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 행동분석/소통칼라테트라에 숨겨진 슬픈 비밀을 아시나요?
2일 전콘텐츠 2

화려한 색상으로 인기가 많지만, 알고보면 슬픈 사연이 있는 컬러테트라!

사실 컬러테트라는 블랙테트라입니다. 화학적 과정을 통해 블랙테트라의 검은색을 빼고, 다시 인공적으로 염색을 거친 개체들이에요.

원래 블랙테트라의 수명은 5~6년 정도이지만, 화학적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당연히 수명이 짧을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컬러의 경우 1~2년 밖에 살지 못합니다.

 물을 공기처럼 사용하는 물고기다 보니 염색 역시 물에 화학약품을 풀어서 진행해요. 물에 염색약을 풀거나 직접 주사기로 주입하죠. 어느쪽이든 이 과정에서 물고기는 매우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체력적으로도 힘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테트라가 염색 과정에서 폐사하고, 성공했다고 해도 백점병이나 곰팡이 감염에 걸려 용궁에 가는 경우가 많아요. 또 이렇게 힘들게 염색을 했어도 본래 색상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빠집니다.


 오직 인간을 위한 관상 목적으로 이뤄지는 잔인한 행태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분양받기 때문에, 이유없이 빨리 죽는다, 유독 약하다는 의견이 많죠.

칼라테트라를 지속 분양받는 건, 더 많은 블랙테트라가 고통을 받아야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더이상의 관상어들이 희생하지 않도록 자연 상태 그대로의 블랙테트라를 키워보면 어떨까요?


01.컬러 칼라테트라 키우기, 블랙테트라의 숨겨진 비밀

칼라테트라는 성체 기준 5~6cm 정도로 자라는 소형 열대어에요. 남앙메리카 파라과이, 브라질, 볼리비어 지역에서 서식하는 물고기죠. 형광색 때문에 여러마리를 함께 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밤에 조명을 키고 바라보면 장관이 따로없죠.

색상은 핑크, 노랑, 연두, 파랑 등등 다양한 색이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색이 점점 빠지는 단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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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초보 열대어 키싱구라미 라스보라 블랙 칼라 테트라


초보 열대어 키싱구라미 라스보라 블랙 칼라 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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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테트라#칼라테트라#컬러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