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비트와 콜라비가 같은 채소인 줄 알았어요. 통통한 몸매와 색상이 비슷해서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콜라비를 보면 마치 순무같은 느낌도 나는데요!
오늘은 이 세가지 뿌리채소를 댕댕이가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 콜라비와 비트는 서로 다른 뿌리채소임
- 콜라비는 독일, 스위스가 원산지, 비트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 콜라비는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 강화에 좋음
- 콜라비는 섬유질과 칼슘이 많아 소화와 뼈 건강에 도움
- 비트는 동그랗고 붉은색, 보라색을 띄는 것이 특징
- 비트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혈액순환에 도움
- 비트는 혈압을 낮추는 질산염이 들어있음
- 비트는 요로결석이나 신장결석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음
- 강아지에게 콜라비와 비트를 급여할 때는 껍질을 제거하고 속살만 잘라줌
- 콜라비와 비트는 간식으로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좋음
- 강아지는 무를 먹어도 괜찮음
- 무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음
- 무는 12월부터 2월까지 제철이며, 이때 가장 맛있음
- 강아지에게 생무, 순무, 알타리무, 무말랭이 등 모두 급여 가능
- 무는 수분함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 무에는 비타민 C, A, E가 풍부하여 피부와 모질, 눈 건강에 도움을 줌
- 무는 섬유질과 구연산이 많아 공복에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음
- 강아지에게 무를 급여할 때는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
- 생무는 알싸하고 쓴 맛이 있으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반려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
- 무는 찬 성질이 있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