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 슈팅 브레이크의 가상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EV4 세단 기반의 슈팅브레이크 디자인은 루프를 뒤로 길게 빼고 C필러 뒤쪽 공간을 키워 루프라인과 Day Light Opening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재구성한 스타일링이 특징입니다. 길게 뻗은 리어 오버행 덕분에 원래 이 차가 원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끄러운 조형성이 연출된 것 같네요. 적재공간은 세단보다 절반 수준 더 늘어날 듯 합니다. 리어뷰도 세단의 트렁크 리드와 해치 도어를 유지하면서 루프 라인을 길게 빼냈습니다. Day Light Opening을 끝맺는 블랙 몰딩도 왜건 스타일에 맞게 다시 손봐 리어 스포일러와 연결되도록 마감했습니다. 시선이 상단으로 집중되면서 "좌우 여백이 너무 넓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테일램프의 좌우 간격도 세단보다 어색함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물론, 이 차의 등장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왜건을 좋아해서 왜건과 관련된 렌더링을 종종 선보이고 있고 EV4도 작업을 진행해 봤는데요. 세단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때문인지 출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기아가 전용 준중형 전기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예요. E-GMP와 4세대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우수한 공력성능을 바탕으로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습니다. EV4는 81.4㎾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h의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돼요.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롱레인지 533㎞, 스탠다드 382㎞입니다. EV4는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 모두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우수한 수치인 5.8㎞/㎾h(2WD 17인치 휠,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의 복합전비를 달성했어요. 롱레인지 제품은 350㎾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스탠다드는 약 29분이 걸립니다(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해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
기아가 2025 기아 EV 데이를 통해 준중형 전기 세단 'EV4'를 공개했습니다. EV4는 기아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C 세그먼트 전동화 세단이에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E-GMP를 기반으로 81.4㎾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롱레인지 모델은 자체 측정 기준 350㎾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1분이 소요됩니다. EV4 스탠다드 및 롱레인지 모델의 복합 전비는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5.8㎞/㎾h를 달성했어요(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또한, EV4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 제품 중 가장 우수한 공력성능인 공기저항계수 Cd 0.23을 확보했습니다. 기아는 EV4에 휠 갭 리듀서와 17인치 공력 휠을 장착하고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어요.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도 개선했습니다. 또한 사이드 실 언더커버, 3D 곡률 형상의 전·후면 언더커버 등 총 8종의 차체 하부 부품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죠. 이를 기반으로 EV4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EV4는 기아가 2021년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국내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에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기도 합니다. 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외관 전면부는 넓은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주죠.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EV4의 측면은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형상의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해요.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부각합니다. 가장자리에 위치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전면부 디자인과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
기아가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인 더 기아 EV4(The Kia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등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먼저 EV4는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제품입니다. EV6,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전기 세단이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EV4의 실루엣은 일반적인 세단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PV5는 지난해 CES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입니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외장 디자인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간결한 차체, 면 처리 등 기아만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PV5의 다양한 활용성을 암시합니다.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 EV2는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스타일의 다재다능한 컴팩트 ...
기아 EV4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EV4는 2023년 공개된 EV4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닛과 펜더, 범퍼를 나누는 파팅라인과 흡기구, 윈도우 프레임을 제외하면 차이를 모를 정도입니다. 프론트뷰는 후드 끝을 가파르게 낮추고 볼륨감을 높인 디자인이 새롭습니다. 이와 함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기하학적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들이 첨단의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드뷰는 롱-테일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가 낮게 떨어져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세단, 쿠페, 패스트백 중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운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 공기저항은 확실히 줄일 수 있을 듯 하네요. 작업을 하지 않은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간결한 면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하나의 EV4인 해치백 모델은 K4 해치백과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차체 뒤쪽을 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색한 것 같으면서도 선을 잘 지키는 묘한 디자인이 예상됩니다. EV4는 지역마다 다른 차종 선호도에 따라 해치백은 유럽에, 세단은 한국, 미국 등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왜건형도 더하면 어떨까 싶네요.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