 블루래빗 <생생자연관찰>과 <시작완성 풀 패키지>는 나잇대가 맞지 않아서 패스했지만, 블루래빗 매니아라고 하시는 분들은 다들 유아전집 필독서로 모두 구비하시더라구요! 그런데 6세가 넘은 후부터는 좀 더 체계적인 단계별 읽기 프로그램을 추천하는데요~ 블루래빗 키즈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만나 어린이필독서로 만든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가 바로 그것!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학교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하는 단계별 읽기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한대요~ 가끔 주변에서 블루래빗 브랜드명만 보고 <생생자연관찰>과 <시작완성 풀 패키지>를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랑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어린이지식백과로 초등입학전 필독도서로 추천하는 책은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라는 것 잊지마세요!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는 본래 궁금증과 호기심이 폭발하는 4세 경부터 추천해서 논리적 사고와 이해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8~9세까지 함께 보여주기 좋은 어린이필독서인데요. 0step부터 3step까지 모두 75권인데, 아이들의 관심사에 맞춰 단계별로 읽도록 단계가 나뉘어져 있지만 9살인 초롱양은 전 step 가리지 않고 재밌게 읽더라구요! 활용 가이드북에서는 4~5세 0st...
과학을 어려워하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 과학 강사로 활동 중인 장풍쌤을 재밌는 과학학습만화로 만날 수 있어요! 바로, 메가스터디북스의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1>에서 중고등학생도 어려워하는 '전기'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재밌게 설명해주는 과학학습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셨었는데요~ 이번에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2>에서는 동물과 식물, 생물의 분류, 생식의 종류, 생태계에 대해서 '생물'에 대해 조금 더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어가니 반가운 마음에 읽어봤네요. 장풍쌤하면 누구나 기억하는 게 중요한 개념 설명할 때 풍딱지를 날리는 모습일텐데요! 이번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2>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딱지가 특별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초롱양은 책을 읽기 전부터 관심 폭주~ 사실 지난 1권에 있던 풍딱지는 너무 재밌다고 매일 딱지치기 하면서 놀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아쉬움이 가득이라 이번에는 잘 챙겨가면서 놀자고 했어요~ 흔히 초등추천도서로 일컷는 과학학습만화들은 재미만 강조해서 머리에 남는게 없거나 또는 너무 학습만 강조해서 아이들이 지루해할 수 있는데요.ㅠㅠ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는 1,2권 모두 교과 기반 만화 스토리로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서 아이들이 한번 펼치면 끝을 볼 때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게 특징이에요~ 무엇보다 표지와 책 중간 중간 들어있는 Q...
<신비아파트> 영향인지 도깨비나 귀신에 관심이 많은 초롱양이 요즘 재밌게 보는 초등추천도서가 있어요. 바로 추리과학 입문서로 초등저학년부터 재밌게 읽기 좋은 <도꺄비 탐정 탱구 시리즈>인데요. 인간도 도깨비도 아닌 '도꺄비'가 인간이 되고자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과학 동화라서 이 시기 아이들이 관심갖는 추리와 과학의 만남이라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초롱양이 처음 <도꺄비 탐정 탱구 시리즈>를 만난건 작년 12월이라 아직 초롱양에겐 과학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어려운 시기였어요. 그래도 만화와 줄글로 된 동화가 번갈아 나오면서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니 며칠에 걸쳐서 다 읽었는데요. 이번에 3권이 새로 출간되었다고 하길래 간만에 1,2권에 이어 3권까지 쌓아두고 읽어봤는데 확실히 작년에 비해 좀 더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가고, 아는 과학 지식도 많다고 아는 체도 하더라구요! 초등추천도서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인물이 등장을 하다보니 <도꺄비 탐정 탱구> 1,2권은 주로 인물 소개였다면 3권부터는 본격적인 사건과 인물 간의 관계가 깊어져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데요. 3권부터 읽어도 내용 이해는 되지만 좀 더 재밌게 이해하려면 1,2권도 함께 읽어주길 추천하네요! <도꺄비 탐정 탱구 시리즈>는 단순히 과학적 사실만 전달하는 동화책이 아니라 추리와 과학이 만나 사건 해결에 과학적 지식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는 추리 과학...
이현아 교사의 어린이를 위한 감정코칭 말하기연습 초등추천도서 <감정을 안아주는 말> 요즘은 예전에 비해 감정표현이나 감정조절이 서툰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초롱양처럼 사회성이 커가는 유아시기에 코로나를 거치면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겪어보지 않을수록 감정표현이나 감정조절이 더욱 미숙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초롱양의 경우 말이 늦은 아이라서 4살까지 가정보육을 하다가 5살 때 첫 기관 생활을 어린이집에서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그 해 1월에 코로나 발생으로 이후 3년간 사회성을 기를 다양한 체험이나 어린이집 활동을 많이 못하다보니 더욱 문제가 심각해진 것 같아요. 초롱양은 언어지연에 발달지연까지 겹쳐서 더욱 말로 본인의 감정표현이 서툴고,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으니 거친 행동을 보이는 등 감정조절에도 문제가 있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 넘게 언어치료에, 놀이치료, 사회성그룹치료,상황인지치료 등 다양한 치료까지 받았는데요. 다행히 초등생활은 조금 늦된 아이로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셔서 크게 돌발행동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핸드폰에 학교 전화번호 뜰 때마다 새가슴되어 받게 되더라구요.ㅠㅠ 올해는 반 대표에 학년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까지 맡게되서 초롱양과 관계없이 연락이 자주 오는건데도 늘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게 되네요.^^;;; 암튼, 초롱양이 좀 더 감정표현과 감정조절을 자연...
아빠와 함께 책육아 믿고보는 김영진 그림책 <몽글몽글 편의점> 똘망군이 어렸을 적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통해서 김영진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요. 어른도 공감하는 그림책이라서 주변 책육아하는 부모님들께 많이 추천하곤 했었어요. 그러다 2016년 초롱양이 태어나고 제가 제왕절개 수술로 입원 7일 + 산후조리원 2주 있다보니 난생 처음 엄마와 떨어져서 아빠랑 둘이 있게 된 똘망군이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마침 김영진 작가님의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와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가 눈에 띄어 남편에게 아빠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니 나 대신 책육아 좀 하라고 주문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후로 몇 년동안 잊고 지내다 최근에 아빠와 함께 읽으면서 책육아하기 좋은 김영진 그림책이 새로 출간되었다고 하길래 만나봤어요. 바로 <몽글몽글 편의점>인데, 남편이 간만에 그림책 읽어주려니 떨린다고 하다가 표지부터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우유가 그려져 있어서 이 표지보고 용기내서 읽어주었는데요.^^ 아이와 읽다가 먼저 눈물이 흐른 그림책이라는 광고 문구 그대로 INFJ 남편이 초롱양에게 읽어주다 결말부분에서 울컥 했다고 하는데~ 김영진 그림책 신간이니 결말 스포는 하지 않도록 할게요!! <몽글몽글 편의점>은 김영진 작가님하면 믿고 보는 그림책이라고 할 정도로 그림도, 이야기도 참 탄탄한데 이번 신간 역시 만족스럽더라구요! 항상 김영진 그림책을...
초등입학전필독서이자 초등저학년추천도서 디스커버리 첫지식백과 step3 제가 사는 아파트 뒷 화단에는 몇 년 전에 베어낸 나무 그루터기가 2개 있는데 신기하게도 매번 버섯이 자라요! 혹시 아이들이나 동물들이 먹을까 걱정되서 그런지 어느 정도 자라면 경비원 아저씨가 뽑아버리던데도 지치지 않고 계속 자라더라구요. 어느 날 초롱양과 길을 걷다 그 버섯을 보고 "며칠 전에 뽑아버렸는데도 또 버섯이 자랐네~"라고 말했더니 초롱양 왈 "엄마, 저번에 있던 버섯이 포자를 뿌렸나봐!"라고 하더라구요! 포자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냐고 물었더니 초등저학년추천도서로 추천하는 디스커버리 첫지식백과 step3 <버섯과 곰팡이>를 들고 와서 보여주더라구요~ 요즘 초롱양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디서 이런 단어를 들은거지?'라고 놀랄 때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 그 출처로 지목하는 책이 바로 디스커버리 첫지식백과라서 5세부터 9세까지 한참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에게 꼭 보여줄 어린이필독서로 추천하게 되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와 블루래빗 키즈가 만나 어린이를 위해 제작된 어린이상식도서가 바로 디스커버리 첫지식백과인데요. 전체 step 0~step 3까지 77권으로 이뤄졌는데, 4~5세 유아들이 보기 좋은 step0부터 초등입학전필독서로 8~9세 어린이가 보기 좋은 step3까지 다양한 주제의 책들로 구성되어 엄마와 함께 읽는 잠자리 독서 책에서 혼자 읽기독립할 때까...
초2 2학기 준비 초등과학필독서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해요! 똘망군이 초등학교3학년 때부터 정기구독 중인 어린이과학동아~ 매달 2권씩 집으로 배송되는데 작년까진 오빠이름으로 정기구독을 했고, 올해 처음 초롱양 이름으로 정기구독을 했어요~ 물리,생물,화학,지구과학으로 나누어진 초등학교 과학부터 중학교 과학까지 폭 넓게 아우루는 어과동이라서 초등과학필독서로 많이 추천하는데요. 아직 정규 교과목에 과학 수업이 없는 초2지만 '통합'교과서에서 틈틈히 과학 영역이 들어가서 초2 2학기 준비에 도움이 될거라 기대되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없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문학책은 읽어도 과학책은 손도 안 댄다고 한다면 더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과학필독서 어과동으로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 쌓기를 추천해요. >> 어린이 과학동아 과월호 1권 무료체험 하고 싶다면~ https://bit.ly/4ffqJ6G '한 눈에 보는 STEAM 교과 맵'보고 관심분야나 자기 학년과 관련된 기사 위주로 보던 똘망군과 달리 초롱양은 항상 화보부터 순서대로 보더라구요! 이번 호에서는 지난 5월 16일, 세계 빛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광전자공학회(SPIE)가 '빛의 힘'을 주제로 연 공모전 당선 사진이라는데 역시나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사진들이더라구요! 특히 새가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의 물방울과 빛의 향연을 잘 표현한 첫 사진은 그대로 프린트해서 피곤한 아침 시간...
여름방학을 며칠 앞두고 어린이상식도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장만한 <디스커버리첫지식백과>!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와 블루래빗키즈가 만나서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재밌게 지식탐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필독서인데요~ 전체 4step 77권으로 구성되어 읽는 재미를 깨닫고, 어휘력과 함께 문해력도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별 읽기 프로그램이라서 초롱양과 방학 내내 하루 1권 이상 읽어보기로 약속했어요. 국립산림박물관이나 국립화폐박물관 등 박물관 체험이나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연계하여 아이 스스로 호기심을 채워가면서 재밌게 찾아 읽을 수 있는 어린이상식도서로 추천하는데요! 4~9세 추천도서다보니 0step은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하는 4세 유아들에게 더욱 적합하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글이 늘어나서 3step의 경우 7세 이상으로 논리적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깊이있는 주제들에 대해 다루는데요. 평소 <디스커버리첫지식백과>를 2~3 step 위주로 읽어보는데 어제는 왠일로 0step <동물>과 <반려동물>을 읽고 있길래 함께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와 블루래빗키즈가 만나서 제작된 <디스커버리첫지식백과> 답게 세계 최고의 탐사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최고급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기 낳는 아빠 해마 사진이나 혹등고래의 한올한올 살아 숨쉬는 듯한 고래수염, 작은 쥐를 사냥하기...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읽고 쓰는 나만의 동시 따라쓰기> 예전에 읽었던 <초등 1학년 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에서 필사의 힘에 대해 강조를 했었는데, 초롱양은 한글쓰기를 완강히 거부하던 상황이라서 필사가 꼭 필요한가라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초롱양은 아기 때부터 소근육발달이 느린 편이라서 한글을 배운 후 그림책의 글은 자연스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글쓰기를 시키면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클수록 한글뿐만 아니라 숫자나 영어 역시 읽기와 쓰기의 격차가 너무 커서 고민이었지만 연필을 쥐고 편하게 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 한글쓰기를 시켰는데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서 마음과 달리 예쁘게 글씨가 써지지 않으니 스트레스였는지 쓰기활동을 자꾸 피해가려고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즐겁게 쓰기 연습을 하면서 이왕이면 마음도 몸도 즐거운 활동이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 이수경 작가의 창작 동시집 <읽고 쓰는 나만의 동시 따라 쓰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비전비엔피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는 출판 그룹인데 이 중 아동도서 전문 브랜드가 그린애플인데요. 이번에 '그린애플'에서 아동문학가 이수경 작가의 창작 동시집 <읽고 쓰는 나만의 동시 따라 쓰기>가 출간된다고 하길래 처음부터 긴 글을 따라쓰는 것보다 짧은 글, 특히 입으로 따라 읽으면서 더 즐겁게 쓸 수 있는 동시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간 동시는 어린이가 쓴 ...
이번 여름방학 숙제로 매일 초등학생추천도서 5권씩 읽겠다고 스스로 약속한 초롱양~ 실제 여름휴가를 떠났던 3일을 제외하면 매일 그림책과 함께 초롱양의 최애 어린이지식백과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를 읽으면서 독서를 즐기고 있어요~ 물론 매일 책만 읽으면서 보내는건 아니고 어린이영화나 공연도 보러 다니고, 최근에는 다누리호 브릭을 알게 되어 블럭 조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초롱양이 다누리호 브릭 상자의 다누리호 사진을 보더니 "엄마, 다누리호도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에 나와~ 어디서 봤더라?"하면서 열심히 뒤적거리더니 step3 <로켓과 우주선>을 뽑아서 가져왔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와 블루래빗 키즈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디스커버리 첫 지식백과]는 초롱양이 제일 재밌게 읽고 있는 초등학생추천도서인데요. step0부터 step3까지 단계적으로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워가면서 읽도록 되어있어서 엄마 욕심으로는 순서대로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었거든요. 그런데 초롱양은 거의 책장에 꽂혀있는 책등의 제목보고 그날 그날 끌리는대로 골라 읽더라구요~ 그래서 운 좋게 step3<로켓과 우주선>에 다누리호가 등장하는 것을 알게 되었더라구요! 똘망군이 한 때 우주에 관심을 가졌을 때 구입했던 다른 어린이지식백과에서는 로켓과 우주선에 대해서 갑자기 어려운 우주과학 용어가 나오면서 조금 어렵게 쓰여 있다보니 초롱양의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요. [...
문해력 키워주는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어린이상식 올려주는 디스커버리 첫지식백과 요즘 아이들 문해력 고민 많으시죠? 올해는 초등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 위촉받아 지난 주에도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했는데, 여름방학동안 각 학년별로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참석하신 선생님들께서 코로나 이후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 상황이 심각해서 늘어난 학습 구멍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시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내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AI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한다고 하니 가뜩이나 심각한 문해력이 더욱 떨어지지 않을까 고민스러운데요. 6살터울 첫째와 둘째를 키우면서 보니 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교과목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다름 아닌 문해력이더라구요! 중학교 2학년 똘망군은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된 시험을 치르고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국어는 중간,기말고사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까지 모두 100점~ 그런데 평소 공부할 때 국어 공부는 제일 안해서 늘 걱정이었는데, 초등학교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서 쌓아놓은 문해력이 중학교에 가서 빛을 보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초롱양은 오빠와 달리 언어지연으로 치료를 받았던 아이라 비슷한 책을 읽혀도 독서수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어릴 적에 보던 다양한 초등저학년추천도서가 책장에 가득 꽂혀 있으니 심심할 때마다 한 권 두 권 꺼내 ...
초등추천도서 블루래빗키즈&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디스커버리첫지식백과 개봉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초롱양 방의 책장 상태를 보고 깜놀~ 작년에 초등학교입학 기념으로 초롱양 방을 만들어줬는데 그때 넣어준 그림책과 학습만화들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6살터울 남매를 키우다보니 첫째 똘망군이 초등학교 시절 잘 보던 책들을 초롱양 방으로 그대로 넣어주고 책갈이를 제대로 안한거죠.ㅠㅠ 나름 책육아 한다는 엄마인데 초롱양이 느린 아이라고 너무 독서수준을 무시했구나 싶어서 반성반성~ 바로 어린이지식백과 관련 초등추천도서로 유명한 블루래빗키즈&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디스커버리첫지식백과를 들였네요! 일단 초롱양 책장 한 편을 꽉 채우고 있던 그림책 중 수준이 너무 낮은 책들은 아는 동생네 보내기로 해서 박스에 넣고, 차곡차곡 새책들을 넣어주는데 책장 2칸이 꽉 차네요. 똘망군이 어릴 때만 해도 블루래빗하면 영유아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32개국에 수출되는 믿을 수 있는 유초등 출판사로 거듭난 블루래빗키즈라서 보기만 해도 책육아 완성된 듯 뿌듯하네요. 세계적인 아동도서 출판사인 디스커버리키즈와 국내 대표 유아동도서 출판사 블루래빗키즈가 만나 초등입학전필독서부터 초등추천도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독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첫지식백과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초등입학 전 유아들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와 과학을 정규 교과목으로 배...
20년 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건너가 호주 농장에서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호주 대륙 한바퀴를 돌면서 여행을 하고 온 적이 있어요. 1970~80년대 백호주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곳곳에 인종차별이 산재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저 역시 불쾌했던 경험을 여럿 당했었는데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시험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영어회화는 꽝이라 불쾌한 상황에서도 함부로 말도 못하고 동양인 여자에 대한 편견을 고스란히 받아가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여행길에서 만난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처음에는 그런 편견으로 절 대했다고 하더라도 농장에서 함께 한 두달 같이 일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면 나와 틀리다고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그저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나와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고 받아들여지면 비로소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기억이 남는 존재가 될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 돌아와 평범하게 20대에 결혼하고, 30대에 아이 둘을 낳아 키우면서 잠시 이런 편견이란 단어에 대해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전반적인 발달지연이란 생소한 이름표가 붙은 초롱양을 키우면서 복지관과 다양한 장애발달 센터, 그리고 병원을 돌아다니다보니 '장애인'이라는 말에 대한 각종 편견들에 고스란히 노출이 되더라구요. 물론 초롱양은 발달장애 중에서도 경증에 해당했고 이젠 많이 좋아져서 남들 눈에는 다시 평범한 초등학생의 범주...
올해는 때 이른 폭염으로 고생하면서 평소보다 빠르게 에어컨을 켜고 지냈는데요. 초롱양과 하교길에 이런 더위에 딱 어울리는 빙수를 먹다보니 문득 며칠 전 읽었던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얼음산 빙수가게>가 떠오르더라구요! 본래 6월 5일 환경의날에 소개했으면 더욱 좋았을 책인데 제가 지난 달에 너무 바쁘게 지내다보니 서평이 늦었는데요.ㅠㅠ 여름하면 '빙수'가 조건반사처럼 떠오르는데, 내년부터는 환경의날 하면 <얼음산 빙수가게>가 떠오르길 바래보네요! <얼음산 빙수가게>는 글보다 그림이 많은 그림책이라서 초등저학년추천도서보다 유아책추천이 더 나으려나 고민도 했는데요. 책 자체가 단순히 얼음산을 깎아서 만든 빙수라는 표면적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빙수가게 아저씨와 unique, special이란 단어에 목매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점점 낮아지는 얼음산과 그곳에 살다 떠나버린 동물들을 통해서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교훈 때문에 초등저학년에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대한 얼음산 밑자락에 빙수 가게가 있었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때만 해도 엄청난 높이의 얼음산과 다양한 극지방의 동물들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데요. 처음에는 가진 것이 없어서 이 얼음산을 깎아 만든 빙수만 넣어서 만들어 팔던 얼음산 아저씨 빙수가 극지방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게 되죠. 얼음만 넣어서 만들었던 빙...
요즘 초롱양이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필독서를 고르라면, 웅진북클럽 <세상을 바꾼 사람들 파워 피플>일거에요. 학교에서 수업 시작 전에 20여분 갖는 독서시간에 읽을 책을 고를 때도, 더운 여름 하교 길에 잠깐 카페 나들이가려고 책을 챙길 때도 항상 이 위인전집 중에서 골라서 가져가더라구요! 책육아 하는 엄마들 중에서 그림책으로 된 위인전집 이후에 많이 찾는 초등저학년추천도서라고 하니 9세~11세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웅진북클럽은 똘망군이 처음 한글을 배울 때 인터랙티브 동화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도록 만들었던 한글깨치기 수업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도 책육아에 관심이 많았는데, 북큐레이션 기능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연령별, 관심분야별 맞춤독서를 지원한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웅진북클럽'이라는 모토로 4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독서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뇌신경이 완성되는 만 12세까지가 독서교육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많은 어머님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독서보다는 국,영,수 사교육에 집중하느라 독서 습관이 무너지기가 쉽잖아요. 이럴 때 아이들에게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뿐만 아니라 한 자리에 앉아서 오래 책을 읽다보면 생기는 엉덩이의 힘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니 명성이 자자한 이유가 다 있...
중고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다면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 과학 강사인 장풍쌤을 모를 수가 없는데요~ 똘망군도 지금 하는 밀크T중학이 아니었다면 장풍쌤 강의 들으러 타사 인강을 수강했을텐데, 일단 중학교 과학까지는 학교 수업과 밀크T중학만으로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범위라서 추가 수업을 듣고 있진 않아요. 그래도 이번 중2 중간고사 때 장풍쌤의 <뭔말 과학용어 200>을 읽고 헷갈리는 과학용어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나중에 고등학교 과학공부를 할 때는 꼭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겠다고 했는데요. 중고등과학 선생님으로만 알고 있었던 장풍쌤이 이번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과학 학습만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셨는데요~ 바로 메가스터디북스의 <장풍쌤의 과학풍딱지 1>이에요! 마침 <어린이과학동아 2024 11호> 표지에도 나와 있어서 함께 들고 찍어봤어요~ 사실 장풍쌤의 인강을 직접 들어본 적은 없지만 간간히 광고에서 중요한 개념 설명할 때 풍딱지를 날리는 모습은 선명하게 뇌리에 남았는데요~ 초등과학 학습만화의 제목이 '과학 풍딱지'라니~ 뭔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도 지금으로부터 24년 전, 딱지 치기를 하던 한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요. 안경을 쓴 모습이 어릴 적 똘망군이랑 참 닮아서 초롱양도 "앗, 우리 오빠다!"라면서 반가워하더라구요.ㅋㅋ 암튼, 똘망군을 닮았다 생각하던 아이는 딱지치기를 하다 어디론가 끌려 가고, 다시 ...
올해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교과서가 바뀌면서 2024교과서수록도서 목록도 싹 변경되었는데요~ 이럴 줄 모르고 똘망군 어릴 때부터 교과서수록도서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구입해둔 상태였는데 다시 구입해야할 듯 싶어요! 물론 예전이나 바뀐 2024교과서수록도서나 모두 초등저학년추천도서라서 어느 책을 읽어도 재미는 있어요! 특히 올해 초2 교과서수록도서인 <용기를 내, 비닐장갑>은 유설화 작가님의 장갑초등학교 시리즈 중 2번째로 말썽꾸러기 쌍둥이 장갑 이야기를 담은 <잘했어, 쌍둥이 장갑>에 이어 나온 그림책인데요~ 얇고 투명한 생김새 만큼 겁도 많은 겁쟁이 비닐장갑이 장갑산에 올라가 진행하던 별빛캠프에서 곤란에 처한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는 이야기에요! 장갑초등학교 시리즈는 읽어준 적 없지만 2024 읽어주기 좋은 책 선정도서,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 도서, 서울시교육청 강동도서관 추천 도서, 부산광역시 사상도서관 추천 도서, 동해시립도서관 추천 도서, 대구광역시립도서관 추천 도서 등 다양한 매체에 선정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시리즈인데요~ 제가 평소에 책읽는곰 출판사의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를 좋아해서 한 권 두 권 사서 모으다보니 유설화 작가님의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도 집 서재에 꽂혀 있는데요. 초롱양이 몇 주 전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용기를 내, 비닐장갑>을 학교에서 읽었는데 책 속 그림에 집에 있는 <슈퍼 거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