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만들기
92022.06.02
인플루언서 
키위새
3,608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
19
인도커리와 어울리는 난 (Naan) 만들기, 손반죽 노오븐 베이킹

커리가 먹고 싶은 그런 날, 밥이랑 먹기는 싫고 이런 날은 난이 땡기더라고요. 인도커리면 역시 난이죠. 음식점이면 하나에 천원 이천원 내고 먹을텐데 집이라 그냥 만들어 먹었어요. 난은 생각보다 간편하고 재료도 어렵지 않아요. 전 오븐이랑 프라이팬 버전 두 개다 해보았는데, 결론적으론 프라이팬에 굽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간단한 베이킹이 아닐까 싶어요. 난 만들기, 완성되었는데 못 참고 모서리는 아이가 뜯어먹었다. 보통 난 사이즈 세 개 정도 나오는 분량입니다. 총 소요시간 준비부터 한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강력분 100 중력분 100 드라이 이스트 1.5 소금 한 꼬집 올리브오일 10 플레인 요거트 80 물 50 키위새 요거트로만 다 넣어도 되고 강력분이 없음 중력분으로 해도 무방. 플레인 요거트는 조그맣게 떠먹는 거 한 100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그거 다 넣고 물로 되기 조절, 물은 반죽 상태에 따라 가감하면 되고요. 플레인요거트나 물은 미지근한 온도로 사용했어요. 1 물과 요거트, 드라이이스트를 넣고 잘 저어주고 2분 정도 둡니다 2 올리브오일을 넣고 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3 가루류를 넣고 주걱으로 잘 저어주고 꺼내서 손으로 치대줍니다. 이렇게 손반죽 하며 느끼는 건 손빨래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오래 치댈 필요는 없고 한 5분 정도 반죽을 못살게 굽니다. 접었다가 찢어질 만큼 늘렸다가 다시 ...

2021.03.26
21
초간단 난 naan 만들기, 커리 먹을 때 꼭 만들어요.

카레를 참 좋아하는 우리집! 일본식 카레를 만들면 밥이랑 비벼먹고요. 가끔 인도식/타이식 커리를 먹을 때면 밥보단 난이 땡겨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왠지 이런 커리는 크리미한게 밥보다는 삼삼한 난에 콕 찍어먹어야 아 내가 커리를 먹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니까요. 뜬금포지만 티아시아키친에서 사본 게살 푸팟퐁 커리가 아이랑먹기에 매콤한 맛이 없어서 참 좋다. 푸팟퐁커리 좋아하는데 바다 가잿살은 모르겠고 그래도 커리 만들 순 없어 만족스러워 하는 커리 때마침 밥도 하기 싫겠다. 이럴 땐 난이 딱이에요!! ㅋㅋ 난 naan 만들기 / 2인분 정도 양 플레인요거트 80 물 50 드라이이스트 1.5 올리브유 10 소금한꼬집 중력분 200 전 아이랑 나눠먹으니 너무 배불렀는데 대략 2인분 정도 나오네요. 분할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 네개정도 나눠 팬에 구웠어요. 1 요거트와 미지근한 물, 이스트를 넣고 주걱으로 풀고 잠깐두어요. 2 올리브유 약간 넣고 밀가루 넣고 주걱으로 섞어줘요. 그러면서 한 덩어리도 만들어줍니다.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오일이나 물 더 추가해도 됩니다. 이것도 밀가루 종류에 따라 좀 달라집니다. 전 다목적용 밀가루 중력분 사용했고요. 강력분이나 중력분 섞어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박력분만 아니면 됩니다. 3 그리고 한 3분 정도 조물조물 손으로 빨래 비비듯 반죽해주면 되어요. 4 약간 따뜻한 곳에서 한시간 정도 발효시켜요....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