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에는 신경 쓸 것도 챙겨야 할 것도 참 많아요. 막상 떠나기만 하면 재밌고 신나게 놀 수 있는데, 가기 전에는 준비할 게 많으니 스트레스받는 것도 사실!
호텔스닷컴이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봤어요. 이제는 너무 걱정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세요!
비짓재팬은 온라인으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출국 2주 전부터 등록이 가능하고, 여권을 준비한 후 호텔의 영문 주소와 항공기 편명을 알아야 해요.
비짓재팬을 미리 준비하는 게 귀찮다면 비행기에서 입국심사 서류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면 되는데요.
이번 콘텐츠에 비짓재팬 등록 방법과 종이 서류 작성 방법까지 모두 적어두었으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해외에서 데이터와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다면 이심, 유심, 로밍, 와이파이 도시락 중 원하는 방법을 한 가지 선택해서 준비하면 돼요.
유심은 칩을 미리 구매한 뒤 현지에 도착해 교체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폐기하기 쉬워요. 이심은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는 디지털 유심으로, 문자와 전화 수신도 가능하고 데이터 추가 구입도 가능해요.
로밍은 통신사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지만 가장 비싸요. 도시락은 친구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유용하지만 매번 들고 다녀야 해서 번거롭죠.
이심 등록하는 방법과 가능 기종, 또 4가지 모두의 장단점을 적은 비교표까지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를 참고해 주세요!
오키나와나 일본 소도시에서 렌터카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먼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여권을 가져가서 발급받는 방법이 있어요. 방문 신청은 번거롭지만 빠르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온라인 신청도 간단한데요. 대신 비용이 좀 더 들고 실물로 받아보기 전까지는 7일~14일에 소요돼요.
국제운전면허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유효합니다. 혹시 모르니 한국 면허증을 같이 챙겨가는 걸 잊지 마세요.
입국 심사서, 이심/유심, 면허증, 기내 반입금지 물품 등 굵직한 것들은 대부분 챙겼지만, 역시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좋겠죠.
1) 여권
2) 현금 & 동전지갑
3) 110V 어댑터
4) 여행자 보험
5) 교통패스
6) 각종 바우처
7) 우양산 (여름이라면)
8) 에코백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하거나,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으로 여행하면서 교통패스를 준비해야 한다면 관련 콘텐츠를 첨부해 두었으니, 확인 부탁드릴게요!
본격적으로 캐리어를 꾸리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게 있어요. 바로 비행기 기내 반입 혹은 위탁 수화물 금지 물품! 내가 챙겨가야 하는지 맡겨야 하는지, 혹은 빼고 가야 하는지 알아야 하니까요.
국제선 액체류 규정은 다음과 같아요.
- 기내: 개별 용기 100ml 이하, 전체 투명한 지퍼백 1L에 담아 반입 가능
- 주류: 1인당 5L까지 위탁 수화물로 반입 가능
헷갈리는 물품은 이렇게 하면 돼요.
- 눈썹칼, 손톱깎이: 기내/위탁 모두 가능
-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기내 가능, 위탁 불가
