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andree77/223415704978 금융위기와 달러환율...CRS와 스왑포인트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CRS금리와 스왑포인트,스왑레이트는 하락하게 됩니다. 2008년 9월 리만 브라... blog.naver.com 주식투자자입장에서는 CRS와 스왑포인트에 대해서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CRS가 급락하거나 스왑포인트 또는 스왑레이트가 급락하면 금융위기라는 사실만 알아도 됩니다. 2020년 3월 팬데믹에서 스왑레이트,CRS,IRS는 급락합니다. CRS는 고정금리이며, IRS는 변동금리입니다. 스왑레이트,CRS는 외환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고 외화자금시장에서 사용이 되는 용어입니다. 외환시장은 외환을 교환하는 시장이고 외화자금시장은 외화를 빌리는 시장입니다. 우리나라 외환거래규모를 보면 24년 11월 현물환은 138.5억달러이며, 외환스왑은 167.7억달러입니다. 현물환보다 외환스왑 거래대금이 더 많습니다. 외화자금시장의 중요한 지표가 스왑레이트와 CRS(통화스왑금리)입니다. IRS는 이자율스왑금리입니다. 환헤지 개념을 모르면 사기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는 상품이 2621입니다. 일본에서 달러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엔원은 상승하고 미국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고금리와 환차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사기치는 상품이죠. 만약, 일본에서 미국채권에 투...
선물옵션이 존재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리스크를 헤지한다는 것은 스퀘어포지션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수입업체가 있다고 해보죠. 최근처럼 달러환율이 상승하면 수입업체는 수입원가가 상승할 것입니다. 구리수입업자는 환율이 상승하면서 구리수입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격이 변동하는 위험을 시장위험이라고 합니다. 구리수입업자는 환율변동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서 선물환을 매수합니다. 수입업자가 9월 달러환율이 1350원에서 선물환을 매수했다면 달러환율이 올라도 수입업자가 지불할 달러환율은 1350원으로 고정이 됩니다. 선물환을 통해서 수입업자는 환율변동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습니다. 가격변동위험을 시장리스크라고 합니다. 파생상품은 대부분 시장리스크를 헤지하는 상품들입니다. 신용리스크(Credit Risk)는 가격변동위험이 아니라 채불불이행위험입니다. 부도,파산등으로 원금을 받지 못할 위험이죠. 신용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만든 상품이 CDS입니다. CDS는 신용부도스와프라고 합니다. CDS는 보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대보증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친구가 대출을 받고 연대보증을 해주는 것입니다. 대신에 연대보증수수료를 받습니다. 연대보증을 상품화시킨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대출받은 친구의 사업이 잘 될 경우 대출을 갚지 못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 경우 연대보증수수료는 줄어들 것입니다. 반대로 경기가 불황이 되어 사...
유동성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은 지급준비금입니다. 본원통화는 현금통화와 지급준비금으로 구성이 됩니다. 제가 5만원짜리 100장을 집에 보관하고 있으면 통화량은 더 이상 증가를 하지 않습니다. 통화량 M2는 계속해서 증가를 합니다. M2는 어떻게 증가를 계속해서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행이 돈을 계속해서 뿌리기 때문에 증가하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5백만원을 현금이 아니라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예금을 하면 은행은 예금으로 새롭게 예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시중은행이 통화를 창조한다고 합니다. 우선 통화량부터 정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화량은 다양하게 정의를 할 수 있습니다. M2를 보면 대부분 현금이 아니라 예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MMF잔고도 통화라고 합니다. 통화량을 구성하는 것은 예금이 대부분입니다. 시중은행이 통화를 창조할 때 시중은행이 현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예금을 만들어 냅니다. 통화량이라고 하면 현금을 대부분 생각합니다. 통화량이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예금이 떠올라야 합니다. 시중은행이 통화(예금)을 창조하는 과정을 보죠. 은행에 100만큼 예금이 유입되면 지급준비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대출할 수 있습니다. 지급준비율이 10%라면 90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하면 동시에 90만큼 예금이 새롭게 탄생합니다. 왜냐면, 90을 대출해주면 대출자 통장에 90이라는...
https://blog.naver.com/andree77/223551671096 금투세 부과로 부동산가격 상승이 어려운 이유 우리나라에서 금투세를 부과하지 못했던 이유는 농특세 때문입니다. 농특세는 우루과이 라운드로 인해서 19... blog.naver.com 금투세를 부과로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기 어려운 이유와 어느정도 상통합니다. 제가 금투세를 반대한 결정적인 이유는 자본유출입니다. 자본이 유출되면 달러환율은 상승합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국내에서 자본이 유출되었다는 것입니다. 달러환율상승이 부동산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해외투자로 국내예금감소와 위험가중자산증가로 BIS비율하락, 한국은행의 자산매입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 1.해외투자로 국내예금감소 외국인 증권투자금동향을 보면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금리는 미국보다 낮지만, 올해 매수규모가 더 커집니다. 24년 8월부터 외국인은 주식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계속해서 순매수하고 있지만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해외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외국계자금이 국내에서 이탈하기 때문이 아니라 국내자금이 해외로 이탈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계 은행예금잔고는 줄어들고 해외주식잔고는 늘어나게 됩니다. 은행예금으로 돈이 유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들은 대출해줄 여력은 줄어듭니다. 대출의 재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인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2022년도 우리나라 경제가 인도를 따라갈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ndree77/222922980845 인도증시로 알아보는 부동산 전망 인도 외환보유고는 5000억달러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4000억달러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달러환율이 1500원으로 오른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달러엔이 100엔에서 160엔이 되었다고 해서 일본에 외환위기가 발생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달러인도루피환율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도환율을 달러환율로 환산하면 1980년 850원에서 현재 8500원이 된 것입니다. 인도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했기 때문에 인도가 외환위기를 겪고 있나요?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계속해서 7%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1인당 GDP는 멈췄습니다. 달러기준으로 1인당 GDP는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2024년에는 1인당 GDP는 줄어들 것입니다. 환율이 1500원대로 상승하면 1인당 GDP는 2만달러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인당 GDP가 낮아야 우리나라는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시각에서는 1인당 GDP가 높으면 경제가 좋다고 착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국가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쟁상...
국내에서 개인연금펀드 열풍의 원인은 세제혜택에 있습니다. 불입금액의 600만원까지 기본적으로 세액공제 12%가 적용이 되며, IRP로 통합하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의 납입액에 대해서 세액공제를 받고 납입이후 국내상장해외ETF에 투자를 하면 양도차익과 분배금에 대해서 세금을 이연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TIGER S&P500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이연할 수 있습니다. 세금으로 재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연금펀드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해외상장ETF,해외주식에 투자할 경우 매년 5월달에 주식양도차익 신고및 납부를 해야 합니다. 개인연금펀드는 2020년 이후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2024년 3월기준 20조원을 돌파합니다. 국내상장해외ETF에 투자를 한다는 의미는 해외주식을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국내에서 해외로 자본유출을 의미합니다.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은 22년 9월부터 외환스왑을 체결합니다. 이후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왜, 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일까요? 국민연금이 100억달러 외환스왑을 체결했다는 것은 국민연금이 미국주식을 외환당국의 달러로 매수했다는 의미입니다. 국민연금은 달러를 받는대신에 원화를 지급합니다. 이것은 차후 국민연금이 장내에서 달러를 매수해서 외환당국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최근에는 외환스왑규모를 650억달러로 늘립니다. 이것은 국민연금이 장내에서 ...
https://blog.naver.com/andree77/223701394953 달러환율 고점을 예측하는 방법과 일본환율이 하락했던 이유 올해 여름 달러엔이 하락한 원인은 일본은행의 외환시장개입에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blog.naver.com 우리나라에서 환율고점을 예측하는 것은 쉽습니다. 중앙은행이 개입을 하면 달러환율은 바로 하락합니다. 97년 외환위가와 현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외환보유고에 있습니다. 97년도에는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나면서 IMF로부터 달러를 빌려왔습니다. 현재에는 본원통화대비 몇배이상 외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이 개입하면 바로 달러환율을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본원통화는 현금통화와 지급준비금의 합니다. 지급준비금은 필요지급준비금(필요지준)과 초과지급준비금(초과지준)으로 구분이 됩니다. 아래 본원통화는 현금통화와 필요지준의 합니다. 275조입니다. 초과지준은 통화안정증권,통화안정계정,환매조건부매각증권(RP)의 합니다. 114조입니다. 초과지준을 많이 보유하는 이유는 은행들의 BIS비율과 LCR 때문입니다. 특히, LCR로 인해서 은행들은 고유동성자산을 크게 보유해야 합니다. 한국은행이 직접개입하면 달러환율을 바로 하락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개입하면 본원통화가 감소합니다. 이는 국내 유동성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국민연금을 통해서 환율을 ...
올해 여름 달러엔이 하락한 원인은 일본은행의 외환시장개입에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것은 일본은행이 보유한 달러로 엔화를 매수했다는 의미입니다. 달러를 매도하면 외환보유고는 감소합니다. 24년 5월부터 외환보유고는 감소했습니다. 일본은행 대차대조표를 보면 자산에서는 외화채권이 감소합니다. 대변에는 지급준비금이 감소하게 됩니다. 일본은행은 자산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자산감소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엔화의 경우 F/X거래에서 미결제약정이 2022년이후 대폭 증가합니다. 중앙은행의 외환시장개입에도 달러엔이 상승한 것은 외환시장에서 거래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엔화환율 상승배팅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8월 달러엔은 급락하게 되고 전세계 주식시장도 급락하게 됩니다. CFTC 엔화의 투기적포지션만 봐도 엔화상승에 배팅이 너무 과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지속적인 외환시장개입으로 환매수가 발생하면서 달러엔은 급락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주식을 많이 합니다. 일본은 FX마진거래를 개인들이 많이 합니다. 현물시장에서 개인들의 비중은 28% 수준으로 세계평균 5%보다 훨씬 높습니다.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환율을 관리하는 것은 쉽습니다. 2022년 10월 한국은행은 외환시장에 개입합니다. 외화채권을 매도하고 달러로 원화를 매수하게 됩니다. 외화채권 매도로 외환보유액은 감소합니다. 원화를 매수했기 때문에 본원통화...
국민연금은 외환당국과 외환스왑거래한도를 650억달러로 증액합니다.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의 외환스왑한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한도가 늘어나고 있을까요?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의 외환스왑은 간단합니다. 국민연금이 외환당국으로부터 달러를 받습니다. 그리고 원화를 줍니다. 만기일에 달러를 주고 원화를 받게 됩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죠. 외환스왑에서 선물환율은 현물환율에 스왑포인트를 더한 값입니다. 12월 20일 현물가격은 1446원입니다. 1년만기 선물환율은 1446+(-27.90)=1418.4원입니다. 만기에 따라서 선물환율은 다릅니다. 국민연금은 계약일에 외환당국으로부터 10만달러를 받고 환율 1446원을 적용해서 144,600,000원을 지급합니다. 1년만기일에 국민연금은 외환당국에게 10만달러를 지급하고 선물환율 1418.4원을 적용해서 141,840,000원을 받습니다. 국민연금은 2,760,000원을 덜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차이 때문입니다. 미국1년국채금리는 4.258%입니다. 한국1년국채금리는 2.700%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는 1.558%입니다. 국민연금은 고금리 통화를 빌리기 때문에 1,558,000원만큼 추가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1,202,000(2,760,000-1,558,000)만큼 더 지급을 했습니다. 이것은 달러를 조달할 때 추가로 지급하는 부분...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인하합니다. 미국기준금리는 4.25 ~ 4.5%입니다. 미국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IORB를 4.65%에서 4.4%로 인하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IORB는 지급준비금의 이자율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IORB를 인상한다는 의미이며,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IORB를 인하한다는 것입니다. 연준이 보유한 지급준비금은 3.27조달러입니다. 현재 IORB는 4.4%입니다. 연준이 1년에 지급하는 이자는 1439억달러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높게 유지하면 본원통화가 시장에 풀리게 됩니다. 연준 점도표를 보면 이전보다 50bp상향됩니다. IORB의 이자율이 2025년 3.4%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3.9%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기준금리와 나스닥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IORB를 인상할 때 나스닥도 같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버핏지수가 200%를 훨씬 초과하면서 미국주식시장은 언제든지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의 점도표 금리의 중간값 상향 이후 원달러환율은 크게 상승합니다. 기준금리 인하폭이 적어지면 왜, 원달러환율은 상승하는 것일까요? 연준의 내년 기준금리 중간값 상향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급등합니다. 4.518%입니다. 한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756%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개인들입장에서는 소비를 줄여서 저축을 해야 노후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축은 소득에서 소비를 뺀 값을 말합니다. 예금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채권투자등도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저축률은 35%수준입니다. 저축을 하면 수신한 곳에서는 수익을 내야 합니다. 과거에는 은행으로 예금을 하면 은행은 기업들에게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로 은행들은 기업들에게 빌려주는 비중을 줄이고 개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기 시작합니다. 2000년 이후 가계부채는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가계부채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이유는 부동산대출 때문입니다. 부동산대출을 가계가 늘리는 이유는 상환 목적이 아닙니다. 자산증식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10억 아파트를 7억대출받아서 매입을 했다고 해보죠. 10억이 20억이 되면 3억투자로 10억을 벌게 됩니다. 노동소득으로 개인이 10억을 모으는 것은 어렵죠. 이를 자산인플레라고 합니다. 자산인플레에서는 부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대출은 무슨 돈으로 해주는 것일까요? 저축으로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통화시스템에서는 대출은 예금이 존재해야 합니다. 은행은 예금중에서 지급준비율만큼 중앙은행에 예치를 해야 합니다. 이것을 필요지급준비금(필요지준)이라고 합니다. 나머지가 초과지급준비금(초과지준)입니다. 은행들은 중앙은행에 필요지준을 적립만 하면 끝이 아닙니다. BIS비율을 적용받습니...
국민연금을 통한 환율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4년 9월말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해외주식과 채권의 합은 480조원입니다. 우선 원화익스포저와 외환익스포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화를 보유하면 원화익스포저라고 합니다. 달러를 보유하면 외환익스포저라고 합니다. 달러를 보유해도 원화익스포저로 만들수 있습니다. 환헤지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환헤지를 하는 방법은 선물환,통화선물,외환스왑,통화스왑등이 있습니다. 환헤지를 하면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기투자 목적일 경우 환헤지를 하지 않습니다. 2015년부터 해외주식,해외채권에 대해서 환헤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기채권의 경우에는 환헤지를 하지만, 장기채권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외환익스포저에 대해서 5%이내로만 환헤지를 합니다. 단, 비상상황의 경우 최대 10%까지 확대할 수 있습니다. 최대 15%까지 환헤지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국민연금은 해외투자 환헤지비율을 1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합니다. 국민연금이 환헤지를 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결론만 아셔도 됩니다. 국민연금이 선물환을 매도하면 달러환율은 하락합니다. 미국국채를 보유하면 환율변동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환위험에 노출이 되죠. 달러하락위험을 헤지하기 위해서 스퀘어포지션을 맞추어야 합니다. 달러선물환을 매도하면 달러가격이 하락으로 ...
최근 원달러환율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상승하지만, 과거처럼 유동성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달러유동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스왑포인트로 판단합니다. 2020년 3월 스왑포인트는 급락합니다. 스왑포인트가 급락했다는 것은 국내에서 달러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현재에는 스왑포인트는 안정적입니다. 현재, 달러환율 상승원인은 과거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에는 달러부족으로 환율이 상승했다면 현재에는 달러부족으로 환율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주식거래로 상승합니다. 국내에서 자본이 해외로 이탈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위기 때만해도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았다는 의미죠. 현재에는 순대외금융자산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는 해외주식,해외채권 투자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해외주식,해외채권 잔고가 많다고 원달러환율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들이 환율상승을 기대하는 시점에서 해외주식을 팔고 원화로 환전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달러수요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2년말 원달러환율이 1440원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한 원인은 당국의 개입입니다. 이로인해서 외환보유고는 하락합니다. 외환보유고가 하락하는 과정을 보죠. 외화채권을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산항목에 외화채권이 있습니다. 외화채권을 팔면 한국은행 자산은 줄어듭니다. 그러면...
2004년 때에는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탄핵을 합니다. 2017년에는 연설문 고쳐주었다고 탄핵을 당했죠. 2017년 언론에서 탄핵의 본질만 보도를 했다면 탄핵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은 탄핵사유 자체가 되지 않았죠. 보수입장에서는 2017년 탄핵은 언론에 휩쓸려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7년 탄핵국면에서 금융시장은 안정적이였습니다. 오히려 경기는 좋았습니다. 코스피는 오히려 급등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탄핵 트라우마로 말한마디 잘못하거나 국정농단 수준에서는 탄핵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비상계엄을 계기로 탄핵국면으로 전환됩니다. 2004년 3월 12일 11시 55분 재적 271명 중 193명 찬성으로 탄핵소추는 가결됩니다. 이후 탄핵심판으로 진행이 되었고 2004년 5월 14일 10시 28분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기각합니다. 2004년에는 탄핵소추안이 가결이 되고 코스피는 급락합니다. 이후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추세로 전환합니다. 탄핵이 기각이 되고 주가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게 됩니다. 2005년도에는 전고점 1천포인트를 돌파합니다. 2016년 12월 9일 16시 10분에 제적인원 300명 중 234명 찬성으로 탄핵소추안은 가결이 되고 헌법재판소는 2017년 3월 10일 11시 21분에 탄핵을 결정합니다. 2017년도에 코스피는 급등합니다. 2024년 12월 3일 22시 28분 비상계엄은 선포됩니다....
2차 계엄 정황이 포착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급락 중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8월 저점을 돌파합니다. 코스피 역시 지난 8월 저점부근에 와 있습니다. 2차계엄가능성을 높인 것은 국민의 힘입니다. 국민의 힘이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내세우면서 윤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만약, 2차계엄 발령이 될 경우 국민의힘은 해산이 될 것입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상황판단을 전혀 할 줄 모르고 있죠. 윤대통령 입장에서는 최후의 발악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환율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해외로 자금은 계속해서 이탈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원화환전거부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화는 진짜 종이쪼가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베네주엘라,아르헨티나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2차계엄이 발령되면 S&P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강등이 되면 본격적으로 외국인들의 국내주식과 채권을 매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제2의 IMF가 발생하게 됩니다. 코스피가 급락하지만,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쪽에서 투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2차계엄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적극적으로 매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용등급도 변화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을 보면 매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의 현물매수는 프로그램 매수입니다. 이것을 풀어서 설명하면 2차계엄가능성으로...
이번 계엄령선포는 헌법 제77조에 근거해서 선포됩니다. 계엄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있을 때 선포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부분이 있지만, 현재 상황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제77조5항에서는 국회의원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190명 만장일치로 계엄해제 요구안은 가결이 됩니다. 헌법제77조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합니다. 만약, 해제를 하지 않으면 명확하게 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탄핵사유입니다. 해제요구안이 가결이 되고 코스피야간선물은 급반등합니다. 하지만, 고점대비 2.7% 하락한 상태입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제해도 헌법 제77조1항에 대해서는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인 것에 대한 다툼입니다. 야당에서는 탄핵할 명확한 명분이 없었는데 이번 사태는 대부분 국민들이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탄핵의 명분을 민주당으로써는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환율 역시 해제안 가결이후 하락 중입니다. 엔화환율은 거의 안정화되었습니다. 급락이전 가격으로 거의 되돌아왔습니다. 1차적으로 코스피야간선물이 반등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할 것으로 보...
비상계엄선포에 따라서 야간 코스피선물은 317.70까지 폭락합니다. 3%대 폭장 중입니다. 내일 코스피 역시 급락이 예상됩니다. 달러환율 역시 1430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달러엔의 경우 계엄령 선포로 급락 중입니다. 일본은 주변국이다보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로 4일 주식시장은 개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현재 개장여부에 대해서 미정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비상계엄에 대해서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환율의 가장 기초인 환율표시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달러환율을 원달러환율이라고 합니다. 또는 달러원이라고도 합니다. 원달러환율을 자국통화표시법이라고 합니다. 원화가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원환율을 외국통화표시법이라고 하죠. 원달러는 원화/달러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많이 쓰지만, 틀린 표현입니다. 원달러환율이면 달러가 강세일 경우 하락해야 합니다. 달러원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하지만, 관용어처럼 원달러라고 사용합니다. 원달러라고 하면 환율상승은 원화강세라는 이상한 결론을 얻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를 앞에 씁니다. 달러원, 달러엔입니다. 달러를 앞에 쓴다는 것은 달러가 분자항목이고 달러강세면 환율상승을 의미합니다. 유로달러와 파운드달러의 경우에는 달러를 분모에 씁니다. 유로달러에서 달러강세는 환율 하락을 의미합니다. 유로/달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달러환율이 상승하면 달러강세라고 합니다. 유로/달러에서 가격하락은 달러강세입니다. 유로화는 환율이 하락할 때 달러강세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달러가 분모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 유로/달러와 유로달러(Euro Dollar)입니다. Euro Dollar는 환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이외 은행에 예치된 달러를 의미합니다. 국민은행이 보유한 달러가 유로달러입니다. 유로달러는 냉전시대 미국내 달러가 런던으로 이동한 것을 말합니다. 공산권 국가들이 보...
미국 1인당 GDP는 8만달러입니다. 최근 1인당 GDP는 크게 증가합니다. 미국 1인당 GDP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명목GDP 상승은 두가지로 분해가 가능합니다. 가격상승분과 수량증가분입니다. 가격상승분을 GDP디플레이터라고 합니다. 물가상승률이라고 하죠. 수량증가분을 경제성장률이라고 합니다. 매출액이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고 판매량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명목GDP는 시가총액으로 보면 됩니다. 시가총액은 주가*발행주식수입니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주가와 발행주식수가 영향을 미칩니다. 주가가 상승해서 시가총액이 증가도 하지만,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면서 시가총액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유상증자를 하면 가격은 그대로라도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가총액은 증가하죠. 경제성장률은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화폐방정식은 MV=PY입니다. M은 통화량이고 V는 유통속도, P는 물가, Y는 생산량입니다. 경제정책의 목표는 Y를 늘리는 것입니다. Y가 늘어나는 것을 경제성장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통화량을 늘리면 Y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P가 증가합니다. 물가가 상승하죠. PY가 명목GDP입니다. 미국의 명목GDP증가는 경제가 성정해서 높은 것이 아니라 물가가 상승해서 높은 것입니다. 돈을 많이 풀면 명목 GDP는 상승합니다. 비기축통화국의 경우 명목GDP는 또다른 요소가 있습니다. 환율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