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걸 좋아하는 남자아기 탄탄이입니다. 돌 전에는 단행본이나 소전집을 읽혔는데, 돌 이후부터는 전집을 들여서 매일 읽히고 있어요. 27개월 현재까지 잘 읽고 있는 아기전집을 소개합니다.
(제품제공받았지만 추천)
핀덴카를 책에 올리면 뮤지컬동화 음원이 나오는 핀덴베베 전집입니다. 글밥이 적고 그림도 다양하고, 주제도 다양해서 아이가 10개월부터 지금까지도 늘 책꽂이에서 뽑아오는 책이예요.
(제품제공받았지만 추천)
돌잡이는 진짜 책육아하면서 혁명 육아템이었어요. 토이북인듯 아닌듯 아이가 소근육발달하는데 도움도 주면서 동시에 재미까지 있으니, 책꽂이 앞에서 돌잡이 한글, 수학, 영어 전권을 다 읽어야 일어섰던 아기입니다. 주변 또래 아기 친구들에게 추천해줬는데, 이건 애바애긴 하더리고요.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있긴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애는 정말 좋아하는 전집이라 돌아기전집으로 추천해요.
남자아기는 대부분 탈것을 좋아하쥬.
저희 애도 마찬가지로 바퀴에 환장하다가 비행기, 기차까지 확장해서 탈 것 자체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이 너도나도탈것 소전집은 탈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외박할때두 꼭 배, 경찰차는 챙겨다닌답니다.
생활동화는 18개월 이후부터 많이 들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이 시기부터는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동시에 말도 다 알아들어서 생활규범을 책으로 보여주게 되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생활동화 3대장이 있는데요. 추피의 생활이야기, 대발이 만나요&배워요, 그리고 이 베베코알라 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직접 선택해주세요. 저희 애의 선택은 베베와 알피가 있는 베베코알라였답니다.
도레미곰 명성 높은건 진작 알아서 좀 일찍 구입했어요. 근데 약 10개월 동안 거부하다가 최근에 읽기시작했습니다. 아이마다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ㅋㅋ그림체도 모두 예쁘고 다양해서 엄마 취향도 저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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