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깡고상점에서 마지막 남은 플랜트 엔자임을 겟했는데요 애니멀에센셜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면 옥시그린 미니 치약도 증정하고 있었어요 애니멀에센셜 회사의 ‘플랜트 엔자임스 & 프로바이오틱스(Animal Essentials Plant Enzymes & Probiotics)’ 제품은 반려동물 전용 소화 효소 및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예요 간혹 사람용 유산균을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보호자분들도 있던데 사람과 동물의 장내 환경이 다르고 필요 용량도 다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더라고요(병원에서)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장내 환경도 달라서 가급적 강아지용 유산균을 급여하는게 좋대요 플랜트 엔자임은 식물성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소화기 부담이 적고,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소화를 돕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등의 효소가 들어간 제품이에요 (병원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바이 디에이알파와 성분 동일, 유당 유무의 차이인듯함) 보리는 모든 유제품류에 심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유당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은 거르고 있는데요 (사메탑 제외: 유당 안 들어가는 간보조제가 없음, 그나마 알러지 증상 덜함) 플랜트 엔자임은 ✓ 유당 없음 - 유당 불내증이 있는 강아지도 섭취 가능 ✓ GMO 프리, 인공 첨가물 X- 화학 성분 없이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됨 ✓ NASC(미국 반려동물 보조제 협회) 인증 -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

요즘 져키형 오메가3도 나오던데 기가 찰 뿐..ㅎ 오메가3 고르는 방법 올린거 참고해주세요 닥터레이 오메가3는 사실 수급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품절 사태를 대비해 2개월치 정도 미리 구비해두고 있어요 여름철에는 3-4개월치 미리 준비해두고 냉장보관합니다 (한번 냉장보관한 오메가는 쭉 냉장보관하기!) 보리는 식이 알러지가 정말 심한 편이라 동물성 오메가3 중에 급여 가능한 제품이 닥터레이가 유일해요 어피연질(피쉬젤라틴)인 오메가3가 생각보다 잘 없더라고요 예약발송 주문한 오메가3 도착 집에 있던 닥터레이 오메가3랑 떼샷 찍어봤어요 이렇게 3개월치 쟁여두면 마음의 안정이 생긴달까요.. 닥터레이 오메가3는 독일 KD-Pharma사의 오일을 100% 사용하고 있고, 제품을 미국 로빈슨파마사에서 생산하고 있어요 (국내 브랜드지만 국산 제조가 아니라 더 안심되는 부분!) 사실 생선에서 추출하는 오메가인 만큼 바다의 방사능이나 각종 중금속 문제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KD-Pharma사 오일은 중금속과 방사능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요 레이앤이본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검증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오일 뿐만 아니라 완제품도 검증됐어요 IFOS 5스타를 받았는데, 사람 것도 그렇고 강아지 것도 그렇고 IFO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게 좋아요 함량, 순도, 산패도, 중...

인스타 스토리에 주절주절 쓰던 보리의 병원기록 몇월 몇일에 무슨 이유로 병원에 다녀왔는지, 비용은 얼마를 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하루 일기처럼 작성했었다 근데 이제 그 글을 블로그에서 작성하기로 한 것...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작성해 왔는데 우연히 병원 후기는 의료법 위반이라는 글을 보게 됐다 근데 이때까지 문제 없었는데..?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다른 글들도 찾아보니, 마찬가지로 동물병원 후기도 의료법 위반이다라는 글들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자세히 알아본 결과 의료법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 (병•의원, 한의원 등)에 적용되므로, 동물병원은 의료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라는 사실! 동물병원은 수의사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한다 동물병원 관련 글을 올렸는데 신고 당했다면 비방 글을 작성해서가 아닐까..? 의료법에서 문제 삼는 것은 병•의원의 광고인데 병원명이나 의사쌤 이름이 드러나면 다 신고 당하는거 같았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 동물병원은 의료법이 아니라 수의사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의료법 위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 비공개로 작성하지 않는 이상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에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병원에 대한 허위 정보, 과장 광고,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개인정보 침해는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이건 의료법을 떠나서 SNS에 글을 작성하려면 필수로 지켜야 해요 후 아침부터 식겁했네 앞으로 걱정 없이 동물병원 정보 공...

진짜 요즘 병원 자주 오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오고 싶어서 오는게 아니라 보리가 자꾸 아파요 감자같은 인생.. 요즘 자주 와서 그런지 이제껏 병원에서 단 한번도 떤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근데 니가 누나 말 안 듣고 붕가붕가했잖아;;; 보리의 바보비용 오늘도 황채영 진료과장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어요 보리 귀는 말라세치아 귓병이 맞았습니다 다행히 초기에 병원에 와서 심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식이 알러지로 하도 자주 재발하다 보니 낌새가 이상해서 병원 가보면 항창 초기예요..^^ 근데 이건 제 잘못도 보리의 잘못도 아닙니다 보리 면역이 열일해서 그래요😔 그리고 생식기는 균검사 해봤는데 세균 너무 많아서 충격... 심지어 귀에 있는 균보다 더 흉측하게(?) 생겼어요.. 말 안 듣고 몰래 넥카라 벗어가며 붕가붕가 하더니 결국 또 소독행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귀세정제와 귀약 그리고 표피소독액 처방받아온 귀세정제는 매일 사용하는거래요! 어제 병원에 다녀와서 이틀간 보리 귀랑 생식기 소독을 해줬는데 현타왔어요 먹는 알러지 알약도 받아왔어요 간수치가 잘 튀는 보리라 스테로이드 말고 항히스타민 약을 처방해주셨답니다 근데 집에 도착하고서야 보리가 고집이 있어서 약을 그냥은 안 먹는다는 사실이 떠올랐어요;; 그렇다고 알러지 반응 있는 ZD 캔을 또 먹일 수도 없고.. 결국 약은 못 먹고 있다는 슬픈 사실 그래도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