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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봉한 미국 영화 500일의 썸머는,

평범한 남자와 사랑스런 여자의
현실 밀착형 공감 로맨스 장르의
미국 전형적인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남자 주인공 톰(조셉고든래빗)과
여자 주인공 썸머(주이 디샤넬)는
지금 하고 있는 연애가,
사랑일까? 썸일까?

누군가에게 속박되고 싶지 않은 그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그들의 연애가 시작된다.

2003년 처음 개봉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감동적이고
때로는 소소하게 때로는 가족적이게
우리에게 전해준다.

영화속의 거창할것만 같았던
아름다운 사랑도

결국은 우리 이웃들의,
혹은 우리들이 겪는 사랑일수도..

오늘은 고백해도 괜찮아요.
크리스마스니까..!

2003년 개봉한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오래전 순수한 사랑을 했고,
예쁜 연인이었던 주인공들이
아쉬운 헤어짐을 뒤로한채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아물지 않았던 아쉬움과 상처..

이탈리아에서 다시 만난 그들에게 벌어진 우연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아니면 노력일까 ..

냉정, 그리고 열정.. 그 중간즈음의 사랑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