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자사 첫 하이브리드 제품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높은 가격 경쟁력,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전기 주행 모드,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개선을 이룬 것이 특징이에요. 핵심인 파워트레인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연비는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15.7㎞/ℓ(18인치 휠 기준, 도심 16.6㎞/ℓ)를 확보했어요. 20인치 휠을 장착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15.2㎞/ℓ를 인증 받았다고 하네요. 변속기는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를 조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를 지원하죠.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고효율을 제공합니다. 고전압 배터리는 경쟁 제품보다 큰 1.83㎾h 용량을 탑재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어요. 이와 함께 130㎾ 모터를 적용해 전동화 특유의 동력성능을 발휘하고, 12V LFP 저전압 배터리를 채택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죠. 하이브리드에 걸맞은 정숙성 개선도 이뤄졌습니다.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는 노면 소음과 타이어...
KG모빌리티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5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열린 무쏘 EV 발표회에 참석한 KG 곽재선 회장은 "토레스, 액티언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나 디젤만 있던 렉스턴을 가솔린으로도 출시할 수 있다"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어요. 그는 "우리는 71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어 제대로 된 제품을 많이 내놓지 못했다"며 "사람마다 기호가 달라 다양한 선택지를 필요로 하지만 공급자로서 KGM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회사의 과거를 돌아봤습니다. 곽 회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속도 경영이에요. 그는 "모든 글로벌 완성차 업체보다 작은 KGM이 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라며 "남들이 일주일 걸리는 것을 한 시간에 끝내고, 일 년 걸리는 것을 한 달에 끝내는 것이 당분간 KGM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어 "세계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차를 만드는 것이 KGM의 살 길이며 존재 이유"라고 덧붙였죠. 곽 회장은 KGM이 이날 공개한 국산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KGM 회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 사업 투자계획을 승인했던 차이기 때문에 매우 뜻깊다"고 전했어요. 한편, 무쏘 EV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
KG모빌리티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가격표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별로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확정됐어요. KGM은 지난달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쟁력있는 3,000만원 초반대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약속은 지켰네요.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편의사양은 12.3인티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뉴 스마트키(오토 클로징, 버튼 시동 포함), 듀얼존 풀 오토 에어컨(마이크로 에어컨 필터,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앞좌석 및 스티어링 휠 열선, 이중접합 차음 윈드쉴드, 2열 송풍구 등을 기본 제공합니다. 선택사양은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이드 스텝, 알파인 오디오 등을 마련했어요. 운전자보조시스템은 긴급제동보조, 차로중앙유지보조, 스마트 하이빔, 전방추돌경고, 안전거리경고, 앞차출발경고, 차로이탈경고, 부주의운전경고, 운전자졸음주의경고 등이 기본입니다. 상위 트림인 T7은 이중 접합 솔라 컨트롤 차음 유리(1열 도어), 루프랙, 앰비언트 라이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폰 무선충전, 앞좌석 통풍, 뒷좌석 열선, 하이패스,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이 기본이에요....
KG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KGM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를 장착한 구조입니다.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채택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동력 모드 사용을 지원합니다.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어요.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