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키우기하면 사슴벌레 VS 장수풍뎅이죠!
이 두녀석 중 누가 더 키우기 쉬울까요?
대부분의 분들이 장수풍뎅이가 더 쉽다고 하시더라고요.
장수풍뎅이는 수명이 짧고, 먹성도 좋아요.
번식력도 대단해서 폭풍 같은 삶(?)을 살다 갑니다!
반면 사슴벌레는 상대적으로 길고 조용한
삶을 사는데요. 두 녀석 키우기 장단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천천히 읽어봐주세요!
- 이 글은 미래에 장수풍뎅이 성충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됨
- 현재는 넓적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음
- 장수풍뎅이 키우기가 더 쉬울 것으로 판단, 공부 후 데려올 예정
- 장수풍뎅이 성충의 수명은 1~3개월로 매우 짧음
- 사육장 셋팅은 산란장과 비산란장으로 구분됨
- 사육통은 다이소나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 크면 클수록 좋음
- 바닥재는 산란을 원하는 경우 발효톱밥, 그렇지 않은 경우 코코넛 허스크칩 사용
- 사육장 안에는 놀이목, 먹이그릇 필요, 방충시트도 추천
- 먹이는 곤충젤리를 선호하며, 하루에 한 개씩 해치움
- 사육장은 뚜껑을 닫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위치, 온도와 습도 조절 필요
- 넓적 사슴벌레를 1달간 키웠으며, 수명이 1~2년으로 예상됨
- 수컷은 공격적이고, 암컷은 소심하며 낮에는 톱밥 속에서 잠
- 암컷은 밤에 활동하며, 수컷은 낮에도 뿔을 내놓고 잠
- 젤리 한통을 3일 동안 다 먹지 못하며, 3일 이상 두면 버림
- 수컷이 소변을 싸는 장면을 목격했으며, 이후 뚜껑을 닫고 관찰함
- 발효톱밥은 교체하지 않아도 되나, 더러워지면 조만간 교체 예정
-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해 하루에 1~2번 분무기를 뿌려줌
- 나무는 2일에 한번씩 뒤집어 주고, 하루에 1~2시간은 뚜껑을 열고 환기 시켜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